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건
무비위크

영화 ‘봄’, 마드리드 영화제 3부문 노미네이트

영화 '봄'이 2014 마드리드 국제영화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1일 제작사 스튜디오후크 측은 "김서형·이유영 주연의 영화 '봄'이 7월 11일 개막하는 2014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제작자상·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최우수여자주연상-외국어 영화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최우수 제작자상에는 영화 '두 여자' '용의자X'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후크 신양중 대표가 노미네이트 됐으며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에는 조근현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에는 극중 남편에 헌신하는 아내 정숙 역을 맡은 배우 김서형이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지난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이유영이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것에 이어 김서형 또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돼 '봄'의 주연배우 모두 해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유영에 이어 이번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김서형 역시 여우주연상 수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봄'은 한국전쟁 이후인 1969년, 월남전을 배경으로 생애 마지막 모델을 만난 천재 조각가에게 찾아온 진정한 아름다움과 사랑을 그린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6.01 14: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