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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시아마 신작 '톰보이', 전체 예매율 1위
영화 '톰보이(셀린 시아마 감독)'가 이번주 14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신드롬을 예고하고 나섰다. '톰보이'가 개봉을 앞두고 11일 오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감독에 대한 신뢰와 함께 뛰어난 작품성으로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더 플랫폼', '어쩌다 아스널' 등 이번주 개봉하는 15편의 경쟁작들은 물론, '패황별희 디 오리지널',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트롤: 월드 투어' 등의 작품들 사이에서 이뤄낸 결과다.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톰보이'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영화제와 기획전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톰보이'는 5월 1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1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