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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시은, '다음 소희' 주연 캐스팅…매력적인 신예

신예 김시은이 '다음 소희'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런 온', 십시일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친 배우 김시은이 영화 '다음 소희'의 주인공 '소희' 역으로 캐스팅되며 '충무로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김시은이 캐스팅된 영화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고등학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도희야’를 통해 신선한 연출력으로 묵직한 주제를 녹여내며 그해 신인 감독상을 휩쓸었던 정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배우 배두나가 강력반 형사 '유진' 역할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최근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시은이 맡은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고등학생으로, 콜센터에서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김시은은 신예답지 않은 깊이감 있는 연기로 '소희'를 표현하며 이야기에 힘을 보탰다. 김시은은 말간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부신 매력을 발산하는 준비된 신예. 드라마 '런 온', 십시일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적재적소의 연기로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김시은은 ‘다음 소희’ 캐스팅과 75회 칸 영화제 참석을 확정 지으며 스크린으로 영역을 확장, 안방극장과-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음 소희’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 있는 에스페이스 미라마르에서 첫 공개되며, 올해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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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군검사 도베르만' 합류…해커 변신[공식]

배우 강영석이 해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강영석은 최근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 해커 강하준 역으로 캐스팅 됐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영석은 극중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재벌 외동딸 출신의 차우인의 뒤를 도와주는 천재적인 해커 강하준 역을 맡아, 차우인을 연기하는 조보아와 호흡 맞춘다. 강영석은 전작 '언더커버'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어떤 존재감을 내비칠지 관심이 쏠린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무법변호사'를 쓴 윤현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드라마 '십시일반','배드파파' 진창규PD가 연출한다. 2022년 방영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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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조보아-오연수, tvN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 확정

배우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으로 뭉쳤다. 내년 첫 방송될 '군검사 도베르만' 측은 3일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변호인',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무법 변호사'를 집필한 윤현호 작가와 드라마 '배드파파', '십시일반'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법정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군대를 무대로 기존 법정물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군법정을 처음으로 조명하는 드라마인 만큼 장르적 쾌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보현부터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안보현은 군복 벗을 날만을 학수고대하는 군검사 도배만 역을 맡는다.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겸비한 도배만은 군복을 입고 걷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패완얼'의 살아있는 증명이라 할 수 있는 인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과 넷플릭스 '마이 네임'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연달아 흥행에 성공,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안보현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보아는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검사 차우인으로 분한다. 강한 눈빛과 당당한 태도, 그리고 거침없는 언변에 강자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없는 담대함을 지닌 차우인은 신임답지 않는 노련하고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가졌다. 드라마 '구미호뎐', '포레스트', '복수가 돌아왔다' 등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조보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연기 본업으로 복귀한 오연수의 출연 소식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연수가 연기하는 노화영 역은 창군 이래 최초의 여자 사단장으로 비상한 머리와 포커페이스로 사람을 복종하게 만드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오연수는 묵직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노화영 역을 그 누구보다 실감 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수부 검사 출신의 변호사 용문구 역은 배우 김영민이 맡는다.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 빈틈없는 필모그래피를 완성하고 있는 김영민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20대 후반의 나이에 굴지의 대기업 회장 자리에 오른 재벌 3세 노태남 역은 김우석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김우석이 노태남 역을 통해 어떤 연기 포텐을 터트리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그리고 김우석 등 믿음직스러운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출발 시동을 제대로 건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배우들의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캐스팅이다. 배우와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이고 이들이 함께 호흡했을 때 어떤 앙상블이 완성될지, 그 시너지가 '군검사 도베르만'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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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정경호, '압구정 리포트' 출연 확정..8월 크랭크인(공식)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가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압구정 리포트(임진순 감독)'는 가진 건 오지랖뿐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마동석은 불타는 오지랖을 자랑하는 압구정 토박이이자 동네 백수 대국 역에 캐스팅됐다. '부산행', '신과 함께' 시리즈, '범죄도시' 등의 흥행으로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한데 이어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에 길가메시로 합류한 ‘월드 스타’ 마동석이 '압구정 리포트'를 통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릭터와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온 정경호는 실력만은 최고인 성형외과 의사 지우를 연기한다. 최근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와는 180도 다른 스타일의 의사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 정경호가 스크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마동석과 정경호, 어느 작품에서든 상대 배우와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던 두 배우의 본격적인 만남에 영화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오나라는 대국, 지우와 함께 압구정 성형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미정 역을 맡았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스카이 캐슬'을 통해 안방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화제 속에 방영 중인 '십시일반'으로도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오나라가 '압구정 리포트'를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연서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간 솔직 발랄한 캐릭터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연서가 이번 영화에서는최고급 에스테틱샵 사장이자 속을 알 수 없는 도도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 규옥 역에 캐스팅돼 신선한 변신을 시도할 전망이다. '압구정 리포트'는 '동네 사람들' 임진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8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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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십시일반' 김혜준X오나라, 新범인추리극 탄생할까(종합)

'십시일반'이 첫 시작을 알린다. 시청률 2%대로 줄줄이 부진에 빠진 수목극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까. 미스터리함을 앞세워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김혜준과 오나라가 그 중심을 잡고 이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극 '십시일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김혜준, 오나라, 김정영, 이윤희, 남미정, 한수현, 최규진, 김시은, 진창규 감독이 참석했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진창규 감독은 "'십시일반'이라는 작품은 한 저택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면서 서로의 진짜 얼굴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는다. 스릴러와 코미디, 추리가 섞인 장르물이다. 인물 간 상처나 비밀이 깊게 담긴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2018년 드라마 공모전에서 최종 심사까지 올라갔던 '십시일반'. 본래 4부작이었다. MBC에서 8부작으로 확장해 기획한 것이다. 진 감독은 "재밌는 시도였고 행복한 6개월이었다. 16부작만 하다가 8부작은 처음 해봤다. 이런 장르엔 잘 맞는 것 같다. 지루하지 않게 잘 흘러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처음부터 9명이 한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설정이었다. 멋진 그림이나 앵글보다 인물들을 팔로우하는 방식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출연자 9명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들려줬다. 진 감독은 "김혜준 씨는 섭외 1순위였고, 오나라 씨 덕분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정영 씨는 조연출의 추천을 받아 클립들을 봤는데 숨겨진 얼굴들이 매력적이었다. 남문철 씨는 스타일리시한 면에 화백과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이윤희 씨는 평소 드라마를 보면서 팬이었고, 남미정 씨는 연극계 대모다. 정말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한수현 씨는 영화에서 종종 봤고 이번에 잘 맞는 역할이란 느낌이 들어 제안했다. 최규진 씨는 잠재력 있는 20대 배우라고 생각했다. 김시은 씨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통해 처음 봤고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는데 오디션에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혜준은 '십시일반'이 데뷔 첫 주연작이다. "책임감과 부담감을 많이 느꼈는데 선배님과 감독님, 작가님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묻자 "빛나는 철이 없고 약간 해맑은 엄마를 대신해 더 엄마 같고 일찍 철이 든 독립적인 인물이다. 당차고 씩씩한 여대생이다. 감독님이 촬영장에서 '씩씩한 점이 혜준이랑 닮지 않았나?'라고 자주 말하곤 했다"고 답했다. 오나라는 "촬영 내내 9명이 똘똘 뭉쳤다.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아까 대기실에서 3주 만에 재회하는데 명절 때 재회한 느낌이었다"고 운을 떼면서 "우리도 범인을 모르고 촬영했다. 각자 누가 범인일지 추리하면서 유추하며 촬영했다. 다들 뜬구름만 잡았고 범인은 예상외에서 나왔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둘(김혜준, 오나라)만의 작품이 아니고 9명이 모두 주인공이다. 회차마다 신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있다. JTBC 금토극 'SKY 캐슬'도 추리극이었지만 진진희가 살인사건의 중심에 들어가지 않았다. 이번엔 살인 용의자 중 하나다. 그게 좀 다른 점이다. 어떤 사람이 범인일까요?"라고 귀엽게 되물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 중 김혜준과 오나라는 모녀 호흡을 맞춘다. 오나라는 실제론 미혼. "엄마 역할을 거듭 소화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담감이 있지만 진짜 엄마를 떠올리며 연기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결말까지 완벽한 작품을 만들 테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청률 10% 이상이 나오면 시즌2를 고려해달라. 시즌2를 하게 되면 캐릭터를 다 바꿔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전해 미소를 불러왔다. '십시일반'은 오늘(2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방송가 오프라인 행사가 '십시일반'을 통해 재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MBC '꼰대인턴' 현장 공개 이후 두 달 만이고, 제작발표회의 경우 5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였다. 방역에 철저하게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7.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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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PD "김혜준 섭외 1순위, 오나라 덕분 대중성 확보…고마워"

'십시일반' 진창규 감독이 배우들의 섭외 비하인드에 대해 들려줬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극 '십시일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김혜준, 오나라, 김정영, 남문철, 이윤희, 남미정, 한수현, 최규진, 김시은, 진창규 감독이 참석했다. 진창규 감독은 "2018년 드라마 공모전에서 최종 심사까지 올라간 작품이다. 원래 4부작이었다. MBC에서 8부작으로 확장해 기획한 것이다. 재밌는 시도였고 행복한 6개월이었다. 16부작만 하다가 8부작은 처음 해봤다. 이런 장르엔 잘 맞는 것 같다. 지루하지 않게 잘 흘러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처음부터 9명이 한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설정이었다. 멋진 그림이나 앵글보다 인물들을 팔로우 하는 방식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출연자 9명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들려줬다. 진 감독은 "김혜준 씨는 섭외 1순위였고, 오나라 씨 덕분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김정영 씨는 조연출의 추천을 받아 클립들을 봤는데 숨겨진 얼굴들이 매력적이었다. 남문철 씨는 스타일리시한 면에 화백과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이윤희 씨는 평소 드라마를 보면서 팬이었고, 남미정 씨는 연극계 대모다. 정말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한수현 씨는 영화에서 종종 봤고 이번에 잘 맞는 역할이란 느낌이 들어 제안했다. 최규진 씨는 잠재력 있는 20대 배우라고 생각했다. 김시은 씨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통해 처음 봤고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는데 오디션에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오늘(2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7.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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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MBC '십시일반' 캐스팅…김혜준X오나라와 호흡

배우 최규진이 MBC 새 월화극 '십시일반' 출연을 확정했다. 7월 첫 방송될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 '배드파파’, '역적', '투깝스' 등을 통해 탄탄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진창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규진이 맡은 역할은 유명화가의 친조카 유해준이다. 어릴 적에 부모를 잃고 큰 아버지인 화가의 손에 길러진 인물. 화가가 신뢰하는 인물이자 로스쿨 학생으로 스마트함까지 장착한 캐릭터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라미란의 아들 김희수 역으로 선한 인상을 안겼던 최규진은 '왕이 된 남자'에서 영특한 두뇌와 삐뚤어진 성정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 신이겸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어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천명고 법수저 이기훈 역을 맡아 진폭 넓은 감정을 연기하며 20대 남자배우 기근을 해갈할 차세대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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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김혜준, MBC '십시일반' 여주인공 캐스팅

배우 김혜준이 MBC 새 월화극 ‘십시일반’ 여주인공에 캐스팅되었다. 20일 김혜준 측은 이같이 전했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두고 남겨진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 앞서 오나라가 지혜 역으로 발탁됐다. 김혜준은 화가의 친딸 빛나로 분해 수백억 대 재산에 얽혀 있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핵심 키 인물을 맡아 신선한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을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 ‘미성년’과 ‘변신’의 연이은 출연으로 열일 행보를 보인 김혜준은 ‘미성년’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최근 영화 ‘싱크홀’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서 중전 계비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 매 등장마다 빛을 발한 김혜준은 드라마 ‘십시일반’ 여주인공까지 단숨에 캐스팅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6월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십시일반’은 ‘배드파파’ 진창규 PD가 연출은 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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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인혜, '오 마이 금비' 합류...2년만에 드라마 컴백

'엄친딸' 이인혜가 브라운관에 2년만에 돌아온다. 그는 11월 16일 방송 예정인 KBS2 수목극 '오 마이 금비'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 2014년 TV조선 '불꽃속으로' 이후 2년여 만이다.이와 관련 이인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트장~"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교도소를 배경으로 트렌치 코트를 입고 폼을 잡는 사진을 게재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이인혜는 지난 2년여간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전임 교수로 근무해왔으나, 학교 측의 배려로 강의가 없는 날을 활용해 본업인 연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t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인 ‘TV책방 북소리’ MC로도 발탁됐으며 EBS '인문학 콘서트' MC로는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이외에도 '바보의 나눔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함께 하며 훈훈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오 마이 금비'에서 이인혜는 열살 딸 금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되어가는 남자 휘철(오지호)을 사랑해 옆에서 돕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인혜는 "오래간만에 드라마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제자들에게도 내가 배우임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라서 즐겁다.(웃음) 그간 박사 과정을 밟고, 전임 교수로 임용되는 등의 이슈가 있어서 연기자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좋은 작품을 통해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0.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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