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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포커스’ 우승자 신예원, 오늘(6일) 신곡 ‘올라잇’ 발매

싱어송라이터 신예원이 신곡을 발매한다.신예원은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올라잇’을 발매한다.‘올라잇’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신예원의 보컬과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만나 따뜻한 위안과 더불어 벅찬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포크 록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며 숨죽여 지내온 날들에 대한 위로와 희망찬 내일을 위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올라잇’은 신예원이 ‘싱어게인’과 '‘불후의 명곡’ 등에 참여해 프로듀싱 및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은 최예근과 함께 공동 작사, 작곡에 나선 곡. 또한 아이유와 같은 정상급 스타들의 라이브 세션인 박성찬, 김요한이 소속된 블랙 가스펠 밴드 니드 투 프레이(need to pray_가 편곡 및 연주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지난 2020년 방송된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 Mnet ‘포커스’에 출연, 뛰어난 자작곡 실력은 물론 감성 넘치는 보이스와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우승자로 선정된 신예원의 이번 싱글은 ‘포커스’의 우승자 특전으로 발매되는 만큼 방송 당시보다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신예원만의 신선한 매력을 리스너들에게 전할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1:09
연예

김요한·추영·조이현 등 '학교 2021' 주연 "꿈의 성장기 그린다"

신예 김요한·추영우·조이현·황보름별·김강민·서희선이 '학교 2021' 주역으로 활약한다. KBS 2TV 새 수목극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우정·설렘의 성장기를 그린다. 김요한은 태권도 선수의 꿈을 잃고 방황하는 공기준으로, 추영우는 남모를 상처와 비밀을 지닌 전학생 정영주로 캐스팅을 확정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뜨겁게 혹은 격하게 부딪히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이현은 확고한 꿈을 가진 당당한 여고생 진지원으로, 황보름별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입시 준비를 해내는 엘리트 강서영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각자의 방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김강민과 서희선이 캐스팅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강민은 매번 바뀌는 모든 꿈에 진심인 지호성을 연기한다. 지호성은 긍정 갑 분위기 메이커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한다. 서희선은 아이돌 연습생 고은비를 맡았다. 고은비는 차갑고 도도한 외면과 달리 내면은 상처로 얼룩져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황보름별과 애증의 관계를 형성하며 특별한 워맨스를 선보인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8.05 10:06
연예

비타민 설인아→한복 위아이, 위엔터★ 개성만점 설인사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1년 신축년 설맞이 덕담을 전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룹 위아이(WEi)와 배우 설인아, 조성욱, 김이온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tvN ‘철인왕후’에서 조화진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로 주목받는 설인아는 “즐거운 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예전과는 다른 명절이지만 설 연휴인 만큼 근심, 걱정 다 내려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들과는 영상통화로 안부를 묻는 건 어떨까요?”라며 센스있는 제안과 함께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24일 미니 2집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 발매를 앞둔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밝게 인사를 건넨 위아이는 즉석에서 율동과 함께 ‘까치 까치 설날은’을 불러 보는 이들의 즐거운 미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위아이는 “우리 루아이도 이번 설날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풍요롭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뤄지도록 저희 위아이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곧 다가올 컴백에 대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였다. 조성욱은 다정한 보이스로 “신축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설날이 돌아왔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에게 행복과 웃음이 깃드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신예 김이온은 “이번 설에는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으로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기를 저 김이온이 응원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라고 세심한 인사를 건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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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연예

'한끼줍쇼' 김요한 "3대째 태권도 집안, 캐스팅 제의 아버지가 거절"

엑스원 멤버 김요한이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대세 아이돌 엑스원(X1)의 멤버 김요한과 김우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김요한과 김우석은 신예 아이돌인 만큼 데뷔 스토리부터 개인기, 댄스까지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특히 김요한은 데뷔 전 유망한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으며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태권도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강호동은 “올해 초만 해도 태권도 선수였는데 어안이 벙벙하겠다”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김요한은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어도 겉으로 내색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연예기획사에서) 캐스팅 제의가 와도 아버지 선에서 거절했다”고 전했다.또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2명의 여동생에 대한 애정과 아버지를 향한 마음까지 진솔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요한과 김우석은 규동형제에게 데뷔곡 ‘FLASH’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 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했다.이에 규동형제는 나이를 잊은 몸짓으로 댄스 열정을 불살랐고, 특히 이경규는 “아이돌 하는 맛(?)이 있구나”라며 신들린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18 21:56
스포츠일반

문용관 LIG손해보험 감독 "1세트 34-32 승리 컸다"

문용관 LIG손해보험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악몽 같던 천안 원정 26연패 사슬을 끊은 그는 "뜻깊은 승리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오늘(21일) 경기를 통해 얻은 것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LIG는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34-32, 21-25, 24-26, 25-17, 16-14)로 승리했다. 승점 2를 획득한 6위 LIG(6승10패)는 시즌 승점 17점으로 5위 한국전력(승점 24)과 간격을 좁혔다. LIG에게 천안은 '악몽의 도시'였다. 2005년 V리그가 출범하고 26번 천안을 방문했지만,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천안 원정 '26연패'라는 불명예가 이어왔다. 때문에 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연패를 의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문 감독의 바람은 통했다. LIG 선수들은 이날 남다른 집중력을 보여줬다. 1세트를 기나긴 듀스 끝에 34-32로 챙기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현대캐피탈에게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4세트를 챙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세트에서 힘을 냈다. 12-14에서 연속 2점을 내 극적으로 듀스에 성공한 뒤 김진만과 김요한의 공격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원정 26연패를 끊은 LIG손해보험 선수들은 코트로 뛰쳐나와 얼싸안으며 승리를 만끽했다.문 감독은 경기 후 "연패 탈출을 해 기쁘다"며 "선수들이 고비를 잘 넘겼다. 우리가 듀스에서 진 경우가 많았다. 2%도 아닌 정말 근소하게 부족해서 졌다. 이유를 찾아보니 부담감이더라. 선수들, 특히 신예들은 20점을 넘으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오늘 1세트를 34-32로 이긴 것이 큰 요인이었다. 3세트를 듀스 끝에 내줬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도 듀스 경기를 잡은 것이 앞으로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고 밝혔다.천안=유병민 기자 yuballs@joongang.co.kr 2014.12.21 17:41
스포츠일반

프로배구 올스타전, 새내기 선수 대거 출전

NH농협 2010~2011 V리그 올스타전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국내 올스타와 외국인 선수 위주의 두 팀으로 나눠 열리는 남자부 올스타전에는 각각 1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K스타(국내 올스타)에는 한선수(세터)를 비롯해 김학민(라이트) 곽승석(레프트) 최부식(리베로) 진상헌(센터) 등 대한항공이 가장 많은 5명의 올스타를 배출했다. 현대캐피탈 문성민(레프트) 최태웅(세터) 이선규(센터), 삼성화재 여오현(리베로) 고희진(센터), 상무신협 강동진(레프트)이 올스타로 뽑혔다. 공격수 4위로 선발된 LIG손해보험 김요한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 우리캐피탈 김정환이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출전한다. 공격수의 포지션 불균형을 막기 위해 박철우(삼성화재)도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됐다. 외국인 선수가 주축이 되는 V스타(인터내셔날)는 삼성화재 가빈을 비롯해 대한항공 에반, LIG손해보험 페피치, 현대캐피탈 소토, KEPCO45 밀로스가 의무 출장한다.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KEPCO45 박준범(레프트) 하경민(센터), LIG손해보험 김철홍(센터) 황동일(세터), 우리캐피탈 신영석(센터) 송병일(세터) 이강주(리베로),현대캐피탈 권영민(세터)이 선발됐다. V스타는 외국인선수들의 포지션을 감안하여 전문위원회에서 8명을 추천, 13명으로 구성됐다.여자부 K스타(흥국생명, 도로공사, 인삼공사) Best 7에는 레프트 한송이(흥국생명) 임효숙(도로공사) 라이트 배효진(흥국생명) 리베로 김해란(도로공사) 세터 김사니(흥국생명) 센터 전민정·김혜진(이상 흥국생명)이 팬 투표로 선정됐다. 전문위원회 추천으로는 한국도로공사 쎄라(라이트) 이재은(세터) 흥국생명 미아(라이트) 인삼공사 몬타뇨(라이트) 임명옥(리베로)가 출전한다. 여자부 V스타(현대건설, GS칼텍스) Best 7에는 레프트 윤혜숙(현대건설) 김민지(GS칼텍스) 라이트 황연주(현대건설) 리베로 남지연(GS칼텍스) 세터 염혜선(현대건설) 센터 김수지·양효진(이상 현대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현대건설 케니(레프트) 신예지(리베로) GS칼텍스 이숙자(세터) 정대영(센터) 포포비치(라이트)가 올스타에 선발됐다. 2011.01.31 10:59
연예

김요한-안은정 열애, 미니홈피 통해 공개

배구스타 김요한(26·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이 뮤지컬 신예 안은정(25)과 열애중이다. 안은정은 지난해 12월 말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요한을 '주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남친소' 등으로 소개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들은 연인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커플링을 강조한 사진을 올렸다. 안은정은 2008년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2009년 '진짜 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1.01.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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