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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조 나인아이 데뷔 앨범 ‘뉴 월드’ 예판 돌입
신인그룹 나인아이(NINE.i)가 데뷔 앨범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나인아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월드’(NEW WORLD)의 예약판매가 22일 오후부터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시작됐다. ‘뉴 월드’ 앨범은 블랙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패키지를 구성했다. AR 포토카드 및 미니 등신대를 구성품으로 넣어 IT 기술이 결합된 실물 앨범의 새 트렌드를 예고했다. 예약 판매를 통한 구매자에게는 브로마이드 포스터를 특전으로 제공해 앨범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데뷔 당일 열리는 쇼케이스 현장 초대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인아이는 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로 구성된 10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의 데뷔앨범 ‘뉴 월드’는 방대하고 독특한 세계관으로 알고리즘의 탄생을 알렸던 나인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면서 자신들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나아가는가를 보여준다. 타이틀 곡 ‘패럴렐 유니버스’(Parallel Universe), ‘인트로’(iNTRO), ‘뷰티 인사이드’(BEAUTY iNSIDE), ‘웨이스티드 유스’(Wasted Youth), ‘데이즈 데이즈’(Daze Days)까지 폭넓은 음악성과 팔색조 매력이 담긴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반이 앨범의 프로듀싱을, 주형이 4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완성형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나인아이의 쇼케이스는 데뷔 당일인 30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돼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4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