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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찢어진 스타킹.. ‘배드’걸 김남주, 청순돌 잊어다오 [종합]

파격을 뛰어넘어선 신선한 충격이다. ‘노노노’를 부르던 청순돌 에이핑크 김남주는 온데간데없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남주 솔로 컴백 쇼케이스 개최됐다. 김남주는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 발매를 앞두고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다. 그는 “4년만 솔로 컴백이다. ‘버드’때는 코로나 시기였어서 팬들 앞에서 공연한 적도 없다. 그래서 더 긴장이 된다. 신인 김남주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배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솔직함을 노래한 곡이다. 지난 2020년 9월 첫 솔로 싱글 ‘버드’(Bird) 이후 약 4년 만 신곡인 데다,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남주는 “4년간 회사도 새로 이적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성숙해졌다”면서 “에이핑크 앨범에서 보여주기 힘든 이미지를 담았고 최대한 대중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콘셉트가 눈에 띈다. 이날 김남주는 짧은 반바지에 찢어진 스타킹, 시스루 상의에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흑화된 바비 인형을 보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김남주는 이 같은 콘셉트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에이핑크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까 봐 걱정했고, 멤버들도 놀라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리더 초롱 언니가 ‘더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었고 다른 멤버들도 수록곡부터 타이틀곡까지 자세히 피드백해 줬다. 함께 활동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배드’ 감상 요소로 ‘싱잉 랩’을 자신 있게 꼽았다. ‘Tell me how you feel that, Babe(텔 미 하우 유 필 댓 베이베)? 또 너무 쉽게 나를 말해’, ‘Uh 거슬리는 소음도 못 돼 이런 나를 두고 아마 넌 Say that(세이 댓)’ 통통 튀는 가사가 특징이다. 김남주는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김남주는 “첫 솔로곡 ‘벌드’에서 매력적인 여전사를 보여주었다면 ‘배드’는 한 마리의 자유로운 새다. 에이핑크의 청순 콘셉트가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돼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파격적인 부분에 중점을 많이 두었다. 확실한 색깔을 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배우 다니엘 헤니의 내레이션으로 주목받은 ‘미러, 미러(Mirror, Mirror)’,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라이딘 아웃(Ridin' Out)' 등이 수록됐다. 김남주는 “다니엘 헤니가 참여하신 걸 듣고 주변에서 ‘인싸냐, 친분이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전혀 아니다”라면서 “정말 기적과 같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의 새로운 변신이 고스란히 담긴 두번째 솔로 싱글 앨범 ‘배드’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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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김남주 “파격적 콘셉트? 에이핑크 멤버들 걱정도..”

가수 김남주가 파격적인 콘셉트로 컴백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남주 솔로 컴백 쇼케이스 개최됐다. 김남주는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발매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이었다. 또한 짧은 반바지와 찢어진스타킹, 시스루 상의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파격적인 의상에 대해 “에이핑크 이미지에 타겨기 있을까 봐 걱정했고, 멤버들도 놀라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리더 초롱 언니가 ‘더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었고 다른 멤버들도 수록곡부터 타이틀곡까지 자세히 피드백해 줬다. 함께 활동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배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솔직함을 노래한 곡이다. 지난 2020년 9월 첫 솔로 싱글 ‘버드’(Bird) 이후 약 4년만 신곡이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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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서가대’ 본상 수상…”올해도 안주하지 않을 것”

그룹 스테이씨가 ‘서가대’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시상식에 참석했다.스테이씨는 본상을 수상하고 “새해에 값진 상을 주신 만큼 올해도 안주하지 않고 음악에 진심을 다하겠다. 올해는 저희의 음악으로 모두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며 팬들에게 “사랑하고 아낀다. 올해도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들어 나가자”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멤버 시은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수상 후 스테이씨는 네 번째 싱글앨범 ‘테이베어’의 타이틀곡 ‘테디베어’, 수록곡’파피’ 무대를 펼쳤다. 상큼 발랄한 스테이씨의 틴프레시 매력이 빛났다.‘테디베어’는 이번 생이 처음인 우리 모두의 순수함을 응원하고 싱그러운 에너지와 위트 있는 가사로 활기찬 위로를 전한다. ‘파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스테이씨만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특히 스테이씨는 ‘테디베어’와 ‘파피’를 통해 중독성 있는 댄스 챌린지를 만들어 MZ 세대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 스테이씨만의 긍정 에너지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스테이씨는 지난해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와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해 11월 세 번째 일본 싱글앨범 ‘릿’, 지난해 12월 ‘버블(일본어 버전)’을 발매했다. 한편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 서울 공연과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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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열고 베몬 닫았다…올해 신인들, 데뷔 직후 글로벌 인기 입증 [IS포커스] ①

그룹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베이비몬스터까지. K팝 차세대 주자들이 2023년 대거 등장했다. 우리나라 대표 기획사 및 레이블의 신인들이 데뷔 직후부터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28일 “올해 신인들은 K팝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또한 전세계적 K팝 인기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주목 받았다”며 “이들의 향후 활동이 K팝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기대했다. ◇라이즈‧제베원‧보넥도…보이그룹, ‘초대형 신인’ 타이틀 보이그룹 명가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라이즈를 출격시켰다. 라이즈는 이수만 전 대표 프로듀서가 떠난 후 본격 시동을 건 SM의 3.0 시대 첫 아이돌이다. SM 3.0은 SM 이 성장 동력으로 새롭게 꾀하고 있는 멀티 레이블 체제다. 높은 기대와 함께 등장한 라이즈는 첫 싱글앨범 ‘겟 어 기타’로 발매 일주일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겟 어 기타’는 국내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톱10,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급상승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겟 어 기타’는 발매 3개월 후인 지난 2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3000만 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정식 데뷔 후, 단 2개의 앨범으로 저력을 보여줬다. 제로베이스원이 184개 국가 및 지역 팬들의 지지로 탄생한 해 데뷔와 함께 K팝 신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발매 하루 만에 약 12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올랐는데, 이는 K팝 데뷔앨범 초동 역대 1위 기록이다. 지난달 발매한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도 발매 하루 만에 약 145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또 지난 26일 기준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이 지금까지 발매한 2개 앨범의 모든 수록곡 누적 스트리밍 수는 8890만 건을 돌파했다. 데뷔곡인 ‘인 블룸’의 누적 스트리밍 수는 무려 3400만 건에 달한다. 제로베이스원은 특히 중국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줬는데,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 따르면 11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이브 레이블 산하 KOZ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넥스트도어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후!’는 초동 11만 442장을 기록한 후, 라이즈 데뷔 시기인 9월 초고속 컴백해 미니 1집 앨범 ‘와이..’로 초동 44만 장을 돌파했다. 이후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아’로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인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데뷔 1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흥행 불패 YG, 7년 만 베이비 몬스터 출격 2NE1과 블랙핑크로 ‘걸그룹 흥행불패’ 타이틀을 지닌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를 선보였다. 베이비 몬스터는 YG가 오랜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인 데다가, YG의 자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 데뷔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베이비 몬스터는 데뷔와 동시에 신기록을 썼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데뷔곡 ‘배러 업’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2259만 뷰로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경신했다. 또 가파른 상승 추이로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18일 만에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억뷰를 돌파해 또 한번 새 기록을 남겼다. 또 ‘배러 업’은 스포티파이에서 10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공개 직후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으며,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도 각각 101위·4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9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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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 오늘(27일) 첫 번째 앨범 ‘숨은하루’ 발매

크로스오버 그룹 숨은하루가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팀 숨은하루의 첫 번째 싱글앨범 ‘숨은하루’(SUM = HARU)가 27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숨은하루는 ‘왕벌의 비행’ 연주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리코더리스트 남형주와 재즈피아니스트 이석원으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이들은 대중들에게 가장 친근한 악기인 리코더와 피아노를 통해 반전 있고 참신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팀명과 동명의 타이틀로 선보이는 새 앨범 ‘숨은하루’는 남형주와 이석원의 프로페셔널한 연주력과 재치있는 호흡으로 일반 대중음악계에서 초등학생들의 학습 도구로만 여겨지는 리코더에 대한 인식을 타파시켜줄 예정이다.수록곡은 ‘숨은하루찾기’와 타이틀곡인 ‘숨은하루’ 총 두 곡으로, 곡의 제목처럼 그룹의 정체성이 녹아들어 있다. ‘숨은하루찾기’는 쳇바퀴 돌듯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귀엽게 그린 곡이다. 특별한 일상을 원하지만 계속해서 똑같은 하루를 살아가게 되는 서로를 바라보며 놀리기도, 위로하기도 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타이틀곡 ‘숨은하루’는 놓치고 있던 숨은 하루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과 감동을 표현한 곡으로, 리코더와 피아노가 중심이 되어 화려한 연주를 선보인다. 여기에 풍성한 현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져 이국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남형주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MBC ‘모두의예술’,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고전적음악, 아침’, ‘조수미& 이무지치 전국투어콘서트’,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2023 아창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성찬경 작곡 ‘삘릴리’ 협연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며 관객 친화적인 리코더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석원은 다양한 공연활동을 비롯해 듀자매 ‘괜찮아 다 잘될거야’, 조이트로프 정규 1집, Kiel 싱글앨범, Yunki trio 싱글 앨범 등 다수의 앨범에 세션과 편곡으로 참여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그룹 숨은하루의 첫 디지털 싱글앨범 ‘숨은하루’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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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겟 업’, 美 ‘빌보드 200’ 15주 연속 차트인

그룹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 장기간 이름을 올렸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11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19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겟 업’은 이 차트에 지난 8월 5일 자에 1위로 진입한 이래 15주 연속 머무르며 4세대 K팝 걸그룹 음반으로는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겟 업’의 타이틀곡인 ‘수퍼 샤이’(‘Super Shy’)와 ‘잇’(‘ETA’)은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수퍼 샤이’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6위, ‘글로벌 200’에서 87위에 랭크되며 두 차트에서 17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고, ‘잇’은 두 차트에서 각각 120위와 195위로 15주째 차트인했다.이 외에 싱글앨범 ‘오엠지’(‘OMG’)의 ‘디토’(‘Ditto’)와 ‘오엠지’도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46주째, 44주째 포진했다. 뉴진스는 올해 ‘빌보드 200’ 1위에 오르고, 메인 송차트 ‘핫 100’에 무려 5곡(‘오엠지’, ‘디토’, ‘수퍼 샤이’, ‘잇’, ‘쿨 위드 유’)을 진입시키는 등 여러 빌보드 차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뉴진스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K팝 아티스트 중 최다 노미네이트돼 수상을 기대케 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8 08:23
연예일반

스테이씨, 12월 6일 日 세 번째 싱글 ‘리트’ 발매 [공식]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오는 12월 일본에서 컴백한다.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2월 6일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리트(LIT)’을 발매한다.‘리트’는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으로 “나답게 ‘리트’한 인생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일본어와 한국어를 섞어 표현한 곡이다. 앨범에는 커플링곡으로 지난 8월 한국에서 발매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타이틀곡 ‘버블(Bubble) ‘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함께 공개된 스테이씨의 이미지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테이씨는 기존의 컬러풀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를 벗고 모노톤의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자신감이 드러나는 눈빛과 포즈로 스테이씨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 스테이씨는 일본 컴백을 기념해 밋앤그릿(Meet&G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스테이씨는 더 많은 팬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테이씨는 ‘파피(POPPY)’, '테디 베어(Teddy Bear)에 이어 ‘리트’로 또 한번 현지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는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30 08:22
뮤직

악뮤, 출연 없이 블핑 제니 제치고 ‘인기가요’ 1위

남매 듀오 악뮤가 ‘인기가요’ 1위를 거머쥐었다. 악뮤의 ‘러브 리’는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자신들의 또 다른 수록곡 ‘후라이의 꿈’을 비롯, 가수 제니의 ‘유 앤 미’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악뮤는 출연하지 않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햇다. 악뮤의 ‘러브 리’는 지난 8월 21일 발매된 싱글앨범 ‘러브 리’의 동명 타이틀곡이다. ‘러브 리’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 과거 악뮤의 러브송들을 연상케 하는 유쾌한 구애로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제목은 사랑스러움을 의미하는 단어 ‘러블리(Lovely)’와 이찬혁·이수현의 성인 ‘이(Lee)’를 중의적으로 활용했다.‘인기가요’에는 선미, 아이브, 온앤오프, 장우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킹덤, NCT127, 엔싸인, 영파씨, 이펙스, 이븐, 트리플에스 에볼루션 등이 출연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2 16:48
연예일반

스테이씨, 6개월 만 컴백…“8월 16일 목표로 앨범 준비 중”

그룹 스테이씨가 8월 16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17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오는 8월 16일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라고 밝혔다.스테이씨의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Teddy Bear)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스테이씨는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베어’를 통해 독보적인 틴프레시 매력을 발산했다. 밝은 멜로디와 ‘곰돌이 춤’ 등 쉽고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가 큰 사랑을 받았고 각종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를 장악하며 4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스테이씨는 다양한 지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해왔다.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를 발매하고 현지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국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뜨거운 팬 사랑을 실감했다.‘틴프레시’라는 유일무이한 팀 컬러로 매 앨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스테이씨는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8월 16일 컴백 소식을 전한 스테이씨의 새 앨범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7 10:14
뮤직

뉴진스, ‘음원 강자’의 귀환...선공개로 여름 음원 차트 점령 예고

올여름 음원 차트를 평정할 뉴진스가 돌아온다.지난해 8월 데뷔앨범 ‘뉴진스’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고 이어 발표한 겨울 싱글앨범 ‘OMG’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역대 최장기간(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 역사를 쓴 뉴진스가 미니 2집 ‘겟 업’으로 ‘음원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미니 2집 발매에 앞서 7일 오후 1시(한국시간) 선공개 싱글 ‘수퍼 샤이’를 발표한다. 데뷔 때부터 ‘좋은 음악’을 추구하며 자연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준 만큼 뉴진스의 신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두가 기다려온 뉴진스의 여름...히트 서머송 예고선공개 싱글은 총 2곡으로,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수퍼 샤이’와 프롤로그 곡 ‘뉴진스’다. ‘수퍼 샤이’는 저지 클럽 리듬과 신나는 비트에 기반한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뉴진스’는 UK 개러지 리듬과 저지 클럽 리듬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팀명을 활용한 참신한 가사가 돋보인다. 두 노래 모두 여름에 꼭 맞는 음악으로 소개된 만큼 뉴진스의 ‘어텐션’, ‘하이프 보이’를 잇는 메가히트 서머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파워퍼프 걸’과 컬래버레이션...뉴진스의 글로벌 위상뉴진스는 새 앨범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이들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먼저 카툰 네트워크의 ‘파워퍼프 걸’과의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끈다. 뉴진스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파워퍼프 걸’과 협업해 선공개곡 ‘뉴진스’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7일 새벽 0시에 공개되며 ‘파워퍼프 걸’ 버전 앨범도 예약 판매 중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뉴진스는 유튜브 쇼츠와 ‘#ImSuperShy’ 글로벌 프로젝트를 예고해 전 세계 음악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기존 발표곡 기록 행진ing...신곡+전작 또 줄세우기 도전신곡와 전작을 가리지 않는 뉴진스의 인기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에서 뉴진스 발표곡 중 4곡(‘하이프 보이’, ‘어텐션’, ‘디토’, ‘OMG’)이 현재 일간 차트(7월 4일 자) ‘톱 20’에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이프 보이’와 ‘디토’는 3사 차트 ‘톱 10’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주류 팝 시장에서의 인기도 갈수록 확장되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200’(7월 8일 자)에서 ‘OMG’는 113위, ‘디토’는 188위에 올랐다. 각각 26주, 28주째 차트인 성공이다. 앞서 ‘OMG’와 ‘디토’의 미국 빌보드 ‘핫 100’ 최고 순위는 74위, 82위였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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