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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한은행, 5일 자정부터 12시간 동안 금융 서비스 일시 중지

신한은행은 다음달 5일 오전 0시(자정)부터 약 12시간 동안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차세대 금융 플랫폼 제공을 위한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인한 서비스 중단으로, 신한은행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거래가 멈춘다. 일시 중지되는 서비스는 타 금융기관에서의 신한은행 계좌 이용거래를 포함한 모든 거래, 모바일 뱅킹, 체크카드·직불카드를 이용한 물품구입 및 현금인출, 금융자동화기기(ATM) 이용거래, 타 은행 ATM 및 제휴 CD기를 통한 신한은행 계좌거래, 카드 연계 업무, 신한인증서 발급·페기 등 모든 거래 등이다. 다만 신용카드 거래, 사고 신고 접수, 공항 환전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의 이번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차세대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더 넥스트 1단계를 오픈하고 신한 쏠(SOL)을 전면개편, 미래형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2.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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