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동완, 11살 연하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 “토익 만점→피부과 원장”(신랑수업)[TVis]
그룹 신화 김동완이 11살 연하 피부과 의사와 소개팅을 했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동완은 “오늘은 16년 만에 소개팅을 하러 왔다. 상대가 날 괜찮게 생각할지 걱정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소개팅녀는 1990년생으로 올해 33세. 김동완과는 11살 차이다. 현재 피부과 의사라는 소개팅녀는 맞선 많이 들어오지 않냐는 김동완의 물음에 “한 번도 안 해 봤다”며 “몇 달 전에 아는 선배 의사 원장님 소개로 후배와 소개팅을 했다”고 답했다.일에 대해서는 “대부분 재미있는데 가끔 한 명이 힘들게 하면 그 날은 힘들다”고 덧붙였다.이에 김동완이 “병원장 고소해요. 스트레스 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자 소개팅녀는 “병원이 제 거라서”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소개팅녀는 “혼자 하는 걸 잘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많더라. (개원한 사람은) 친구들 중에는 한 명도 없고 제가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영화 취향부터 이상형 등도 언급했다. 소개팅녀는 “남자다우면서 다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꼽았다. 김동완은 “전 정말 좋아하면 오히려 불친절해지는 것 같다. 늘 후회하는 게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선물도 안 하고 밥도 좋은 거 안 먹었다. 잘해줄걸”이라며 후회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