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조선호텔·삼성전자, 스마트 호텔 위해 손 잡았다
신세계조선호텔이 삼성전자와 함께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스마트시스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삼성전자 호텔 전용 스마트 TV와 전용솔루션인 링크클라우드 솔루션을 전 객실에 도입하고 객실 서비스의 현대화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프라 공동 개발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되면 조선 팰리스 호텔 객실 내에서 TV 화면을 통해 호텔 정보는 물론 룸서비스나 어메니티 요청, 쇼핑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조선호텔 신사업본부 브라이언 백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호텔을 찾는 고객 관점에서 가장 편리하고 현대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스마트호텔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7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