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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록 밴드 원리퍼블릭, 23일 세번째 내한공연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가 이끄는 팝록 밴드 원리퍼블릭이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원리퍼블릭 내한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8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홍콩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으로 이어지는 ‘프롬 아시아, 위드 러브’ 투어의 일환으로 2018년 첫 내한, 지난해 1월 단독 공연에 이어진 세 번째 한국 공연이다.2007년 ‘드리밍 아웃 라우드’ 앨범으로 데뷔한 원리퍼블릭은 히트메이커 팀발랜드의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인 싱글 ‘어폴로자이즈’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수많은 곡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를 강타한 것은 물론, 그래미 어워즈에도 여러 차례 노미네이트 및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밴드의 프런트맨인 라이언 테더는 U2, 마룬5, 비욘세, 에드 시런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다. 특히 아델의 ‘21’, ‘25’,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부문 3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블랙핑크 리사 ‘록스타’, BTS 지민 ‘비 마인’, 트와이스 ‘크라이 포 미’, TXT ‘백 투 모어’, ‘두 잇 라이크 댓’, 앤팀(&TEAM) ‘드롭킥’ 등 케이팝 아티스트와의 곡작업으로 화제가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1 18:28
뮤직

프로미스나인, 4월 1일 日 정식 데뷔 확정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일본에서 본격적인 데뷔를 알린다.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프로미스나인이 일본 데뷔 EP ‘라이크 유 배터’(일본어 버전)를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돌입한다.이번 프로미스나인의 일본 EP에는 지난해 한국에서 발매된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와 수록곡 ‘러브=디재스터’가 일본어 버전으로 담긴다. 여기에 일본 오리지널곡 ‘스카이 러너’, 각 곡의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프로미스나인은 이에 앞서 오는 28일 일본 도쿄에서 ‘2025-26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앙코르 나우 투모로우. 인 도쿄’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국내에서 ‘프롬 아월 투엔티스’,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펼쳤다. 특히 ‘프롬 아월 투엔티스’ 타이틀곡과 ‘하얀 그리움’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1 07:23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토트넘 스타디움 새 기록 썼다... “최고 객석 점유율”

방탄소년단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UK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아미(ARMY·팬덤명)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단일 공연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6~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열고, 이틀간 약 12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예고한 360도 무대가 준비되면서,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방탄소년단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2회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예매가 진행된 고양 공연 3회를 비롯해 북미·유럽 41회 공연은 모두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신보 소식도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이어 3월 2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하며, 해당 무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생중계된다.컴백을 앞두고 성과도 두드러진다. ‘아리랑’은 지난 4일 기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에서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해당 차트는 발매를 앞둔 앨범과 싱글의 사전 저장 수치를 집계한 지표다.기존 작품들의 인기도 여전하다. 2019년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보이 위드 러브)’ 뮤직비디오는 지난 1월 유튜브 조회 수 19억 회를 돌파했다. 이미 20억 뷰를 넘긴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또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 (더 모스트 뷰티풀 모먼트)’과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수록곡 ‘러브 메이즈’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재생 수 각각 1억 회, 5000만 회를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09:16
스타

“이수만이 국회의원父 설득한다고”…28기 광수, H.O.T로 데뷔할 뻔 (관종언니)

‘나는 솔로’ 28기 광수가 이수만의 러브콜을 받았었다고 고백했다.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나솔 28기 부잣집 광수♥치과의사 정희 한달동안 헤어졌던 이유(레전드 돌싱)’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이지혜는 “돌싱계에서 정말 핫한 그 커플”이라며 “3선 국회의원 아들이다. 여기까지”라며 ‘나는 솔로’ 28기 광수와 그와 현실 커플이 된 정희를 소개했다.광수는 근황에 대해 “최근에 결혼정보업체에 취임을 하게 됐다”며 엔터테인먼트와 음반 외 사업을 확장했다고 말했다.국회의원 아버지 밑 보수적인 가정 환경이지만 엔터테인먼트 쪽 사업을 하게 된 배경으로 광수는 “어려서부터 혼자 놀다가 영국으로 보내졌다”고 운을 뗐다. 힙합을 좋아해서 미국에서 패션을 전공 하고 싶었으나, 부모 설득을 포기하고 영국에서 건축 디자인을 먼저 공부하기로 했단 설명이다. 유학 기간 동안 홀로 외로웠기에 빨리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며 “이전 결혼 생활은 엄청 짧게 했다”고도 했다. 광수는 딸이 생후 6개월일 때 이혼, 홀로 싱글대디로 지내다가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그런가 하면 광수는 “유학가기 전에 이수만에게 두 번 픽업 당했다”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정희는 “H.O.T가 데뷔하기 전이었다”고 거들었고, 이지혜도 “어디가서 이야기한 적 있냐”며 반색했다. 광수는 “힙합에 빠져서 힙합 패션을 입고 다니다가”라며 “압구정에 이수만이 한창 많이 다닐 땐데 픽업 당해서 유영진이 있는 방배동까지 가서 춤도 췄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다만 광수는 데뷔 의사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저는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저를 꼬셨다”며 “저희 부모님을 설득하겠다 했는데 저는 유학을 가고 싶었다. 미쳤던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28기 광수와 정희는 최근 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모두 슬하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싱글대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19:33
뮤직

우즈, 3월 4일 첫 정규앨범 발매…12일 선공개곡 컴백 예열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우즈가 오는 3월 4일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1’(Archive. 1)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2월 12일 선공개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및 트랙리스트 공개 일정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포스터는 컴퓨터 화면과 폴더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아티스트가 저장해온 ‘아카이브’에서 꺼내온 앨범이라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나타난 이미지들을 통해 정규 앨범 트랙들을 유추해볼 수 있어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린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돼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밤 10시 각기 다른 콘셉트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며, 트랙리스트는 6일 0시에 공개된다.‘아카이브. 1’은 우즈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뛰어난 프로듀싱 역량을 겸비한 우즈의 음악적 정체성을 집약한 작품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자작곡 ‘드라우닝’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그의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높여온 만큼, 이번 앨범 발매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앞서 우즈는 콘서트를 통해 정규 앨범 수록곡 일부를 선공개 무대로 선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우즈가 2023년 발매한 자작곡 ‘드라우닝’은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지난해 음원 차트를 휩쓸었으며,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국내 연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여러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우즈는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한 후 엠넷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부터 우즈라는 이름으로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전역 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이윌 네버 러브 어게인’ 역시 차트 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지난해 11월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우즈의 선공개곡은 오는 2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1’은 3월 4일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08:47
뮤직

[단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KGMA 베스트 밴드상, 우리 정체성 인정받아 기뻐” [IS인터뷰]

“KGMA 수상을 통해, 우리도 많은 분들에게 정체성을 인정받는 음악을 하고 있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어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비롯해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하고 단독 콘서트의 체급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는 범상치 않은 기세의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025 KGMA’의 짜릿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11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에 참석해 베스트 밴드 및 베스트 아티스트 10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뜨거웠던 연말을 보내고 올 초 일간스포츠와 만난 건일은 “KGMA 첫 출연이었는데, 워낙 대단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오셔서 그분들 사이에서 우리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다. 내심 ‘상 하나만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두 개나 받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은 팀인 만큼 계속해서 좋은 무대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언젠가 대상을 받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엑디즈가 되고 싶다는 다짐도 했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전년도 KGMA에서 베스트 밴드 트로피를 거머쥔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선배 데이식스에 이어 동일 부문을 수상한 데 대해 주연은 “우리 회사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또 길을 너무 잘 만들어줘서 우리도 재미있게 멋진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한 회 앞서 상을 받은 데이식스 형님들 덕분에 정말 큰 걸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할 수 있고, 우리가 뜻을 세상에 펼치는 데 있어서 좀 더 편하고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시상식 당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 타이틀곡 ‘아이씨유’를 연주했다. 단 한 곡의 무대였지만 이들은 압도적인 에너지의 밴드 퍼포먼스로 다수의 아이돌 무대의 향연 속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무대에 대해 건일은 “그날 무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건 인트로를 장식한 가온이의 기타 솔로였다. 뒤에서 드럼을 치면서 전광판에 잡힌 가온이의 모습을 보며 ‘빌런즈(팬덤명) 아닌 분들이 입덕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싱긋 웃었다. 이에 가온은 “이상하게도 카메라가 들어올 때마다 내가 등을 돌리더라”고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가장 가까이서 보시는 관객들을에게 충분히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멤버들과 뭉쳐서 하는 대형이었는데, 수많은 분들 앞에서 그렇게 무대를 하는 우리의 모습이 굉장히 멋있게 느껴져 오랜만에 희열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KGMA 후기 중 ‘가장 포멀하게 차려입고 가장 빡센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반응에 대해 주연은 “뭔가 그런 느낌의 반전매력이 우리 팀이 가지고 가는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엑디즈라는, ‘비범한 영웅들’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정체성인 것 같아 그런 댓글도 맘에 쏙 든다”고 반색했다.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로 세상에 처음 나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답이 없는 음악의 바다에서 오직 그 자신들만의 것을 만들어가며 스스로 빛을 내 온,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2025 KGMA’에서의 수상은 어쩌면 몹시도 기분 좋은 당근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우리가 그렇게 대중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안 했던 것 같아요. 음악적으로 되게 강렬하기도 하고, K팝 신에 없었던 장르이다 보니 당근(상)을 받을 거란 기대 안 하고 꾸준히 해왔는데, 덕분에 많은 힘을 얻어 앞으로도 우리의 음악을 꾸준히, 계속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얻게 됐죠.”(정수)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강렬한 무드를 가져가고 있는 이들은 다양한 장르와 변주를 시도하며 태생부터 타 밴드와 확연히 차별화됐던 그들만의 색채를 보다 정교하고 선명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 음악에 정형화된 건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할 때 재미있는 음악을 하자’는 게 모토고, 정해진 길이 없어 여러 가지 시도도 해볼 수 있다는 거죠.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연주하고 우리가 부르면 어떤 색이라도 엑디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색을 갖고 있다는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길을 정해두지 않고, 우리가 하는 음악이 엑디즈의 음악이라고 생각하면서 음악을 계속 해나갈 겁니다.”(건일)“식물을 키울 때, 나무에 물을 주면 위로 커가면서 가지도 생기지만 뿌리도 계속 단단해지잖아요. 우리 역시 해나갈 수 있는 음악이 계속 다양해지고, 음악성은 더 단단해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정수) “방향성을 정해두지 않고 음악을 해왔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만 가다 보니, 오히려 길을 잃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밴드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이 강해졌죠.”(가온)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흔들리는 상황이 올 때도 있는데, 그럴 때도 ‘재미있게 해보자’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작업 할 때도, 때로는 강박 속에서 더 좋은 음악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잘 해야 한다기보다는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하다 보면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오드) 흔들림 속에서도 스스로 단단해져가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어느덧, 팀명 그대로 ‘비범한 영웅들’이 되어가고 있었다. 2026년 출발선에 만난 이들이 꼽은 새해 버킷리스트는 6인6색으로 다양했다. 건일은 “또 한 번의 월드투어”를, 준한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연으로 인정받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놨고, 오드는 “모두의 건강”을, 가온은 “스스로도 위로 받는 곡을 한 번 더 쓰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또 주연은 “윤도현 선배님에 이어 올해도 뮤지션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했고, 정수는 “국내 차트 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각각 내놨다. 인터뷰 말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물었다. 뜨겁게 이글거리는 이 ‘장르의 용광로’는 지금, 스스로 몇 도씨(°C)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녹는점이 제일 높은 금속이 텅스텐이래요. 3422°C에서 녹는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진짜, 지금까지 장르를 안 가리고 모든 걸 다 우리의 용광로에 때려 넣으며 음악을 한 것 같아요. 이제는 텅스텐까지 녹일 수 있는 온도에 왔다고 생각하는데, 올해 화력을 더 높여볼 생각입니다.”(가온)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06:00
스타

FT아일랜드, FNC와 20년 동행 잇는다 [공식]

밴드 FT아일랜드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20년째 동행을 이어간다.소속사는 29일 "FNC엔터테인먼트의 창립 아티스트이자 밴드의 한류를 이끈 FT아일랜드와 오랜 시간 쌓아온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FNC엔터테인먼트의 설립 20주년을 맞는 2026년에 회사의 성장과 역사를 함께 만들어온 FT아일랜드와 다시 한번 동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FT아일랜드는 지난 2007년 데뷔해 '사랑앓이', '천둥', '너 올 때까지', '사랑후애', '바래', '사랑사랑사랑', '지독하게', 'PRAY', 'Wind'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밴드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메이저 시장 정식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해외 투어를 통해 무대를 확장하며 K팝 대표 밴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특히 지난해에는 그룹이 향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목표를 담은 프로젝트 'FTestination'(에프티스티네이션)을 통해 다양한 감성을 지닌 디지털 싱글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현재 진행형' 밴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또한 FT아일랜드는 국내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대학 축제에서도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대중성과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뿐만 아니라 그룹 활동을 비롯해 연기,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멤버들은 팀으로서의 시너지는 물론, 개인으로서의 성장 또한 놓치지 않으며 따로 또 같이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의 전담팀을 구성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밀접한 관리로 향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FT아일랜드는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며 신뢰를 쌓아온 만큼, 서로의 소중함을 잘 아는 관계로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FT아일랜드는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며, 활발한 행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9 09:45
스타

유니스, 오늘(28일) ‘므와’ 영어 버전 발매⋯데뷔 첫 美 투어서 무대 첫선

그룹 유니스가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앞두고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섰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8일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므와’ 영어 버전을 발매했다.‘므와’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유니스의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발매 당시 유니스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와 경쾌한 멜로디가 한국과 일본 양국의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영어 버전은 원곡의 감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가사만 새롭게 구성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유니스의 데뷔 첫 미주 투어인 ‘유니스 1ST 투어 : 에버 라스트’ 개최를 목전에 두고 공개된 음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유니스는 이번 미주 투어에서 ‘므와’ 영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여덟 멤버는 언어의 경계를 허문 음악으로 현지 팬들과 교감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므와’는 사랑에 빠졌을 때의 설렘과 독점욕, 불안함 등을 솔직하고 귀여운 언어로 풀어낸 유니스 표 러브송이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일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아이튠즈 J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독일과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호주, 캐나다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도 안착하며 강력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다.유니스는 오는 30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2026 유니스 1ST 투어 : 에버 라스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이들은 워싱턴 D.C, 샬럿, 애틀랜타, 잭슨빌, 뉴욕, 클리블랜드, 시카고, 오타와, 댈러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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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 참여…‘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

가수 이효리가 작사가이자 음악 프로듀서 박창학의 송북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효리가 부른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는 박창학의 35년 음악 여정을 되짚는 ‘오드 투 러브 송즈 :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싱글이다. 이번 싱글은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가 손성제가 2011년 발표한 앨범 ‘비의 비가’의 수록곡을 새롭게 편곡한 버전이다. 이효리는 이 곡에 보컬로 참여하여 서늘하면서도 단단한 감정선을 중심으로 절제되고 성숙한 해석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걸그룹 출신의 댄스가수로 각인된 대중적 이미지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성숙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배우자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의 협업을 비롯해 자작곡과 음원 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박창학과는 2024년 ‘너의 것과 같기를’ 등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싱글 작업은 이효리가 직접 참여 의사를 밝히며 시작됐다. 이효리는 곡 선정과 해석 과정에도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피아노와 스트링 오케스트라 연주로 이루어진 이 곡의 편곡은 밴드 하비누아주의 리더이자 꾸준히 솔로 작품을 발매하면서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의 음악감독 등으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전진희가 맡아 곡 전반에 여운을 더했다. 스트링 편곡은 – 이지안이, 연주는 온더스트링이 참여했다. 이효리가 참여한 ‘오드 투 러브 송즈’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싱글 ‘마음, 얼음처럼, 단단하게’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8 09:03
뮤직

김창완밴드, 10년 만에 새 싱글 ‘세븐티’ 발표

김창완밴드가 10년 만에 새 싱글 ‘세븐티’로 돌아온다. 김창완밴드는 2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세븐티’를 발매한다. 2016년 ‘시간’ 이후 10년 만의 싱글로, 일흔을 넘긴 김창완의 통찰과 회한을 담은 곡 ‘세븐티’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목청껏 외치며 유쾌한 정서를 담은 ‘사랑해’ 두 곡이 담겼다. 이번 싱글은 음원과 7인치 바이닐로 발매된다.타이틀곡 ‘세븐티’에는 일흔두 살 노인이 된, 그러나 노인이라는 말이 참 어울리지 않는 김창완의 담담하지만 깊은 통찰과 회한이 담긴다. 포크와 파워 발라드의 요소, 사이키델릭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색채까지 아우르는 서사에서 김창완의 목소리는 시종일관 빛난다. 무심하게 읊조리는 듯하지만 짙은 호소력을 지닌 그의 보컬이 전면에 배치돼 ‘이야기’가 더욱 자연스럽게 다가온다.전혀 다른 분위기를 지닌 흥겨운 팝 록 ‘사랑해’에는 오래전 산울림의 친근하고 유쾌한 정서가 담겨 있다. 사랑에 주저할 것 없다는 메시지를 김창완 특유의 순수한 언어에 실었다. 산울림의 ‘가지 마오’(1981) 도입부가 연상되는 짤막한 드럼 인트로에 이어지는 브라스 사운드, 이어지는 김창완의 외침, 아이들의 합창은 짙은 인상을 남긴다.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만 같은 코러스는 방배중학교 학생들의 실제 목소리다. 김창완밴드는 새 싱글과 함께 2026년 전국 투어 ‘하루’에 나선다. 오는 2월 7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강릉, 용인, 익산, 안산, 광주, 김해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 ‘하루’는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김창완 솔로 EP의 타이틀과 동일한 명칭으로, 해당 EP에는 ‘이제야 보이네’, ‘제비’, ‘큰 나무’, ‘어머니와 고등어’,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백일홍’ 등의 수록됐는데, 이번 투어에서 다수의 곡을 만나볼 수 있다. 김창완밴드와 별개로, 김창완은 오는 2월 26일 솔로 신곡 ’웃음구멍’을 공개한다. 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요로, 지난해 그가 진행하는 SBS 러브FM의 프로그램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에서 개최한 ‘저녁바람 동시 대회’에서 압도적 지지로 장원을 차지한 김도이의 시에 김창완이 가사를 보완하여 작곡했다. 앞니가 빠진 상황을 ‘웃음 구멍’이라 표현하는 순수한 아이의 감성이 담겼다.김창완밴드는 2008년, 김창완이 ‘산울림’ 이후 현재진행형 음악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한 밴드로,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이 함께한다. ‘김창완 장르’라 할 만한 매력적인 선율과 세련된 편곡, 탄탄한 연주를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는 록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유쾌함과 기발함, 삶과 일상과 사람과 사랑을 바라보는 독창적 시각이 녹아 있다. ‘산울림’이 레전드로 남았다면, ‘김창완밴드’는 동시대 청자와 같은 속도로 호흡하며 지금의 언어로 노래하는 팀이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여러 디지털 싱글과 리메이크 트랙을 발표해왔으며, 10년만에 다시 싱글 ‘세븐티’로 돌아왔다. 김창완은 싱글 발매 및 투어를 앞두고 “낡은 노래는 사랑방에 걸어두고 새 옷을 입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겠습니다. 히트곡에 안주하지 않고 음악으로 삶과 예술을 실험하고 Z세대에게 다가가 그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과거에 관한 이야기도 될 것입니다. 음악이 또 다른 길을 열어 주리라고 믿습니다.“라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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