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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통만두" 아역 이진주 '오! 문희' 무장해제 활력소

"심통만두!"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에서 아역 이진주가 관객들을 무장해제시키는 활력소로 맹활약을 펼쳤다. '오! 문'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극중 사랑스러운 손녀이자 딸 보미 역을 맡은 이진주는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켰다. 아빠 두원을 한없이 웃게 만드는 금쪽같은 딸이자 할머니를 살뜰하게 챙기는 손녀 보미를 연기한 이진주는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귀여운 모습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카메라 밖에서도 이진주는 나문희, 이희준 배우를 진짜 가족처럼 따르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이에 정세교 감독은 “진주를 만났을 때 우리 영화의 보미처럼 재밌게 놀며 연기를 잘하겠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이희준은 “누워서 눈물을 한 방울 흘려야 하는 어려운 장면에서도 감정을 잘 잡아서 연기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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