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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컴백 D-1…비주얼 포토 공개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멤버들의 비주얼이 추가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에 ‘BLACKPINK - '뛰어(JUMP)' Visual Cut’ 9종을 연달아 게재했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등장했던 한국적인 감성의 도심 배경 앞 블랙핑크의 세련된 아우라가 인상적인 이미지다.먼저 단체 포스터 속 블랙핑크의 완전체 시너지가 단연 압도적이다. ‘JUMP’가 새겨진 다양한 컬러의 라텍스 스타일링은 멤버별 개성을 살린 동시에 완벽한 조화를 이뤄 팀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했다.개인 티저 역시 멤버들의 포토제닉한 면모가 빛났다. 역동적인 포즈와 빨려들 듯한 매혹적인 눈빛, 여기에 더해진 독특한 무드의 풍선 착장이 이들의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금 실감하게 만들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는 오는 1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고양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후 강렬한 중독성에 매료됐다는 호평과 함께 벌써 인기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을 전개 중이다. 최근 고양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는 12일·13일 로스앤젤레스로 향한다. 이후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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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7월 11일 신곡 ‘뛰어’ 정식 발매

그룹 블랙핑크가 7월 11일 신곡 ‘뛰어’를 발매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뛰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식 블로그에 게재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역대급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를 예감하게 했다.시작부터 강렬하다. 히어로물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듯 비행 중인 블랙핑크의 모습이 코믹북 커버 스타일로 담겨 시선을 압도한 것. 고층 건물 사이 상공을 가로지르는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 연출은 남다른 흡인력을 자랑했다. 이어 다양한 아우라로 완성된 로제, 제니, 지수, 리사가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차례로 흘러나오며 심박수를 높였다. 블랙핑크를 그린 아트 벽화 앞 마침내 함께 선 네 멤버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뛰어’ 뮤직비디오는 유수의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며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YG 측이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은, 이들의 음악적 색채를 총집약한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를 예고한 만큼 어떠한 결과물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블랙핑크의 ‘뛰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공개된다. 지난 5일과 6일 ‘데드라인’ 월드투어의 출발점인 고양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무대만으로 벌써부터 중독성에 매료됐다는 호응과 함께 전 세계 팬들 사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어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 몰이가 예상된다.한편 블랙핑크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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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첫 정규 ‘블리스’ 통했다… 아이튠즈 20개 지역 1위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국 음원 플랫폼 차트 1위를 석권했다.도경수는 지난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리스’의 타이틀곡 ‘싱 어롱!’을 발매한 후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려 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일 오전 8시 기준 여전히 각국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번 신곡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페루, 필리핀, 러시아, 대만, 태국, 베트남, 칠레, 피지, 홍콩,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오만, 파라과이,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등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싱 어롱!’은 국내를 넘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페루, 필리핀, 태국, 칠레,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 10개 지역 1위를 기록해 그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도경수의 이번 신곡 ‘싱 어롱!’은 트로피컬 리듬 위에 활기찬 메시지를 더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도경수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싱 어롱!’은 도경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또한, 도경수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감성을 선보인 첫 정규 앨범 ‘블리스’는 타이틀곡 ‘싱 어롱!’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되었으며, 가수 지코와 페노메코, 다미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도경수는 최근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의 계획을 발표하며, 아시아 10개 도시에서의 투어를 확정 지었다. 7월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후쿠오카까지 이어질 이번 투어는 첫 정규 앨범 ‘블리스’ 발매 이후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한편, 도경수는 오는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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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8월 4일 컴백 확정…새 앨범 ‘러브 아넥도트’ 여름 정조준 [공식]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오는 8월 4일 가요계 컴백을 확정 짓고 올여름 무더위만큼 핫한 새 앨범을 선보인다.이븐은 지난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4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는 로고 모션 영상을 깜짝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특히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 발매 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이븐은 새 앨범 발표를 알리는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공개된 로고 모션 영상에는 스크랩북의 한 페이지를 연상케 하는 빈티지한 무드 속 감성적인 글귀와 아이템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앨범 발매일인 ‘04.08.25’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새 앨범명인 ‘러브 아넥도트(LOVE ANECDOTE(S))’라는 감각적인 필기체에 배경 음악으로 리드미컬한 비트가 더해져 컴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이처럼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에너지를 담은 전작 ‘핫 메스’와 상반되는 분위기를 자아낸 이븐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븐은 앞서 미니 4집 ‘핫 메스’ 발매와 글로벌 투어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를 개최해 올 상반기를 가득 채웠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역량을 넓힌 ‘핫 메스’ 발매 직후 KBS2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 차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특히 첫 단독 글로벌 투어 ‘셋 앤 고’에서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일본 4개 도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테마로 공연마다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한편 이븐은 오는 19일 싱가포르와 26일 자카르타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8월 4일 새 앨범 ‘러브 아넥도트’를 발표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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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의 저력…정규 앨범 ‘블리스’ 아이튠즈 20개 지역 1위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첫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국 음원 플랫폼 차트 1위를 석권했다.도경수는 지난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리스’의 타이틀곡 ‘싱 어롱!’을 발매한 후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려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일 오전 8시 기준 여전히 각국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신곡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페루, 필리핀, 러시아, 대만, 태국, 베트남, 칠레, 피지, 홍콩,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오만, 파라과이,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등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타이틀곡 ‘싱 어롱!’은 국내를 넘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페루, 필리핀, 태국, 칠레,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 10개 지역 1위를 기록해 그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도경수의 신곡 ‘싱 어롱!’은 트로피컬 리듬 위에 활기찬 메시지를 더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도경수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싱 어롱!’은 도경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가수 지코와 페노메코, 다미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도경수는 최근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의 계획을 발표하며, 아시아 10개 도시에서의 투어를 확정했다. 7월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후쿠오카까지 이어질 이번 투어는 첫 정규 앨범 ‘블리스’ 발매 이후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도경수는 오는 7월 19, 20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을 개최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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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20주년 앨범 컴백 D-1…이래서 K팝 교과서였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인 정규 12집 ‘Super Junior25’(슈퍼주니어 이오) 발매를 하루 앞두고 있다. 컴백 전 슈퍼주니어가 활동을 통해 쌓아온 역대 활약상을 다시 만나본다.■ 히트곡 부자: 그 시절 亞 전역이 사랑한 ‘쏘리 쏘리’…K팝 신드롬이란 이런 것슈퍼주니어는 데뷔곡 ‘Twins’로 2005년 11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다인원 그룹이라는 생소함을 장점으로 삼아 특유의 ‘칼군무’를 선사하며 보기 좋은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Miracle’, 동방신기과 함께 부른 ‘Show Me Your Love’, ‘U’ 등 이어서 선보인 곡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당시 연말 가요 시상식 ‘신인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특히 슈퍼주니어는 2009년 정규 3집 타이틀 곡 ‘쏘리 쏘리’로 ‘슈주 신드롬’을 넘어 본격적인 ‘K팝 신드롬’을 열었다. 국내에서 음악방송 10관왕, 음반·음원·방송횟수 차트 1위, 연간 최다 음반판매량 기록을 쓴 ‘쏘리 쏘리’는 양손을 모아 추는 포인트 안무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 세계에 커버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가수 최초 필리핀 음반 판매량 골드 레코드 기록, 태국 및 대만의 현지 음악 차트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이후에도 슈퍼주니어는 탄탄한 팬덤과 확고한 대중성을 지닌 ‘K팝 대표 아이돌’로 인정받으며, ‘너라고’, ‘미인아’, ‘Mr. Simple’, ‘Sexy, Free & Single’, ‘Devil’, ‘Black Suit’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 결과 2019년 비중화권 가수 최초 대만 KKBOX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수상, 2021년 KKBOX 한국 앨범 차트 200주 연속 1위 대기록을 세우는 등 거침없는 기록을 써내려갔다.매 활동마다 새로움에 도전했던 슈퍼주니어는 2018년 해외 아티스트와 첫 컬래버를 진행, 미국 가수 Leslie Grace가 피처링을, DJ 듀오 Play N Skillz가 프로듀싱한 라틴 팝 장르 ‘Lo Siento’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이처럼 슈퍼주니어는 퍼포먼스, 커버 댄스, 컬래버레이션까지 음악을 기반으로 특별한 경험들을 선사하며 K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린 팀이자, 여전한 인기와 끈끈한 팀워크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K팝 역사를 쓰고 있는 레전드 팀으로 자리잡았다. 데뷔 20주년으로 더욱 특별한 올해는 슈퍼주니어 ‘멋의 결정판’을 만날 수 있는 신곡 ‘Express Mode’를 준비,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한 만큼 기대감이 증폭되는 중이다.■ 레전드 공연킹: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올해도 이어지는 명성슈퍼주니어에게 또 다른 자랑이 있다. 바로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SUPER SHOW’(슈퍼쇼). 슈퍼주니어는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SUPER SHOW’라는 타이틀 아래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번의 투어를 마쳤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 이를 더욱 빛내는 역대급 연출과 슈퍼주니어만의 재치 넘치는 레퍼토리를 담은 웰메이드 콘서트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그간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역, 194회 공연을 펼치며(2024년 번외작 ‘SUPER SHOW SPIN-OFF’ 공연 포함),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알리고 K팝을 전파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동시에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 남미 투어,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공연킹’ 수식어를 거머쥐었다.올해 이들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투어인 ‘SUPER SHOW 10’에 돌입하며, 8월 22~24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등 2026년 3월까지 전 세계 16개 지역을 찾고 새로운 기록을 쌓아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올타임 멀티플레이어: 음악 영역 넘어 연기, 예능, MC, DJ, 연출…슈주의 변신은 계속슈퍼주니어는 멤버 전원이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 그룹’으로 유명하다. 데뷔초 멤버들은 각자의 특기에 따라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유닛 구성의 무대를 펼쳤고, 여기서 나아가 여러 조합의 정식 유닛이 탄생했다. 그룹의 일부 멤버가 따로 활동하는 ‘유닛’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다.실제로 이들은 일명 메인보컬 라인으로 알려진 예성-려욱-규현이 속한 유닛 ‘슈퍼주니어-K.R.Y.’, 동갑내기 친구 동해-은혁이 함께한 ‘슈퍼주니어-D&E’, 이특-신동-시원이 뭉친 ‘슈퍼주니어-L.S.S.’ 등 색다른 조합으로 단체 활동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K팝 신의 성공 모델을 확장시켰다.더불어 음악에 진심인 멤버들은 틈틈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뛰어난 음악적 역량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는 물론 MC, DJ, 영상 및 콘서트 연출 등 폭넓은 파트에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각자의 능력치를 다방면으로 발산하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올타임 멀티플레이어 그룹’으로서 슈퍼주니어가 계속해서 보여줄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는 시점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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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트레저·베몬 ‘YG 패밀리’, 블랙핑크 콘서트 총출동 ‘의리’ [왓IS]

‘글로벌 톱 그룹’ 블랙핑크의 1년 10개월 만의 금의환향에 ‘YG 패밀리’가 함께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5, 6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 콘서트를 열고 새로운 투어의 출발을 알렸다. 블랙&핑크 드레스코드를 갖춰 입은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현장에는 위너,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도 총출동했다. 블랙핑크와 함께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YG 패밀리’ 가수들은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거듭난 블랙핑크의 모처럼만의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아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응원, 의리를 과시했다. 이들 외에도 BTS 제이홉,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트와이스 나연 지효 등 블랙핑크의 동료 가수들도 현장을 찾아 공연을 즐겼다. 한편 블랙핑크의 국내 콘서트는 2023년 9월 고척돔에서 열린 파이널 공연 후 1년 10개월 만이다.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한 블랙핑크는 회당 3만 9천 명, 이틀간 7만 8천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이들은 해당 공연장에서 단일 회차 최다 관객을 불러 모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투어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16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총 31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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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빛나는 완전체 공연 불구 ‘시야 제로석’엔 불만 속출 [왓IS]

그룹 블랙핑크의 단독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야제한석이 아님에도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시야의 좌석으로 인해 해당 객석을 예매한 팬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블랙핑크는 지난 5,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 공연을 진행했다. 1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콘서트로 양일 총 7만 8천 명의 팬들이 관람,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는데 공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N3, N8, N9번 구역 일부 좌석에서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해당 관객들이 자신의 시야에서 바라본 공연장 사진을 다수 공개했는데, 좌석과 무댁 사이에는 콘솔 그리고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스크린은 시야를 방해하는 콘솔을 막기 위한 용도로 보이지만, 무대 전면을 완전히 가려 사실상 시야가 아예 나오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온라인 상에는 시야제한, 시야방해석이 아닌 시야제로석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문제의 좌석은 시야제한석이 아닌 본 예매로 풀린 좌석이라 관객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속출하고 있다. 해당 좌석은 시야제한석(9만 9천원)보다 비싼 B석(13만 2천원)으로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한편 블랙핑크는 이번 ‘데드라인’ 투어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16개 도시 스타디움에서 총 31회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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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완전체 블랙핑크, 고양주경기장 채운 3만9천팬 떼창 장관 [종합]

톱 걸그룹 블랙핑크가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 무대로 돌아왔다. 6일 오후 경기도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투어는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투어 모객 신기록으로 기록된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투어로,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 글로벌 톱 걸그룹 된 국민 걸그룹의 위엄 “렛츠 킬 디스 러브!” 오프닝이 피날레인 줄 알았다. 그룹 블랙핑크가 화려한 폭죽 불꽃쇼와 함께 공전의 히트곡 ‘킬 디스 러브’로 1년 10개월 만의 월드투어 포문을 웅장하게 열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 ‘하우 유 라이크 댓’, ‘불장난’, ‘셧다운’으로 쉼 없이 무대를 이어갔다. 무대는 어느 때보다 강렬하고 파워풀했고, 퍼포먼스는 농염했고 웅장했다. 객석을 메운 3만9천 명의 팬들은 이들의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도 떼창으로 블랙핑크의 귀환을 반겼다. 솔로 활동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활발하게 마치며 글로벌 톱 걸그룹의 위상을 재확인한 이들은 오랜만의 완전체 무대임에도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로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선보이는 노래마다 당대 가요계를 휩쓴 히트곡들이라 국민 걸그룹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댄서들과의 커플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프리티 새비지’에 이어 ‘돈 노우 왓 투 두’ 무대에선 객석의 모두를 기립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들은 주경기장의 드넓은 돌출무대를 다채롭게 활용하며 객석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데뷔곡 ‘휘파람’으로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던 자신들의 존재를 다시 각인시킨 이들은 ‘스테이’를 팬들의 떼창과 함께 완성해 장관을 연출했고, ‘러브식 걸스’로 더할 나위 없는 정열을 불태웠다. ◇ 이보다 더 완벽한 4인4색은 없다4인 4색 솔로 무대도 압권이었다. 전 세계를 뒤흔든 멤버들의 솔로 무대를 한 공간에서 펼쳐내며 블랙핑크만의 색과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연분홍 드레스를 입고 한떨기 꽃 같은 모습으로 무대에 나선 지수는 지난 3월 발표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얼스퀘이크’를 여러 명의 남성 댄서들과 함께 소화하며 요염한 무대를 완성했다. 또 ‘유어 러브’를 통해선 핑크빛 꿈결 같은 감미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뒤이어 등장한 리사는 ‘뉴 우먼’으로 팝스타 모드를 풀가동했다. 리사는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노래한 곡의 메시지에 걸맞는 퍼포먼스로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고, 곧이어 ‘록스타’로 다시 한 번 현장을 강렬하게 달궜다. 제니는 ‘만트라’로 화끈하게 솔로 무대 오프닝을 연 데 이어 힙합의 극치를 달린 ‘위드 미 아이이’와 한 편의 쇼를 연상케 한 압도적 에너지의 ‘라이크 제니’로 단독 콘서트 혹은 페스티벌 엔딩급의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솔로 주자로 무대에 선 로제는 ‘3AM’에 대해 “작업이 지쳤을 때 선물같이 다가온 곡”이라고 소개하며 무대 바닥에 털썩 앉아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 ‘톡식 틸 디 엔드’에 이어 역대급 떼창의 ‘아파트.’ 무대로 글로벌 팝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특히 ‘아파트.’ 무대에는 팬을 직접 무대 위로 올려 함께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아낌 없는 폭죽 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 2년 8개월 만의 신곡 무대 공개 ‘뛰어’ <데드라인>의 출발점이라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의 무대도 최초로 공개했다. 황야를 가르는 말발굽 소리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이들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심장을 뛰게 하는 베이스가 어우러진 ‘뛰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뒤 지수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공개되면 많이 들어주시기로 약속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연 말미 리사는 “어제부터 떨렸는데, 우리와 너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더라. 한국에서 첫 시작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제니는“우리의 첫 새 투어 시작하는 고양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저 위까지 사람들이 차 있는 걸 보면 아직까지 너무 설렌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떠나니까 조금 아쉬운데, 우리 블링크 분들 다시 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 레퍼토리로 ‘붐바야’, ‘뚜두뚜두’, ‘마지막처럼’, ‘포에버 영’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고, ‘뛰어’ 무대를 다시 선보인 데 이어 ‘리얼리’, ‘씨 유 레이터’를 앙코르로 선보였다. 앙코르 무대가 펼쳐지기 전 팬들의 댄스 챌린지에선 각 곡의 하이라이트에 맞춘 팬들의 뜨거운 떼창이 장관을 이뤘다. 이번 투어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16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총 31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고양(경기)=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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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신곡 ‘뛰어’ 무대 최초 공개 “다음주 발매”

그룹 블랙핑크가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6일 오후 경기도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투어는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투어 모객 신기록으로 기록된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투어로,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데드라인>의 출발점이라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의 무대도 최초로 공개했다. 황야를 가르는 말발굽 소리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이들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심장을 뛰게 하는 베이스가 어우러진 ‘뛰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를 마친 뒤 지수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공개되면 많이 들어주시기로 약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투어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16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총 31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고양(경기)=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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