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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임시완,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괜찮으니 걱정 말아요"
배우 임시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인사를 전했다. 임시완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걱정해주셔서 고맙고 미안해요. 저는 괜찮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I'm ok(아이 엠 오케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7일 촬영이 한창이던 JTBC 드라마 '런 온'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임시완을 비롯해 신세경, 이봉련 등 전 출연진은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런 온' 촬영은 일시 중지됐으며 배우들은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JTBC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9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