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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 뜨뜨] ‘신인가수’ 조정석 vs ‘SNL’ 신동엽, 예능 대격돌…전종서 사극 출격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해 나가는 100일 간의 감동적인 여정 속 월말 평가부터 쇼케이스,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채로운 데뷔 코스를 소화하는 조정석의 에피소드가 더해져 크고 작은 웃음을 만든다.다른 예능에는 없는 특별한 재미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다. 아내인 가수 거미를 비롯해 아이유, 박효신, 다이나믹듀오, 작사가 김이나, 배우 공효진,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등 조정석이 지난 20년 동안 배우 생활을 하며 쌓아온 특급 인맥이 총출동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개그맨 신동엽이 이끄는 ‘SNL 코리아’가 6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는 쿠팡플레이의 대표 코미디 쇼로, 날카롭고 유머러스한 시사 풍자와 과감한 19금 설정으로 통쾌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왔다.대세 스타의 등용문이자 시리즈의 관전 포인트가 된 신입 크루 자리는 아이돌 그룹 업텐션 출신 이진혁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개성 연기로 주목받은 서혜원, 그리고 ‘코미디빅리그’ 출신 최소연이 채웠다. 시즌3부터 맹활약 중인 김아영, 지예은이 다시 한번 힘을 보탰으며, 시즌6의 문을 여는 첫 호스트로는 전종서가 출연한다. #티빙: 우씨왕후‘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추격 액션 사극이란 혼합 장르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티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극이다. 극을 이끄는 왕후 우희 역은 최근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던 전종서가 맡았다. 전종서는 우희를 통해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꺼내며 연기 변신을 꾀한다. 여기에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지창욱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우희를 둘러싼 인물들로 등장, 극을 촘촘하게 채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30 05:55
예능

‘될놈될’ 조정석, ‘신인가수 조정석’으로 싱어송라이터 자리 노린다 [종합]

영화 ‘파일럿’, ‘행복의 나라’로 올 여름 극장가를 휩쓴 배우 조정석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이 그 무대다.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렸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다.‘샴페인’ 라이브 무대로 인사를 대신한 조정석은 “이 노래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고된 하루를 끝낸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은 자작곡”이라며 “이 자리가 너무 떨리면서도 한 편으로는 꿈만 같다”고 말했다.‘신인가수 조정석’의 출발점은 술자리였다. 지난해 ‘꽃보다 청춘’을 함께한 양정우 PD와 집 앞에서 술잔을 기울이다 조정석이 습작곡을 들려줬고, 그 수준에 놀란 양 PD가 프로그램으로 담자고 제안했다.조정석은 “그때만 해도 일이 이렇게 커질 줄 상상을 못했다”면서도 “제가 곡을 만드는 데 진심이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꿨던 가수라는 꿈을 이분들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도 되지만 가수 타이틀을 갖게 돼서 좋다. 꿈인가 싶다”고 덧붙였다. 물론 과정이 쉽진 않았다. 조정석은 “창작을 좋아하는데도 혼자 하는 시간이 고되고 힘들었다. 또 기간(100일)이 정해져 있다 보니 부담감이 컸다”며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노래를 만들고자 했다. 악기, 장르를 떠나서 좋은 노래를 만드는 게 베이스였다”고 밝혔다.이어 “주로 기타 특성에 맞는 곡을 만들었다. 장르적 규정을 두면 한계에 봉착할 거 같아서 열어 놓고 여러 변주를 해보면서 좋은 곡을 찾아냈다. 영혼을 갈아 넣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조정석이 배우 생활을 하며 쌓아온 특급 인맥도 총출동한다. 아내인 가수 거미를 비롯해 아이유, 박효신, 다이나믹듀오와 작사가 김이나, 배우 공효진,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등이 힘을 보탰다. 조정석은 “흔쾌히 응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아이유, 거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이유가 ‘충분히 멋있는 음악 하고 있다’고 해준 말이 너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저를 믿어준 거미가 가장 큰 힘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조정석은 가수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과분하지만 싱어송라이터로 불리고 싶다. 다양한 곡을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다. 제 노래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며 “‘신인가수 조정석’은 저의 우당탕탕 가수 도전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새로우면서 편안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7 15:30
OTT

‘아이유 찐팬’ 문상훈 “‘신인가수 조정석’ 덕분에 만나…야근 자처”

유튜버 문상훈이 가수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정석을 비롯해 양정우 PD, 이정원 PD, 정상훈, 문상훈이 참석했다.이날 문상훈은 ‘정상기획’의 홍보실장으로 아이유를 만난 것을 회상하며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유를 알현할 수 있었다. 직접 뵙는 자리 때 마침 (정상훈) 대표님이 부재중이었다. 아쉬워서 어떻게든 길게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원래라면 조정석의 곡 작업 시간에 맞춰서 적당히 퇴근해야 했다. 하지만 퇴근 버튼 누르고 다시 야근하는 마인드로 끝까지 남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로, 오는 30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7 15:25
OTT

‘신인가수’ 조정석 “‘청계산댕이레코즈’ 정체, 또 다른 자아와 상의 후 공개”

배우 조정석이 ‘청계산댕이레코즈’ 정체에 대해 언급했다.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정석을 비롯해 양정우 PD, 이정원 PD, 정상훈, 문상훈이 참석했다.이날 조정석은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가 본인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이제는 밝힐 때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청계산댕이레코즈’는 지난 1월 개설된 유튜브로, 출연자가 AI 조정석이란 콘셉트 아래 얼굴을 숨긴 채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 박효신의 ‘야생화’,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등을 기타 연주와 함께 부른다. 조정석은 “세상의 선입견과 편견에 맞서 싸우고 싶다. 그리고 이제는 저 혼자만의 결정이 아니라 저의 또 다른 인격, 자아와 상의하고 싶다”고 털어놨다.이어 “‘청계산댕이레코즈’의 정체는 오는 30일 공개되는 ‘신인가수 조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로, 오는 30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7 15:25
OTT

‘신인가수’ 조정석 “아이유 조언 기억 남아…최고의 응원은 ♥거미”

배우 조정석이 아이유, 거미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정석을 비롯해 양정우 PD, 이정원 PD, 정상훈, 문상훈이 참석했다.이날 조정석은 ‘신인가수 조정석’에 출연하는 가수 아이유, 박효신, 거미, 다이나믹듀오, 작사가 김이나, 배우 공효진,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등을 언급하며 “흔쾌히 다들 응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곡을 만들면서 제가 가는 길이 맞는지 의심되는 순간이 있었다. 그때마다 이분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특히 누가 기억에 많이 남느냐는 질문에는 “아이유가 ‘충분히 멋있는 음악하고 있는 거 같다’고 말해줬다. 그 말이 굉장히 오래 기억에 남는다. 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빠, 할 수 있어’라고 믿어준 거미가 큰 힘이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도 “거미가 냉정한 평가를 많이 해줬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감을 북돋아 줬다. 냉정한 평가 속에서도 ‘잘하고 있다’고 해주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로, 오는 30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7 15:24
예능

‘TV조선 대학가요제’ 윤상→김이나 심사위원 합류 [공식]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이나가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명실상부 오디션 명가로 우뚝 선 TV조선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학생 전용 오디션인 만큼 국내외를 총망라, 끼와 열정은 물론 실력까지 겸비한 쟁쟁한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며 대학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한국 가요계의 아버지’ 김형석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성시경 ‘내게 오는 길’ 등 히트곡을 다량 배출한 1990~2000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다. 특히 가수가 아닌 작곡가인 만큼, 편곡 및 곡을 해석하는 능력에 대해 더욱 냉철한 심사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달의 몰락’, ‘왜 그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원조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은 일찍이 작곡에 남다른 소질을 보인 천재 뮤지션이다. 8090을 대표하는 스타지만,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한국 시티팝의 대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의 뛰어난 송라이팅,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탄생할 전문가적인 분석에 관심이 집중된다한국 발라드 역사에 길이 남을 ‘발라드계의 조상’ 윤상은 강수지 ‘보라빛 향기’, 김민우 ‘입영 열차 안에서’, 팀 ‘사랑합니다’ 등을 작곡, 뮤지션과 대중이 모두 인정하는 자타공인 음악 천재로 유명하다. 그가 보여줄 참가자들을 위한 현실적인 심사평과 따뜻한 아버지 같은 면모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다.‘언어의 마술사’ 김이나는 아이유 ‘좋은 날’ 에일리 ‘저녁하늘’,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등 작사하는 곡마다 인기를 끄는 흥행 보증 수표이자 히트곡 제조기다. 마음을 보듬는 섬세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그녀가 이번에는 또 어떤 어록을 쏟아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진은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심사위원들이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견해와 시각으로 참가자들의 무한 가능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제조기인 네 사람이 ‘TV조선 대학가요제’에 합류함으로써,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TV조선 대학가요제’는 2024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12:31
뮤직

아이유, 5개월 월드투어 대장정 성료…9월 상암벌 입성

가수 아이유가 5개월간 진행된 월드투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인기와 영향력, 관객 동원력 모두를 아우르는 ‘원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에서 ‘2024 IU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힘차게 연 것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불라칸),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팬들과 성공적으로 만났다. 아이유는 이번 투어로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포함 18개 도시 관객과 만났는데 이는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의 기록이다. 도시별 티켓 예매 과정에서부터 사이트 서버가 일시 중단됨은 물론, 연이어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공연 역시 현지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이유는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필두로 압도적인 무대연출, 고품격 밴드 연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여기에 월드투어 오프닝 곡으로 ‘홀씨’를 택한 그녀는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현지 어린이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잼잼’, ‘어푸’, ‘삐삐’, ‘오블리비아타’, ‘셀러브리티’, ’블루밍, ‘에잇’, ‘코인’, ‘관객이 될게’, ‘밤편지’, ‘쇼퍼’, ‘시간의 바깥’, ‘너랑 나’, ‘러브 윈즈 올’, ‘쉬..’, ‘스물셋’ 등 장르 불문 다채로운 히트곡을 공식 셋 리스트로 선보이며 팬들과 밀착 교감했다. 여기에 ‘앙앙코르’로 ‘썸데이’, ‘러브 포엠’, ‘언럭키’, ‘라일락’, ‘무릎’, ‘푸르던’, ‘금요일에 만나요’, ‘팔레트’, ‘내 손을 잡아’, ‘에필로그’ 등 선곡해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여기에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 공연 당시 ‘쉬.,’의 내레이션으로 함께한 가수 패티 김이 현장을 찾았는데, 아이유는 해당 곡의 순서를 마친 뒤 패티 김이 앉아 있는 쪽을 향해 진심 어린 존경심을 표했고, 이때 가요계 선, 후배 간의 훈훈한 무드를 느낄 수 있었다.특히 그녀는 공연마다 각 도시의 관객만을 위한 것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는 과거 현지 활동 당시 발표한 ‘뷰티풀 댄서’, ‘보이스 메일’, ‘굿 데이(jap.ver)’의 무대를, 타이페이에서는 현지 가수 어큐즈파이브의 ‘디 원 앤 온리’를 가창해 관객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홍콩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임가겸의 '一人之境'을, 마닐라에서는 현지 밴드인 선키스드 롤라의 ‘파실료’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런던에서 직접 통기타를 들고 코린 베일리 래의 ‘라이크 어 스타’를 열창했다. 방콕에서는 가수 NONT TANONT의 ‘퍼스트 러브’를 커버한 무대도 꾸몄다. 또한 애틀란타에서는 그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해 자신의 곡 ‘스트로베리 문’을 ‘블루베리 문’으로 바꿔 부르는 센스를 발휘했다. 착장도 매 도시마다 새롭게 준비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로즈몬트에서는 ‘로즈(장미)’가 포인트인 것들로 입고 나와 환호를 받았다.현지 매체들은 아이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그리고 그녀의 음악적 성장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kpopwise는 “아이유와 유애나의 깊은 애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훈훈하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davidekpop는 “화려한 비주얼과 흠잡을 데 없는 보컬, 그리고 관객과의 진정한 상호작용을 조화시키는 그녀의 능력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기억할 밤을 만들었다”라고 호평했다.아이유는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에서 “오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많이 드렸지만, 해도 해도 부족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인생에, 마지막 공연은 아니지만 이번 월드투어의 공연을 응원하러 혹은 함께 즐기러 와주신 모든 엘에나(도시명+유애나)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녀는 “I did it(내가 해냈다)”라고 외치며 퇴장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친 아이유는 오는 9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을 개최한다. 아이유의 이번 상암벌 입성은 2022년 대한민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 것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최초’ 행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5 08:45
연예일반

HYNN(박혜원), 여름밤이 푸르게 물들었어요

가수 HYNN(박혜원)이 애틋한 발라드 감성과 청량한 여름 분위기 모두를 담은 콘서트로 아름다운 여름 밤을 완성시켰다.HYNN(박혜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용산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를 개최했다.이날 HYNN(박혜원)은 최근 발매한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와 ‘오늘에게 (TO.DAY)’를 열창하며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을 장식했다. ‘차세대 서머퀸’ 타이틀에 걸맞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으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해 여름에 이어 약 1년만에 다시 ‘하계 : 夏季’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선보이게 된 HYNN(박혜원)은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백야’, ‘여행의 색깔’을 열창하며 애틋한 감성과 풋풋한 음색 등 다양한 매력을 담은 보컬을 뽐냈으며 ‘결승선’, ‘너에게로’ 무대에서는 직접 강렬한 기타 연주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케 했다. 이에 팬들은 완벽한 떼창으로 화답하며 HYNN(박혜원)과 호흡을 맞췄다.또 ‘혼자가 아니야’, ‘블루 버드’를 통해서는 관객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으며 2부 오프닝에서는 ‘너, 파랑, 물고기들’, ‘우리 좀 걸을까’, ‘기적’을 열창하며 무대 위로 내려가 팬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이어 ‘끝나지 않은 이야기’, ‘조제’ 등 HYNN(박혜원)만의 전매특허 발라드 감성을 뽐내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마음을 울리는 애절한 감성과 보이스에 관객들 중 일부는 눈물을 쏟았으며, HYNN(박혜원) 역시 감정에 몰입해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또 지금의 HYNN(박혜원)을 있게 한 시그니처 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과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흘러나오자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을 보냈고 ‘차세대 공연 퀸’의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HYNN(박혜원)은 자신의 히트곡 뿐 아니라 ‘티타늄’, ‘흰수염고래’, ‘1994년 어느 늦은 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곡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분위기의 보컬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올 가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공원, 포크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제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한층 다채롭게 채웠다.HYNN(박혜원)은 마지막으로 ‘막차’와 ‘럴러바이’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으며, 이후 폭발적인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올라 ‘가창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까지 열창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는 HYNN(박혜원)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진행해 온 작곡가 이현영이 밴드 마스터로 함께 참여했으며 적재, 아이유, 이소라 등의 앨범 세션에 참여한 베이시스트 구본암을 비롯해 기타 방인재, 드럼 이성훈, 첼로 임은진 등 국내 최고 세션들이 함께 해 완성도 높은 역대급 콘서트로 마무리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08:38
연예일반

주니 “박명수 선배와 컬래버 원해... 다양한 공연 계획 中”

아티스트 주니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주니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며 감미로운 라이브와 함께 솔직 유쾌한 텐션을 선보였다.이날 주니는 “곡을 직접 쓰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겸 R&B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NCT 127, NCT 드림, 아이유, 엑소 카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한 이력을 밝히며 “박명수 선배님과도 꼭 한번 작업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도 “저도 EDM 곡을 직접 작곡하는데 워낙 실력 있는 분이니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주니는 최근 발매한 새 EP ‘도파민’ 타이틀곡 ‘러시’ 일부를 유니크한 음색으로 불러 귀 호강을 전했다. 또 “다양한 활동과 공연을 계획 중이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끝으로 5만 원권 지폐가 최초로 발행된 날인 이날을 맞아 10만 원권 지폐가 나온다면 모델은 누가 했으면 좋을지 묻는 말에 주니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유느님 유재석이다. 100만 원권은 박명수 선배님이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주니는 오는 26일과 28일 싱가포르, 자카르타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인트로 도파민’을 개최한다. 이어 30일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7월 28일에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등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15:56
연예일반

로시, 오늘(23일) 신곡 ‘해피 엔드’ 발매… 애틋한 서머송

가수 로시가 올여름 색다른 서머 송을 선보인다.로시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해피 엔드’(Happy End)를 발표한다. 이는 전작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로시표 애틋한 서머송을 예고한다.신곡 ‘해피 엔드’는 80년대 디스코 하우스 장르를 표방한 업 템포 곡이다. 빠른 리듬과 대비되는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비는 감성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작곡에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아이유·NCT 도영·루시 등과 작업하며 신예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강버터가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쓴 김지향이 가세해 믿고 듣는 필승 조합을 완성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여름날의 성장통을 겪는 로시의 이야기가 담긴다. 여름 바다 등 계절의 정취가 묻어나는 공간에서 로시는 소리를 수집, 이를 카세트테이프에 담아낸다. 청량한 여름날 배경과 상반되는 환한 미소 속에 깃든 로시의 쓸쓸한 표정이 몰입도를 높인다.로시는 그간 데뷔곡 ‘스타스’에 이어 ‘다 핀 꽃’, ‘겨울..그 다음 봄’, ‘다이아몬드’ 등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가 담긴 곡들을 주로 선보인 가운데, 특유의 감미로우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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