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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NCT 마크X이영지 ‘프락치’ 리믹스 버전 나온다... 오늘(26일) 공개

NCT 마크의 ‘프락치 (Feat. 이영지)’ 리믹스가 26일 공개된다.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는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 버전으로 발표하는 ‘아이스크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3월 2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37번째 싱글인 ‘아이스크림 볼륨.37 :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리믹스’의 음원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은 DJ 코커와 하디, 브릴리언트, 마키나 등 개성이 돋보이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세 가지 버전의 리믹스로 듣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켰다.특히 마크와 피처링으로 함께한 아티스트 이영지의 래핑을 더욱 강조한 이번 리믹스는 UK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 접근이 돋보이는 DJ 코커와 하디 버전, 특유의 하우스적 해석이 녹아든 브릴리언트 버전, 테크노적 색채를 가미한 마키나 버전 등 곡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댄서블한 트랙들을 통해 확장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2024년 12월 발매한 마크의 ‘프락치 (Feat. 이영지)’는 하우스 풍의 코드 진행 위로 펼쳐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곡으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탑 송 차트 부문 전 세계 15개 지역 톱10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마크는 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 등 자신이 거쳐온 4개 도시를 모티브로 한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푸르트’를 4월 7일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6 09:22
생활문화

본격적인 2막 연 가상자산 시장… 업비트 송치형 회장, 서비스 고도화로 투자 생태계 혁신 주도한다

가상자산 시장의 본격적인 2막이 열렸다. 미국 증권거래소(SEC)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과 함께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등으로 가상자산 업계는 투자 접근성 확대와 시장 안정성 및 투자자 보호 강화에 대한 새로운 과제를 떠안았다. 새 국면이 펼쳐지는 가상자산 시장에 맞춰 주요 거래소들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관련 법령이 제정되기 전부터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모바일 최적화는 물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로 투자자 보호와 편리한 투자 생태계 조성을 돕고 있다.주식 시장과 달리 가상자산 시장은 시간과 국경에 관계없이 1년 365일, 24시간 거래가 이루어지기에, 대량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인프라가 필수다. 업비트는 이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해 ‘천국의 계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비트는 주문자의 매도 및 매수 주문을 매칭해 거래를 체결시키는 ‘체결 엔진’을 고도화해, 이용자들의 트래픽 환경이 폭증해도 지연 없는 거래 체결을 가능하게 했다. 업비트는 실시간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과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함으로써 금융 범죄 예방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업비트 FDS는 모든 입출금 시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특정 조건이 아닌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유형의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비트가 FDS를 통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한 금액은 2024년 2월 기준 누적 1200억원에 달한다. 업비트는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기본 차트에 ‘초 단위(초봉) 차트 조회’ 기능을 추가해 쾌적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투자자는 투자 성향과 목표에 따라 타임 프레임을 설정, 차트를 분석해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다. 업비트가 지원하는 타임 프레임은 총 12가지(▲1초 ▲1분 ▲3분 ▲5분 ▲10분 ▲15분 ▲30분 ▲1시간 ▲4시간 ▲1일 ▲1주 ▲1개월)다.업비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투자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UI∙UX 개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국내외로 인정받는 거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3.24 11:34
연예일반

세이마이네임, 초동 전작 대비 2배 이상 상승... 핫 루키

‘5세대 루키’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기세가 뜨겁다.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두 번째 EP ‘마이 네임 이즈’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진정한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의 소속사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세이마이네임의 두 번째 EP ‘마이 네임 이즈’의 초동 기록이 데뷔 앨범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세이마이네임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터차트, 써클차트의 실시간,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쟁쟁한 케이팝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괄목할 만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컴백 타이틀곡 ‘샤랄라’로 활동 중인 세이마이네임은 봄에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있다. 귓가를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맑은 음색은 물론 성장한 라이브 실력과 청량한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삼박자로 주목 받고 있다.특히 세이마이네임은 라디오, 예능 콘텐츠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과 예능감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 공개될 더욱 다양한 활동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방송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08:43
연예일반

온앤오프, 3월 대만→4월 일본서 정규 2집... 글로벌 팬덤 쌓는다

그룹 온앤오프가 대만 프로모션에 돌입한다.온앤오프는 오는 20~22일 3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의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온앤오프는 미니 쇼케이스 ‘온앤오프(ONF) THE 2ND ALBUM PART.1 ‘ONF:MY IDENTITY’ MINI SHOWCASE in TAIPEI’ 개최를 비롯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특히, 온앤오프는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로 대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올랐던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온앤오프는 ‘ONF:MY IDENTITY’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The Stranger’ 역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가운데, 온앤오프는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0일~22일 대만에서, 이후 4월에는 일본에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9 17:22
뮤직

조째즈·황가람·순순희... 이들의 공통점은 ‘리메이크’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가수 조째즈, 황가람, 순순희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성공적인 리메이크로 노래를 음원차트 중상위권에 안착시켰다는 것이다.최근 국내 음원차트는 아이돌 그룹 팬덤간의 치열한 전쟁터라고 해도 무방했다. 대부분 상위권에 있는 노래들은 탄탄한 팬덤을 가진 아이돌 그룹의 노래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번 차트인한 노래는 그대로 붙박이 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실시간 차트까진 겨우 진입한다고 해도 일간·주간차트 상위권까지 이름을 올리기엔 쉽지 않다. 조째즈와 황가람, 순순희는 리메이크 곡으로 그런 아이돌 일색 음원차트에 균열을 일으켰다.11일 기준 멜론 일간 차트에서 2위는 ‘모르시나요’(조째즈), 5위 ‘나는 반딧불’(황가람) 24위 ‘슬픈 초대장’ (순순희)다. 같은 날 지니 일간 차트에서는 ‘모르시나요’ 4위, ‘나는 반딧불’ 5위, ‘슬픈 초대장’ 26위를 기록했다. 비슷한 순위권대에 있는 지드래곤, 아이브, 로제, 에스파 등 팬덤이 탄탄한 그룹 사이에서 돋보이는 활약세다.세 곡 모두 발라드 장르라는 것 외에도 원곡을 리메이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르시나요’는 다비치가 2013년, ‘나는 반딧불’은 밴드 중식이가 2020년, ‘슬픈 초대장’은 한경이 2003년 각각 발표했던 곡들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최근 발라드 시장이 많이 위축되면서 기존 곡들을 리메이크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인기 면에서 안전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인 가수들은 과거 인기곡을 리메이크할 경우, 이름을 알리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옛날부터 이어지던 방식”이라며 “대신 원곡의 분위기는 이어가되, 2차 가창자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조째즈, 황가람, 순순희 모두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들이다. 특히 조째즈는 올해 1월 데뷔해 인지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BMK가 생각나는 묵직한 보컬 실력으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원곡을 해치지 않는 것은 물론 원곡까지 돋보이게 하는 가창력이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성공 비결인 셈이다.잘 만든 리메이크는 원곡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 관계자는 “리메이크가 히트하면 원곡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관심이 원곡의 이용 증가로 이어지면서 향후 저작권료 수익이 증가할 수 있고, 단순히 경제적 수익을 넘어 원곡 및 원곡자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문화적 측면에서도 가치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조째즈의 ‘모르시나요’가 발매 한 달 만에 화제가 되면서 원곡자인 다비치의 ‘모르시나요’도 역주행했다. 지난달 25일 오전 기준 다비치의 ‘모르시나요’는 한국 유튜브 뮤직 인기곡 톱100차트에서 87위에 오르기도 했다. 단순히 리메이크만 잘 했다고 해서 성공하는 건 아니다. 발라드 가수의 경우 아이돌 그룹에 비해 팬덤이 작기 때문에 효과적인 마케팅이 있어야 한다. 황가람은 자신의 무명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나는 반딧불’에 녹여 공감대를 자극했다. 조째즈는 닮은꼴 코미디언 홍윤화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가 됐다. 순순희는 숏폼에서 강세다. 슬프거나 감동적인 영상에 꼭 등장한다. 대중적 인지도와 적절한 바이럴 마케팅이 효과적으로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리메이크의 부작용도 없진 않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리메이크는 잘 부르지 못하면 오히려 평판이 낮아질 수 있다. 원곡자가 있는 만큼 비교가 불가피하고 그 만큼 위험부담도 있다”며 “좋은 노래의 경우 이미 리메이크가 많이 됐기 때문에 색다른 노래를 선별해 주목도를 높이는 것도 리메이크 성공률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7 05:40
연예일반

르세라핌, 신보 ‘핫’하네…첫날에만 56만장↑ 판매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앨범이 국내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4일 오후 1시 미니 5집 ‘핫’(HOT)을 공개했다. 신보는 앨범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56만 7735장 팔리며 14일 자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다.이번 컴백의 뜨거운 반응은 아이튠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핫’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3위로 진입했고, 15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3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순위권에 자리했다. 이중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27개 국가·지역에서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호성적을 거뒀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스웨덴, 캐나다, 프랑스, 미국 등 2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새 앨범에 수록된 5곡이 14일 오후 6시 일본 음원 플랫폼 AWA의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부터 5위를 휩쓸며 놀라운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5일 오전 9시까지 캐나다(2위), 미국(5위), 영국(9위) 등 21개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또한 오전 9시 현재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지키고 있다.한편 르세라핌은 1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0:46
스타

블랙핑크 제니, 로제 선물 받고 감동... “마음이 따뜻하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로제와 돈독한 사이를 입증했다.제니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지(로제 애칭)한테 받은 로즈. 그는 이렇게 마음이 따뜻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로제가 선물해 준 꽃다발 앞에서 감동한 표정을 짓고 있다. 로제는 지난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로 컴백한 제니를 위해 응원차 꽃다발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비’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2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18:35
뮤직

아일릿, ‘아몬드 초콜릿’ 한국어 버전 오늘(10일) 공개

그룹 아일릿이 일본 발표곡 ‘아몬드 초콜릿’ 한국어 버전을 10일 발매한다. 아일릿은 ‘아몬드 초콜릿 (Korean Ver.)’ 발매에 아서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아일릿은 “‘Almond Chocolate’은 저희도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노래인데, 이렇게 한국어 버전으로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글릿(팬덤명)에게 전하는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몬드 초콜릿 (Korean Ver.)’은 아일릿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고백송이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 속에 달콤쌉싸름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들의 보컬 역량이 돋보인다. 특히 원희가 맑은 음색으로 탄탄하게 3단 고음을 내는 구간이 화제를 모았다.아일릿은 “녹음할 때 설레고 감정이 벅차오르는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다. 또한 오리지널 곡을 듣고 한국어 버전을 들었을 때 감정이나 흐름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신경 썼다”라고 녹음 비하인드를 전했다.이들은 곡의 감상 포인트로 달콤하고 귀여운 가사를 꼽으며 “누군가를 좋아하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퍼포먼스 곳곳에 숨겨진 ‘아몬드 초콜릿’을 표현한 손가락 안무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 곡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제곡으로, 일본 오리지널 곡이 먼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는 당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고,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와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차트에서 호응을 얻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0 17:10
뮤직

제니, 첫 솔로 정규 ‘루비’ 음원·음반 1위... “역시 제니”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첫 정규 앨범 ‘루비’로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7일 (한국 시각)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2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루비’는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 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를 포함해 수록곡 전곡이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도 1위를 찍으며 제니의 높은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음악적으로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주는 제니의 색을 담은 ‘루비’는 여러 장르의 노래와 콘셉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니의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곡으로,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않은 채 당당하게 빛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며 그 누구도 내 자리를 대신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을 노래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07:19
뮤직

지드래곤 ‘투 배드’ 뜨거운 인기…‘인기가요’ 1위

지드래곤이 ‘인기가요’ 3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지드래곤의 ‘투 배드(Too Bad)’, 황가람 ‘나는 반딧불’, 제로베이스원 ‘블루(BLUE)’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집계 결과 지드래곤의 ‘투 배드’는 음반 493점, SNS 1145점, 시청자 사전투표 155점, 온에어 점수 200점, 실시간 투표 281점, 온라인 음원 4514점 등 총점 678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 ‘블루’는 4802점으로 2위, 황가람 ‘나는 반딧불’은 317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11년 5개월 만에 솔로 정규 3집 ‘위버맨쉬(Übermensch)’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투 배드’는 그루브 한 드럼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인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등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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