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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헝가리 진출 K배터리 기업 신디케이션론 주선 성공…920억원 규모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신흥에스이씨 헝가리법인을 대상으로 6500만 유로(약 920억원) 규모의 글로벌 신디케이션론 주선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신흥에스이씨는 중국, 말레이시아, 헝가리의 해외법인을 포함한 총 5개 사업장에서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장치, 핸드폰, 전동 공구 등에 필요한 이차전지 부품 및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신한은행은 K배터리 기업들이 다수 진출한 헝가리에 지난 2021년 10월 시중은행 최초로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동유럽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이번 신디케이션론의 경우 신한은행 헝가리사무소가 딜 소싱을 진행하고 신한은행 두바이 지점이 금융 주선 및 글로벌 대주단 구성을 맡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 국내 기업 대상으로 차별화한 글로벌 금융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15 13:46
경제

신한은행, 온라인 다이렉트 수출보증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법인 비대면 대출에 프로세스를 적용한 ‘신한 온라인 다이렉트 수출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온라인 다이렉트 수출보증대출은 공사나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쏠비즈(SOL Biz)로 보증서 신청부터 심사, 약정까지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 가능하다. 수출 실적 1만달러 이상 100만달러 미만이며 매출액 100억원 미만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수출진흥자금 5천만원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2.67%(17일 기준)으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17 13:11
경제

신한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매입외환' 출시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채권 매입 활성화를 위한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보증서를 활용한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매입외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신용거래를 통해서 매입외환 업무를 진행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출기업들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서를 바탕으로 수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어 유동성 확보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기업에게 수입상에 상관없이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보증서 발급 시 최대 100% 보증료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해외송금수수료(최대 월3회)가 면제되는 신한 주거래 수출입 외화통장 , 해외이용수수료 없이 외화(USD)로 결제 가능한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 증빙서류 제출 없는 페이퍼리스 무역송금 등 금융상품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증료를 지원하고 수입상 지정을 제외한 만큼 이번 신상품이 수출신용보증 포괄매입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06 10:05
경제

신한은행, 신남방정책 기반 확대…미얀마에서 길 찾다

신한은행은 4일 미얀마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수출기업의 지원이 국내에 한정되어 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산 물품을 구매하는 해외 수입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신한은행 해외 영업점에 수출보험을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를 담보로 해외 수입자에게 ‘단기수출보험 구매자신용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남아 지역에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본 협약을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도 크게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출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국내 수출기업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한은행은 미얀마 진출 기업 지원 및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원 팀 코리아(한국토지주택공사, ㈜신한은행,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미얀마에서 지점 영업을 하는 유일한 한국계은행으로서 ‘원 팀 코리아’ 참여로 대한민국 기업의 성공적인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한 제반 금융지원 및 신보와의 협력으로 보증부 대출도 지원 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09.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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