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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강다니엘, 유럽까지 홀렸다... 인산인해+뜨거운 함성

강다니엘이 일본, 아시아에 이어 유럽을 흔들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7일부터 1주일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강다니엘 액트 투어 인 2025’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2년 만에 유럽 팬들을 만나는 무대로서 화창한 날씨와 공연장 열기가 어우러지며 강다니엘, 관객 모두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 유럽만의 분위기가 투어 내내 지배했다. 뜨거운 함성과 응원은 물론 춤추고 즐기는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2년 전 월드투어 ’퍼스트 퍼레이드’ 당시 가장 다이내믹했던 파리는 이번에도 객석이 흔들릴 정도로 열광적이었다. 처음 방문한 바르샤바에서는 공연 중간 실신하는 팬도 발생했으나 다행히 현장 의료진의 응급처치로 무탈하게 진행됐다.도시마다 공연장 주변은 오전부터 관객들의 긴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언어와 인종은 다르지만 한국어 떼창이 울려 퍼지며 강다니엘의 특별한 유럽 인기를 실감했다. 강다니엘 역시 짜인 대본 없이 즉석에서 영어로 팬들과 소통해 더욱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강다니엘은 “오랜만에 유럽 팬 여러분을 만나 무척 기쁘고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길만 걸어 다녀도 좋았는데 공연할 때 보여준 플로디(팬덤명)의 열정과 응원에 더욱더 힘이 나고 행복했다”며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오히려 에너지를 잔뜩 받고 돌아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5 15:30
연예일반

‘오마이걸 후배’ 유스피어, 곧 데뷔... “정말 설렌다”

WM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유스피어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앳스타일과 함께 한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스피어는 데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습생 시간을 지나 팀으로 모이고, 첫 무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멤버들은 설렘과 각오를 가득 안고 있었다.다온은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 데뷔까지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는 “연습생 기간을 지나 팀이 만들어지고 데뷔를 앞두고 있으니까 정말 설렌다”며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면서 더 뜨겁게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원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부담감도 있지만, 멤버들과 함께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파이팅 중”이라며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팀명 유스피어는 ‘US’와 ‘SPEER(질문하다)’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우리가 함께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처럼 방향성 있는 메시지를 지닌 팀답게,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유스피어 런 업!’을 통해 팬들과 먼저 얼굴을 익히고 소통을 시작했다.시안은 “많은 사랑을 받는 직업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관심과 응원을 받으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댓글도 꼼꼼히 챙겨보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원은 “응원 댓글을 볼 때마다 큰 힘이 된다”며 “멤버들이 회차마다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여서 감사한 경험이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앨범에 대한 힌트도 전했다. 여원은 “한마디로 ‘에너제틱’한 앨범”이라고 소개했고, 다온은 “유스피어가 세상에 출전한다는 출사표 같은 앨범”이라며 “속도감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멤버들은 각자의 포부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여원은 “데뷔 첫날부터 진짜 프로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우리만의 협동심도 보여줄 수 있는 유스피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엔 시안이 “같은 회사의 오마이걸 선배님들”을 언급하며 “항상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고 밝혔다.끝으로 로아는 “데뷔도 하기 전부터 유스피어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5 08:36
OTT

더 세게 맞고, 때리는 ‘샤크 : 더 스톰’… 김민석, 강하게 돌아온다 [IS신작]

배우 김민석이 지난 2021년 공개된 티빙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편인 ‘샤크 :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티빙 ‘스터디그룹’, 넷플릭스 ‘약한영웅 클래스’ 시리즈 등 남자 배우들의 학원 액션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을 통해 흥행 보증 수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15일 티빙에서 6부작 전편 공개되는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김민석)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이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물이다. ‘샤크 : 더 스톰’은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편으로 과거 오로지 살기 위해 싸웠던 차우솔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민석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진구)를 따라 입대할 만큼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김기범 역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장기 연애를 하는 남자친구의 고충을 표현하는 등 주로 재기발랄한 성격의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왔다. 그랬던 그가 ‘샤크 : 더 비기닝’을 군 전역 후 복귀 작품으로 선택, 그간 쌓아온 단정한 이미지를 탈바꿈해 눈길을 끌었다. ‘샤크 : 더 비기닝’은 김민석이 온전히 액션으로 극을 끌어가는 작품이란 점에서 그에게 의미가 컸다. 김민석은 당시 실제로 직접 주먹을 맞고 뺨을 맞는 식으로 액션을 소화하다가 응급실에 갈 정도로 진심을 다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석은 이번 ‘샤크 : 더 스톰’에서도 셔츠 의상을 입고 촬영하는 액션 장면에서 완성도를 위해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고 직접 소화하는 등 열정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샤크 : 더 비기닝’은 싸움을 제대로 해보지 않은 차우솔이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다면, ‘샤크 : 더 스톰’은 이미 성장한 차우솔이 더 강한 액션을 선보이는 작품이기에 전작보다 더 강력한 액션 장면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은 이 같은 액션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샤크 : 더 스톰’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주인공 차우솔과 소년 교도소에서 만난 이원준, 한성용, 정상협이 출소 이후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며 “이들이 전국구 건달 보스 현우용의 세력과 부딪히며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는데 김민석이 훌륭히 표현했다”고 설명했다.황민현이 ‘스터디그룹’으로 박지훈이 ‘약한영웅 클래스 2’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으로 액션 청춘 스타 바톤을 이어받을 지 주목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글로벌로 인기를 얻은 ‘약한 영웅’ 시리즈도 원작 자체가 팬층이 있는 웹툰이다. 또 폭력을 인식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폭력성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제 의식을 갖고 있는 작품이기에 많은 사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샤크 : 더 스톰’도 웹툰 원작으로 팬층이 어느 정도 있다. ‘샤크 : 더 비기닝’에서 보여준 성장 서사를 넘어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주인공의 고민의 과정을 이번 작품을 통해 잘 풀어 나간다면 대중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5 06:05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강형석, 현실감 넘치는 찐친 바이브…존재감 각인

배우 강형석이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첫 회부터 눈도장을 찍었다.강형석은 지난 12일,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1, 2회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유쾌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강형석은 극중 태권도 관장이자 한금주(최수영)와 서의준(공명)의 고등학교 동창 봉선욱 역을 맡았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유쾌한 성격과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보천의 터줏대감다운 존재감을 뽐냈다.또한 강형석은 특유의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다양한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선욱은 술로 인해 파혼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금주와는 현실 찐친 케미를, 이영웅(박강섭)과는 고기를 놓고 투닥대는 으르렁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누구와 붙어도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강형석의 활약이 적재적소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향후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선욱은 술에 취한 금주 때문에 의준이 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의도치 않게 동네에 퍼트려 흥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잘나가던 의준이 갑자기 돌아와 시골 보건지소에서 일하는 것도 모자라 술까지 끊었다는 소식을 금주에게 전했다. 강형석은 금주와 의준이 손절하게 된 사연부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2회 말미에는 선욱이 남몰래 금주의 친언니 한현주(조연희)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연신 까불거리는 모습만 보였던 선욱은 현주가 귓속말을 하자 얼굴이 빨개지며 귀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으로 풋풋함을 자아냈다. 또한 자녀가 둘이나 있는 그녀에게 여전히 ‘보천의 아이돌’ 같다는 말까지 하며 사랑에 빠진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처럼 각자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보천에 모이며 '금주를 부탁해'의 시끌벅적한 서막이 열렸다. 그 가운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실히 끈 강형석의 열연은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어긋난 금주와 의준의 관계성에 그가 어떤 조력을 할지, 남몰래 품고 있는 선욱의 짝사랑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3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4 16:01
연예일반

아이들 우기 “데뷔 8년 차, 체력 안 좋아져… 재계약 후 실감” (살롱드립)

그룹 아이들 우기가 데뷔 8년 차가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 예능 ‘살롱드립’엔 그룹 아이들 멤버 민니,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니는 긱시크 패션을, 우기는 러블리한 의상을 입고 와 눈길을 끌었다.올해로 데뷔 8년 차가 된 아이들. 우기는 “실감 안 나긴하는데, 작년에 재계약하고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전 국민이 아이들의 재계약을 궁금해하지 않았냐?”고 묻자, 우기는 “재작년부터 주변에서 ‘재계약할 거냐?’고 많이 불어봤다. 여러 이슈가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진짜 체력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요즘 데뷔하는 친구들이랑 10살 차이가 난다”며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최근 아이들은 그룹명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바꿨다. 이들은 오는 19일 미니 8집 ‘위 아’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19:01
뮤직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 존 카프카 컬래버 전시회 성료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지난 2~12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헤비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존 카프카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 ‘‘脱’ ECDYSIS : Rebirth of Ouroboros’가 총 방문자 수 약 6,0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脱’ ECDYSIS : Rebirth of Ouroboros’는 메인 작품 7점과 컬래버레이션 한정 음료와 굿즈, 존 카프카의 특별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헤비가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전시회장 곳곳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헤비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수많은 메모지가 벽면을 가득 채웠다. 전시된 메인 작품 7점은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전부 판매되며 헤비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한편 헤비는 지난달 22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크로마’로 데뷔했다. 이 앨범은 첫 앨범임에도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간의 앨범 판매량) 3만 장을 돌파했고, 타이틀곡 ‘지금부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단숨에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존 카프카는 4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사로잡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독창적인 비주얼과 폭넓은 협업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존 카프카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게임, 서적, 아트 클래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Ado의 ‘LE SSERAFIM-blue flame’, ‘Stella Jang-villern’ 뮤직비디오 일러스트, Eve의 ‘insomnia’ 트리뷰트 일러스트, Guiano의 ‘風’ 뮤직비디오 일러스트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3 16:55
뮤직

지드래곤, 월드투어 2차 플랜 공개…호주·태국 공연 추가

가수 지드래곤이 세 번째 월드투어의 2차 플랜을 공개했다.지드래곤은 13일 공식 팬 SNS에 ‘G-DRAGON 2025 WORLD TOUR ’의 2차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7월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을 찾은 이후 8월 태국 방콕을 찾아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 2월 K-POP 쇼 ‘K-스타 스파크’를 통해 스타디움급 공연장인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의 무대 경험이 있는 지드래곤은 이번에는 단독 공연으로 태국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무엇보다 지드래곤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2017년 진행한 ‘Act III, M.O.T.T.E World Tour’ 이후 약 8년 만에 찾은 도쿄돔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시키며 K팝 솔로 가수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갱신, 지드래곤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이번 월드투어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개념인 위버맨쉬를 예술적으로 표현해, 초인으로 거듭나는 3단계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테크기술을 접목시킨 풍성한 공연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매너와 범접 불가능한 스타일링으로 더욱 폭발적인 환호를 자아내며 무대 장인의 위엄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지드래곤은 도쿄 공연 이후 계속해서 오는 17일부터 불라칸 공연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방콕 등 아시아 9개 도시에 이어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2개 도시를 찾을 예정이며, 추후 추가 투어 날짜와 장소가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3 16:04
생활문화

“나도 파크골프 시작해볼까?” 데이비드 팝업스토어 열기 후끈

네이버 쇼핑 파크골프채 카테고리에서 판매 및 리뷰 수 1위를 기록한 ㈜데이비드(대표 구건우)가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22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다양한 제품 할인과 함께 9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된다.백화점 내에 설치된 퍼팅존에서는 다양한 파크골프채를 직접 시타해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한 파크골프 동호회원은 “파크골프장이 아닌 백화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지인들과 시타해보며 나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데이비드골프는 신제품 ‘시그니처 700’을 포함한 총 4가지 라인업의 파크골프채를 선보였다. 제품 구성은 입문자를 위한 30만 원대 모델부터 상위 1%를 위한 100만 원대 하이엔드 에디션까지 다양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할인과 함께 볼마커, 만보기, 헤드 보호 필름, 스포츠 보틀, 볼집게, 장갑 등으로 구성된 웰빙키트가 제공된다.부산지역 파크골프 인구는 약 3만 명으로 추산되며 현재 300홀 이상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다. 부산시는 향후 500홀까지 파크골프장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파크골프의 인기는 70대 이상 시니어층을 넘어 5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골프에 비해 부상의 위험이 적고 자연 속에서 건강한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부산에서 처음 열린 이번 파크골프 팝업스토어는 이러한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지역 동호회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라 시타 후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데이비드골프는 파크골프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준비 중인 다양한 기업들 사이에서 협업 1순위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35년간 골프 클럽 제조 경험을 보유한 데이비드골프는 높은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1990년 설립된 데이비드골프는 “쉽고 편안한 클럽이 골퍼의 잠재된 퍼포먼스를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개발 이념 아래 고품질 소재와 최신 공정을 통해 다양한 골프 클럽을 선보여왔다.특히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결합한 ‘우디아이언’은 국내 골프 클럽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유틸리티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았다.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비드골프는 비거리, 관용성, 디자인을 고루 갖춘 파크골프채를 선보이며 네이버 쇼핑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2025년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출시된 하이엔드 에디션 ‘시그니처 700’을 중심으로 롯데·현대백화점 및 아울렛 팝업스토어, GS·롯데·CJ·현대 등 홈쇼핑 판매, 칠성사이다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 행사를 통해 파크골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5.05.13 11:07
스타

류현경, 엄정화·김병철과 한솥밥…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류현경이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에일리언컴퍼니는 13일 류현경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다재다능한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 류현경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 활동은 물론 연출자로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류현경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에일리언컴퍼니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탄탄한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겸비한 류현경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 세계를 구축, 대중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기도하는 남자’, ‘아이’, ‘요정’,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트롤리’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고른 활약을 보여줬으며, 디즈니+ ‘카지노’에서는 국세청 TF팀장 강민정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는 일상이 무너진 인물 서은경 역으로 정교하고 세밀한 서사를 그려내며 반전 캐릭터 연기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또한 류현경은 배우 활동을 넘어 연출자로서도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장편 연출작 ‘고백하지마’로 ‘2024 서울독립영화제’의 ‘페스티벌 초이스 장편’에 초청돼 남다른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정인, 라디의 신곡 ‘라이크 올드 데이즈’(Like Old Days)의 뮤직비디오 연출과 주연을 동시에 맡아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연기로 작품을 완성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최근에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주차금지’를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 류현경은 매일이 불안하고 위태로운 직장인 연희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진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처럼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며 신뢰감 있는 배우로 자리 잡은 류현경이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에일리언컴퍼니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류현경이 전속 계약을 맺은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노현정,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엄정화, 이무생, 이석빈, 이승훈, 이승희, 이주명,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3 10:10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미니 8집 ‘더!’ 이색 프로모션... 국내외 팬심 확보

그룹 피원하모니가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지난 8일 미니 8집 ‘더!’로 컴백한 피원하모니는 신보 발매 전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피원하모니는 컴백을 이틀 앞둔 지난 6일 ‘피원하모니 X 데패뉴 플리 마켓 <파업 세일> 이벤트’를 개최, 소장품과 자체 제작 키링을 직접 판매하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히어로 파업해서 소장품 모두 팝니다’라는 콘셉트로 열린 이번 플리마켓은 ‘영웅 파업’이라는 새 앨범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어 더욱 특별함을 안겼다. 특히 플리마켓 예약은 오픈 직후 빠르게 마감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또한 피원하모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달라스, 샌디에이고, 머프리즈버러, 올랜도, 시애틀, 탬페, 워싱턴 D.C. 등 11개 도시와 독일 베를린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국내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 플레이에서 팝업을 연다. 신보 ‘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MD 판매 및 이벤트가 제공되며, 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이 외에도 피원하모니는 SNS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피곤한덤덤과 협업해, 멤버들의 특징이 녹아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숏툰 제작, 커스텀 티셔츠 제작 이벤트, '영웅 파업' 콘셉트에 맞춰 스트링백, 잠옷, 안대, 수건, 방향제 등으로 구성된 ‘홈프로텍더!’ 키트 역조공, 카카오톡 메신저 테마를 공유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이처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신보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9일 기준)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의 미국∙영국∙러시아∙뉴질랜드∙일본 5개 지역 K팝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국내외 인기몰이 중인 피원하모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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