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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갱년기 진단’에 충격…“성욕이 어마어마하다” 부인 (다 컸는데)

배우 신정윤이 갱년기 진단을 받는다.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MBN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신정윤이 무릎이 아픈 엄마와 한의원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신정윤은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엄마의 무릎 상태를 자세히 설명해 오랜만에 효자 면모를 과시한다. 상담을 받던 신정윤의 엄마는 사상체질에 대해 질문했고, 엄마에 이어 신정윤의 사상체질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술렁인다. 이어 갱년기 진단을 받은 신정윤은 당황하며 “성욕이 어마어마하다”고 결과를 부정했지만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는 후문.본격적인 치료에 앞서 신정윤은 “맥이 하나도 안 뛴다”는 충격적인 진맥 결과를 받는다. “안 뛴다”는 의사의 확인 사살에 “저 정도면 죽기 일보 직전 아니냐”며 MC 홍진경은 신정윤을 걱정을 하기도. 신정윤은 엄마를 위해 동안 침 시술을 선물한다. 그러나 침 맞는 엄마의 얼굴 사진을 찍으며 “고슴도치에 찔린 것 같다”고 깐족거려 결국 숨겼던 금쪽이 본능을 드러낸다.엄마를 위한 보양식을 준비한 신정윤은 “남들하고 똑같은 보양식을 준비하고 싶지 않았다”며 충격적인 보양식 재료를 공개하는데. 보양식 재료를 본 스튜디오는 경악했고, MC 남창희는 “악역 하나 들어오겠다”며 놀라워했다. 보양식을 시식하는 엄마 앞에서도 끊이지 않는 금쪽이 면모에 질린 MC 홍진경은 “미운 짓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스튜디오를 안타까움과 경악으로 물들인 배우 신정윤의 한의원 방문 이야기는 1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MBC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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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조갑경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새 가족 합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두 딸과 함께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캥거루족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의 부부의 두 딸 홍석희, 홍석주가 출연을 확정하고 가감 없는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아들이자 후배 황성재, 래퍼 지조, 배우 신정윤, 그룹 인피니트의 장동우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의 반전 일상이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들에 이어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캥거루족 생활 중인 두 딸 홍석희, 홍석주와 함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계 자유로운 영혼답게 집에서도 그 매력을 한껏 뽐내는 홍서범과 집안에서의 빌런을 자처하는 조갑경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이어 이들 부부의 첫째 홍석희는 카페를 창업하며 독립을 꿈꿨지만 카페 폐업 후 쭉 캥거루족 생활 중이고, 둘째 홍석주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연예인을 준비하며 현재는 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는 ‘찐‘ 캥거루족이라고 전해져 이들이 보여줄 일상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작진은 “자유로운 영혼이자 취미 부자인 홍서범, 맥시멀리스트 조갑경, 캥거루족이지만 아빠 홍서범으로부터 남다른 경제적 지원을 받는 두 딸의 일상이 기존 출연자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인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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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지만 소개팅 쉽지 않아” 신정윤, 경제력 고충 고백 (다컸는데)

배우 신정윤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3회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신정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신정윤은 새해를 맞아 솔로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신정윤의 집을 찾은 배우 김광영과 최준혁에게 신정윤의 어머니는 “다들 결혼 안하고 뭐하고 있어?”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김광영은 “결혼 생각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해야 한다. 아니면 나처럼 된다”고 어머니를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이 과정에서 최준혁은 결혼을 생각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음을 고백했고, 이별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조는 “(경제력을) 갖춰야 결혼을 한다는 것은 환상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그런 것을 다 갖춘 후에 결혼을 한다는 건 덜 사랑하는 거다. 너무 사랑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나온다”고 말해 공감을 유발했다.최준혁의 말에 신정윤은 “나도 결혼하고 싶고,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주변에 소개를 시켜달라고 말을 했었다. 근데 막상 소개를 해준다고 하면 (소개팅) 자리에 못 나가겠더라. 연예인이면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갖춰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아니다. 그래서 그런 자리도 쉽지 않다”고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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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신정윤 母 “아들 사주에 금 부족”…황금 벽지 등장에 당혹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신정윤과 어머니가 ‘창과 방패’의 싸움을 펼친다.1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회에서는 ‘짠내’ 지조와 ‘반전 금쪽이’ 신정윤의 캥거루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신정윤은 어머니의 진두지휘아래 자신의 방 도배를 시작한다. ‘건강 지킴이’ 어머니는 곰팡이 제거제와 도배용 풀을 직접 만드는 열정을 보인다. 제품을 사서 편하게 하자는 신정윤과 직접 만들어 쓰자는 어머니는 ‘창과 방패’처럼 팽팽하게 대립하고, 결국 신정윤은 “분 좀 삭히고 오겠다”면서 자리를 뜬다.툴툴거리면서도 어머니가 시키는 것을 다 하던 신정윤은 전문가급 도배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순조롭게 진행되던 도배 작업에 훈훈해진 분위기도 잠시, 신정윤은 어머니가 선택한 포인트 황금 벽지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어머니는 “아들 사주에 금이 부족하다더라”면서 황금 벽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한다.어머니는 계속 불만을 드러내는 아들에게 “여기서 영원히 살 거 아니지 않냐. 너 장가 가면 내 다이닝룸으로 쓸 생각”이라면서 큰 그림을 전하고, 신정윤은 “엄마는 다 계획이 있었네”라고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이날 신정윤은 어머니표 건강 식단에 ‘초딩 입맛’ 식단으로 맞선다. 특히 어머니를 향한 신정윤의 소심한 복수에 어머니는 “입맛 떨어진다”면서 질색해 신정윤이 벌인 금쪽이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1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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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안 나가요’ 지조 “방송 후 월수입에도 소폭 변화” 웃음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출연하는 신정윤, 지조, 장동우가 캥거루 아들의 더 꾸밈없는 일상을 예고했다.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파일럿 방송 당시 신정윤은 ‘본부장님 전문 배우’의 스마트함은 내려놓고 어머니와 티격태격하는 금쪽이 면모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고, 지조는 월수입까지 오픈하면서 짠내가 폭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장동우는 수 차례 사기당한 에피소드는 물론 ‘노팬티’ 고백에 이어 문화센터를 다니는 예측 불가한 일상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그런 가운데 신정윤, 지조, 장동우는 정규로 다시 만나게 된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그대로 합류해 여전히 캥거루 아들로 살고 있음을 전했다. 신정윤은 “저를 알아보시는 분이 계셔서 드라마 이야기를 했더니 ‘캥거루~ 집에서 안 나가는 애~’라고 하시더라. 민망했지만, 응원의 말씀에 뭉클했던 기억이 난다”면서 웃었다.신정윤은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다시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머니께서 이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하셨다”고 말하면서 “방송 이후에 어머니와 대화를 더 많이 하게 됐다. 그리고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도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신정윤은 지금도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예전부터 결혼 압박을 받아왔기 때문에 크게 타격감은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서로 떨어져서 살아야 한다는 걸 현실적으로 느끼고 있다. 정서적 독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파일럿 당시 월수입이 100만원 이하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던 지조는 “방송 후 미용실, 식당에 가면 저에게 뭐라도 더 해 주시려는 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월수입에도 소폭의 변화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이어 지조는 “방송상에서 부모님께 더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컸었다. 그런데 일상에서 너무 달라지면 안 되니까 평소에도 더욱 사려 깊은 아들이 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저희 가족의 모습을 보시고 웃고 울었다는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 저도 가족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충격적인 ‘노팬티’ 고백을 했던 장동우는 “방송 후에 ’정말 속옷을 안 입고 다니느냐’는 반응이 압도적이더라. 식당에 가면 ‘오늘은…입었어요?’라고 물어보신다. 실제로 안 입었기 때문에 그런 시선이 조금 민망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장동우는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것을 회상하며 가슴 뭉클한 사연을 고백한 바. 이에 장동우는 “방송 후 어머니께 더 많은 표현을 하려고 한다”면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지내고 있다. 아버지께서 살아 계셨을 때 이런 방송에 나와본 적이 없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를 통해서 2024년, 2025년의 저와 어머니를 언제나 꺼내 볼 수 있음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마지막으로 신정윤, 지조, 장동우는 “꾸밈도 없고 정답도 없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캥거루 가족들의 솔직하고 정 넘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면서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오는 1월 18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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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재 “방송보고 많이 반성…시장가니 ‘母박해미에 잘 하라’고”(다 컸는데 안 나가요)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박해미X황성재 모자가 더욱 솔직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찾아온다.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엄마와 아들이면서 배우 선후배 관계이기도 한 박해미와 황성재는 파일럿 방송 당시에 불꽃 튀는 신경전은 물론 일을 할 때도 서로 부딪히며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한결같이 티격태격하는 박해미X황성재의 모습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박해미와 황성재가 파일럿 방송 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더불어 서로의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박해미는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시고는 ‘너무 평소 모습 그대로 보여준 것 아니냐’고 하셨다. 특히 가족들이 ‘성재가 살이 너무 쪘다’면서 놀랐다”고 웃으면서 “정규 방송에서는 성재가 인간적인(?) 모습으로 진화할 것 같다”고 했다.박해미는 “방송 후 성재가 조금 더 성숙해진 느낌이다. 다른 형들이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많이 반성한 것 같다. 얼굴에 짜증이 난 것이 티가 나는데 참는 게 보인다. 3번 짜증낼 것을 1번으로 줄인 것 같다.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다 컸는데 안 나가요’를 통해 평소에 하지 않았던 것들도 하고, 성재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 20대 아들과 언제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겠냐”면서 “업그레이드된 성재의 반항적인 면모와 신정윤의 초딩 본능, 지조의 생존 본능, 장동우의 엉뚱미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이어 황성재 역시 “시장에 갔는데 많은 어머님들이 ‘엄마한테 잘해요!’라고 하시더라. 저도 방송을 보고 많이 반성을 했다. 고쳐야 할 부분이 정말 많더라”면서 “방송 후 엄마와 제가 조금 더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달라진 부분을 언급했다.여전히 엄마 박해미와 ‘선후배 캥거루’로 지내고 있다는 황성재는 다른 캥거루 가족들과는 달리 금방금방 바뀌는 집안 분위기를 관전 포인트로 꼽으면서 “방송을 통해 가족들이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여 정규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8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에 방영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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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미쳤구나?”→황성재 ‘정색’…살벌한 母子 케미 (다 컸는데)

정규로 다시 돌아오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1차 티저를 공개하며 빅재미를 예고했다.오는 1월 1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파일럿 당시 반전 가득한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배우 母子’ 박해미X황성재, ‘짠내 폭발’ 지조, ‘반전 금쪽이’ 신정윤, ‘4차원 허당’ 장동우가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정규에도 그대로 출연해 더욱 뻔뻔해진 ‘캥거루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차 티저에서 신정윤은 ‘건강 지킴이’ 어머니 앞에서 불닭 소스를 먹는 등 미워할 수 없는 깐족거림으로 변함없는 ‘금쪽 정윤’의 모습을 보여준다. “내가 쏜다!”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금은방을 찾은 지조는 “팔찌가 무거우면 터널 증후군 생겨”, “난 아빠가 이렇게 물욕이 많은 줄 몰랐어”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유발한다.유일한 ‘아이돌 캥거루’ 장동우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의 연속으로 4차원 매력을 제대로 뿜어내고, ‘후배 캥거루’ 황성재는 ‘쎈 엄마’ 박해미에게 절대 지지 않는 ‘반항 성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미쳤구나?”라는 박해미의 말에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박해미의 발길질(?)에 정색으로 응수하는 황성재의 모습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특히 더욱 살벌해진 입담을 장착하고 등장한 어머니들과 더욱 강력해진 캥거루 아들들의 반발이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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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나는 건강한데, 母 자꾸 남자한테 좋은 걸 먹이려 해” 난감 (다 컸는데)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출연하는 배우 신정윤이 높아진 인기를 제대로 실감한다.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서는 가족들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정윤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비밀로 하고 어디론가 향한다. 궁금증을 안고 도착한 곳은 바로 전통시장.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신정윤을 향한 상인들의 관심을 폭발한다.신정윤의 비주얼 칭찬은 물론 KBS 1TV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결말 스포를 해달라는 상인들의 요청이 쏟아지며, 인기를 제대로 실감한다. 특히 신정윤의 어머니는 아들을 알아봐 주시는 상인들의 가게에서 물건을 하나씩 구매하고, 아들의 인기 덕분에 기분 좋은 과소비를 했다고.또 신정윤의 어머니는 약재상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곳에서 어머니는 “남자한테 좋은...”이라면서 상인과 은밀하게(?) 대화하고, 이런 모습을 본 신정윤은 “저는 건강한데 왜 자꾸 남자한테 좋은 걸 먹이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다”면서 난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또 이날 신정윤은 의외의 댄스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어머니의 다이어트를 위해 ‘줌바 댄스’를 함께 추던 신정윤은 유연한 몸놀림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이에 MC 남창희는 “제비 역할을 하셔도 잘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신정윤은 “학창 시절에 H.O.T 춤도 추고, 여장하고 박지윤의 ‘성인식’을 추기도 했다”고 덧붙여 신정윤의 춤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22일 오후 8시 30분 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유발하며 호평을 받은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규편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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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캥거루족의 출몰…‘다 컸는데 안 나가요’ 인기 비결은

1인 가구만 있나, 부모님과 함께 사는 스타도 있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공감을 자아내는 관찰 예능으로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던 기존 예능과 달리, 나이 든 후에도 부모에게 딱 붙어사는 캥거루족 스타의 일상을 보여주는 뚜렷한 콘셉트가 호평을 얻은 요인이다.◇ ‘나혼산’ 역발상, 그들이 부모님과 사는 이유MBC 애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사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진경, 하하, 남창희가 3MC를 맡고, 스타 캥거루족으로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 배우 신정윤, ‘쇼미더머니2’ 준우승자 지조,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등이 출연 중이다. 당초 4부작 파일럿으로 기획됐으며 현재 3회까지 방영했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으며 종영 전 정규편성이 결정됐다.호평 요인은 신선한 콘셉트다. ‘나 혼자 산다’, ‘미운 우리 새끼’,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많은 관찰 예능이 홀로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데 초점을 둔 반면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정반대로 부모님과 떨어지지 않으려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는다. 특히 캥거루족 스타들은 첫 등장 시 자기소개를 하며 왜 집을 나가지 않는지 설명하는데,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인 이유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신정윤은 혼자 살기 외로워서, 지조는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 황성재는 연예계 선배인 엄마 박해미의 지원을 받기 위해, 장동우는 한 달 용돈으로 180만 원을 드릴만큼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지만 심리적으로 엄마에게 많이 의지하는 등 각자 캥거루족으로 사는 이유가 있었다. 연출을 맡은 전민경 PD는 일간스포츠에 “캥거루족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런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자립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이게 개인의 잘못은 아닌 것 같았다”며 “저 역시도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사는 캥거루족으로서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데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주는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캥거루족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스타들의 진솔하고도 내밀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도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재미 요인이다. 스타 캥거루족들은 겉으로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하거나 일이 들어오지 않아 생계를 걱정하기도 하는 등 연예인이라고 해서 언제나 잘 살지는 않음을 보여준다.신정윤은 작품 공백기에 부업으로 골프 강사로 활동했음을 고백하고, 지조는 돈을 아끼기 위해 친구의 빈집을 음악 작업실로 활용하고 있었다. 또 자신을 “바보 캥거루”라고 밝힌 장동우는 20대 초반 자동차 딜러에게 인감도장을 맡겼다가 7억 원을 손해 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런 사연들은 스타 캥거루족이 왜 부모님과 떨어져 살지 않는 선택을 했는지와 연결되며 ‘다 컸는데 안 나가요’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냈다. 특히 한때 힘든 일을 겪었거나 현재도 그런 과정을 겪고 있는 스타 캥거루족들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여주는 장면은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의 핵심이다. 신정윤은 건강에 유난히 신경을 쓰는 엄마가 몸에는 좋지만 맛은 없는 건강 밥상을 차려줄 때마다 표정은 일그러져도 묵묵히 먹는 자상함을 보여줬고, 외아들인 지조는 “생활비는 못 드려도 애교부리고 껴안고 산다”며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장동우 역시 외출할 때마다 어머니와 포옹과 뽀뽀를 기본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모자관계를 드러냈다.이처럼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가족에게 위로를 얻으며 잔잔한 일상을 살아가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반응이다. 전 PD는 “캥거루족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방송이 나가고 걱정했다. 그런데 ‘저 정도면 데리고 살만하네’라는 반응이 있더라”며 “연출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있는 그대로 스타들의 일상을 담으려 했는데 그 진정성이 공감을 얻은 것 같다. 앞으로 더 다양한 스타 캥거루족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22일 4회 방영을 끝으로 종영하며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규편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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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타 캥거루족 일상 통했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정규편성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16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MBC 에브리원 관찰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내년 1월 정규편성으로 돌아온다. MC와 기존 출연진은 그대로 출연하며, 제작진은 새 출연진 섭외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이다. 4부작 파일럿으로 지난 1일 첫 방송을 한 후 신선한 콘셉트라는 호평을 얻어 정규편성까지 이어지게 됐다.MC는 홍진경, 하하, 남창희가 맡고, 스타 캥거루족으로 배우 박해미와 아들인 황성재, 배우 신정윤, ‘쇼미더머니2’ 준우승자 지조,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 3회까지 방영했으며, 오는 22일 4회 방영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후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규편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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