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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인터뷰②] 김형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맡으며 ‘한점 부끄럼 없이 할 것’이라고”

“(박)진영이는 잘 할 겁니다.”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진영에 대해 덕담을 건넸다. 김형석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평소 절친한 아티스트인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 “잘 할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김형석은 “(박)진영이와 발표 나기 전에 통화를 했었다. 진영이 또한 무겁게 결정했더라. ‘형, 진짜 퇴임하게 되는 그날 한 점 부끄럼 없이 할거야’ ‘K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거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그 말을 또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너스레 떨었다. 자신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5대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한 것을 두고 한 얘기다. 김형석은 향후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의 소통 계획에 대해 “산업의 관점, K팝 관점에서 보고 협의 할 것”이라며 “K팝은 확장성이 있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크게 열어놨는데 이게 이벤트가 아니라 문화 현상. 기류로 오래오래 가기 위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위해 K팝 낙수 효과까지 거뒤낼수 있게 하기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석은 지난 30여 년간 신승훈, 성시경, 나윤권, 임창정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명곡을 만들며 K-POP 사운드 정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핵심 창작자로 한음저협에 약 1400여 작품이 등록된 저작권자다. 영화, 드라마 OST, 음악감독, 심사위원, 앨범 프로듀서까지 전방위적으로 활동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와 흐름을 함께 이끈 대표적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08:00
뮤직

[인터뷰①] 작곡가 김형석 “한음저협 회장 출마, 회원들 지갑 두둑하게 해주는 게 최종 목표”

“음저협이 신뢰를 쌓고, 최종적인 목표는 회원들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주는 거죠. 사실은 그게 목표입니다.”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5대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의 목표는 확고했다. 김형석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선거를 앞둔 지난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출마의 변과 함께 자신이 내건 공약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김형석은 “협회는 이제 단순한 징수 기관을 넘어, 창작자의 권리를 국제 기준에 맞게 보호하고 수익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해외 징수 체계 혁신, 회원 복지 확대, 투명 경영 기반 구축,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 ‘4대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김형석은 특히 “K팝의 세계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외 저작권 징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해외 스트리밍, SNS, OTT에서 누락되는 저작권료를 체계적으로 회수하기 위한 K-MLC 글로벌 징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석은 또 유튜브 뮤직의 급성장으로 국내 음원 플랫폼이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위기감을 전하며 “권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이 형성되는 것도 중요하다. 문체부 의견과 함께 투명하게, 조율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최근 한음저협이 방만 운영으로 신뢰를 잃은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면서 “파벌도, 연임 생각도 없는 만큼 협회의 자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사회나 위원회 회의를 유튜브로 공개하는 등 의혹 해소 방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형석은 지난 30여 년간 신승훈, 성시경, 나윤권, 임창정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명곡을 만들며 K-POP 사운드 정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핵심 창작자로 한음저협에 약 1400여 작품이 등록된 저작권자다. 영화, 드라마 OST, 음악감독, 심사위원, 앨범 프로듀서까지 전방위적으로 활동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와 흐름을 함께 이끈 대표적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0 08:00
뮤직

김형석, 25대 음저협 회장 선거 출마…“창작자 권리 지킬 것”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김형석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5대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김형석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약 1400여 작품이 등록된 저작권자로서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해외 징수 체계 혁신, 회원 복지 확대, 투명 경영 기반 구축,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 ‘4대 혁신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기호 1번 김형석 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신승훈, 성시경, 나윤권, 임창정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명곡을 만들며 K-POP 사운드 정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핵심 창작자다. 또한 영화, 드라마 OST, 음악감독, 심사위원, 앨범 프로듀서까지 전방위적으로 활동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와 흐름을 함께 이끈 대표적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김 후보는 “협회는 이제 단순한 징수 기관을 넘어, 창작자의 권리를 국제 기준에 맞게 보호하고 수익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비전으로 그는 K팝의 세계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외 저작권 징수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외 스트리밍, SNS, OTT에서 누락되는 저작권료를 체계적으로 회수하기 위한 K-MLC 글로벌 징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K콘텐츠 산업의 규모에 걸맞은 '징수 1조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두 번째 비전으로는 5만여 명 회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체계 구축을 언급했다. 그는 별도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의료, 생활 지원 확대, 창작자 멘토링 생태계 조성, 회원 전용 창작, 교류 공간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업, 정부, 문화기금 등 외부 재원을 연계해 협회 예산 부담 없이 실질적인 복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세 번째 비전은 협회 운영 구조 혁신이다. 김 후보는 회장 중심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경영인(CEO) 제도 도입,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반의 집행, 회계 시스템 정착, 분배, 심의, 예산 등 모든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네 번째 비전은 플랫폼, 시스템 고도화다. AI 기반 분배, 정산 자동화, 창작 데이터베이스 강화, 글로벌 플랫폼과의 실시간 연동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음악은 우리의 생업이자 삶 그 자체다. 저는 창작자의 현실과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겪어왔다”며 “이제는 창작자의 곁에서 권리를 지키고, 정당한 가치가 보상받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 창작자의 명예와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4 16:30
드라마

명세빈, 리얼한 아내·엄마 연기…‘김 부장 이야기’ 없어선 안될 존재감 [줌인]

배우 명세빈의 존재감이 엄청나다. ‘김 부장 이야기’에서 가정주부의 애환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안겼다. 다정하게 가족을 감싸는 아내이자 엄마였다가, 때론 누구보다 현실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냉철함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JTBC 토일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명세빈은 극중 대기업 ACT의 영업1팀 부장 김낙수(류승룡)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았다.명세빈은 작품 안에서 단순히 ‘김 부장의 아내’로만 존재하지 않고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하며 다채로운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박하진은 대기업 부장 남편을 두고 인서울 대학에 다니는 번듯한 아들이 있는 가정주부로, 걱정 없는 삶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고민과 집 안에서의 역할은 가볍지 않다.직장에서 하루종일 치이고 들어온 김낙수에게 “당신이 최고”라며 기를 살려주고, 데면데면한 남편과 아들 김수겸(차강윤) 사이의 다리를 놔주며 어색함을 지워내는 것도 박하진의 몫이다. 이때 명세빈은 상냥하고 너그러운 제스처로 공간과 캐릭터 간의 긴장감을 완화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락한 가정의 풍경을 그린다. 아내, 엄마로서의 역할이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능동적인 캐릭터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회사에서 남편의 입지가 흔들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몰래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거나, 김낙수에게 제부가 창업하려는 회사에서 일해보는 건 어떻냐고 넌지시 제안해보기도 한다. 남편이 반대하는 일을 몰래 할 때 “내가 네 아빠 팬티를 20년을 빨았는데 좀 그래도 되잖아. 안 그래?”라고 말하며 웃는 명세빈은 실제 같은 리얼한 연기로 감탄을 안겼다.1996년 가수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명세빈은 ‘순수’, ‘종이학’, ‘태양속으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국민 첫사랑’의 대명사로 꼽혔다. 올해 50세가 된 명세빈은 최근엔 점차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는 작품에 다수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도를 했다. ‘닥터 차정숙’에서는 불륜녀를, ‘세자가 사라졌다’에선 비극적 상황에 처한 대비를 연기하며 악역도 능숙하게 소화해 냈다. 나아가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뒤에 물러나 있는 듯하지만 단단함을 가진 가정주부 캐릭터를 경륜이 느껴지는 연기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명세빈은 감정연기는 물론 외적으로도 캐릭터를 위해 짧게 머리를 자르는 등 헌신적인 열연을 보여줬다”며 “향후 아내, 엄마로서의 서사뿐 아니라 박하진과 동생인 박하영(이세희)의 서사도 나오며 자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가 그려지는 데 이때 명세빈의 연기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1 05:55
스타

로시, 신승훈 품 떠난다… “15살부터 함께한 시간, 마음이 뭉클”

가수 로시가 신승훈의 품을 떠난다.로시는 9일 자신의 SNS에 “10여년 넘게 함께한 도로시 컴퍼니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15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며 쌓아온 시간들을 돌아보니 마음이 참 뭉클하고,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무엇보다도 신승훈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어린 사춘기 시절, 서울에서 홀로 지내며 힘들어하던 저에게 늘 따뜻한 안부를 전해주시고, 부모님처럼 큰 힘이 되어주셨다”고 전했다.로시는 또 “때로는 미숙하고 고집스러웠던 저로 인해 걱정을 끼쳐 드리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어주시고 언젠가 혼자서도 잘 설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신승훈 대표님의 사랑과 애정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동안 따뜻하게 이끌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신승훈 대표님과 도로시 컴퍼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로시라는 이름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다짐했다.한편 로시는 지난 2017년 11월 싱글 1집 ‘스타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신승훈이 세운 도로시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해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21:25
예능

[TVis] 신승훈 “한물 갔다는데 맞다…옛날부터 하강 준비해” (‘유퀴즈’)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수 신승훈이 ‘한물 갔다’는 표현에 대해 인정했다.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데뷔 35주년을 맞은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예능 출연을 자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섭외가 정말 많이 왔다. 그런데 나는 ‘가수는 노래부터 해야 한다’라는 게 있다. 음악부터 들려주고 그다음에 팬들을 위해 서비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도 이번에 순위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노래하는 프로그램에 다 나가고 나니까 이제 나와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다”고 덧붙였다.신승훈은 “아시다시피 요즘은 내가 노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 어린 친구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내가 설 수는 없고, 심야 프로그램에 나가면 노래를 불러도 ‘신승훈 요즘 뭐하냐’고 한다. 어제 방송했는데도 그렇다”고 말했다. 또 신승훈은 “‘신승훈 한물갔다’ 하는데 맞다. 전 옛날부터 하강을 준비했다. 여태까지 쌓은 내공으로 날개를 학처럼 펼쳐야 한다”고도 허심탄회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23:11
예능

[TVis] 신승훈 “이미지 때문에 35년간 광고 한 편도 안 찍어…후회” (‘유퀴즈’)

가수 신승훈이 35년 가수 활동 중 한 번도 광고를 찍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데뷔 35주년을 맞은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광고를 한 번도 안 찍었다. 당시에는 직접 광고가 많았다. 예를 들면 1L짜리 음료수 광고면 무조건 들고 마시고 ‘맛있어요’ 해야 했다”며 “솔직히 말하면 내가 슬픈 노래를 많이 하는 사람인데 매칭이 안 되는 거다. 1위 하면 꽃가루 맞으면서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 하면서 슬픈 노래를 했는데 끝나자마자 ‘맛있어요’ 하는 게 안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승훈은 “그러면 광고 찍는 후배들은 어떻게 되냐고 하는데, 요즘은 간접 광고가 많고 이미지에 도움 되는 광고가 많다. 그래서 지금 보면 후회한다. 그때도 저 광고가 있었으면 난 100% 찍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23:05
연예일반

[TV하이라이트] “둘째 친형” 윤현민, ‘유승호 닮은꼴’ 이복동생 결혼식 축가...끝내 눈물

배우 윤현민이 이복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복동생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윤현민은 축가를 부르면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윤현민이 이복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민은 결혼식 시작 전 이복동생을 만나 배우 최진혁과 함께 쇼핑한 커플티 선물과 두둑한 축의금을 전하며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예복을 멋있게 차려 입은 이복동생을 향해 “살이 빠졌지만 잘생겼다. 멋있다”라며 “긴장 되냐. 울지 마”라고 어깨를 두드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본식이 진행되자 윤현민은 이복동생의 모습을 보며 뭉클함과 동시에 “괜히 좀 슬프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큰형의 축사와 선언문 낭독 후 축가를 부르기 위해 마이크를 잡은 윤현민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하객들에게 “저는 동생의 둘째 친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뜻깊은 날에 형으로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원래 축가를 잘 안 하는데 동생이 부탁을 했다”고 덧붙였다. 윤현민은 “어떤 곡을 축가로 부를까 고민하다가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노래가 됐으면 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애창곡”이라며 “아버지가 살아 계셨다면 아마 이 노래를 불러주시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했다. 이어 윤현민은 가수 안치환의 곡 ‘내가 만일’을 부르며 결국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신동엽, 서장훈과 모벤져스도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윤현민은 ‘미우새’에서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이복동생의 결혼식 축가를 맡게 됐다며 가수 신승훈에게 축가 티칭을 부탁하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윤현민은 이복동생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같이 있으면 동생이 더 배우 같을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다. 배우 유승호 닮은꼴”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0 06:00
스타

[TVis] 윤현민, ‘유승호 닮은꼴’ 이복동생 결혼식 축가…결국 눈물 “父 애창곡” (‘미우새’)

배우 윤현민이 이복동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가운데 결국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윤현민이 이복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민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저는 동생의 둘째 친형이다. 이렇게 뜻깊은 날에 형으로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축가를 잘 안 하는데 동생이 부탁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떤 곡을 할까 하다가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노래가 됐으면 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애창곡”이라며 “아버지가 살아 계셨다면 아마 이 노래를 불러주시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부르겠다”고 했다. 이어 윤현민은 가수 안치환의 곡 ‘내가 만일’을 부르며 결국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윤현민은 ‘미우새’에서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이복동생의 결혼식 축가를 맡게 됐다며 가수 신승훈에게 축가 티칭을 부탁하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윤현민은 이복동생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같이 있으면 동생이 더 배우 같을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다. 배우 유승호 닮은꼴”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23:02
스타

[TVis] ‘유승호 닮은꼴’ 윤현민 이복동생 공개…”울지마” 훈훈 (‘미우새’)

배우 윤현민이 이복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다.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윤현민이 이복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민은 이복동생을 만나 준비한 선물과 두둑한 축의금을 전하며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울지마”라고 어깨를 두드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본식이 진행되자 윤현민은 이복동생의 모습을 보며 뭉클함과 동시에 “좀 슬프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윤현민은 ‘미우새’에서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이복동생의 결혼식 축가를 맡게 됐다며 가수 신승훈에게 축가 티칭을 부탁하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윤현민은 이복동생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같이 있으면 동생이 더 배우 같을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다. 배우 유승호 닮은꼴”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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