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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JMT 유본" '놀면 뭐하니?' 유재석, 10년만 新출발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의 '유 본부장'으로 변신한다. 바쁜 도심 속 거침없는 발걸음을 내딛는 유 본부장의 루틴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내일(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JMT의 유재석 본부장(이하 유 본부장)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의 유 본부장이 자신과 함께할 팀원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선다. 새로운 둥지에서 180도 달라진 유 본부장의 모습과 그와 반전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슈트핏을 뽐내며 빌딩 숲을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는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JMT의 유 본부장이다. 과거 '무한상사'에서 영업 3팀의 부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인물. 최근 '무한상사'에서 퇴사한 후 JMT의 본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 본부장의 하루가 담겨 있다. 그는 자신과 함께할 새로운 팀원을 찾기 위해 직접 미팅에 나선다. JMT의 분위기에 맞게 달라진 그의 냉철한 눈빛과 카리스마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 본부장이 계속되는 미팅 후 얼큰한 순대국밥으로 혼밥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을 놓치지 않으며 고독하지만 편안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점심 식사 후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며 주식 시장 상황을 체크한다. 새로운 곳에서 유 본부장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 그가 과연 어떤 이들과 만남을 가졌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유 본부장의 첫 번째 이야기는 내일 '놀면 뭐하니?'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8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