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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아티스트 신천지 루머 강경대응, 민·형사상 조치"[공식]

키이스트가 신천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키이스트는 4일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지속적 모니터링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일명 '신천지 연예인 명단' 지라시가 퍼지며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이동욱, 아이비, 테이, 남규리 등 스타들과 BH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이먼트, 나무엑터스 등 소속사들은 사실무근 입장과 함께 일부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키이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키이스트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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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연예인’ 지라시에…당사자들 “사실 무근, 강력한 법적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최근 여러 연예인의 이름을 담은 이른바 ‘신천지 지라시’가 퍼지면서 해당 연예인들이 잇따라 강력히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4일 유재석과 정형돈 등이 지라시에 언급된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저희 소속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FNC는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지금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루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규리의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 측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남규리와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신세경, 문채원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을 내고 “나무엑터스는 전일 국가재난 상황에 준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특정 종교단체와 당사 연기자를 연관 짓는 허위사실을 제보받았다”며 “특정 종교단체 관련 루머는 근거 없는 낭설인 동시에 나무엑터스 소속 연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 무분별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그 어떤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시기에 가짜뉴스와 지라시를 유포하고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하는 것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악영향을 미친다”며 “가짜뉴스를 예의주시하고 있고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며 소속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 시 강력한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헌, 한가인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도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하여 강경히 법적 대응 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에는 이동욱이 소속된 킹콩 by 스타쉽과 테이, 아이비 등이 전혀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이미 밝혔고, 일부는 강경 대응 의사도 드러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03.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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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 측 "특정 종교 루머 사실무근" 법적 대응 예고 [전문]

BH엔터테인먼트가 신천지 관련 루머를 바로잡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하여 강경히 법적 대응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시글을 무분별하게 유포하여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선처와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병헌 고수 공승연 김고은 박보영 박성훈 박해수 유지태 안소희 정우 이희준 이지아 이진욱 한지민 한효주 한가인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일명 '신천지 연예인 명단' 지라시가 퍼지며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이동욱, 아이비, 테이, 남규리 등은 사실무근 입장을 전했고, 일부는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하 BH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하여 강경히 법적 대응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해당 게시글을 무분별하게 유포하여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엄중히 조치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선처와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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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측 "특정 종교 루머 사실 무근, 명예훼손 법적 대응"

배우 이동욱 측이 신천지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 관련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루머에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코로나19 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속에 신천지 종교를 믿는 연예인들 명단이라는 지라시가 온라인에 유포됐다. 아이비는 루머를 직접 캡쳐해 올리고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다. 어이가 없어 웃음도 안 나온다"고 분노했다. 이동욱 측 역시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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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종교 루머에 분노 "어이 없어 웃음도 안 나와"

가수 아이비가 신천지 루머에 분노했다. 3일 오후 아이비는 "이럴 때일수록 유언비어가 많아져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나온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지라시 조심하세요.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며 루머를 캡처했다. 내용에는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으로 연예인 명단이 적혀 있다. 아이비는 자신의 이름을 제외한 부분엔 모자이크 했다. 코로나 19 지역 사회 확산 우려 속에 각종 루머는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한 메이크업숍이 코로나 19 자가격리 루머에 휩싸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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