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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 신곡 ‘그런 날’ 21일 발매… ‘인사’ 인기이을까

‘신흥 음원 강자’ 범진이 신곡을 발매한다.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범진의 디지털 싱글 ‘그런 날’을 발매한다.‘그런 날’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그런 날 있잖아’라는 말에서 탄생한 곡이다. 너무나 아프고 슬프고 무력하고 모든 게 안 풀리는 날, 자신에게,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범진의 선물 같은 노래다.마치 위로를 건네는 듯한 부드러운 기타라인과 범진의 따스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범진은 ‘그런 날’을 통해 ‘괜찮아, 이럴 때도 있는 거지 뭐’, ‘넌 지금 괜찮아 잊어버려’ 등 사소하지만 큰 위로와 힐링을 전한다.싱어송라이터 범진은 그간 ‘나의 하루’, ‘그대와 함께’, ‘비는 내리고’, ‘인사’ 등 독보적인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여기에 ‘웰컴투 삼달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지난 2021년 12월에 발매한 ‘인사’는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 차트에서 20위권에 머무르는 등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이어 선보이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입증받는 동시에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른 범진이 신곡 ‘그런 날’로 돌아오는 만큼, 그가 건넬 위로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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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그분이 오시네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유가 ‘가수’로 돌아온다, 무려 2년 1개월 만의, 음원차트 ‘끝판왕’의 귀환이다. 아이유는 24일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을 시작으로 2년 여 만에 신곡으로 대중 앞에 선다. ‘러브 윈즈 올’은 2월 중 발매 예정인 새 미니 앨범 수록곡이자 선공개곡으로 지난 2021년 12월 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 서사충만 발라드 대곡 예고 ‘러브 윈즈 올’은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한 아웃트로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하듯 휘몰아치는 보컬과 화려한 심포니를 연상시키는 악기 구성들이 감정을 극대화하며,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고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맨 끝에 다다라 아이유의 마지막 숨 한 마디까지 그야말로 ‘나노단위’로 집중하게 될 곡”이라는 소속사의 설명은 ‘러브 윈즈 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아이유가 곡 발매에 앞서 공개한 인트로에 적은 ‘도망치고 부서지고 저물어가면서도 사랑은 지독히 함께다. 사랑에게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문장에 담긴 메시지가 오롯이 곡에 담길 예정이다. 수 년 전부터 각종 인터뷰에서 ‘사랑이 미움을 이긴다’는 명제에 지지의 뜻를 표출해 온 아이유가 이 장엄한 메시지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주목된다. 특히 소속사가 ‘러브 윈즈 올’에 대해 ‘비밀’, ‘이름에게’, ‘러브 포엠’, ‘아이와 나의 바다’ 등 아이유의 발라드 대곡 시리즈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해 가수로서 2년이라는 공백을 지나는 동안 인격적으로 성숙한 아이유가 음악으로 그려갈 서사 또한 기대를 모은다. ◇ 뷔 MV 출연·곡 제목 변경 ‘마케팅 효과’‘러브 윈즈 올’은 아이유의 신곡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역대급 기대를 모으는 분위기지만 전략적인 마케팅이 더해져 이번 컴백에 화력을 더하고 있다. 신보 뮤직비디오에 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일찌감치 알려진 데 이어, 실제 공개된 티징 및 메인 포스터에서 두 사람이 아련하면서도 의뭉스런 분위기 속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본 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포스터에서 아이유는 형용할 수 없는 장소를 배경으로 캠코더를 들고 뷔를 찍고 있고, 뷔는 아이유의 캠코더를 응시한다.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라는 문구가 더해져 두 남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뷔의 지원사격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심도 깊은 연출을 보여줘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아이유와 뷔 모두 물 오른 감성 열연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높다. 이 가운데 이 곡은 당초 공개됐던 제목 ‘러브 윈즈’에서 현재의 ‘러브 윈즈 올’로 변경되는 해프닝 아닌 해프닝으로 관심이 더해졌다. 최초 곡 제목이 소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부 성소수자들의 비판이 제기된 게 계기가 됐다. 이들은 ‘러브 윈즈’가 2015년 6월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슬로건으로 내세웠던 관용구라며, 아이유가 이성애에 해당 문구를 사용할 경우 슬로건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유 측은 이같은 논란이 커지기 전, 곡 제목을 바꾸며 빠르게 대응했다. 아이유 측은 “이 곡의 제목으로 인해 중요한 메세지가 흐려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을 수용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한다”면서도 “발매될 곡에 담은 메시지와 가장 반대되는 지점의 말이 있다면 그건 ‘혐오’일 것이다. 혐오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랑이 이기기를, 누구에게도 상처되지 않고 이 곡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신을 강조했다. ◇ 연초 솔로 강세 음원차트 방점 찍을까 아이유의 컴백 소식에 음원차트는 태풍전야다. 21일 멜론차트 기준 임재현 ‘비의 랩소디’, 태연 ‘투 엑스’, 박재정 ‘헤어지자 말해요’, 이무진 ‘에피소드’, 범진 ‘인사’ 및 임영웅까지 솔로 아티스트들의 기성 발표곡들이 상위권에 자리해 있다. 1월 들어 쏟아져 나온 컴백 주자들 중 아직까지 차트 최상위권을 파고든 사례가 없기에 아이유의 신곡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팬들은 물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의 컴백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유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감이나 그동안 음악으로 실망시키지 않아온 전력에 비춰 봤을 때 이번 신곡 역시 차트 최상위권 진입이 확실시 된다”고 전망하며 “30대가 된 뒤 처음 선보이는 음악인 만큼 음악에 담길 메시지도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선공개곡에 이어 발매될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이 담길 예정이라 2월 컴백주자들 역시 아이유의 기세를 숨죽이고 관망하는 상황. 이와 별개로 평단에서는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잇고 있는 아이유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유는 남녀 통틀어 한국 최고의 솔로 가수이자 당대 아이콘 중 한 명”이라며 “단순히 가수 한 명의 컴백 차원이 아니라 대중문화계에 상당히 파급 효과가 있는 컴백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하 평론가는 “아이유가 본인의 생각을 음악에 표현해내는 뮤지션인 만큼 이번에 어떤 마음을 표현할지 또한 관심이 모인다. 아이유의 그런 한걸음 한걸음이 우리나라 여성 아티스트들의 지평을 넓히는 역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 역시 “아이유는 지난 10여년간 음악적 신뢰를 구축한 뮤지션이자 매 행보마다 매 행보마다 기대를 모으는 보기 드문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음악적 기대감, 신뢰감을 구축한 상태에서 마냥 기대하게 하는 마법이 있다”며 “지난 시간 발표한 음악에서 보여준 가창과 가사에 내포된 함의 등이 이같은 기대를 갖게 한다”고 짚었다. 강 평론가는 “이렇게 오랫동안 장기집권 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사실 거의 없었다고 본다”며 “아이유의 시대가 막을 내린다는 표현은 엄두 못 낼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또 다른 음악적 영역에서 도전과 새로운 영역을 제시해줄 것 같은 존재”라고 극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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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촉촉’ 범진, 진심 가득한 디지털 싱글 ‘내가 기억하는 것은’ 발매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리스너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실 신곡을 내놓는다.​범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내가 기억하는 것은’을 발매, 아버지를 향한 감동 스토리로 리스너들을 울린다.‘내가 기억하는 것은’은 범진이 최초로 자신의 부친을 위해 제작한 곡이다. 가족을 위해 버티며 묵묵히 일하시던 아버지가 기억하고 추억하는 가사, 잔잔한 멜로디를 담아 사랑을 전했다는 전언이다.​지난해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로 본인의 능력과 확고한 감성을 증명한 범진이 ‘내가 기억하는 것은’으로 또 어떤 음악적 감수성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2023.01.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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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진,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 스토리 비디오 선공개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2022년 버전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대중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범진의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 스토리 비디오가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정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일상을 비롯해 님을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할아버지가 담겨 있어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떠오르게 만든다. 영화 같은 스토리와 함께 범진의 목소리로 그려낸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 (이별소설)’ 음원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끈다. 범진은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바람처럼 가지 말아요’, ‘너무 멀리 가진 말아요’, ‘언젠가는 다시 만날 거예요’ 등 가사를 통해 영상 속 노부부의 감정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담담하지만 애절한 보이스로 몰입도를 높였다. 오는 16일 컴백에 앞서 스토리 비디오 먼저 공개한 범진은 앞서 리릭 포토를 공개하며 레전드 작사가 민연재와 만남 또한 알린 바 있다. 이별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 비디오까지 범진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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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오늘(4일)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출격

가수 안예은이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를 빛낸다. 4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예은은 이날 오후 7시 부산 BIFF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에 축하 가수로 출격한다. 이번 전야제는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안예은은 ‘파아란’과 ‘홍연’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것을 예고했다. 안예은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야제’를 찾은 대중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출격 소식을 알린 안예은은 최근 범진과 함께 신곡 ‘조각들’(Shattered Pieces)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안예은이 발간한 에세이 ‘안 일한 하루’ 역시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추가 인쇄에 돌입했다. 싱어송라이터뿐 아니라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안예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으로 ‘안예은표 장르’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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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엔터테이너 윤한, 안예은 소속사 더블엑스와 전속계약 체결

만능엔터테이너 윤한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새 둥지를 틀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와 피아니스트, 교수, 라디오 DJ,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윤한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한이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린 윤한은 작사, 작곡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방송인, 교수, 라디오 DJ, 웹드라마 음악감독, 음악컨설팅 등 여러 분야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수면 음악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한은 “다양한 도전을 이어왔고 좋은 활동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좋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회사를 만나게 됐다고 생각한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면모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윤한과 계약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안예은, 우지윤, 범진, 노디시카 등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들이 속해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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