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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걸스 온 파이어’, 역대급 리벤지 매치 성사…오늘(14일) ‘라이벌 끝장 승부’

JTBC ‘걸스 온 파이어’가 마침내 본선 마지막 관문인 ‘라이벌 끝장 승부’에 돌입한다.14일 방송되는 ‘걸스 온 파이어’ 5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72시간 생존전’ 결과에 따라 총 8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날 방송에는 각각 성격과 목소리 결이 맞는 두 팀이 ‘72시간 생존전’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180도 상반된 매력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움직임이 힙합”이라며 힙합 신 리빙 레전드 개코의 취향을 저격한 참가자가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본선 마지막 관문으로 향하는 ‘라이벌 끝장 승부’는 참가자들이 직접 본인의 라이벌 상대를 지목해 대결을 벌이는 끝장 승부 라운드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상대를 고르는 전략도 중요할 터. 참가자 간 눈치 싸움이 본격화되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그 결과 글로벌 투표에서 선전 중인 4년 지기 절친 김예빈과 이수영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3연속 무대 위에서 맞붙게 됐다. 1라운드는 김예빈이, 2라운드는 동점을 기록한 가운데, 과연 3라운드의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프로듀서들을 또다시 기립하게 만드는 무대도 펼쳐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전례 없는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라이벌 대결의 정석을 보여줄 전망이어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이 가운데 5회 선공개 영상 속 참가자들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곡인 뉴진스의 'GODS', 그리고 스텔라장의 '빌런’으로 맞붙는다. 걸그룹은 물론 특색 있는 싱어송라이터의 곡을 참가자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무대는 '걸스 온 파이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매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참가자들의 보컬 실력과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 역시 다채로운 볼거리로 떠올랐다. 이렇듯 ‘걸스 온 파이어’는 매회 레전드 무대를 갱신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과시 중이다. 이를 입증하듯 이소라를 포함해 양희은, 제시, 이하이, 이무진, 알리, 키스오브라이프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앞다퉈 참가자들을 ‘샤라웃’(‘shout out’) 하고 나섰다. 실제 3인조 팀 조수민, 강윤정, 박서정이 꾸민 오싹한 콘셉트의 안예은의 '창귀' 무대는 여름날과 잘 맞아떨어지며 틱톡에서만 170만 뷰를 돌파했다.한편 ‘걸스 온 파이어’는 ‘뉴 K팝’을 이끌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4 14:57
연예일반

권순관, 페퍼톤스 20주년 앨범 참여…‘땡큐’ 리메이크

감성듀오 노리플라이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페퍼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했다.권순관은 페퍼톤스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의 Side A ‘서프라이즈!!’에 그들의 곡 ‘땡큐’를 리메이크하며 참여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페퍼톤스의 ‘트웬티 플렌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곡들을 추억하는 Side A와 다음 걸음을 향한 Side B ‘<< 리와인드’가 합쳐진 앨범이다. 그중 Side A에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페퍼톤스의 곡들을 동료 뮤지션들이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권순관 외에도 수민, 잔나비, 루시, 나상현씨밴드, 이진아, 정동환 (멜로망스), 웨이브 투 얼쓰, 유다빈밴드, 드래곤 포니, 스텔라장이 함께했다. 권순관 앨범 참여 소식이 페퍼톤스 공식 SNS에 게재되자 공개와 동시에 ‘권순관의 땡큐, 진짜 땡큐’,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원곡 ‘땡큐’는 2014년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곡이며 지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권순관은 페퍼톤스가 간직한 긍정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내면서 그만의 따뜻한 감성과 차분한 분위기를 더해 재해석했다. 공간감 있는 사운드와 따뜻한 피아노 소리가 특징이 되는 새로운 곡에서는 그가 가진 따뜻한 감성이 더해진다.두 아티스트 모두 짧지 않은 음악 생활을 지속해왔다. 권순관 역시 노리플라이로 2008년 데뷔 후 17년간의 뮤지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의 고유한 영역에서 오랜 시간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이들이 이번 앨범에서는 원곡자와 편곡자로 세상에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7 09:17
뮤직

싸이·성시경 등 응원...‘피네이션 합류’ 안신애, 오늘(21일) 새 싱글 ‘리스펙트’ 발매

가수 안신애가 신곡으로 소울풀한 감성을 선사한다.안신애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리스펙트’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아이키가 출연한 타이틀곡 ‘리스펙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리스펙트’는 내추럴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나’를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싱글명과 동일한 타이틀곡 ‘리스펙트’와 ‘소울’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또 안신애와 가수 스텔라장, 유건형 작곡가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고, 아이키가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안신애가 피네이션에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자 솔로 가수로서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무엇보다 앞서 가수 노영심, 성시경, 린, 선우정아, 스텔라장과 음악감독 강승원 등이 응원 지원사격에 나서며 열기를 뜨겁게 데우고 있다.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프로듀서로서 박정현, 성시경, 헤이즈, 이하이, 휘인, 김세정, 태연, 적재, 화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1 08:31
뮤직

안신애,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 체결...21일 신곡 발매 [공식]

가수 안신애가 피네이션과 한 식구가 됐다.피네이션은 지난 14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아티스트 영상을 공개, 안신애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는 안신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신애는 소울풀한 음악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남다른 보컬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뉴 아티스트 안신애’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 발매 일정 ‘2023.09.21.’까지 담겨있어 더욱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안신애는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안신애는 프로듀서로서 박정현, 성시경, 헤이즈, 이하이, 휘인, 김세정, 태연, 적재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음악 작업을 해 왔다. 또 최근 발매된 화사 ‘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도 메인 작사·작곡가로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앞서 피네이션은 공식 SNS에 새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성시경부터 린, 스텔라장, 음악감독 강승원, 노영심, 선우정아 그리고 싸이까지 직접 나서 더욱 흥미를 높인 상황. 주인공이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안신애로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처럼 안신애는 피네이션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색깔의 아티스트로, 과연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피네이션과 동행하게 된 안신애는 오는 21일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5 08:51
영화

‘원 썸머 나잇’ JIMFF 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11일부터 이틀간 제천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는 ‘원 썸머 나잇’ 공연이 진행됐다.‘원 썸머 나잇’은 한 여름밤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아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 ‘원 썸머 나잇’은 ‘처음으로 돌아가다’(Da Capo)는 영화제 슬로건에 걸맞게 기존의 ‘원 썸머 나잇’ 무대였던 청풍랜드 특설무대로 돌아가 열렸다.JIMFF와 함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원 썸머 나잇’은 올해 영화제에서는 이틀 동안 '더 푸른', '더 짙은' 이라는 각기 다른 주제를 갖고 관객들과 만났다. 11일 금요일 ‘더 푸른’에는 페스티벌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10CM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페스티벌 황제라 불리는 소란과 청춘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스텔라장, 감미로운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무대를 펼쳤다. 12일 토요일 ‘더 짙은’에는 청아한 음색과 반대로 짙은 감성을 지닌 권진아와 독보적인 그루브와 음색으로 사랑 받는 샘김. 믿고 듣는 아티스트 콜드(Colde), 전방위적 음악적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 등이 출동했다.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6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3 15:58
연예일반

스텔라장→페퍼톤스 ‘애니락 in 부천’ 라인업 공개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애니락 in 부천’을 개최한다. ‘애니락 in 부천’은 10월 22일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래퍼 우원재, R&B 싱어송라이터 지소울, 밴드 페퍼톤스가 무대를 꾸민다. 스텔라장은 2014년 싱글앨범 ‘어제 차이고’를 통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깨끗하고 맑은 매력적인 보컬로 다양한 경험을 담은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대표 인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을 했다. 래퍼 우원재는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7년 발표한 싱글 ‘시차’를 비롯해 앨범 ‘블랙 아웃’(BLACK OUT), ‘af’ 등 다양한 작업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구축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소울은 2015년 앨범 ‘커밍 홈’(Coming Home)으로 데뷔한 아티스트로서,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3월 유럽투어와 7월 미주투어에서는 매진 행렬이 이어져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페퍼톤스는 신재평과 이장원으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밴드로 2004년에 EP앨범 ‘어 프리뷰’(A PREVIEW)로 데뷔했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녹인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탄탄한 팬덤을 쌓으며 대체 불가 ‘뉴테라피 밴드’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애니 in 락’을 준비한 BIAF2022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9 10:05
뮤직

10월 7일 ‘더케이 콘서트’ 안가면 후회할걸? 몬엑 아이브 NCT드림 지코 등 총출동

한류의 종합선물세트 ‘2022 한국문화축제’에 K팝 스타들이 총집합한다. 규현, 김나영, 몬스타엑스, 블랭키, 스테이씨, 아이브, 엔시티 드림, 엠씨앤디, 우주소녀, 위너, 지코, 크래비티, 폴킴(가나다 순) 등 가요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는 ‘한류종주국’ 한국이 마련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다.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30일 오후 7시에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일 개막제에는 가수 규현, 김나영, 폴킴이 출연한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그 해 우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OST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이어 2일과 3일에는 더보이즈와 오마이걸이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오는 7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더케이 콘서트’가 열린다. 몬스타엑스, 블랭키, 스테이씨, 아이브, NCT 드림, 엠씨앤디, 우주소녀, 위너, 지코, 크래비티(가나다 순)가 K팝 공연의 정수를 보여준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도 출연한다. K팝뿐 아니라 K재즈, K발라드, K힙합, K인디, 디제잉 공연도 선보인다. 2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재즈스트링빅밴드, 정인, JK 김동욱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드라마 삽입곡을 재즈 선율에 담아 들려준다. 3일부터 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긴조, 더콰이엇, 레이든, 루시, 루이&유성은, 릴러말즈, 배영경,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선우정아, 소코도모, 스텔라장, 십센치, 씨아이엑스, 애쉬 아일랜드, 치즈, 펜타곤, 해쉬스완(가나다 순)의 공연이 이어진다. 30일 전야제와 10월 1일 개막제 티켓은 한국문화축제 홈페이지 사전신청을 통해 배부한다. ‘더케이 콘서트’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티켓 (nanumticket.or.kr)에서도 신청을 받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6 17:40
연예일반

강혜원, 스텔라장과 감성 입맞춤…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 티저 오픈

가수 강혜원이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특별한 호흡을 맞춘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채널에 강혜원의 새 디지털 싱글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Like a Diamond)의 티저를 게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 발매 날짜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듀엣 소식이 담겨 있다. 또한 사진 속 강혜원은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더하며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는 스텔라장이 누군가를 위해 처음으로 쓴 곡이다. 강혜원을 위한 스텔라장의 특별한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전언이다. 강혜원은 지난해 12월 22일 '‘윈터 포엠’(Winter Poem)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웹 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진세희 역으로 분해 안정된 연기력을 펼쳤다. 강혜원은 5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강혜원과 스텔라장의 빛나는 감성을 담은 ‘라이크 어 다이아몬드’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08:16
연예

'스텔라장 소속사' 첫 걸그룹은 하이키… 2022년 1월 데뷔

글로벌 K팝 전문 레이블 GLG(그랜드라인 그룹) 첫 아티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18일 GLG는 'GLG 첫 아티스트로 출격하는 걸그룹 하이키(H1-KEY)가 2022년 1월 5일 데뷔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0시 하이키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고 팀 로고가 담긴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4세대 걸그룹 대열 합류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이키(H1-KEY)는 영어 'high-key'에서 착안한 팀명으로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매우(very) 정말(really) 분명히(clearly) 공개적으로(out in the open) 강렬한(intense) 멋진(Lit)과 같은 긍정적인 뜻을 담아냈다. 최근 영미권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단어인 만큼 K팝을 이끄는 선두주자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외모를 뛰어넘어 내면의 강인함과 자존감을 가꾸는 하이키. 이들의 건강한 정체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신선하면서도 특별한 감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이키는 현재 더욱 멋진 모습으로 대중에 인사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아직 베일에 가려진 멤버들의 영상 및 프로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 하이키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과연 어떤 멤버들이 모여 하이키만의 색깔을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GLG는 힙합 듀오 긱스(릴보이·루이)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래퍼 자메즈·맥대디 등이 소속된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글로벌 K팝 전문 레이블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8 17:21
연예

윤상, 데뷔 후 첫 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

가수 윤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윤상은 10월 9일, 10일 양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라인 진행되는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21’ 첫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윤상 더 플러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윤상이 ‘펜타포트록페스티벌2021’ 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 셋이다. ‘윤상 더 플러스’는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싱어송라이터 적재, 스텔라장 등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지난 30년간 발표한 윤상의 명곡들이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밴드 사운드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실험적인 사운드로 지난 30년 간 지치지 않고 앞선 음악을 선보여온 윤상은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로부터 ‘뮤지션들의 뮤지션’ ‘사운드 장인’이라는 찬사를 들어 왔다. 특히 국내 대중음악계에 완성도 높은 전자 음악을 선보이며 ‘일렉트로닉 프론티어’로도 평가 받는다. 밴드 셋과 후배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전혀 다른 색을 입은 윤상의 음악을 ‘펜타포트록페스티벌2021’ 관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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