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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신혜선X배종옥, 주말 예능 출격..홍보 요정 활약

영화 '결백'의 주역 신혜선, 배종옥이 주말 예능에 연달아 출격, 흥행요정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결백'의 주역 신혜선, 배종옥이 이번 주말 예능에 출격해 흥행요정으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선보인다. 22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과 23일 오후 5시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공개된 '아는 형님' 예고 영상 속 수줍게 예능 새내기임을 밝히며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준 신혜선에 이어 배종옥은 ‘형님학교 교장 선생님 친구’라는 범상치 않은 첫인사와 함께 “어디서 버릇없게 존댓말이니?”라며 호통쳐 MC들의 웃음을 터지게 하는 등 예능감을 기대케 한다. 이어 '런닝맨'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 마피아 게임을 주제로 한 이번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에게 예기치 못한 배신과 음모를 선사한 신혜선과 배종옥의 모습이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바, 이들이 선보일 맹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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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포스터 공개..신혜선X배종옥 무죄 입증 추적극

영화 '결백(박상현 감독)'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월 개봉을 확정 지은 '결백'이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첫 번째 포스터는 압도적인 현장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농약 살인 엄중 처벌’이라는 피켓을 든 수많은 사람들을 뒤로 한 채 경찰에 끌려가는 화자를 부축하고 선 정인의 굳은 표정과 ‘조작된 증거, 조각난 기억, 밝히지 못하면 사라져 버린다’라는 카피는 엄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그녀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 쏟아지는 빗속 신혜선의 강렬한 얼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의 결백을 밝히겠다는 그녀의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기억을 잃은 채 살인용의자로 몰린 화자의 알 수 없는 표정과 살인사건의 피해자이자 마을을 둘러싼 거대 권력의 중심에 서있는 추시장의 날카로운 눈빛은 그들 사이 감도는 팽팽한 대립을 암시하는 듯 보이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모두가 말한다. 엄마가 살인자라고’라는 카피는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엄마와 그녀를 둘러싼 사건의 내막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결백'은 2017년,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부조리한 권력을 향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했던 '재심'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여기에 스크린 첫 주연작품에서 색다른 도전을 펼친 신혜선을 비롯하여 배종옥, 허준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심했다. '결백'은 오는 3월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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