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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정년이’ 감독 자신, 기대감↑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에 절대적 신뢰를 드러낸 정지인 감독의 서면 인터뷰를 3일 공개했다.‘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눈길을 끌며,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등의 탄탄한 배우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지인 감독은 "수많은 배우, 스텝들과 촬영하면서 고군분투한 결과를 내놓으려니 많이 떨린다. 시청자들이 재밌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론칭 소감과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정년이'를 연출함에 있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캐스팅'이었다고 밝히며 "원작의 생생한 캐릭터들이 어떤 배우들을 만나야 더 큰 생명력을 가질 수 있을지 작가님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다. 또한 캐스팅 전에 배우들에게 소리와 춤, 국극 연기 등 다양한 재능을 단기간에 습득하고 소화할 수 있는 의지를 확인해야 했다"라고 말하며, 무사히 함께 촬영을 마무리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정지인 감독은 배우 각각에 대한 캐스팅 배경과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 먼저 타이틀롤인 김태리와의 호흡에 대해 "김태리 배우는 정년이 그 자체로서 뿜어내는 에너지와 매력으로 현장을 매료시키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눈 앞에 선사해준다.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이 배우의 40대와 50대는 어떤 작품으로 채우게 될지 궁금해졌다. (실제로 물어봤는데 그냥 크게 웃고 말더라) 데뷔 후, 짧은 기간 동안 이런 속도로 성장해 온 배우라면 앞으로의 행보가 무엇이 됐든 더욱 크고 넓은 길을 가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길로 가는 여정 속에 '정년이'는 당연히 큰 디딤돌을 할 거라는 확신이 있고, 이런 작품을 통해 이 배우를 만나게 된 건 연출자로서 큰 행운"이라고 소회를 밝혔다.'허영서' 역의 신예은에 대해서는 "정년이를 유일하게 라이벌로 인정하는 매란 최고의 연구생, 허영서를 어떤 배우가 해야 납득이 가능할지 고민이 가장 많았다. '더 글로리'를 보면서 신예은이라는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결과는 그 이상이다. 신예은은 누구보다 노력에 노력을 더하는 배우다. 본인이 만족스러울 때까지 끊임없이 테이크를 가는 모습에 반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런 영서에게 시청자들도 푹 빠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라미란에 대해서는 "강직한 예인이지만 때로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여주는 강소복을 어떻게 표현해주실까 궁금했다. 코믹과 친근함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것 이상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선사해주셨다"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한 "현장에 오실 때마다 함께 촬영하는 게 너무 즐거워서 끝나도 보내드리고 싶지 않았다. 후반부로 갈수록 매란을 버티게 하는 강소복의 힘은 결국 배우 본연의 힘에서 비롯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여 라미란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매란 국극단의 간판 스타 '문옥경' 역의 정은채, '서혜랑' 역의 김윤혜의 캐스팅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지인 감독은 먼저 숏컷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은채에 대해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해왔던 배우지만 얼굴선과 신체적인 매력에서 분명히 이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은채 배우가 다행히 캐스팅 제안을 수락했고, 덕분에 멋진 왕자님과 함께 촬영을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반면 김윤혜의 경우 "주요 인물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 걸려 캐스팅했다. 옥경과의 합 뿐만 아니라, 전형성과 입체적인 인물 느낌을 함께 살려야 했기 때문"이라면서 "김윤혜 배우는 칼춤과 북춤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매란의 프리마돈나 그 자체였고 후반부로 갈수록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이어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배우는 늘 정년, 영서, 단장님으로서 현장에 나타났기 때문에 특별한 연기 면에서 주문을 했던 기억은 없다. 김태리 배우는 의욕 넘치는 천재 소리꾼이자 천방지축 윤정년 같았고, 신예은 배우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승부욕 강한 허영서 그 자체였고, 라미란 배우는 촬영 중이나 휴식 중에나 언제나 국극단 단원들과 스텝들을 카리스마 넘치게 이끄는 강소복이었다. 단 캐릭터로서 주문을 많이 한 것은 옥경과 혜랑이었다. 정은채 배우에게는 여성들의 이상적인 남성상인 '매란의 왕자'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했고, 김윤혜 배우와는 옥경에 대한 마음과 그로 인해 자신과 남을 망치는 순간을 어떻게 표현할 지 가장 상의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하게 했다.한편 '정년이'에는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외에도 특별출연하는 문소리(서용례 역)와 이덕화(공선 부 역), 신선한 얼굴들인 우다비(홍주란 역), 현승희(박초록 역), 이세영(백도앵 역), 정라엘(서복실 역), 조아영(진연홍 역)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함께한다. 정지인 감독은 먼저 "문소리 배우의 경우 바쁜 스케줄 와중에 어려운 역할을 수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촬영장소가 언제나 먼 곳이라 유난히 고생을 많이 하셨다. 고생하신 만큼 좋은 장면들을 찍을 수 있었다"라고 귀띔했고, 이덕화에 대해서는 "드라마의 시작을 어떤 분으로 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전작의 인연으로 출연을 선뜻 해주셨다.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 TMI로 젊은 시절 마당극 ‘춘향전’에서 이몽룡 역할로 무대에 서신 적이 있다고 했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이어 우다비, 현승희, 이세영, 정라엘, 조아영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이미 캐스팅이 결정된 배우들과의 여러 가지 조화를 생각했다. 여성들로만 주요 배역이 다 채워져야 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조합을 고려하며 여러 차례 미팅과 오디션을 진행했다. 특히 주란은 정년이가 매란에서 처음 만나는 친구이자 영서와는 처음으로 주요 공연에서 상대역이 되는 역할이기 때문에 가장 고민이 많았다. 정년이와 함께 매란에 입단하는 초록, 복실, 연홍은 셋의 조합과 함께 후반부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했다. 도앵은 ‘가다끼(남역 조연으로서 '악역'을 뜻하는 여성국극 현장용어)’라는 존재감을 가지면서 매란의 선배 단원 느낌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았다"라고 전하면서 "기존 배우들과의 조합과 신선한 매력 등을 염두에 두고 지금의 주란, 도앵, 초록, 복실, 연홍을 만나게 되었는데 시청자들도 이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망했다.그런가 하면 '정년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1950년대의 레트로 무드와 별천지 같은 여성국극 무대를 재현한 빼어난 미장센이 호평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정지인 감독은 "첫 회에 등장하는 50년대 목포의 풍광과 매란국극단을 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 시절과 장소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재현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사극보다 로케이션 찾기가 쉽지 않았다. 로케이션 팀이 애 써주셨다. 합천과 순천 오픈세트도 곳곳을 활용했고, 주요 공연이 열리는 ‘국제극장’은 평택대학교 예배당을 새로 드레싱해서 극장으로 꾸몄다. 하지만 50년대의 전경과 서울역 앞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로케이션의 한계는 분명 있었다. 이 부분은 CG팀과 고군분투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당시의 자료화면과 사진들을 다각도로 분석해 서울역 앞 광장을 재현했는데 그 결과가 꽤 만족스럽게 나왔다"라고 전했다.또 "한지선 미술감독, 조상경 의상감독과 함께 50년대 분위기 재현에 대한 고민을 가깝게 하면서 그 시절을 다룬 영화와 소설을 참고자료로 삼았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오발탄', EBS '명동백작', 한영수 작가님의 사진집, 박완서 작가님의 소설 등을 주로 참고했다. 근대사 자문 선생님의 지도 아래 50년대 선전홍보물 등의 주요 소품 제작도 진행했다"라고 밝히면서 "여성국극을 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의상팀, 분장팀, 미용팀이 긴밀한 컨셉 회의와 여러 차례의 테스트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여성국극의 주요 특징을 모티브로 해서 현대의 시청자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했다"라고 덧붙여 '정년이'의 만듦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끝으로 정지인 감독은 스토리적 측면에 있어 "정년이와 영서, 옥경, 소복과의 관계성이 매우 중요하다. 옥경과 혜랑의 극과 현실을 넘나드는 관계 변화, 영서와 영서 어머니인 기주, 정년과 주란 등 다른 연결고리들도 흥미롭게 다가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추천하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는 상투적이지만 모든 순간이라는 답변을 드리고 싶다. 촬영하는 동안, 후반작업을 하는 동안 가장 좋아하고 남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면이 거의 매번 바뀌고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나아가 "시대적 한계 속에서도 꿈을 펼치던 여성들이 있다. 정년이와 매란국극단 모두의 꿈을 끝까지 함께 응원하며 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해 다가오는 '정년이' 첫 방송에 관심을 끌어올렸다.'정년이'는 오는1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08:17
드라마

“당대 최고 국극단 출격”…김태리 ‘정년이’, 선망X동경 유발 소리꾼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의 새로운 포스터가 25일 공개됐다. 극의 주요 배경인 '매란국극단'의 홍보 전단 컨셉으로 꾸며진 포스터가 흥미를 높인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눈길을 끌며,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했던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나아가 특별 출연하는 문소리(서용례 역), 이덕화(공선 부 역) 등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정년이' 측이 극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여성국극단인 '매란'의 면면을 위트 있게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매란국극단에 입단할 소리꾼들을 모집하는 홍보 전단지의 모양새로 만들어져 있다. 한글과 한자, 그리고 외래어가 혼재되어 있는 홍보 문구, 한복과 양장을 혼용한 단원들의 모습을 흑백으로 담아낸 포스터 비주얼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인 1950년대의 실제 전단을 보는 듯한 느낌과 함께, 매력적인 레트로 무드를 생생하게 전한다.무엇보다 흥미를 끄는 것은 홍보 전단을 화려하게 장식한 매란국극단 구성원들의 면면이다. 타고난 소리 천재인 연구생 윤정년과 그의 라이벌인 엘리트 연구생 허영서, 매란의 단장 강소복과 간판스타 문옥경, 서혜랑은 반짝이는 존재감으로 동경과 선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홍주란(우다비), 박초록(현승희), 백도앵(이세영), 서복실(정라엘), 진연홍(조아영) 등의 단원들도 각기 다른 개성을 빛내고 있어, 이처럼 반짝이는 매란인들이 펼쳐 나갈 경쟁과 연대, 성장의 대서사시에 궁금증이 모인다. 더불어 '최고의 국극단', '연일 매진행렬'이라는 수식어를 당당하게 내걸 만큼 당대 최고의 소리꾼들이 모인 매란국극단이 선보일 국극이란 별천지는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5 09:04
영화

'마녀2' 개봉 3주차 무대인사…신시아→저스틴 하비 출격

2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녀 2'가 개봉 3주 차 스페셜 GV와 무대인사 등 관객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예고했다. 영화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7월 1일 오후 7시 45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되는 '마녀 2' 스페셜 GV는 주성철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훈정 감독과 배우 서은수가 참여해 ‘마녀 유니버스’에 대한 심도 깊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마녀 유니버스의 창시자’ 박훈정 감독만이 들려줄 수 있는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소녀를 쫓는 본사 요원 ‘조현’ 역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배우 서은수의 과감한 액션에 대한 진솔한 뒷이야기를 전하며 또 한번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일 서울 지역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새로운 마녀로 발탁돼 '마녀 2' 를 이끌고 있는 신예 신시아를 비롯해 극 중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서은수와 저스틴 하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토우 4인방 채원빈, 서이라, 정라엘, 김기해 그리고 박훈정 감독이 참석한다. 이들은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찾아 개봉 3주 차에도 '마녀 2'를 향해 식지 않는 사랑을 보내주는 관객들의 열기에 보답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2022.06.30 10:15
영화

신예 정라엘, '마녀2'로 첫 스크린 데뷔

신예 정라엘이 ‘마녀2’에 출연한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정라엘이 오는 6월 15일 개봉하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2’에 캐스팅돼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기존에 작품에서 보였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역할로 강렬한 활약을 보일 정라엘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앞서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캐스팅 소식을 알린 정라엘은 연이어 ‘마녀2’를 통해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등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그녀가 OTT는 물론, 스크린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정라엘은 “’마녀2’를 촬영하면서 연기적인 부분이나 현장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만큼 스스로에게 정말 값진 작품이 됐다”며 “함께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고,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무척 기대된다”며 스크린 도전을 앞둔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마녀2’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0 09:34
드라마

신예 정라엘,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캐스팅‥김지석과 호흡

배우 정라엘이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한다. 25일 공개될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서지혜(예슬)와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남 윤계상(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영화사의 홍보 PD 역을 맡은 정라엘은 극 중 영화제를 휩쓴 천재적 영화감독 이필요 역으로 출연하는 김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홍보 PD와 영화감독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그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20년 치즈필름 웹드라마 '반전소녀'로 데뷔 후 tvN '오 마이 베이비'에서 엉뚱한 매력을 지닌 편집부 막내 기자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던 정라엘.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녀는 '키스 식스 센스'를 시작으로 OTT 플랫폼, 스크린 등에서 다채로운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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