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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尹대통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용 신임 차관은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1991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이듬해 문체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그는 총괄과, 도서관박물과, 문화콘텐츠진흥과 등을 거쳐 문화예술교육과장, 예술정책과장, 문화여가정책과장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용 차관은 경희대 예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30여년간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 등 문체부 업무 전반에서 정책 경험을 두루 쌓은 관료”라며 “문화예술 정책 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적 기반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이 탁월해 글로벌 문화강국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4 19:13
NBA

'감독 같은 코치진' 사령탑 경력만 총 31년, 레이커스 '초짜' 레딕 보좌할 승부수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신임 JJ 레딕(40)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네이트 맥밀란(60)과 스캇 브룩스(59)가 LA 레이커스에 새롭게 합류한다'며 '두 사람의 감독 경력만 총 31년'이라고 전했다. 맥밀란은 시애틀 슈퍼소닉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인디애나 페이스, 애틀랜타 호크스 등에서 무려 19년 동안 감독으로 재임했다. 브룩스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워싱턴 위저즈 등에서 12년 동안 사령탑을 맡았다. 맥밀란은 통산 1428경기 승률 0.532(760승 668패), 브룩스는 통산 935경기 승률이 0.557(521승 414패)이다. 두 감독 모두 플레이오프 경험도 풍부하다.감독 자리가 공석이었던 LA 레이커스는 지난달 레딕과 4년 계약했다. 파격이었다. 레딕은 선수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슈터였지만 NBA 코치 경험이 없다. 당초 LA 레이커스는 댄 헐리 코넷티컷대 감독에게 6년, 총액 7000만 달러(964억원) 대형 계약을 제안했으나 퇴짜 맞았고 차선책으로 레딕과 접촉했다. 레딕은 '레이커스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농구 팟캐스트를 함께 진행하는 등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딕의 감독 경력 때문일까. 코치 영입을 추진한 인물들이 줄줄이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LA 레이커스는 이날 제임스와 2년, 최대 1억400만 달러(1437억원)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55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된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도 4년, 총액 790만 달러(109억원)에 계약, 내년 시즌 NBA 사상 첫 부자가 함께 뛰는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7.04 12:40
스포츠일반

[경륜·경정] 이성철 신임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취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3일,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의 취임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이 총괄본부장은 “경륜 사업이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미력하나마 그간 쌓아온 경영 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경정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 총괄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직장, 신명 나고 일할 맛 나는 안전한 일터 조성’, ‘제2의 경륜·경정 르네상스 시대 개척’, ‘지방 경륜 시행체와의 상생’이라는 3가지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우선 ‘지속 가능한 직장, 신명 나고 일할 맛 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 경륜·경정 사업의 존재 이유와 비전 재정립, 직원 근로여건의 획기적인 개선, 선수 양성·훈련, 심판, 주선·편성, 발매, 방송 등의 관련 분야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제2의 경륜·경정 르네상스 시대 개척’을 위해서는 관련 부서와 소통을 통해 경륜·경정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점검과 개선을 하겠다고 전했으며, 마지막으로 지방 경륜 시행체(부산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총괄본부장은 2001년 공단에 입사하여 경륜·경정 사업전략실장, 스포츠산업진흥본부장, 경영혁신본부장 등 공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앞으로 2년간 경륜·경정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취임식은 광명스피돔 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당면과제 협의, 영업 현장 점검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취임 첫날을 보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03 18:35
프로농구

신상훈 10대 WKBL 총재 취임, "경쟁력 있는 리그 만들겠다"

신상훈(76)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신임 총재가 취임식을 갖고 “팬들이 찾아오는 경쟁력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WKBL은 3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재10대 신상훈 총재의 취임식을 열었다. 군산상고, 성균관대를 졸업한 신 총재는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와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2021년에는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을 맡았다. 2004년 현대 여자농구단을 인수해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창단을 주도한 바 있다.신상훈 총재는 “차별화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이 많아지도록 하겠다. 목표는 관중 50% 증가”라며 “다음 시즌부터 시행되는 아시아쿼터제를 향후 더 확대하여 국제감각을 가진 도전적인 리그로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또 중장기 과제인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육성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상훈 총재는 “WKBL이 이미 저변 확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재 여자농구 학교팀이 18개에 불과하다.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신 총재는 지난달 열린 WKBL 임시총회에서 3년 임기의 새 WKBL 총재로 선출됐으며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했다. 이은경 기자 2024.07.03 17:39
IT

SK스퀘어, 한명진 투자지원센터장 새 수장에…"반도체 투자 전문 회사로"

SK스퀘어는 한명진 투자지원센터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SK스퀘어는 이사회 내 인사보상위원회에서 한명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했으며, 향후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일은 오는 8월 14일이다.한명진 사장은 SK텔레콤에서 CSO(최고전략책임자), MNO사업지원그룹장, 글로벌얼라이언스실장,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올해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을 맡아 포트폴리오 밸류업, 주주 환원 등 SK스퀘어의 주요 경영활동을 주도했다는 설명이다.한 사장은 SK텔레콤 CSO 경험과 글로벌 투자∙사업 개발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SK스퀘어를 수년 내 글로벌 반도체 투자전문 회사로 성장시키는 중책을 맡았다.SK스퀘어는 "젊고 빠른 새 리더십으로 ICT 포트폴리오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고, 반도체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동시에 주주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3 17:00
프로농구

[포토] 신임총재 취임식 참석한 김단비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제10대 신상훈 총재의 취임식이 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렸다. 우리은행 김단비가 선수대표로 자리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03. 2024.07.03 12:09
프로농구

[포토] 신임총재 취임식 참석한 선수대표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제10대 신상훈 총재의 취임식이 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렸다. 각구단 선수대표들이 나란히 앉아 얘기 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03. 2024.07.03 11:39
프로농구

[포토] 신임총재 취임식 참석한 위성우 감독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제10대 신상훈 총재의 취임식이 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렸다. 위성우 우리은행감독이 참석한 감독들과 얘기 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03. 2024.07.03 11:35
NBA

공개석상에 선 ‘제임스 주니어’ 브로니 “부담감 사실, 이겨내겠다”

‘르브론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유니폼과 함께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UCLA 헬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J.J. 레딕 레이커스 신임 감독, 롭 펠린카 단장이 자리를 함께했다.브로니는 바로 지난달 끝난 NBA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55순위로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았다. 아버지인 르브론 제임스 역시 옵트 아웃 뒤 레이커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진다. 르브론 제임스가 원한 ‘부자’ 출전의 꿈이 조금씩 다가오는 셈이다.이날 브로니는 1라운더 달튼 크넥트와 함께 공개석상에 섰다. 마이크를 잡은 브로니는 “부담김이 커진 건 사실이다. 소셜미디어(SNS)와 인터넷에서 나에게 기회가 없을 것이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평생 이런 일을 겪었다. 크게 달라진 건 없고, 확실히 (부담감이) 커진 것 같지만,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애초 브로니의 드래프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건 아니었다. 지난해 여름 심장 수술을 받은 데 이어, 대학 시절 평균 19.3분 동안 4.8점 2.8리바운드 2.1어시스트에 그쳤다. 야투성공률 36.6%로 좋지 않은 수준이었다. 브로니는 “대학에선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보여줄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지에선 브로니를 향해 ‘아버지와 뛰는 것 때문에 대학을 떠난 것인지’라는 질문을 전했다. 이에 브로니는 “펠린카 단장은 이곳에서 훌륭한 성장 시스템이 있다고 말해줬다. 이 때문에 이곳에 와서 매일 나아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와 뛰게 될 거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주된 관심사는 아니었다”라고 말을 아꼈다.레딕 감독은 “펠린카와 나는 르보니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브로니가 얻어낸 결과”라고 치켜세웠다.한편 현지에선 브로니가 일찌감치 레이커스의 1군 로스터를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같은 날 ESPN은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르브론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레이커스는 브로니의 다년 계약을 논의했다. 이는 브로니에게 로스터의 한 자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레이커스는 동시에 르브론 제임스와의 계약도 논의 중이다. 지난달 30일 이 매체는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5140만 달러(약 710억원)에 달하는 계약 마지막 해에 돌입했는데, 이를 거절하고 옵트 아웃 뒤 새로운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우중 기자 2024.07.03 09:11
연예일반

조현아 “‘이 노래’만 나오면 화장실 가고파”…콘서트 고충 고백(‘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현아가 ‘이 노래’만 나오면 멘붕에 빠진다며 콘서트 고충을 고백한다.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옥주현, 안현모, 조현아, 승희가 출연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지난해 ‘라스’에 출연해 ‘광기 발라더’로 거듭난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이날 주목받기 위해 시뮬레이션까지 마친 토크부터 3주 동안 연습한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 댄스를 공개한다고. “이제는 춤을 너무 잘 춰서 하나도 안 웃긴 느낌”이라고 자신하는 조현아의 달라진 댄스 실력에 궁금증이 쏠린다.조현아는 행사에 가면 아직도 “어반자반, 어반자파카, 외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알파카로 부른다”라면서 유명세를 얻기 전 서러웠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그는 유명해진 후 방송국에 들어올 때 당당해진 본인 모습에 행복해진 근황을 공개했는데, 김구라는 “(방송국에) 올 때마다 얼마나 설레고 재밌어”라며 공감해 줬다.조현아는 “‘이 노래’만 나오면 화장실에 너무 가고 싶어진다. 앙코르 사이에 화장실도 가고 환복도 해야 하는데, 못 할 수 있다는 공포감에 더 가고 싶다”라며 콘서트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팬들에게) 감동한 것처럼 (화장실로) 간 적이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지하철 기관사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현실적인 얘기야. 빨리 (화장실로) 뛰어!”라고 조언했다. 조현아는 명곡 탄생의 원천이 이기심이라는 얘기에 “저는 남을 배려하지만, 저작권은 나누기 싫다”라며 작사, 작곡, 편곡 모두 독식하는 창작 스타일을 밝혔다. 오는 5일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그는 솔로 컴백곡 ‘줄게’를 즉석에서 불렀는데, 유세윤은 가사에 대해 “우리 엄마가 보내주는 짤이랑 똑같은데?”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인 조현아는 요새 젊은 조혜련 소리를 듣는 일상을 공개하며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10년 넘게 남자로 오해받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닮은 친언니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당황했는데, 조현아의 코믹한 반응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조현아는 구독자 수가 70만 명에 육박한 ‘떡상’ 너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최근 1년 6개월 만에 종영해 화제를 모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인터뷰를 하면서 (제가) 소진된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수지를 언급했는데, 김수현, 박보검, 변우석 등 스타들도 따라 하는 등 밈이 된 ‘앞니 플러팅’ 영상으로 약 500만 뷰 조회수를 올렸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코너 ‘별밤 뽐내기’ 출신임을 밝힌 조현아는 “저는 사실 MBC가 너무 좋다. 그런데 밀당하는 느낌이다. 일을 줄 것 같으면서 안 준다”라며 MBC 근처를 서성이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MBC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하며 “찾아 달라”라고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조현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시뮬레이션까지 거친 조현아의 토크와 달라진 댄스 실력 등은 오늘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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