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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 점수는요'…레이먼 킴,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 맡는다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26일 열리는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장을 맡는다.2025 캠핑요리축제는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 주최로 25일과 27일의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올해는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무대를 기존 가평군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재인폭포캠핑장으로 옮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로워진다. 먼저 기존 1박2일에서 2박3일 행사로 거듭난다. 참가자는 2박3일(25~27일), 1박2일(26~27일), 당일(26일)로 나뉜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모든 참가자들은 이날 재인폭포캠핑장에 모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요리를 펼친다.심사는 레이먼 킴을 포함해 음식 유튜버 '맛있는 생각', 방송인 겸 셰프로 활약하는 서진영, 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 겸임교수이자 유튜버 원보라(이녕) 등이 맡는다.이들 심사위원들은 결선에 오를 총 10팀의 요리를 뽑는다.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시상에 앞서 레이먼 킴 셰프는 직접 랍스터를 활용한 요리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레이먼 킴은 1975년 생으로 캐나다 교포출신 쉐프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레드우드 그릴의 헤드 셰프로 시작했다. 2006년부터 2008까지 엘리스 키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그릴 멕 해드 셰프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 요리 채널에서 활동을 해온 레이먼 킴은 반전매력으로 여러 방송의 고정출연을 꿰찼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레이먼킴의 인생 고기’를 론칭,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연천=안민구 기자 2025.04.26 12:25
생활문화

"카레 먹고 힘내세요"…오뚜기, 연천 재인폭포캠핑장서 나눔 행사 [2025 캠핑요리축제]

오뚜기가 26일 경기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2025 캠핑요리축제'에 참여해 나눔 행사를 펼쳤다.오뚜기는 이날 푸드트럭 '옐로 키친'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카페와 스프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오뚜기는 지난 2022년부터 음식이 필요한 장소에 방문해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옐로 키친을 운영 중이다. 오뚜기 피자, 카레 등 현장에서 갓 조리한 퀄리티 높은 메뉴로 맛있는 경험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옐로 키친은 오뚜기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다. 특히 이날은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옐로 키친 앞에는 한때 메뉴 시식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오뚜기는 무대 한편에서 '오뚜기와 함께하는 요리교실'도 열어 미래 고객과의 소통도 이어갔다.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대표 캠핑축제인 2025 캠핑요리축제 참가자들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캠핑요리축제는 매년 출중한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출품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9회째를 맞아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캠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먼저 기존 1박 2일에서 2박 3일 행사로 거듭났다. 참가자는 2박 3일(25~27일), 1박 2일(26~27일), 당일(26일)로 나뉜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모든 참가자들은 이날 재인폭포캠핑장에 모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요리 대결을 펼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가수 서영은·투하이와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 캠핑 플리마켓, 전문가의 별자리 해설을 듣는 별 보기가 대표적이다.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을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심사위원진도 화려하다.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을 주축으로 음식 유튜버 ‘맛있는 생각’, 방송인 겸 셰프로 활약하는 서진영, 인플루언서 원보라(이녕) 등이 단 하나뿐인 요리의 맛과 멋을 주목한다.이들 심사위원들은 결선에 오를 총 10팀의 요리를 뽑는다.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연천=안민구 기자 2025.04.26 12:25
뮤직

웬디, 어센드 전속계약…프로미스나인 한솥밥 [공식]

가수 웬디가 어센드의 새 식구가 됐다.어센드 측은 25일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어센드는 또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어센드를 믿어준 웬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어센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웬디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잌’, ‘빨간 맛’, ‘싸이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로 솔로 활동에 나섰으며, 2024년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을 발표했다. 또 ‘굿바이’,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또한 화제를 모았다.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KBS2 ‘더 딴따라’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수년간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디제이를 맡아 원활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웬디와 새출발하는 어센드에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12:31
뮤직

하이브 ‘앤팀 후배’ 아오엔, 데뷔 멤버 7인 확정 [공식]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으로 데뷔할 멤버 7인이 확정됐다.23일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유우주, 루카, 하쿠,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가 아오엔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니혼TV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를 통해 선발됐다. 앞서 경연 파이널 무대에서 유우주, 루카, 하쿠, 소타, 쿄스케가 피니시라인을 먼저 통과했고, 가쿠와 레오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진행된 시청자 투표를 통해 합류했다.YX 레이블즈에 따르면, 두 사람을 뽑기 위한 시청자 투표는 총 50만 건을 넘었다. 이 중 21만 표 이상을 얻어 1위에 오른 가쿠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오 역시 “앞으로 아오엔의 멤버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쿠는 그룹 앤팀이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 ‘&AUDITION – The Howling -’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멤버다. 당시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후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꾸준히 춤과 노래 실력을 갈고닦으며 내공을 쌓아왔다. 밝은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팀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다.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레오는 청량한 고음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압도한다. ‘비주얼 담당’ 유우주는 팀의 맏형이며, 남다른 표현력과 당찬 퍼포먼스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루카는 4살부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온 노력파. 그는 17년간 다져온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오디션 기간 내내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하쿠도 ‘&AUDITION – The Howling -’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의 탈락 경험을 발판 삼아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 그는 발레로 다져진 탁월한 피지컬과 섬세한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타는 멤버 가운데 연습생 기간이 가장 짧지만, 오디션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보컬, 댄스, 비주얼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 쿄스케는 5살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중학교 시절 이미 전국 댄스 대회를 제패한 실력파다. 아오엔의 공식 팬덤명은 ‘아오링’(aoring)’이다. aoen의 ‘ao’와 ‘ring’을 결합한 이름으로, 아티스트와 팬덤이 하나의 ‘원’으로 연결돼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정을 만들어가자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데뷔 멤버 발표와 함께 팀의 공식 사이트와 팬클럽 멤버십,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 등도 개설됐다. 아오엔은 다양한 방식으로 팬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한편 그룹명 아오엔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품은 그룹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YX 레이블즈는 “차세대 J팝 보이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아오엔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3 16:11
생활문화

‘캠프요리축제 심사위원’ 셰프 서진영 “만능 엔터테이너 될래요”

모델 출신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인 서진영이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 셀럽으로 잘 알려진 서진영은 패션모델로 사회 경력을 시작한 뒤 다수 브랜드의 광고를 두루 섭렵 중이다. 현재는 방송뿐 아니라 요리 연구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배우로서 활동 경력을 넓히고 있다. 그는 “겉으로 보이는 꾸밈보다 사람냄새 나는 서진영이 되겠다”고 말했다.서진영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알렉산더 맥퀸, 씨위, 입생, 폭스바겐, 도요타, 시즈까 코리아 젤리핏, 바비리스, 한국 쥬얼리 등의 광고모델은 물론 아시아 메이젠인텐시브 바삐 럭스 컬렉션, 항저우 알리바바 패션쇼까지 장르와 경계를 허문 활동을 했다. 또한 헤어 디자이너, 배우, DJ 등 다양한 직업을 척척 해내기도 했다.대학시절부터 요리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는 서진영은 현재 인스타와 요리 전문 예능 방송을 통해 깊이를 더하고 있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웬만한 음식은 자신 있다는 그녀는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개발할 정도로 음식 사랑이 각별하다. 특히 요리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보여준 방송 진행 능력과 요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서진영의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웹 드라마와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유의 바비인형 같은 미모와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그녀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꿈을 꾼다. 그리고 누구나 살아가면서 그 꿈을 잃어버린다. 결국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가다 보면 언젠가 내 길이 더 보일 것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산다”고 말했다.한편 서진영은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함께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캠핑요리축제 사무국에 따르면 서진영은 오는 25~27일 2박 3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서진영을 포함해 스타 셰프 레이먼 킴(심사위원장), 음식 유튜버 '맛있는 생각', 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 겸임교수이자 유튜버 원보라(이녕) 등이 심사를 맡는다.서진영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순간이 된다. 셰프로서 나는 음식이 사람을 연결하고, 추억을 만드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번 2025 캠핑요리축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러분만의 특별한 캠핑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창의적인 요리, 주제에 걸맞게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담긴 요리를 기대하며, 심사위원으로서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요리에 담긴 스토리와 정성을 함께 보겠다.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여러분의 캠핑 요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진영과의 일문일답.(1) 처음 모델 및 셰프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어렸을 때부터 꾸미는거 꾸며주는거 너무 좋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뷰티를 시작하면서 모델 일을 같이 시작하게 되었다. 학생 때부터 독립을 했다보니 자연스레 요리를 시작하게 되면서 학원도 다니고 자격증도 따고 레스토랑 주방에 일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2) 어떤 활동들을 하였나?“사실 내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은 욕심이 엄청났다. 뷰티를 시작으로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발관리, 타이마사지 등을 배우며 자격증 취득했다. 활동이 굉장히 넓어졌다. 이후 매일같이 요리하며 요리자격증도 취득해서 주방에서 일하며 요리대회에 나가 대상까지 받았다. 지금은 셰프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를 지도하고 있다.”(3) 시간이 지나도 모델과 요리 둘 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는?“각 나라마다 미의 기준은 다 다르지만 아름답고 우아한 여성의 모습과, 멋지고 신사다운 남성의 모습은 모든 게 연결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비즈니스나 거기에서 주어지는 첫 이미지 느낌 등등 말이다. 스스로 가꾸는 일은 정말 즐거운 일이지 않나. 요리는 누군가가 내가 만든 요리를 먹고 행복한 모습에 더 감동받아서 자꾸 하게 되는 것 같다.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게 정말 즐겁다. 결론을 말하자면, 모델과 요리를 하는 이유는 누군가들에게 지식이 되고 연구가 되고 선한 영향력이 되었으면 좋을 거기 때문이다.”(4) 현재는 어떤 것을 하고 있나?“현재는 강남점에서 재즈 다이닝 레스토랑을 경영 하고 있다. 신사동에 2호점을 곧 오픈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MC 사회, 광고 모델, 컬링 선수 등. 야구, 크로스핏, 복싱, 골프 등 취미도 있다. 최근엔 내추럴 비키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여름에 나가보려고 한다.” (5)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다재다능하고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부를 놓지 않을 거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하고 싶다.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현명하게 나아가고 싶다. 때론 친근한 언니, 친구, 동생, 누나 같은 인간적이고 사람냄새 나는 털털한 매력으로 매사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이루어 내겠다.”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5.04.16 15:12
생활문화

유튜버 원보라 '이녕',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위원 출격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 겸임교수이자 23.5만 유튜버로 활동 중인 원보라(이녕)가 '2025 캠핑요리축제' 심사를 맡는다.캠핑요리축제 사무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25 캠핑요리축제'에 원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캠핑요리축제는 매년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수준 높은 출품작을 선보이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대한민국 대표 캠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무대를 기존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캠핑장으로 옮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재인폭포캠핑장은 약 13만2200㎡(약 4만평)의 대지 위에 마을처럼 구성돼 있는 대형 캠핑장이다. 오토캠핑과 카라반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로워진다. 먼저 기존 1박2일에서 2박3일 행사로 거듭난다. 참가자는 2박3일(25~27일), 1박2일(26~27일), 당일(26일)로 나뉜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모든 참가자들은 오는 26일 재인폭포캠핑장에 모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요리를 펼친다.요리 심사는 원 교수를 포함해 스타 셰프 레이먼 킴(심사위원장), 음식 유튜버 '맛있는 생각', 방송인 겸 셰프로 활약하는 서진영이 맡는다.이들 심사위원들은 결선에 오를 총 10팀의 요리를 뽑는다.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원 교수는 '이녕'이란 닉네임으로 2015년 데뷔해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각각 수십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서울시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자 개발 자문위원,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 이스포츠교육과정 크리에이터 과정 교재를 편찬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턴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IE) 홍보대사, 지속가능 K-콘텐츠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원 교수는 "2025 캠핑요리 축제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참가자들이 어떤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일지 너무 기대되고, 맛보는 순간이 벌써부터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 가득한 한 접시 한 접시 소중히 즐기면서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며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고, 멋진 요리 기대한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4.14 14:52
생활문화

천혜의 자연 연천서 즐기는 캠핑요리축제로 오세요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함께하는 ‘2025 캠핑요리축제’가 보름 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8일 캠핑요리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캠핑요리축제의 티켓은 지난달 17일 얼리버드로 판매한 2박 3일권에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일반 예매(당일 또는 1박 2일권) 티켓도 이날 기준 모두 동났다.캠핑요리축제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말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가족·연인·친구와 음식으로 정을 나누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9회째를 맞아 오는 25~27일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캠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캠핑요리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예선 참여율이 높아지는 등 인기를 거듭하고 있다. 작년에는 8번의 행사를 모두 참여한 가족이 있었을 정도다. 호응이 좋은 이유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는 점이 꼽힌다. 여기에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텐트 공간 대여비 이상의 환영 선물과 푸짐한 경품, 부대행사 때문에 ‘참가만 해도 본전을 뽑는다’는 입소문이 난지 오래다.올해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롭다. 먼저 기존 1박 2일에서 2박 3일 행사로 거듭난다. 참가자는 2박 3일(25~27일), 1박 2일(26~27일), 당일(26일)로 나뉜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모든 참가자들은 오는 26일 재인폭포캠핑장에 모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요리 대결을 펼친다.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가수 서영은·투하이와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 캠핑 플리마켓, 전문가의 별자리 해설을 듣는 별별체험이 대표적이다.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을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심사위원진도 화려하다.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을 주축으로 음식 유튜버 ‘맛있는 생각’, 방송인 겸 셰프로 활약하는 서진영, 인플루언서 원보라(이녕) 등이 단 하나뿐인 요리의 맛과 멋을 주목한다.이들 심사위원들은 결선에 오를 총 10팀의 요리를 뽑는다.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캠핑요리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4월 따스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행사 참가자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9 08:22
스포츠일반

‘UFC 전 챔프’ 할로웨이 韓 온다…정찬성 부름에 OK, 한국 오는 이유는?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미국)가 방한한다.국내 MMA 대회사 ZFN은 8일 “할로웨이의 이번 방한은 그의 첫 공식 한국 방문이다. 팬들과 다양한 만남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앞서 정찬성 ZFN 대표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로웨이 방한 소식을 전했다. 정 대표는 “할로웨이가 4월 말에 한국으로 온다. 1년 전에 한국에 오겠단 약속을 했고, 진짜 그 약속을 지키러 온다”며 “팬 미팅, 세미나, 촬영 등 많은 일을 계획했다. 부족할 수 있지만, 잘 만들어보겠다”고 했다.아직 정확한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할로웨이는 4월 말에 방한해 정찬성 대표가 이끄는 ZFN ‘파이터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ZFN은 “지난 8일 ZFN 파이터 오디션 콘텐츠 참가자 모집 공고를 통해 차세대 파이터 발굴에 나섰다”면서 “이 오디션에는 스타성이 높고 전적이 적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정찬성과 할로웨이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신예 선수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2012년부터 옥타곤에서 싸운 할로웨이는 UFC 통산 22승 8패를 기록 중인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해 10월 현 페더급 챔피언인 일리아 토푸리아(스페인/조지아)에게 패하기 전까지 UFC 3연승을 달렸다. 할로웨이와 정찬성 대표는 2023년 8월 옥타곤에서 주먹을 맞댔다. 당시 할로웨이가 3라운드 TKO 승리를 따냈고, 정 대표는 이 경기가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다. 둘은 이후 지속해서 교류하는 등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4.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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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이것이 眞의 위엄…존재 자체로 ‘손트라’ 빛냈다

가수 송가인이 유쾌한 입담과 환상적인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18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한 송가인은 앨범 준비 비하인드부터 ‘땡통 노래자랑’ 코너 심사위원까지 활약하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2월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한 송가인은, 선공개 타이틀이자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눈물이 난다’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보통은 굵직하고 무게감 있는 창법을 사용하지만, 이 곡은 힘을 빼고 부르는 것이 관건이었다”라며 “밤마다 샤워하면서 연습했다”라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DJ 손태진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감탄을 전했다.이날 라디오에서는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직후 전곡 차트 인은 물론, 초동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하며 여자 트로트 가수 최초 기록을 세운 송가인이 쓴 기록들에 대해 되짚어 보는 코너가 마련됐다. ‘미스트롯’ 초대 진(眞), 넷플릭스 실황 공개 첫 단독 콘서트, 10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 불교문화대축제, 184주 연속 스타트롯 여자 부문 1위 등을 기록한 송가인은 “미스트롯 참여 당시 국악을 했다고 하면 싫어할 수도 있으니 숨기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지만, 나중에는 국악 하던 친구들이 장악하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했다.이어 송가인은 정규 4집 ‘가인;달’의 타이틀곡 ‘아사달’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파워풀한 보컬과 특유의 한 서린 국악 창법으로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이를 들은 손태진은 “따라 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보이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첫 공식 응원봉을 직접 프린트해 흔들며 팬심을 드러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현재 송가인은 전국 팔도의 노래 교실을 방문해 직접 소통하는 첫 웹 예능 ‘팔도가인’을 방영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도가인’ 콘셉트에 맞춰 ‘땡통 노래방’ 코너가 진행됐다. 코너에 참여한 청취자는 “부모님이 어게인(송가인의 팬덤명)이라 함께 공연을 보러 다니며 송가인의 매력을 느꼈다”라며 “송가인은 함께 효도해주는 가수”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송가인은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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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란테 진원·노현우 듀오 콘서트 성료

‘팬텀싱어’ 시즌4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테너 진원과 바리톤 노현우가 듀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리베란테 멤버 진원과 노현우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베란테 진원과 노현우의 클래식 듀오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리베란테 멤버로 그동안 크로스오버 음악 공연으로만 팬들과 만나왔던 진원과 노현우가 처음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클래식 콘서트로 주목을 받았다.연세대학교 성악과 동기인 두 사람이 가장 잘하는 성악이라는 전공 악기로 무대에 올랐으며, 독창은 물론 이중창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성악 내공을 표출했다. 셋리스트 또한 귀에 익은 해외 유명 오페라부터 한국인의 정서를 울리는 한국 가곡까지 동서양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벽한 클래식으로 구성해 공연 러닝타임을 감동으로 채웠다. KBS관혁악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6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 상임지휘자 박상현의 지휘와 ‘Pagliacci Overture’로 시작해 ‘Carmen Overture’, ‘Die Fiedermaus Overture’,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으로 끝나는 MPO의 격조 높은 연주, 조수미·라포엠 공연의 편곡을 전담한 편곡자 김애라의 편곡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협업은 두 성악가 진원과 노현우의 2025년 첫 번째 클래식 콘서트를 더욱 눈부시게 빛냈다.진원은 사랑하는 여인이 떠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부르는 곡 ‘Non ti scorsar di me’를 비롯해 집시 여인 카르멘을 사랑하게 된 군인 돈 호세가 부르는 사랑 고백 ‘La fleur que tu m'avais jetée’,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독일의 가곡 ‘Ich liebe dich’ 등 사랑의 희비를 노래하며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묵직한 바리톤의 강렬한 성량을 뽐내며 부른 ‘Si può? Signore! Signori!’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연 노현우는 '팬텀싱어4' 1회에서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을 감탄하게 한 ‘Votre Toast’과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 전설적인 성악가들이 부르며 유명해진 곡 ‘Parlami damore mariù’를 불러 바리톤 노현우만의 강점을 극대화했다.진원과 노현우는 ‘Erkönig’, ‘Dio che nella infondere’ 무대로 테너와 바리톤의 남성미 넘치는 이중창의 매력을 끌어올렸으며, ‘나 하나 꽃 피어’, ‘잔향’, ‘못잊어’, ‘꽃 피는 날’ 등 아름다운 한국 가곡으로 깊은 울림과 잔잔한 여운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앙코르 무대로 나폴리 민요 ‘Funiculi funicula’를 부르며 관객들과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작별했다. 리베란테 멤버 중 첫 테이프를 끊은 노현우는 강렬하면서도 힘 있는 음색으로 무대를 단번에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으며, 바통을 이어받은 진원은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러운 음색으로 콘서트의 웅장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둘이 함께한 무대에서는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으로 클래식 콘서트의 격조를 높이는 활약을 펼쳤다.멤버 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소속된 리베란테는 자유를 뜻하는 ‘liberta’와 ‘빛이 나다’를 뜻하는 ‘brillante’의 합성어로 ‘어떤 음악 장르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는 포부를 담아 지난 2023년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세 크로스오버 그룹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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