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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 "'빛과 철', 예상을 비트는 스토리 구성, 묵직한 주제" 극찬

영화 '빛과 철(배종대 감독)'이 영화계, 평단, 서포터즈 ‘라이터’와 실관람객까지 분야와 세대를 초월한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빛과 철'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리틀 포레스트'(2018)의 임순례 감독과 '벌새'(2019)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신예 김보라 감독부터 평단, 실관람객과 서포터즈 ‘라이터’까지 분야와 세대를 불문한 극찬을 이끌어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먼저 임순례 감독은 “가장 큰 장점은 관객의 예상을 비트는 스토리 구성을 통해 진실과 인간 내면의 탐구라는 묵직한 주제를 입체적으로 풀어나간다”,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 등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는 중층적으로 쌓여진 구성을 돕는 가장 든든한 우군이다”라는 평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벌새'의 김보라 감독은 “압도적인 세 배우들의 연기와 조화, 그리고 많은 것을 담은 얼굴들. 한없이 아리지만 그저 들여다보고 싶은 그 얼굴들”이라는 단평과 함께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이 세계에서 모든 인물들이 다 애처롭다. 그럼에도 묘하게 따스한 빛이 이 영화에 스며있다. 그 빛을 만드는 것은 세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얼굴들이다”, “그 얼굴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없이 무언가가 알아지고 이해된다. 도대체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없는 긴장을 주는 이 영화의 엔딩 역시 탁월하다”라는 리뷰로 배우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압도적인 액팅과 신예 배종대 감독의 치밀한 디렉팅의 랑데부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영화계뿐만 아니라 평단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이동진 평론가는 “인물들의 복합적 입장을 제각각 충실히 그려내는 고밀도의 화법. 아쉬가르 파라디가 한국영화를 만든다면”, 정성일 평론가는 “미스터리 속의 슬픔 속에 미스터리 속의 슬픔의 파문이 번져나간다. 그때마다 탄식하게 될 것이다”라는 단평으로 찬사를 보냈다. 이유 있는 입소문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빛과 철'은 전국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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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빛과 철', N차 관람 재미 더하는 포인트 '셋'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빛과 철(배종대 감독)'이 실관람객들 사이 끊이지 않는 입소문과 N차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빛과 철'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개봉 당일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뜨거운 호평과 함께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에 '빛과 철' 측은 N차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 포인트 3가지를 22일 공개하며 화답했다.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 염혜란X김시은X박지후의 압도적인 액팅 '빛과 철'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단연 세대를 뛰어넘는 세 배우의 압도적인 액팅이다. 조각난 진실과 부딪히는 비밀을 둘러싼 숨 막히는 감정의 스펙터클은 영남, 희주, 은영 세 사람의 입장에서 차례로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N차 관람에 최적화되어있다. '벌새'(2019)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김보라 감독 역시 영화를 관람 후 “압도적인 세 배우들의 연기와 조화, 그리고 많은 것을 담은 얼굴들. 한없이 아리지만 그저 들여다보고 싶은 그 얼굴들”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연극, 드라마, 영화 모든 장르를 섭렵한 배우 염혜란이 여태 보여준 적 없는 서늘한 매력의 영남으로 분해 배우 인생 첫 영화제 수상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인지도보다 작품을 택하는 뚝심 있는 행보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으로 불리는 배우 김시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사로잡은 10대 배우 박지후의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앙상블은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다. #2 한국의 아쉬가르 파라디, 배종대 감독의 치밀한 디렉팅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명암과 소음, 흐름을 포착한 신예 배종대 감독의 치밀한 디렉팅은 다양한 인물들의 조각난 진실들이 온전히 맞춰질 때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강렬한 울림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지속되는 메시지를 남기며 N차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이동진 평론가는 “인물들의 복합적 입장을 제각각 충실히 그려내는 고밀도의 화법. 아쉬가르 파라디가 한국영화를 만든다면”이라는 평으로 2021년 독보적인 데뷔작의 탄생을 알린 배종대 감독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2020),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2020), 제24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등 끊이지 않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 러브콜이 이를 증명한다. 배종대 감독은 배우들의 캐릭터 몰입을 위해 의도적으로 단 한 번의 사전 미팅이나 대본 리딩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배우 염혜란 역시 “숨은 칼날들이 날아다니는 듯한 긴장감”이라고 첫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3 곱씹는 맛 & 다채로운 해석을 낳는 엔딩 '빛과 철'의 포털 연관검색어는 ‘결말’과 ‘스포’다. 실관람객들 사이 가장 뜨거운 화젯거리인 두 가지 요소는 곧 N차 관람으로 직결된다. 시크릿 미스터리의 장르적 쾌감에 관객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엔딩을 더했다. 영화 곳곳에 숨겨져 있는 디테일과 복선은 거듭해 볼수록 진가를 드러낸다. 임순례 감독 역시 “관객의 예상을 비트는 스토리 구성을 통해 진실과 인간 내면의 탐구라는 묵직한 주제를 입체적으로 풀어나간다”는 말로 곱씹는 맛이 있는 작품을 향한 호평을 보냈다. 영남과 희주, 은영 세 사람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 그리고 사회가 사고에 얽혀 있음을 서서히 드러내던 영화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가?’, ‘누가 죄인인가?’,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끝맺는다. 하나의 사건을 통해 분절되고, 시시각각 변하는 자신의 양가적 마음, 나아가 타인의 마음을 가늠하고, 나아가 진실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는 관객의 몫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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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빛과 철', 필람 키워드 '셋'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빛과 철(배종대 감독)'이 예비 관객을 위한 필람 키워드를 15일 공개했다. #1 트리플 여성 주연 X 시크릿 미스터리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삼진그룹 영어토익반''내가 죽던 날'부터 올해 '세자매'까지 트리플 여성 주연 영화들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여성 관객들의 열띤 사랑으로 극장에 불어넣은 훈풍을 '빛과 철'이 이어간다. '빛과 철'은 여기에 시크릿 미스터리라는 장르적 변주를 녹여내 익숙함과 동시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2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앙상블 '빛과 철'을 완성하는 것은 배우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숨 막히는 감정의 스펙터클이다. 감정적으로 크게 격돌하는 영남과 희주 사이에서 두 캐릭터를 유연하게 오가며 미스터리의 열쇠를 쥐고 중심을 잃지 않는 은영까지 세 사람을 둘러싼 비밀이 부서지는 폭발적인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거머쥔 염혜란을 필두로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격돌을 펼친 독립영화계 전도연 김시은, '벌새' 이후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박지후의 세대를 넘나드는 트리플 연기 앙상블에 이목이 집중된다. #3 깊은 주제의식, 강렬한 울림 교통사고라는 사건에서 시작되는 영화이지만, 사건을 파헤치기보다 등장인물의 내면을 탐구하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인다. 내러티브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들의 내밀한 감정을 세밀하게 추적해, 담아내는 과정 속에서 영화가 가 닿고자 하는 곳, 메시지에 다다른다. 진실과 거짓으로만 구분 짓는 것이 아닌 인간의 행동과 마음의 변화에 주목한 신선함이 돋보이는 치밀한 디렉팅은 신예 감독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누가 맞다, 틀렸다를 가리는 영화가 아니다. 인간과 인간이 왜 단절되고 멀어질 수밖에 없는지 고민한 것이 이 영화를 출발하게 된 계기”라고 연출 의도를 밝힌 배종대 감독은 관객들에게 가장 영화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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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로 전세계 사로잡은 박지후, '빛과 철'로 또 날아오른다

영화 '벌새'의 주인공 은희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한국영화계 블루칩으로 주목받은 신예 박지후가 18일 개봉하는 영화 '빛과 철(배종대 감독)'에서 사건의 열쇠를 쥔 은영으로 분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의 성장을 보여준다. 2003년생으로 올해 19세를 맞이한 배우 박지후가 '빛과 철'로 가장 찬란한 10대의 마지막 문을 연다. 박지후는 2019년 세계 40여 개 영화제를 휩쓸며 상찬을 받은 '벌새'의 주인공으로 분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신예다. 박지후는 '벌새'로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한국 영화계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 세상을 이해할 수 없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게 궁금한 14살 은희로 분해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찬사와 함께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벌새' 이후 차기작에 대한 충무로의 기대가 높았던 만큼, 박지후가 선택한 '빛과 철'에 대한 관심 또한 집중된 것이 사실.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벌새'의 가장 보편적인 중학생 은희는 '빛과 철'에서 진실을 둘러싼 비밀에 침묵하지 않고 균열을 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은영으로 분해 단단하게 성장한 내면 연기를 보여준다. '빛과 철'을 연출한 배종대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벌새'를 관람하고 배우 박지후의 잠재력을 직감, 가장 먼저 차기작을 함께하고자 출연을 제안했다는 후문. 여기에 흥행 연타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배우 염혜란, 독립영화계의 전도연으로 불리는 배우 김시은과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앙상블을 완성했다. '빛과 철'은 2월 18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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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철', 염혜란X김시은X박지후가 주고 받는 숨 막히는 스펙터클

배우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 '빛과 철(배종대 감독)'이 교통사고를 둘러싼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관계도를 담은 보도스틸을 19일 공개했다.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관계와 압도적인 연기를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다. 사고 후 의식불명이 된 남편과 남은 딸을 위해 고단한 삶을 살지만, 그 속에 말 못 할 사정을 품은 영남 역의 염혜란과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자신을 고통 속에 살게 한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는 희주 역의 김시은의 팽팽한 대립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을 수상하며 끝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한 염혜란은 여태 보여준 적 없는 서늘한 캐릭터 영남으로 분해 진가를 발휘한다. 이어 독립영화계 원석 김시은이 연기로 세상과 소통해온 자신만의 감성을 환히 빛내는 모습 뒤로 신예 박지후의 얼굴을 비춘다. 영남의 딸이자 모두가 침묵하고 있는 아버지의 교통사고에 대한 비밀을 품고 있는 은영 역을 맡은 박지후는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폭우가 쏟아지던 날 밤 마주한 희주와 은영을 시작으로, 마치 희주의 불행을 양분으로 자란 듯한 바싹 마른 나무는 영화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명암과 소음, 흐름을 포착한 '빛과 철'에 담긴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과 영화 '이웃사촌' '새해전야' '아이'를 통해 스크린과 TV를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이는 대세 배우 염혜란, 영화 '사자' '내가 사는 세상' '귀향'과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김시은, 지난해 영화 '벌새'의 은희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사로잡은 박지후의 열연과 신예 배종대 감독의 치밀한 디렉팅이 만나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빛과 철'이 한국영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빛과 철'은 2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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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빛과 철', 독립영화계 흔든 배종대 감독의 '시선'

영화 '빛과 철'이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신예 배종대 감독에 대한 예비 관객의 관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 특히 염혜란을 비롯한 김시은, 박지후 의 열연이 지난해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화제에 오른 가운데, 2월 개봉을 앞두고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배종대 감독 또한 주목받고 있다. 배종대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으로 '시체가 돌아왔다'(2012), '곡성'(2016) 연출부를 거치며 충무로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주노동자들의 차별과 아픔을 사려 깊게 담은 단편 '고함'(2007)이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및 제9회 부산독립영화제 특별언급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계절'(2009), '모험'(2011) 역시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쫓는 연출로 주목받았다. 장편 데뷔작 '빛과 철'은 지난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되어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염혜란이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제22회 부산독립영화제의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이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단편에 이어 장편에서도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배종대 감독은 “'빛과 철'은 누가 맞다, 틀렸다를 가리는 영화가 아니다. 인간과 인간이 왜 단절되고 멀어질 수밖에 없는지 고민한 것이 이 영화를 출발하게 된 계기”라며 연출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이렇듯 '빛과 철'은 교통사고라는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내러티브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타인의 마음에 대한 호기심과 교감, 그것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느끼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진실과 거짓으로만 구분 짓는 것이 아닌 인간의 행동과 마음의 변화에 주목한 신선함이 돋보이는 치밀한 연출 또한 관객에게 한시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신예 배종대 감독의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첫 장편 데뷔작 '빛과 철'은 2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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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스펙터클" '빛과 철' 염혜란X김시은X박지후, 트리플 연기 앙상블

영화 '빛과 철(배종대 감독)'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연기 스펙트럼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지난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염혜란의 배우상 수상을 시작으로 뜨거운 호평이 쏟아진 '빛과 철'이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여배우 3인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빛과 철'로 첫 영화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염혜란은 사고 후 의식불명이 된 남편과 남은 딸을 위해 고단한 삶을 살지만, 그 속에 말 못 할 사정을 품은 영남 역을 맡았다. 영화 '이웃사촌' '새해전야'와 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경이로운 소문'을 오가며 보여준 끝없는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동물적 감각과 오랜 연기 내공이 부딪혀 만들어낸 열연으로 중견 여성 배우의 저력을 선보인다. 독립영화계 원석, 김시은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자신을 고통 속에 살게 한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는 희주 역을 맡아 선배 염혜란의 카리스마를 오롯이 받아치는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사자' '내가 사는 세상' '귀향'과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인지도보다 작품을 택하는 뚝심 있는 행보를 선보인 그는 '빛과 철'을 통해 연기로 세상과 소통해온 자신만의 감성을 환히 빛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영화 '벌새'의 은희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사로잡은 10대 배우 박지후가 영남의 딸이자 모두가 침묵하고 있는 아버지의 교통사고에 대한 비밀을 품고 있는 은영 역을 맡았다. 가장 보편적인 은희에서 한층 성장한 연기력과 깊어진 감각적 표현으로 미스터리한 매력의 은영을 완성,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빛과 철'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명암과 소음, 흐름을 포착한 신예 배종대 감독의 작품으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2020),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2020), 제24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영화다.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높이는 '빛과 철'은 오는 2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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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철' 전주영화제 배우상 염혜란, 얼마나 열연했기에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2020)에서 첫 공개되어 배우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압도적인 액팅과 신예 배종대 감독의 치밀한 디렉팅으로 주목받은 영화 '빛과 철'이 2월 개봉한다.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 '빛과 철'이 오는 2021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빛과 철'은 단편 '고함'(2007), '계절'(2009), '모험'(2011)으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배종대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2020),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2020), 제24회 탈린블랙나이츠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화제작이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염혜란이 배우상을 수상하며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 호평과 주목을 받았다. “타인의 마음을 읽는 미스터리”(씨네21 김성훈), “우리가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흔한 상식의 회로를 거부한다”(리버스 정지혜), “쌓여가는 진실들이 무섭고, 그 진실들을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놀랍도록 무섭다”(인스타그램_m*****), “독립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깨부수고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작품”(인스타그램_cymovie********), “세 배우의 명연기와 반전의 반전, 탄탄한 스토리에 감동”(인스타그램_love*****), “지독할 정도로 강렬하고 차가울 정도로 쓸쓸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인스타그램_movie******),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되는 배우들의 소용돌이치는 감정 변화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인스타그램_nabe****) 등 신인 감독답지 않은 섬세하고 날카로운 치밀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에 대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쏟아져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주인공 영남은 사고 후 의식불명이 된 남편과 남은 딸을 위해 고단한 삶을 살지만, 그 속에 말 못 할 사정을 품은 인물이다. 영남 역은 '빛과 철'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을 수상한 23년 차 연기 내공의 대체 불가 염혜란이 맡았다.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보여준 기존의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와 울음을 삼키고 있는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빛과 철'은 2021년 새해를 여는 독보적 데뷔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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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X김시은X박지후 '빛과 철', 2월 개봉 확정[공식]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배우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의 열연과 신예 배종대 감독의 디렉팅으로 주목받은 영화 '빛과 철'이 2월 개봉 확정했다.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단편 '고함'(2007), '계절'(2009), '모험'(2011)으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배종대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2020),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2020), 제24회 탈린블랙나이츠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염혜란이 배우상을 수상하며 호평과 주목을 받았다. 신인 감독답지 않은 섬세하고 날카로운 치밀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11일 공개된 론칭 포스터 3종은 염혜란, 김시은, 박지후 세 배우의 모습에서 전해지는 미스터리 한 분위기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먼저, 첫 번째 론칭 포스터의 주인공 영남은 사고 후 의식불명이 된 남편과 남은 딸을 위해 고단한 삶을 살지만, 그 속에 말 못 할 사정을 품은 인물이다. 영남 역은 '빛과 철'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을 수상한 23년 차 연기 내공의 염혜란이 맡았다. 이어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자신을 고통 속에 살게 한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는 희주 역의 김시은은 '진실을 듣고 싶지 않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모습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영화 '벌새'에서 인상 깊은 연기와 몽환적인 매력으로 영화제는 물론 관객들을 사로잡은 충무로 샛별, 박지후가 은영 역을 맡았다. 은영은 모두가 침묵하고 있는 아버지의 교통사고에 대한 비밀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빛과 철'은 2021년 새해를 여는 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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