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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골프소식] 한국미즈노, 신제품 ‘T24 웨지’ 출시

한국미즈노가 2024년형 신제품 ‘T24웨지’를 선보인다. ‘T24 웨지’는 ‘원피스(1piece) 연철단조’ 헤드로 타구감과 내구성은 물론, ‘쿼드컷 플러스 그루브(QUADCUT+ Grooves)’ 기술을 적용해 스핀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T24 웨지’는 전작 대비 더 콤팩트해진 헤드 형상으로 어드레스 시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동시에 미즈노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HD(Grain Flow Forged HD) 단조 제법으로 제조된 ‘1025보론 연철 강(鋼)’ 바디로 웨지의 교체시기를 좌우하는 그루브의 수명을 늘려주고, 웨지 사용기간 동안 일관된 스핀 성능을 갖춰 높은 만족감을 준다.또 마감 처리에 따라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소프트 화이트 사틴(Soft White Satin)’과 ‘데님코퍼(Denim Copper)’ 2가지 타입의 옵션을 제공하여 골퍼의 취향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한다.신제품 ‘T24 웨지’의 새로운 특징은 웨지의 성능을 좌우하는 ‘그루브’에 적용된 2가지 기술에 있다.첫 번째는 ‘쿼드컷 플러스 그루브(QUADCUT+ Grooves)’로, 헤드의 로프트 별로 스코어라인 폭을 달리하여 임팩트 순간 볼의 변형의 크기에 따라 그루브의 개수와 성능을 개선한 것이다. 풀 스윙이 많은 48도~52도 웨지는 임팩트 순간 볼의 변형이 크기 때문에 그루브를 전작 대비 2개 증가한 17개로 업그레이드한 반면, 임팩트 순간 볼의 변형이 작고 어프로치 샷이 많은 54도~60도 웨지는 전작과 동일한 15개의 그루브를 유지하면서도 스핀 성능을 개선, 향상시켰다.다음으로는 ‘T24웨지’에 적용된 미즈노 웨지의 대표적인 공법 ‘하이드로플로우 마이크로 그루브(HydroFlow Micro Grooves)’이다. 이는 차량의 우천 주행 시 수분이 신속히 제거될 수 있도록 돕는 타이어의 트레드와 같은 그루브를 페이스의 스코어라인에 레이저 정밀 가공한 기술로 클럽이나 볼이 물기에 젖어있는 환경에서도 빠른 수분 배출을 도와 스핀량 증가와 안정적인 일관된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이번 신제품 ‘T24웨지’ 는 48도부터 60도까지 총 7가지 로프트의 구성과 함께 바운스 설계에 따른 4가지 타입(S-TYPE, D-TYPE, C-TYPE, X-TYPE)을 제공한다. ‘S-TYPE’ 옵션은 풀샷 또는 어택 앵글이 큰 플레이어에게 적합하며, ‘D-TYPE’ 옵션은 그린 주위에서 조작성과 바운스 효과를 요구하는 어택 앵글이 중간이나 큰 플레이어에게 최적화된 클럽이다. ‘C-TYPE’은 그린 주위에서 페이스를 열어 플레이하거나, 어택 앵글이 중간부터 큰 골퍼에게 적합하다. ‘X-TYPE’은 솔의 폭이 가장 좁고, 페이스를 열거나 닫거나 플레이어의 기량으로 공의 조작을 원하는 어택 앵글이 작은 골퍼에게 유리하다.이은경 기자 2023.10.23 18:01
산업

[위클리잇템]노스페이스, '눕시 다운 재킷' 신제품 출시 外

노스페이스, '눕시 다운 재킷' 신제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최근 유니크한 패턴과 레터링을 활용해 한층 다양해진 '눕시 다운 재킷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 1992년 출시 이후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화려한 패턴과 레터링을 통해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하고 리사이클링 소재와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를 적용했다. 1996 컬러 블록 눕시 재킷은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1996 눕시 다운 재킷에 컬러 블록 디자인과 눈에 띄는 색상의 안감을 적용했다. 캔디 핑크 색상은 화이트, 핑크 및 오렌지 색상을, 다크 퍼플 색상은 퍼플, 네이비 및 블랙 색상을 각각 조합했다. 블랙야크, 손석구와 함께한 겨울 화보 공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전속 모델 손석구와 함께 겨울 산행 룩을 제안하는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손석구는 화보를 통해 보기만 해도 따뜻한 다운 재킷과 대용량 배낭, 장갑, 스틱, 보온병 등 용품을 챙긴 모습으로 겨울 산행 룩을 선보였다. 손석구가 화보 속에서 착용한 'B엣지다운재킷'은 고어텍스와 봉제선 전체에 심실링 공법을 적용해 투습, 방수 기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RDS 인증을 받은 거위 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부피 대비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후드에 적용된 라쿤퍼는 탈부착이 가능해 목도리로도 변형이 가능하고 전면 다양한 포켓은 소지품이 많은 겨울 산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 '하이드로 글로우 트리트먼트 에센스' 출시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메라가 신제품 '하이드로 글로우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리메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멀젼 블렌딩' 기술이 적용돼 핑크 에멀젼과 에센스 워터의 이중 제형으로 구현됐다. 두 개 층이 하나로 섞이도록 흔들면 에센스 제형이 완성된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하이드로 글로우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28 07:00
IT

"넌 나한테 안 돼" 삼성, 폴더블폰 기술로 중국 눌렀다

삼성전자가 네 번째 폴더블폰 시리즈 '갤럭시Z 폴드4'(이하 갤Z폴드4)와 '갤럭시Z 플립4'(이하 갤Z플립4)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 기술력을 과시했다. 신제품을 앞세워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다. 회사는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과감한 변신 대신 내실을 다져 완벽함을 추구했다. 화면을 접는 데에만 급급했던 중국 브랜드와 달리 품질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선구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각인했다. 제대로 접는 건 갤럭시뿐 11일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은 '갤럭시 언팩 2022'를 마친 뒤 "2025년까지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폴더블폰으로 채우겠다"며 "폴더블 1000만대 이상의 (판매) 숫자를 찍는 원년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중국 폴더블폰에 없는 갤Z플립4의 차별화 강점은 '플렉스 모드'다. 폰을 원하는 각도로 펼쳐 세우면 두 손이 자유로워져 셀피를 찍거나 콘텐츠를 시청할 때 유용하다. 이런 핸즈프리 사용성의 핵심은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듀얼 캠 메커니즘 기반 '하이드어웨이 힌지'다. 캠은 힌지(접히는 부분) 내부에 경사와 평면이 교차하는 구조다. 서로 맞물려 힘을 가할 때마다 고정과 이동을 반복해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중국 화웨이는 작년 말 'P50 포켓'을 선보이며 같은 클램셸(위아래로 접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플립을 공개 저격했다. 틈이 생기는 플립과 달리 접으면 완벽히 포개진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힌지가 고정되지 않아 펼치지 않고서는 제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한계를 보였다. 대화면의 갤Z폴드4는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태스킹 경험을 강화했다. 새로 추가된 '태스크바'로 자주 이용하는 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손가락 제스처로 화면을 전환하거나 분할하는 '스와이프 제스처'를 채택했다. 세 번째 폴드 시리즈부터 도입한 'S펜'으로 드로잉이나 필기도 가능하다. 중국 오포는 지난해 갤럭시 폴드와 유사한 형태의 '파인드N'을 발표하며 삼성전자를 자극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눈에 띄게 줄어든 힌지 주름이었다. U자형 힌지를 적용해 부드럽게 화면이 접히도록 했는데, 폴드보다 힌지 폭이 넓지만 깊이는 얕아 거슬리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에도 오포가 넘을 수 없는 기술 장벽이 있다. 바로 방수·방진이다. U자형 폴더블폰은 대체로 이에 취약하다. 갤Z플립4와 갤Z폴드4 모두 IPX8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 수심 1.5m의 담수에서 최대 30분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방진은 공식적이지 않지만 일정 수준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하이드어웨이 힌지의 '스위퍼' 기술로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스위퍼 구조는 힌지가 접히거나 펼쳐질 때 나일론 섬유가 틈새를 끊임없이 쓸어내 이물질이 디스플레이에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삼성전자는 폴더블 환경에서 앱 활용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물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와 협업했다. 갤Z플립4는 인스타그램 '릴스'처럼 대세인 숏폼(짧은 동영상) 촬영과 페이스북 영상통화에 플렉스 모드를 뒷받침한다. 갤Z폴드4는 MS 오피스와 구글 지메일 앱 등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반해 화웨이는 미국 기술 제재로 확장성이 낮은 자체 OS(운영체제)를 탑재했다. 구글 앱 사용에는 어려움이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의 업무에 제한이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폴더블 생태계 확산을 위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망 타격에도 가격을 동결했다. 달러 기준으로 갤Z플립4가 999달러(128GB), 갤Z폴드4가 1799달러(128GB)다. 중국 추격하지만…"폴더블 1위는 삼성" 이처럼 중국 브랜드들도 속속 폴더블폰을 내놓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리더십을 선점한 삼성전자가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900만대에서 73% 성장한 1600만대로 커질 전망이다. 올 상반기 이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62%로 1위를 기록했다. 화웨이와 오포가 각각 16%, 3%로 2~3위에 올랐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화웨이·오포·샤오미·비보가 새로운 폴더블폰을 출시하고 있지만 중국 시장으로 제한되고 있다. 모토로라가 현재 미국 시장 등에서 유일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갤Z폴드4와 갤Z플립4의 판매량은 9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삼성의 폴더블폰 점유율은 80%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8.12 07:00
경제

질경이 ‘2X 이너밸런스’, 론칭 방송 3회만에 홈쇼핑 매진

질경이가 신제품 ‘질경이 2X 이너밸런스’까지 홈쇼핑 완판 아이템에 이름을 올리며 홈쇼핑의 오랜 강자로서 저력을 뽐냈다.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의 고농축 에센스형 여성청결제 ‘질경이 2X 이너밸런스’가 지난 8일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한 새벽 1시 방송에서 전 구성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론칭 45일 그리고 롯데홈쇼핑 방송 3회만에 이루어 낸 것이며, 매진이 쉽지 않은 신제품을 절대적인 주문량이 적은 새벽 방송에서 완판 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질경이 2X 이너밸런스는 질경이의 스테디셀러 여성청결제 ‘이너밸런스’의 성분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으로 지난 4월 말 선보였다. 청결하고 산뜻한 클렌징은 물론, 탄력, 보습, 브라이트닝, 냄새 관리 등을 돕는다. 브라질 라구아산타 지역의 청정 자연에서 채집한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탄력 있는 Y존 피부 케어를 돕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성분을 기존의 2배로 함유했다. 또한 피부 진정과 함께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돕는 특허성분인 ‘백미꽃 추추물’과 오렌지의 상큼함으로 냄새 케어와 릴렉싱에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향료 ‘오렌지껍질 오일’ 성분도 새롭게 추가했다. 약산성 여성청결제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 및 피부 탄력, 보습, 브라이트닝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일회용 원터치 어플리케이터가 개별 포장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공색소,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등 유해 성분 11종이 첨가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꼭 필요한 핵심성분 14가지만을 함유해 더욱 쫀쫀한 제형을 자랑한다. 질경이 홈쇼핑 영업팀 관계자는 “질경이 2X 이너밸런스는 이미 홈쇼핑을 통해 인정받은 ‘이너밸런스’의 핵심성분을 2배 늘리고 새로운 특허성분까지 추가하여 만든 질경이의 역작인만큼, 이번에도 홈쇼핑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며, “늦은 새벽 방송임에도 질경이 제품에 성원을 보여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제품을 최상의 조건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0 16:42
경제

제이준코스메틱 ‘100원 수분체험이벤트’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대표이사 고재영)은 자사 공식몰을 새롭게 개편, 리뉴얼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제이준코스메틱 공식몰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메인페이지에서 베스트 셀러 제품과 고객 추천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실제 구매자들의 생생한 포토 리뷰도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을 이용한 쇼핑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버전 웹페이지도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다.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개편함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공식몰 리뉴얼을 기념해 신제품인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라인 3종 체험키트를 한정수량으로 100원에 만나 볼 수 있는 ‘100원 수분 체험 이벤트’를 6월 7일까지 진행한다. 체험키트는 8종 히알루론산 성분을 담은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2매와 함께 크림 및 아이 크림의 2g 샘플 각 2매로 구성됐다. 신제품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아이크림’ 정품을 한정수량으로 할인된 가격인 3,900원에 구매 할 수 있는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리뉴얼 오픈을 소비자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6월 21일까지 제이준 공식 쇼핑몰에 축하 응원 댓글과 기대평을 남겨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100명) ,제이준코스메틱 제품(2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니 화장품 냉장고가 경품으로 준비된 ‘라벤더티 아이겔 패치 후기 이벤트’와 ‘인텐시브 샤이닝 무료체험 샘플링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계획됐다. 회사 관계자는 “제이준코스메틱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공식몰을 새롭게 단장했다” 며 “이를 기념해 다양하고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6 09:30
스포츠일반

형형색색 옷 입고 멀리 날아가는 골프공

골프공은 클럽 트렌드를 따라간다. 클럽 브랜드가 추구하는 ‘롱 게임에서 저스핀, 쇼트 게임에서 고스핀’ 트렌드가 골프공에도 적용된다. 드라이버 샷은 스핀을 줄여 낮고 강하게 뻗어가고 많이 구르는 것, 아이언과 웨지 샷은 스핀을 늘려 제어력을 높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신제품이 스릭슨 Q 스타 투어다. 페스트 레이어 코어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코어 중심이 가장 부드럽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점점 단단해진다. 코어는 동급의 부드러운 3피스 골프공과 비교했을 때 컴프레션(경도)이 가장 낮고, 크기는 가장 크다. 코어는 복원력이 빠르고 반발력이 높다. 드라이버 샷을 하면 낮은 탄도로 멀리 날아간다. 또 내구성과 스핀 성능이 좋은 ‘세럼’을 우레탄 커버 소재로 사용했다. 그린 주변에서는 스핀을 늘려서 원하는 형태로 컨트롤하기가 쉽다. 브리지스톤골프 투어 B X는 스핀 트렌드와 함께 토털 퍼포먼스를 추구한 골프공이다. 중심으로 갈수록 부드러운 '슈퍼 하이드로 코어'에 듀얼 330 딤플을 더해 강하게 뻗어가는 탄도를 만들었다. 단단한 타구감, 빠른 스피드가 특징이다. 점점 부드러워지는 골프공 부드러운 타구감도 중요하다. 골퍼는 타격 때 골프공이 부드럽게 맞아 나가는 느낌을 좋아한다. 그래서 브랜드들은 부드러운 느낌을 위해 가장 안쪽 코어를 부드럽게 만든다. 그리고 원래 모양으로 빨리 복원되도록 견고한 레이어로 감싼다. 젝시오 프리미엄이 부드러워서 매력적인 공이다. ‘압도적인 샷 거리, 부드러운 타구감, 고급스러움’이 포인트다. 느린 스윙 스피드(35~41m/s)에도 편안한 스윙으로 샷 거리를 늘리기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고반발 슈퍼소프트 퍼스트 레이어 코어가 부드러운 타구감을 전해준다. 안쪽으로 갈수록 부드러운 아이오노머 커버를 채택했다. 타이틀리스트 트루필은 최근 부드러운 공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것을 반영해 ‘최대의 부드러움’을 목표로 탄생했다. 빠르고 낮은 컴프레션(경도)의 트루 터치 코어와 그린에서 부드러운 느낌의 컨트롤을 제공하는 트루 플렉스 커버, 최적화된 대칭 패턴의 트루 핏 설계로 코어부터 커버까지 부드러운 공이다. 캘러웨이골프 크롬 소프트도 같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름처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캘러웨이골프 대표 기술인 뉴 하이 스피드 맨틀 시스템을 적용했다. 부드러운 코어와 견고하게 감싸는 레이어가 특징이다. 듀얼 소프트패스트 코어로 불리는데 더 빠른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여전한 컬러 열풍 형형색색 컬러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우리나라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는 볼빅이 그 중심에 있다. 볼빅은 올해 세계 최초 하이 글로시(고광택) 3중 나노 코팅을 한 솔리체를 출시하며 화제가 됐다. 솔리체는 볼빅의 컬러 코팅 기술이 집약된 공으로 빛의 양에 따라 색감이 달라진다. 비행할 때 햇빛을 받으면 더 반짝이는데 이 기술은 볼빅이 처음 적용했다. 일반적인 두 차례의 코팅 기술과 다르다. 두 번의 나노 펄 코팅에 이어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나노 톱 코팅인 클리어 코팅을 더했다. 타이틀리스트 벨로시티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골퍼의 취향을 고려해 세 가지 매트 컬러 옵션(매트핑크, 매트그린, 매트오렌지)이 적용됐다. 류시환 기자 2020.05.29 06:00
경제

지쿱,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부스터 앰플B’ 출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대표이사 서정훈)에서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부스터 앰플B’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부스터 앰플B’는 쑥부쟁이 캘러스 배양액을 함유해 피부에 탄력과 영양 그리고 수분을 한번에 공급 할 수 있는 화장품이다. 지쿱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피부 토탈 케어 솔루션인 케어셀라 바이오케이(BIO K) 라인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식물줄기세포로 알려진 ‘캘러스’는 일반 식물체보다 항산화와 주름개선, 미백 등에 효과적인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부스터 앰플B’에는 쑥부쟁이캘러스배양액이 94% 함유돼 있으며, 인삼캘러스배양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인삼사포닌, 히알루론산의 한 종류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최적으로 배합돼 영양과 수분을 동시에 공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지쿱 관계자는 “식물줄기세포로 알려진 ‘캘러스’를 활용해 이번 부스터 앰플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더한 제품 개발을 통해 바이오케이 브랜드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쿱의 토탈 뷰티 전문 화장품 브랜드 케어셀라(CareCella)는 ‘낫게하다’는 의미의 ‘Care’와 ‘세포’를 의미라는 라틴어 ‘Cella’의 합성어로,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부스터 앰플 B는 지쿱 공식 쇼핑몰 (shop.gcoop.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14 05:20
연예

글렌다비 볼륨 파운데이션, GS홈쇼핑에 첫 론칭

코엔코스의 신제품 ‘글렌다비 볼륨 파운데이션’이 오는 19일 오전11시 50분 GS홈쇼핑에 론칭 한다고 밝혔다. 글렌다비 볼륨 파운데이션은 ‘샤넬 파운데이션 레베쥬 워터 프레쉬 틴트’와 같은 마이크로 피그먼트 캡슐공법으로 롤링시 피그먼트 캡슐이 터지며 피부에 밀착되어 수분막을 코팅하여 가벼운 질감에도 불구하고 48시간(2일간) 수분 및 메이크업 지속시간을 자랑한다. 더불어 안티에이징과 피부 탄력을 높여 볼륨 업 효과까지 볼 수 있는 파운데이션이다.홈쇼핑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 글렌다비는 맞춤 가방 제작 전문 브랜드인 하이드바이글렌다와 글렌다블룸으로 트렌디함의 상징이 된 하이드바이글렌다와 코엔코스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글렌다비 볼륨파운데이션은 가벼운질감과 높은 커버력 뿐만 아니라 기능성성분까지 함유된 제품이며 셀럽이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이라는 입소문과 글렌다 특유의 트렌디함까지 더해져 사전판매와 SNS상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글렌다비의 볼륨 파운데이션은 볼륨기초케어와 커버를 한번에 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으로 최근 SNS에서 청담파데라 불리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엔코스의 제품기획담당자는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과 틸란드시아 추출물 등 4중 보습 및 탄력 특허성분으로 더욱 탄력 있는 볼륨과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며 다이아몬드 파우더와 진주 파우더로 더욱 빛나는 광채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클라리세이지등 6가지 진정 허브성분은 피부진정은 물론 항산화 효능과 탄력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렌다비 볼륨파운데이션은 오는 19일 오후 12시 GS홈쇼핑 본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GS샵 온라인몰에서도 사전판매 중이다.이승한기자 2019.10.17 18:03
스포츠일반

[골프특집] 로프트 각 세우고 페이스 얇게…비거리·손맛 살린 아이언

○로프트 UP, 비거리 UP2000년대 초반만 해도 7번 아이언의 로프트 각도는 36도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조금씩 줄기 시작해 30도 제품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로프트가 30도 이하인 7번 아이언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비거리 증대에 대한 니즈로부터 출발한 골프 용품 업계의 아이언 로프트 세우기 열풍은 로프트 각 25도인 7번 아이언까지 출현시켰다. 올 시즌 젝시오에서 출시한 ‘크로스 아이언’이다.비거리형 아이언으로 출시된 크로스 아이언에는 비거리 증가를 위한 볼 스피드와 직진성을 높이는 기술이 적용됐다. 젝시오 아이언 사상 가장 얇은 ‘스피드 티탄 페이스(Speed Titan Face)’가 적용돼 임팩트 순간 공이 빠르게 튕겨져 나가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설명이다. 2mm 두께의 페이스는 젝시오X(2.25mm)보다도 얇아 더 높은 반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페이스 뒷면 하단부터 토우를 감싸고 있는 ‘스피드 그루브’가 반발영역을 확대시켜 빠른 볼스피드를 만들어낸다. 젝시오측은 “로프트는 세웠지만 치기 편안한 클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솔의 토우 부분에 장착한 ‘슈퍼 토우 웨이트(Super Toe Weight)’가 빗맞은 샷에도 헤드 흔들림을 억제해줘 공의 직진성을 높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로프트를 세운 ‘2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 UD+2로 히트를 쳤던 야마하는 최근 2020년형 ‘리믹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2020년형 리믹스 아이언은 ‘1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을 컨셉으로 비거리와 정확한 방향성, 편안한 스윙을 추구한 제품이다.연철단조에서 크롬몰리브덴강 소재로 바꾸고, 공법 역시 단조에서 일체형 주조로 변화를 꾀한 상급자와 프로 선수용 제품인 ‘120’을 비롯해, 1클럽 더 나가는 것을 목표로 솔과 페이스를 전작보다 약 30% 더 얇게 설계한 ‘220’, 단조 아이언인 ‘파워포지드’와 ‘020’ 등 네 종류를 출시했다. 이중 주력 제품은 초보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220 아이언으로 7번 아이언의 로프트를 29도로 높이는 한편 얇은 솔 두께와 페이스로 반발력을 더 향상시켜 비거리 증대를 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프트 각 세우기에 다소 미온적이었던 미국 브랜드들도 로프트 세우기에 동참하고 있다. 캘러웨이에서 최근 출시한 ‘에픽 포지드 아이언’의 7번 아이언 로프트 각도는 27도다. 캘러웨이 역사상 처음으로 단조 아이언 내부에 특수 가공된 텅스텐 코어를 탑재해 최상의 최적의 탄도와 비거리, 뛰어난 손맛과 사운드를 추구한 제품이다. 페이스를 더 얇게 가공하는 한편 페이스 주변부를 얇고 탄성 있는 림(rim) 구조로 설계해 임팩트 때 볼 스피드를 최대로 높여주는 진화한 360 페이스 컵 기술도 눈에 띈다. 스틸 2종과 그라파이트 2종의 샤프트로 옵션을 넓혔고, 처음으로 에픽 아이언 여성용 라인이 출시됐다. 비거리와 방향성을 컨셉으로 출시돼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핑 ‘G410 아이언’ 역시 로프트를 세웠다. 7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28.5도다. 헤드 페이스의 탄성을 12% 증가시킨 뉴 코어아이 테크놀로지가 적용됐고, 전작인 G400에 비해 페이스가 더 얇게 제작돼 볼 스피드를 증가시킬 수 있게 했다. 페이스에서 줄인 무게를 토와 힐에 옮겨 빗맞은 샷을 보완해주는 관성모멘트를 약 14% 증대시켜 방향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엘라스토머 소재로 제작한 풀 캐비티 배지를 더해 강력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느낄 수 있고, 하이드로펄 2.0 마감이 러프에서도 부드럽게 샷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평가다.○식지 않는 단조 아이언 인기한국 골퍼들의 단조 아이언 사랑은 뜨겁다. 좀 더 정교하면서도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언 샷을 하고 싶어 하는 골퍼들은 단조 아이언을 고집한다. ‘아이언의 명가’ 미즈노에서 최근 선보인 ‘MP-20 시리즈 아이언’은 연철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을 동시에 지닌, 상급자를 위해 출시된 라인이다. 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부드럽고 연한 소재인 구리(Copper) 언더레이를 클럽 헤드 내 크롬, 니켈 소재 중간에 배치한 ‘4 레이어드(Layered) 구조’로 설계,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임팩트 때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머슬백 스타일인 ‘MP-20 아이언’과 ‘MP-20 MMC 아이언’을 비롯해 중공 구조의 ‘MP-20 HMB 아이언’ 등 세 종류로 출시됐다. MP-20 아이언은 순수 연철 ‘1025E’ 소재와 미즈노의 특허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Grain Flow Forged HD)’ 공법이 적용돼 타구감을 최상으로 만든 제품이다. MP-20 MMC 아이언은 MP-20 아이언과 소재와 공법이 같지만 5번부터 7번 아이언 헤드에는 12g의 텅스텐 웨이트와 12g의 티타늄 패드, 8번부터 피칭웨지까지는 10.5g의 티타늄 패드가 삽입된 전략적 무게 배분으로 헤드의 관용성을 높였다. MP-20 HMB 아이언은 1025E 소재와 함께 헤드 페이스와 넥 부분에 ‘크로몰리(Chromoly)’ 소재와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헤드의 임팩트 부분을 두껍게 설계한 C.O.R 테크 기술을 채용해 헤드 반발력을 높였고, 일관된 성능과 향상된 타구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이지연 기자 2019.10.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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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엘이디오 하이드로겔 마스크 와디즈 펀딩 오픈"

메디컬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일론이 LED마스크 전용 엘이디오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엘이디오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최초의 LED마스크 전용 마스크팩으로 피부전문가에게 유통하던 노하우로 기획, 연구, 개발 끝에 탄생했다.LED마스크는 LED에서 발생하는 빛(광원)을 이용해 표피 손상 없이 세포 대사활동을 촉진하는 원리로 피부재생, 치료, 회복의 목적으로 다양한 피부질환 및 클리닉에 사용됐으나 현재는 가장 가정용 디바이스로 유명한 제품군이다.일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LED마스크의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LED빛의 열이 피부온도에 반응해 마스크팩이 녹아 피부에 흡수되는 원리를 이용해 개발돼 최초의 LED전용마스크팩으로 현재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한 "피부온도감응형 하이드로겔마스크팩으로 인체의 피부온도에 반응해 녹으면서 흡수되어 피부 진피층까지 유효성분을 전달하며, 충분한 수분함유로 피부의 보습을 채워준다. 국제적으로 공신력있는 인터텍코리아의 LED광원투과율, 피부저자극테스트, 보습력테스트, 주름, 미백개선의 시험성적서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LED전용 마스크팩 LED-O(엘이디오하이드로겔마스크팩)는 녹차에서 추출한 항산화성분인 카네킨이 함유돼 있어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탄력·수분공급의 red, 여드름·피지조절의 blue, 피부진정·예민피부 강화의 yellow, 미백·브라이트닝의 green 총 피부타입별로 4종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일론 관계자는 “와디즈 펀딩을 선택한 이유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처음 공개하는 제품을 와디즈 리워드 구성을 통해 서포터들은 좋은 제품을 부담없이 체험하고, 자사 브랜드는 서포터들의 후원과 피드백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이승한기자 2019.09.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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