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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로시, 오늘(23일) 신곡 ‘해피 엔드’ 발매… 애틋한 서머송

가수 로시가 올여름 색다른 서머 송을 선보인다.로시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해피 엔드’(Happy End)를 발표한다. 이는 전작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로시표 애틋한 서머송을 예고한다.신곡 ‘해피 엔드’는 80년대 디스코 하우스 장르를 표방한 업 템포 곡이다. 빠른 리듬과 대비되는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비는 감성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작곡에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아이유·NCT 도영·루시 등과 작업하며 신예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강버터가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쓴 김지향이 가세해 믿고 듣는 필승 조합을 완성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여름날의 성장통을 겪는 로시의 이야기가 담긴다. 여름 바다 등 계절의 정취가 묻어나는 공간에서 로시는 소리를 수집, 이를 카세트테이프에 담아낸다. 청량한 여름날 배경과 상반되는 환한 미소 속에 깃든 로시의 쓸쓸한 표정이 몰입도를 높인다.로시는 그간 데뷔곡 ‘스타스’에 이어 ‘다 핀 꽃’, ‘겨울..그 다음 봄’, ‘다이아몬드’ 등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가 담긴 곡들을 주로 선보인 가운데, 특유의 감미로우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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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감개무량…다시 태어나도 정우성보단 KCM으로” [IS인터뷰]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앨범이죠.”귀를 의심했다. 보통 데뷔 OO주년 기념 앨범이라 하면, ‘긴 시간 사랑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이라 할 법도 한데, 스스럼 없이 자기 자신에게 건네는 선물이란다. 이 발칙한 발언의 주인공은 바로 예명 만큼이나 본명 ‘강창모’로 유명한, 가수 KCM이다.KCM은 2004년 데뷔앨범 ‘뷰티풀 마인드’로 데뷔 후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K-발라드 신을 이끌어 온 솔로 가수다. ‘흑백사진’ ‘스마일 어게인’ ‘태양의 눈물’ ‘클래식’ ‘멀리있기’ 등 조영수 작곡가와 호흡을 맞춘 히트곡들은 물론, 다수의 자작곡으로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온 그는 데뷔 20주년 해가 밝음과 동시에 20주년 기념 앨범 ‘우리들(US)’로 돌아왔다.기실 지난 시간의 이력을 펼쳐 보면 번듯하고 그럴 듯 하지만, 매 순간 녹록지 않았다. 아이돌, 댄스, 힙합 음악에 포커싱이 맞춰진 한국 가요계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오롯한 발라드 외길을 걷는다는 건, 다수 발라드 가수에게 그렇듯 KCM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때문에 그의 말마따나 스스로에게 충분히 박수 쳐줄만 한 지난 시간이었다. “사실 20주년이라는 걸 잘 인지 못했는데 작년 초부터 주위에서 ‘고생했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나에게는 선물 같은, 기념비 같은 앨범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만들었어요. 20주년을 기점으로 나의 음악 인생 전반전이 끝났고, 후반전이 시작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같은 앨범이지만, 앨범명 ‘우리들’은 역시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타이틀이다. KCM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쓴 자작 팬송과 동명의 제목이기도 하다. “20년을 돌아보면서 팬분들께 뭘 해주는 게 제일 좋을까 고민하다가, 1번 트랙을 ‘우리들’로 넣게 됐어요. 처음으로, 대놓고 팬들을 위한 곡을 써봤죠. 녹음 하기 전에 공연에서 처음 불렀고, 끝나고 녹음해서 앨범에 수록하게 됐어요.”지난해 11월 열린 20주년 기념 콘서트 당시 마지막 곡으로 ‘우리들’을 선보였다는 KCM은 “팬분들이 좋아하시면서도 엄청 우셨는데, 사실 나도 많이 울었다. 20년이라는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어렸을 땐 인지하지 못했던 일들이 다 떠오르고, 나이 들어 그런지 손동작 하나에도 눈물이 나더라”고 공연 당시를 떠올렸다. 앨범명이자 팬송 타이틀인 ‘우리들’에 대해서는 “그 말 자체가 좋았다. 어릴 때 활발하게 (가수를) 좋아하며 지낼 수 있지만, 각자 생활이 바빠지고 하면 (공연에) 못 오게 되지 않나. 팬들은 그 부분을 미안해하는데, 내 입장에선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 마음을 담은 노래다. 나는 언제든지 노래 하고 있다고. 팬들과, 내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리스너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지은 제목”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는 KCM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수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KCM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정이 마주하는 순간, 누군가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 아쉬움, 그리움 등 다양한 정서를 가사에 녹여냈다. KCM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조영수 작곡가와 15년 만에 함께 작업했다.조영수와의 재회에 대해서는 “(조)영수형과 같이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싱어송라이터로서 내 이야기를 직접 하고 싶은 욕심에 곡을 안 받고 직접 써 왔다. 하지만 이번엔 1막의 시작과 끝이 같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수형께 부탁했는데 감사하게도 오케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가수 KCM에 대해 “호불호가 미친 듯이 갈리는 사람”이라고 자평한 그는 “기존에 하던 만큼(의 고음)을 해야 한다는 강박과, 대중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해야 한다는 것 사이 딜레마에 놓였었는데, 영수형이 ‘이제 조금 힘을 빼면 좋겠다’고 하더라. 사실 비워내는 게 쉽지 않지만 덜어내기로 했는데, 덜어낸 부분 만큼 저음역대 소리가 차더라”면서 이번 작업에 대해 “편안함으로 가보려 준비하는 과도기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 중간엔 가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MBC ‘놀면 뭐하니’와 MSG워너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저에게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에요. 방송 쪽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가수로서도 또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갖게 해준 고마운, 값진 프로그램이죠.”KCM은 “방송 활동을 주로 하다 보니 어린 친구들 중엔 나를 개그맨으로 알아보는 친구들도 있었다”며 “(가수로서) 스스로 떳떳하지 않았는데 그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라는 걸 각인하게 됐다는 점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가도, 방송 이전과는 좋아해주시는 정도가 너무 다르다. 예전엔 젊은 친구들만 좋아해줬다면 지금은 어른들, 꼬맹이들도 노래를 다 따라해준다”고 말했다. 20주년이라는 숫자는 KCM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는 “지난 시간은 진짜 정신이 없었다. 사실, 신인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지난 20년은 내 인생의 전반전이라 생각하고, 이제 2막에 돌입했다고 생각한다. 많은 경험들이 있어서 내가 조금은 더 인성적으로 완성이 되지 않았나. 뭔가 내려놓는 법도 비우는 법도 알게 되고. 여러모로 성장한 느낌이긴 하다. 기어다니다가, 이제 한 걸음 걸어나가는 기분”이라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아주 예전의 일인데, 언젠가 신승훈 형이 저를 부르시더니 ‘목소리가 유니크하니 잘 해보라’고 격려해주신 적이 있어요. 나 혼자 내 목소리를 좋아하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말씀이 정말 큰 힘이 됐어요. 당시엔 연습생 8년 기간을 다 보상 받는 기분이었죠. 지금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KCM 같다고 해주시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죠. 예전엔 앨범, 음원 성적에 대한 강박이 굉장히 심했는데 지금은 정말 편안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음악은 음악대로, 방송은 방송대로 열심히 하면서 보내고 싶어요.” 20년 사이 가수로서도, 개인으로서도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그 힘든 순간에도 노래와 음악만은 늘 KCM의 곁에 있었다. 때문에 노래는, 음악은 KCM에게 그 자신이 원한 ‘숙명’이 됐다. “누가 ‘너 다시 태어난다면 정우성으로 태어날래, KCM으로 또 태어날래?’ 라고 묻더라고요. 1초도 망설임 없이 노래하는 저, KCM으로 태어나겠다고 답했죠. 무대에서 노래하는 3분의 시간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해요. 내가 만든 노래로 무대를 채우는 걸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게 무슨 복인가 싶죠.”전반전을 마치는 KCM이 후반전에 삼고 있는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지난 20년이 치열했다면 후반전은 오랫동안 여유롭게 잊혀지지 않게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좋은 기회가 생겨 해외에서도 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귀띔하며 “해외에서 K발라드로 국위선양 하고 싶은 꿈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5 08:00
연예일반

“청춘들에 위로” 로시, 오늘(5일)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 발매

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가 신곡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로 청춘들을 위한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로시는 5일 디지털 싱글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를 발매한다.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는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로시의 감성적인 보컬과 따스한 노랫말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위안을 선사한다. 로시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 온 국내 최고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작곡을 맡았고, 인기 작사가 심현보가 노랫말을, 작곡가 황성제가 편곡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감성적인 영상미 속에 수영이라는 요소를 경쟁에 비유한 연출이 돋보인다. 로시는 출발점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춘들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현한다. 로시는 섬세한 표현력에 더해 고난도 수중 연기로 몰입도를 선사한다.데뷔 이래 로시는 ‘Stars’, ‘겨울..그다음 봄’, ‘Diamond’ 등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음악적 세계관을 넓혀 온 로시는 한 해의 마지막을 발라드로 마무리하며, 계절감이 느껴지는 깊은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이번 곡은 수능을 앞둔 청춘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었던 데뷔곡 ‘Stars’의 후속작과도 같은 만큼, 또 한 번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5 13:45
연예일반

로시, 싱글 ‘썸띵 캐주얼’ MV 티저 공개…로블리 매력 정점

싱어송라이터 로시가 신곡을 통해 ‘로블리’ 매력의 정점을 선사한다.로시는 6일 0시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썸띵 캐주얼’(Something Casual)의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로시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캐주얼 룩으로 발랄한 매력을, 고전 영화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드레스 룩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로시는 주변 오브제들을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포즈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컴백을 앞두고 로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다수의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해 화제다. 담백한 일상 속 로시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 데 이어 여러 매력을 아우르며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썸띵 캐주얼’은 로시가 전작 ‘다이아몬드’(Diamond)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작곡에 참여한 가운데, ‘버닝’(Burning), ‘비’(BEE)를 잇는 업 템포 음악으로 로시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한편 로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썸띵 캐주얼’을 발매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6 10:03
뮤직

‘신승훈 뮤즈’ 로시, ‘미소속에 비친 그대’ 재해석...오늘(16일) 음원 발매

싱어송라이터 로시가 신승훈의 대표곡으로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였다.로시는 지난 15일 방송된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코너 ‘리웨이크 프로젝트2-꿀 빠는 소리’에 출연했다.‘리웨이크 프로젝트’는 다시 깨우고 싶은 명곡을 꿀 보이스로 재해석하는 코너로 로시는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했다. 멜로망스 멤버 정동환의 편곡에 로시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더해져 관객들을 순식간에 팝 음악의 세계로 초대했다.로시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부르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특히, 로시는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깊어지는 감성을 터뜨리듯 열창했고, 이에 관객들도 휴대폰 플래시를 빛내며 공연장을 마치 은하수처럼 수놓았다.이번 무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신승훈의 뮤즈’ 로시가 그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신승훈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했기 때문이다. 로시 버전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는 음원으로도 발매되는 가운데, ‘미소속에 비친 그대’의 리메이크 음원이 발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시는 신승훈이 발탁한 1호 가수이자, 그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하는 1호 가수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로시가 부른 ‘미소속에 비친 그대’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6 15:16
연예일반

‘음색 요정’ 로시, 31일 신곡 ‘다이아몬드’ 발표

싱어송라이터 로시(Rothy)가 ‘위로 시리즈’로 돌아온다.로시는 최근 공식 SNS에 여덟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의 라이브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신곡 발매 예열에 나섰다. 로시는 차 안에서 라이브를 소화하는가 하면, 신곡 셀프 녹음 현장을 공개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는 디렉팅을 보고 있는 로시에게 신승훈이 따뜻하게 조언을 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다이아몬드’는 로시가 지금까지 선보인 감성 발라드의 정점을 찍을 웰메이드 넘버다.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작곡에 참여한 만큼 로시의 팬은 물론 신승훈의 오랜 팬들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로시의 여덟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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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링크’ 일곱 번째 OST 주자… ‘스텝 바이 스텝’ 발매

싱어송라이터 로시가 tvN 월화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링크’)의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로시가 부른 ‘링크’의 OST ‘스텝 바이 스텝’이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스텝 바이 스텝’은 뮤트백킹을 강조한 기타 리듬과 로시의 청량한 음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계훈(여진구 분)과다현(문가영 분)의 본격적인 비밀연애가 시작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요리를 나눠 먹는 등 서서히 시간이 쌓이며 느끼게 되는 설렘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로시는 앞서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로 호흡을 맞춘 남혜승 음악감독과 약 3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신승훈의 뮤즈로 데뷔한 로시는 데뷔 싱글 ‘스타즈’(Stars)를 시작으로 ‘술래’, ‘버닝’, ‘비’(BEE) 등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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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로시, 신곡 ‘체인지드 넘버’ 기대 포인트 3

가수 로시(Rothy)가 신곡 ‘체인지드 넘버’(Changed Number)로 돌아온다. 로시는 5일 오후 6시 새 싱글 ‘체인지드 넘버’를 발표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로시는 신승훈의 뮤즈로 데뷔해 데뷔 싱글 ‘스타즈’부터 ‘술래’, ‘버닝’, ‘다 핀 꽃’ 등 여러 음악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색을 보여왔다. ‘체인지드 넘버’를 통해 자신만의 트렌디한 감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전망이다. 다채로운 행보를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섬세한 감성까지 두루 갖춘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시의 이번 신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리스닝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로시표 ‘사이다 이별송’ ‘체인지드 넘버’는 이별 후 전화번호까지 바꿔버린 여자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사이다 이별송’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로시는 전 남자친구의 선물 공세에도 무심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치 있는 가사가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트렌디한 비주얼+음악 변신 로시는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트렌디한 비주얼 변신과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예고했다. 그동안 긴 생머리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소녀의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신보에서는 레이어드 컷, 시스루 뱅 헤어스타일에 빈티지한 색감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발산했다. 또한 음악적 스타일 변신도 눈에 띈다. 이번 신곡 ‘체인지드 넘버’는 미니멀하면서 그루브한베이스라인에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R&B 장르의 곡이다. 여기에 로시의 산뜻한 음색이 더해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음색 요정→싱어송라이터로 성장 로시는 ‘비’(BEE)에 이어 이번 신곡 ‘체인지드 넘버’의 작곡에 직접 참여,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유의 허스키하면서 유니크한 음색으로 믿고 듣는 ‘음색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꿰찬 로시는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아티스트로 한계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직접 작곡에 참여해 로시만의 독보적 감성을 담은 신곡 ‘체인지드 넘버’는 캐치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로시의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4 14:45
연예

로시, 김이나의 적극 서포트 받고 음원 호평 잇따라

로시의 신곡이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로시는 24일 디지털 싱글 '겨울.. 그다음 봄'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겨울.. 그다음 봄'은 브리티시 팝 코드에 클래식한 오보에 선율을 접목시킨 세련된 느낌의 곡이다. 모두가 힘든 이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감성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으로, 김이나 작사가만의 유려한 표현이 더해져 높은 흡입력을 자랑한다. 국민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를 완성, 로시와는 '오션 뷰(OCEAN VIEW)'로 호흡을 맞춘 신예 작곡가 LOF!를 비롯해 이현승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싸이를 비롯해 주우재·이민혁·한승윤 등 각자의 SNS에 로시의 신곡 발표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작사가 김이나는 '어딘가에서 질문에 대한 답으로 말한 적 있는데 가사가 유난히 슈웅하고 빠르게 잘 나오는 가수로 로시를 꼽은 적이 있다. 이번 가사도 마음에 들고, 덧할 말 없이 하고픈 말이 가사에 다 있다. 들어주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5 17:06
연예

로시, 겨울 감성 듬뿍… 웰메이드 힐링송 오늘(24일) 발표

로시가 겨울 감성이 묻어나는 웰메이드 힐링송으로 돌아온다. 로시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겨울.. 그다음 봄'을 발표한다. '겨울.. 그다음 봄'은 브리티시 팝 코드에 클래식한 오보에 선율을 접목시킨 세련된 느낌의 곡이다. 모두가 힘든 이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감성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으로 김이나 작사가만의 유려한 표현이 더해져 높은 흡입력을 자랑한다. 국민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를 완성, 한 편의 감성적인 서사시를 예고한다. 로시와 '오션 뷰(OCEAN VIEW)'로 호흡을 맞춘 신예 작곡가 LOF!를 비롯해 이현승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겨울에서 봄이 되기까지를 마치 태양과 지구의 관계처럼 카메라가 인물 주변을 계속해 공전하는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로시와 데뷔 초부터 호흡을 맞춰온 유명 뮤직비디오 제작팀인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동화 같은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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