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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11.5kg 빠진 신봉선에 “예뻐지니까 덜 웃기다” 독설 (괜찮아유)

개그맨 최양락이 다이어트 후 예뻐진 신봉선을 보며 감탄했다.18일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 (이하 ‘괜찮아유’)에는 ‘신봉선 안영미… 보통이 아녀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최양락은 살이 빠진 신봉선을 보며 ‘왜 이렇게 예뻐진 거냐. 너의 흔적이 없어졌다”고 놀라워했다. 안영미 역시 “그래 이질감 느껴진다”며 동감했고, 신봉선은 “저는 얼굴에 코 말고 손 하나 안댔다. 눈도 제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11.5kg 감량에 성공한 신봉선은 “예뻐졌다”는 말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권재관은 “예전에 비해서 예뻐진 거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그런데 살이 빠지니까 덜 웃기다. 영미 봐라 여전히 웃기지 않냐”고 했고, 살짝 발끈한 신봉선은 “저는 얼굴로 웃긴 적 없다”고 반박하며 “영미는 옛날부터 가슴 두 짝만 있어도 웃기는 애”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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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필수 NO, 결혼은 선택…냉·온탕 '결혼은 미친짓이야' [종합]

결혼을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미혼 여성의 시점에서 부부들의 냉, 온탕 결혼 생활을 바라보며 솔직한 생각을 나누는 '결혼은 미친 짓이야'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4일 오후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은이, 신봉선, 최양락, 팽현숙, 권진영, 여윤정이 참석했다.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기혼인 선후배를 바라보는 미혼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의 결혼에 대한 백만 가지 독한 수다를 다룬 작품. 미혼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기회이자 부부 관찰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미혼녀 대표 1호' 송은이는 "주변에 잘 사는 분들도 봤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왜 이렇게 힘들게 사는지 하는 부부들도 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 냉탕을 오가고 있는 느낌이다. 막연하게 꿈꿨던 결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혼녀 대표 2호'라고 소개한 신봉선은 "지금도 마음이 맞는 친구가 생긴다면 언제든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마음에 맞는 인연을 만난다는 게 너무 어렵더라. 노력을 좀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도 않고 제 나이쯤 되면 이미 다 결혼을 했더라. 방송 녹화하며 다양한 집을 보면서 내내 왔다 갔다 한다. 아직까지는 송은이 씨보다 (결혼에 대한) 부러운 마음이 큰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올해로 결혼 33주년을 맞은 개그 1호 커플이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결혼을 할 것인지 묻자 최양락은 "이 질문에 대해 갈등을 하지 않는다. 한번 태어났다가 가는 것인데 결혼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결혼 정말 좋다.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주고 뒷바라지도 해주고 은행 업무도 대신해주지 않나. 강력 추천한다"라고 답했다. "다시 태어나도 팽현숙과 결혼하겠냐"라고 되물었지만 "그건 나중에"라고 즉답을 피해 웃음을 안겼다. 팽현숙은 "결혼은 힘든 일인 것 같다. 운명인데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결혼 생활에서 잘 사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사실 송은이, 신봉선 씨 삶이 부럽다. 두 사람에게 결혼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 40년 동안 이쪽 세계를 봐왔지만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지더라. 어떤 게 정답이라고 할 순 없다. 대신 자신이 선택한 것에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6개월 후, 1년 후 사람 인생은 모른다. 내가 이혼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서로 배려하며 잘해야 한다. 일방적인 것은 없다"라고 경험 어린 조언을 건넸다. 결혼 2년 차 여윤정은 "결혼 전과 후 생각이 많이 변했다. 결혼한 선배들이 '혼자 즐겨, 혼자 사는 것도 좋다'라고 하면 '지들은 다하면서 왜 하지 말래?' 이런 말을 많이 했었다. 결혼 안 한 사람들에겐 결혼 자체가 부럽고, 결혼 한 사람들에게 후회스러운 게 결혼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한 결혼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의리로 사는 것 같다. 단순히 사랑만으로 유지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의리도 필요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목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팽현숙은 "진짜 결혼은 미쳐야 하는 것 같다. 콩깍지가 씌어서 저 사람이면 안 될 것 같다고 할 때 하는 것 같다. 그냥 나이가 차서 결혼을 한다? 그건 절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시대가 변했다. 결혼이 필수인 시대가 아니다. 나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얘기하고 싶다"라고 귀띔했다. 부부 싸움의 대부분 원인은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 문제가 되는 일이 많은 상황. 팽현숙은 "특히 경제적인 부분을 두고 서로가 솔직하게 오픈한다면 싸울 일이나 이혼할 일이 줄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결혼 생활의 정답을 보여주는 건 아니다. 그냥 재밌게 즐겨달라"라고 당부한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일상, 권진영 부부의 일상, 여윤정 부부의 일상을 담은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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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짓이야' 여윤정 "결혼, 사랑으로 시작해 의리로 사는 것"

'결혼은 미친 짓이야' 여윤정이 결혼 생활엔 사랑뿐 아니라 의리도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4일 오후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은이, 신봉선, 최양락, 팽현숙, 권진영, 여윤정이 참석했다. 여윤정은 "결혼 전과 후 생각이 많이 변했다. 결혼한 선배들이 '혼자 즐겨, 혼자 사는 것도 좋다'라고 하면 '지들은 다하면서 왜 하지 말래?' 이런 말을 많이 했었다. 결혼 안 한 사람들에겐 결혼 자체가 부럽고, 결혼 한 사람들에게 후회스러운 게 결혼이란 생각이 들었다. 현재 결혼 2년 차가 됐다. 내가 생각한 결혼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의리로 사는 것 같다. 단순히 사랑만으로 유지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의리도 필요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기혼인 선후배를 바라보는 미혼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의 결혼에 대한 백만 가지 독한 수다를 다룬 작품. 미혼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기회이자 부부 관찰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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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 짓이야' 최양락 "결혼 정말 좋다, 강력 추천"

'결혼은 미친 짓이야' 최양락이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4일 오후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은이, 신봉선, 최양락, 팽현숙, 권진영, 여윤정이 참석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올해로 결혼 33주년을 맞은 개그 1호 커플이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결혼을 할 것인지 묻자 최양락은 "이 질문에 대해 갈등을 하지 않는다. 한번 태어났다가 가는 것인데 결혼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결혼 정말 좋다.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주고 뒷바라지도 해주고 은행 업무도 대신해주지 않나. 강력 추천한다"라고 답했다. "다시 태어나도 팽현숙과 결혼하겠냐"라고 되물었지만 "그건 나중에"라고 즉답을 피해 웃음을 안겼다. 팽현숙은 "결혼은 힘든 일인 것 같다. 운명인데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결혼 생활에서 잘 사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사실 송은이, 신봉선 씨 삶이 부럽다. 두 사람에게 결혼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 40년 동안 이쪽 세계를 봐왔지만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지더라. 어떤 게 정답이라고 할 순 없다. 대신 자신이 선택한 것에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6개월 후, 1년 후 사람 인생은 모른다. 내가 이혼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서로 배려하며 잘해야 한다. 일방적인 것은 없다"라고 경험 어린 조언을 건넸다.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기혼인 선후배를 바라보는 미혼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의 결혼에 대한 백만 가지 독한 수다를 다룬 작품. 미혼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기회이자 부부 관찰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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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 짓이야' 신봉선 "마음 맞는 친구 있다면 언제든 결혼 OK"

'결혼은 미친 짓이야' 신봉선이 결혼에 대한 열린 마음을 표했다. 4일 오후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은이, 신봉선, 최양락, 팽현숙, 권진영, 여윤정이 참석했다. '미혼녀 대표 1호' 송은이는 "주변에 잘 사는 분들도 봤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왜 이렇게 힘들게 사는지 하는 부부들도 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 냉탕을 오가고 있는 느낌이다. 막연하게 꿈꿨던 결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혼녀 대표 2호라고 소개한 신봉선은 "지금도 마음이 맞는 친구가 생긴다면 언제든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마음에 맞는 인연을 만난다는 게 너무 어렵더라. 노력을 좀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도 않고 제 나이쯤 되면 이미 다 결혼을 했더라. 방송 녹화하며 다양한 집을 보면서 내내 왔다 갔다 한다. 아직까지는 송은이 씨보다 (결혼에 대한) 부러운 마음이 큰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기혼인 선후배를 바라보는 미혼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의 결혼에 대한 백만 가지 독한 수다를 다룬 작품. 미혼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기회이자 부부 관찰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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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결혼은 미친 짓이야' 최고다 최고!

방송인 여윤정,송은이,팽현숙,최양락,권진영,신봉선이 4일 오후 열리는 결혼은 미친 짓이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IHQ제공2021.11.04 2021.11.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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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결혼은 미친 짓이야' 본방사수 하세요

방송인 여윤정,송은이,팽현숙,최양락,권진영,신봉선이 4일 오후 열리는 결혼은 미친 짓이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IHQ제공2021.11.04 2021.11.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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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없어' 팽락부부 지원사격 속 지상렬-신봉선 소개팅

지상렬과 신봉선이 팽락 부부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가진다. 오늘(7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후배 지상렬과 신봉선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팽락부부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개그맨 지상렬과 만난다. 지상렬은 인천 토박이로 팽락 부부에게 차이나타운 곳곳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며 가이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다. 지상렬의 단골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팽현숙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빨리 오라"라고 재촉한다. 지상렬이 "누가 또 오냐"라고 묻자, 팽현숙은 "상렬 씨 소개해주려고 아리따운 여성을 한 명 불렀다"라며 지상렬에게 기대감을 안긴다. 곧 등장한 아리따운 여성의 정체는 바로 신봉선.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지상렬과 신봉선은 당황하며 "반신욕도 할 수 있는 형제 같은 사이다"라고 항변한다. 하지만 최양락은 "죽기 전에 너희가 개그맨 부부 17호 되는 것 보고 싶다"라며 막무가내 소개팅을 주선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팽락 부부는 두 사람을 위해 자리까지 피해준다. 묘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눈 지상렬은 "처음 느껴보는 새로운 온도다"라고 말을 꺼낸다. 이에 신봉선도 "이런 감정 처음 느껴본다. 오늘은 남자 지상렬로 보겠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본 출연진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식사 후 월미도를 방문한 네 사람은 갈매기 밥 주기에 나선다. 신봉선이 지상렬의 어깨에 묻은 갈매기 똥을 닦아주자 팽현숙은 "너넨 끝났다! 똥 닦아주면 끝난 거야!"라는 폭탄발언으로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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