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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염정아 "육아 후 복귀, 입 찢어지게 웃고 다닌다"

염정아가 배우 활동에 대한 만족감과 애정을 표했다.영화 '완벽한타인(이재균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염정아는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난 특별히 일탈을 하지는 않는다. SNS 같은 것도 아예 안 하고, 못 하고,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염정아는 "사실 일을 쉴 땐 나도 많이 답답했다. 너무 바쁜데,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데, 날 위해 하는건 하나도 없더라"며 "그래서 요즘 일하는 것이 더 즐겁고, 집에는 좀 미안한 것도 있고 그렇다. 밖에 나가면 입이 찢어지게 웃고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래서 전업주부들의 삶을 정신적으로나마 굉장히 공감한다"며 "요즘 젊은 부부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내 주위, 내 또래들은 극중 수현처럼 사는 엄마들이 많다"고 덧붙였다.'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1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완벽한타인' 염정아 "유해진과 부부, 상상만해도 웃겼다" [인터뷰②] 염정아 "가식없는 이서진, 츤데레의 정석" [인터뷰③] 염정아 "남편과 휴대폰 공유 안해, 신혼때만 몰래 봤다" [인터뷰④] 염정아 "육아 후 복귀, 입 찢어지게 웃고 다닌다" 2018.10.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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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염정아 "남편과 휴대폰 공유 안해, 신혼때만 몰래 봤다"

염정아가 남편의 휴대폰을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영화 '완벽한타인(이재균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염정아는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이 VIP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반응을 보였냐"고 묻자 "남편이 부끄러움이 많아서 영화 시작 전 인사하며 어디 앉아 있는지 자리를 찾느라 혼났다. 의자에 파묻혀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염정아는 "끝나고 메시지가 와 있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봤다고, 늦게 들어와도 된다고 했다"며 웃더니 "영화를 온전히 영화로만 본 것 같더라. 반성하는 기미는 전혀 없었다"고 귀띔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영화에서처럼 남편에게 잘 맞춰주는 스타일이냐"고 묻자 염정아는 "나도 엄청 잘 맞추는 스타일이다. 근데 남편도 그렇게 이야기 할 것 같다"며 "어느 순간 서로 더 조심하게 된다. 말도 조심하게 되고, 선을 잘 넘지 않으려고 한다. 신혼 때보다 더 그렇게 변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남편의 휴대폰도 안 본다. 옛날에, 신혼 때는 궁금해서 몰래 보기도 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결혼 후 지금까지 휴대폰 잠금 패턴이 똑같다. 어디 있는지도 잘 모른다"며 "그런 의미에서 난 우리 영화의 지금 결말이 좋다. 마음이 따뜻하지 않냐"고 밝혔다.'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1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완벽한타인' 염정아 "유해진과 부부, 상상만해도 웃겼다" [인터뷰②] 염정아 "가식없는 이서진, 츤데레의 정석" [인터뷰③] 염정아 "남편과 휴대폰 공유 안해, 신혼때만 몰래 봤다" [인터뷰④] 염정아 "육아 후 복귀, 입 찢어지게 웃고 다닌다" 2018.10.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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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염정아 "가식없는 이서진, 츤데레의 정석"

염정아가 '완벽한타인'을 통해 함께 호흡맞춘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영화 '완벽한타인(이재균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염정아는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해진 씨는 이전 작품에서도 여러 번 같이 했지만 이번에 부부호흡을 맞추면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좋았다"고 말했다.염정아는 "그리고 이서진 씨는 우리가 보던 '꽃할배', '삼시세끼'에서의 모습이 진짜 그대로더라. 평소에도 너무 깜짝 놀랄 정도로 가식이 전혀 없다. 무뚝뚝하면서도 되게 반듯한 사람이다. 그런걸 츤데레라고 한다는데 딱 그렇더라. 첫번째 대본 리딩을 하고 두번째 만났을 땐 큰 인형을 하나 갖고 왔다. (윤)경호 씨에게 '애기 갔다 줘요'라고 하면서 주더라. 매번 그런 식이다. 정말 잘 주고, 잘 해주는데 생색내기는 싫어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조)진웅 씨는 뵈는대로 남자답다. 근데 우리랑 나이 차가 좀 있으니까 나는 귀엽게 보이더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지수 씨는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동갑내기고 해서 굉장히 잘 지냈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1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완벽한타인' 염정아 "유해진과 부부, 상상만해도 웃겼다" [인터뷰②] 염정아 "가식없는 이서진, 츤데레의 정석" [인터뷰③] 염정아 "남편과 휴대폰 공유 안해, 신혼때만 몰래 봤다" [인터뷰④] 염정아 "육아 후 복귀, 입 찢어지게 웃고 다닌다" 2018.10.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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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완벽한타인' 염정아 "유해진과 부부, 상상만해도 웃겼다"

염정아가 '완벽한타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영화 '완벽한타인(이재균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염정아는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내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책 보다 더 풍성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염정아는 "내가 기존에 센 역할을 많이 맡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역할에 더 많은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다른 것을 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유해진 씨와 부부 케미를 상상해도 내가 더 세 보이고, 내가 왠지 전문직 여성일것 같고 그렇지 않나. 근데 정반대다. 내가 상상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관객 분들도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또 "영화로 그냥 보이는 것 보다 우리가 전체적으로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했다. 똑같은 대사를 10번, 20번 이상 하다 보니까 호흡은 자연스럽게 맞춰진 것 같다"고 밝혔다.'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1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완벽한타인' 염정아 "유해진과 부부, 상상만해도 웃겼다" [인터뷰②] 염정아 "가식없는 이서진, 츤데레의 정석" [인터뷰③] 염정아 "남편과 휴대폰 공유 안해, 신혼때만 몰래 봤다" [인터뷰④] 염정아 "육아 후 복귀, 입 찢어지게 웃고 다닌다" 2018.10.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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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아나 “신혼때 야동 보고 있는 남편 모습에…”

‘택시’ 방송인 김정근(40)이 아내 이지애(36)에게 반성문을 제출한 사연을 털어놨다. 26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근은 “총각 시절 보던 야동을 삭제하다가 어떤 작품인지 열어서 보느라고 한번 확인을 하는 순간 아내에게 걸렸다”며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에 이지애는 “신혼인데 야동을 보고 있는 남편을 보자니 한심하더라”며 “원래 어떤 선물보다도 편지를 좋아한다. 그래서 바로 반성문을 쓰라고 했더니 정성껏 한장을 쓰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 선언 이후 첫 방송 출연으로 들뜬 모습을 보이는 김정근에게 이지애는 “남편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서 요즘 육아우울증이 왔는데 지금 오랜만에 연예인 보니까 신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근과 이지애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특히 연애 시절부터 주고받은 담백한 편지들에서부터 실제 '야동 스토리'와 '첫키스 스토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4.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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