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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리, "믿으면 도끼로 찍고...내 마음은 흉터투성이" 충격 근황

배우 김혜리가 실핏줄이 터진 눈 사진과 근황 글을 공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쓸쓸하게 혼자 서 있는 캐릭터가 담긴 일러스트를 공유했다. 해당 일러스트에는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 있고 싶지 않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와 함께 김혜리는 "내 마음"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앞서 김혜리는 지난 13일 실핏줄이 터진 눈 사진과 함께 "스트레스 안 받고 살고 싶은데 참. 세상이 내 맘 같지 않네. 믿으면 도끼로 찍고, 안 믿으면 세상이 싫고. 아직도 인간관계는 어렵다. 마음 주지 말아야 하는데. 또 상처하나. 내 마음은 흉터투성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연이어 안쓰러운 글을 올린 김혜리의 모습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많이 아프신가봐요", "어떤 사람이 그런 짓을, 벌 받을 거예요", "얼른 밝은 모습 보고 싶습니다" 등 걱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한편 김혜리는 지난 1988 미스코리아대회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KBS '바람의 나라', SBS '장미의 전쟁',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2014년 이혼해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딸을 키우고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의 집을 방문해 싱글맘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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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유리-김혜리, 싱글맘들의 솔직한 대화 심금 울렸다

아이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슈퍼 싱글맘' 사유리와 김혜리의 다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2회는 '금메달보다 찬란한 지금'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사유리와 그의 집에 놀러 온 배우 김혜리의 진솔한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김혜리는 현재 제주도에서 딸 예은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평소 '슈돌'을 보며 비슷한 환경의 사유리와 젠을 응원하던 김혜리가 이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서 날아왔다. 사유리와 젠을 만난 김혜리는 제주도의 특산품을 전해주는가 하면, 배우의 재능을 십분 살려 젠과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유리와 김혜리의 진솔한 대화가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만큼, 아버지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두 배 이상의 노력을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먼저 김혜리는 세 살부터 혼자 키운 딸 예은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가족 행사를 가질 때, 더욱 힘내서 놀아주다가 며칠씩 앓기까지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일부러 더욱 열심히 놀아주다 몸에 탈이 난 것. 이 같은 엄마의 노력 덕분인지 예은이는 너무 씩씩하게 잘 컸다. 이날 김혜리는 영상통화로 딸 예은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 역시 젠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는 "지금까지 40년을 나를 위해 살아왔다면, 앞으로 남은 인생이 40년은 젠을 위해 살고 싶다. 젠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죽어도 좋을 만큼 아이를 지켜주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토록 강해 보이는 사유리의 고백에도 김혜리는 "그래도 힘들지"라며 그를 위로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말로 공감을 나눈 두 엄마. 앞으로 더욱 힘든 일을 겪어도, 아이가 있기에 언제든 이겨낼 두 사람의 용기와 의지에 시청자들도 응원을 보내게 되는 시간이었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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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 사유리, "젠이 아빠 찾는다면 같이 찾겠다" 정자 기증남 언급...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로 살면서 힘든 점을 솔직 고백했다.그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사유리는 제주도에서 젠을 보기 위해 찾아온 또다른 싱글맘 김혜리를 초대해, 혼자 자식을 키우는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김혜리가 "아빠가 있으면 놀아주는 게 분명히 있는데 나는 그걸 해줄 수 없다. 흉내는 내지만 그게 아빠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하자, 사유리도 공감하며 솔직한 속내를 내비친 것. 사유리는 "아기가 태어나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거기에 '남편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건 정말 나쁜 거라고 스스로 생각했다"면서도 "만약 젠이 아빠를 찾으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김혜리의 질문에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잠시 후 사유리는 "저도 같이 찾을 것이다. 젠이 아빠랑 같이 밥 한 끼 할 수 없다는 게 마음이 아프다. 아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만난 적이 없는 엄마에게 젠이라는 선물을 줬다고 젠에게 설명해 줄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정자 기증을 통해 지난해 11월 아들 젠을 낳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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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유리X젠, 제주도서 온 싱글맘 김혜리와 따뜻한 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인 사유리와 배우 김혜리가 싱글 육아의 공감대를 나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2회는 ‘금메달보다 찬란한 지금’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김혜리를 만난다. 싱글맘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가 된 두 ‘슈퍼맨’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사유리와 젠의 집에는 제주도에서부터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혜리로, 그는 현재 딸 예은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슈돌’을 통해 슈퍼 사유리의 일상을 지켜보며 팬이 된 김혜리가 이들 가족을 직접 만나기 위해 찾아온 것. 김혜리를 환영하기 위해 인간 꽃다발이 된 젠. 김혜리는 그런 젠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젠 역시 자신을 좋아해 주는 김혜리의 친절함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고. 특히 배우의 재능을 십분 살려 생생하게 읽어주는 동화책에 젠이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사유리와 김혜리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혼자 아이를 키울 때의 가장 힘든 점부터, 다른 부부를 볼 때 가장 부러웠던 점까지. 공감대를 형성한 두 사람의 폭풍 수다가 시청자들의 두 귀까지 쫑긋 세우게 할 예정이라고. 이와 함께 아이를 혼자 키우며 일까지 하던 싱글대디를 도와 화제가 됐던 김혜리의 선행, 그 전말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일 오후 9시 1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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