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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종료' 싹쓰리, 유종의 미…'놀면 뭐하니?' 12주 연속 土 화제성 1위

'놀면 뭐하니?'가 12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6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8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8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28%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전체 톱5에 오르며 싹쓰리 편을 호평 속 마무리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에는 2020년 여름을 말 그대로 싹쓸이하며 영광의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쥔 혼성그룹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1집 공식 활동을 마감하고 추억과 눈물, 감동을 남기며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환불원정대'의 티저가 공개되며 'Produced by 지미 유'라는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탄생도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MBC는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이 8월 2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20.62%의 점유율로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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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11주 연속 土 화제성 1위…출연자 화제성도 '싹쓸이'

'놀면 뭐하니?'가 11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가 8월 1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3.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전체 3위에 올랐고, 동영상 조회수 1위 자리를 지켰다.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는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싹쓸이하며 한여름 밤의 꿈 같았던 공식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에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던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1.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과 화제성 두 부문 모두 왕좌에 올랐다. 15일 방송에는 싹쓰리의 마지막 추억 쌓기 여정이 담길 예정이다. MBC는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의 활약으로 8월 1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18.84%의 점유율로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10일 발표한 결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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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싹쓰리, 영광의 데뷔 첫 1위하던 날

싹쓰리의 데뷔 첫 1위의 순간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에서 1위의 영광을 거머쥔 싹쓰리와 기쁨을 함께 나눈 아이돌 선배들의 모습은 실시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싹쓰리의 앵콜곡에 맞춰 단체 댄스로 다 함께 축하해주는 모습은 마치 연말 가요대제전을 방불케 했다. 생방송이기에 끝까지 볼 수 없었던 앵콜 무대에서 싹쓰리는 1위 발표 전 긴장과 초조함을 벗어 던지고 어떤 무대에서 보다 진심을 다해 포텐을 터트렸다. 방송을 통해 아이돌 선배들과 하나된 싹쓰리 앵콜 무대의 뜨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공식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싹쓰리의 모습도 공개된다. 영광의 트로피를 들고 대기실로 향하던 싹쓰리는 서로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트로피를 떠미는(?) 특별한 우정을 보여줬다. 대기실에 도착한 싹쓰리는 함께 땀 흘린 나나스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여름 밤의 꿈 같았던 그룹 활동과 모두가 함께할 시간의 끝이 다가옴에 대한 아쉬움을 나눴다. 최고의 순간에 다가오는 끝을 맞이하는 싹쓰리 멤버들의 마음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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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엠카운트다운' 접수한다..1위 영광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싹쓰리가 MBC ‘쇼! 음악중심’을 찢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접수한 현장이 공개된다. 첫 데뷔와 함께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의 영광을 거머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싹쓰리 멤버들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싹쓰리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화려한 데뷔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소속사 건너편 ‘엠카운트다운’을 접수하기 위해 향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가 처음 공개되기도. 소속사 MBC에서 Mnet까지 출근길에는 무사고 20년 경력의 린다G가 운전대를 잡았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손잡이를 꽁꽁 붙들고 있던 유두래곤과 비룡에 반해, 린다G는 서울 구경을 하듯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길을 잘못 들어 멤버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엠카운트다운’ 녹화장에 도착한 싹쓰리는 마치 견학을 온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MC 이대휘-한현민과 인터뷰 현장에서 농익은 입담을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국민 엔딩요정’ 대휘에게 ‘엔딩요정’ 표정을 배운 멤버들은 싹쓰리만의 엔딩표정을 선보였는데, ‘청순헐떡’ 린다G와 ‘인간적인 쌩헐떡’ 유두래곤 사이 박빙이 펼쳐졌다고. 실제 방송에서 ‘엔딩요정’계의 한 획을 그은 싹쓰리표 엔딩의 험난한 탄생 과정은 어땠을 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본격적인 무대 리허설과 사전 녹화에 돌입한 싹쓰리 멤버들은 “이제 느낌 알잖아”라며 엔딩 포즈도 함께 맞추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콘택트와 무대 퍼포먼스를 펼쳤다.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싹쓰리의 Mnet ‘엠카운트다운’ 접수 현장은 오는 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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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영광의 2관왕..시청률·솔로곡 모두 잭팟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SSAK3)가 음악방송 영광의 2관왕에 이어 유두래곤-린다G-비룡의 솔로곡, 히든트랙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의 곡까지 음원 차트를 싹쓸이했다. 시청률 또한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연타석 지붕킥을 보여주고 있다. 유두래곤과 광희의 ‘두리쥬와’, 린다G와 윤미래가 함께 한 ‘LINDA’, 비룡과 마마무가 손잡은 ‘신난다’의 싹쓰리 솔로곡 음원과 히든트랙 이상순의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 대형신인 싹쓰리의 곡이 1위부터 6위까지 싹쓸이해 ‘싹쓰리 신드롬’의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가운데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지난 7월 25일 본격 데뷔한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정지훈)의 '쇼! 음악중심' 첫 데뷔 무대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됐다. ‘쇼! 음악중심’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설렘과 떨림으로 긴장했던 싹쓰리 멤버들은 경력 총 70년의 ‘대후배’다운 노련미와 완벽한 팀워크로 싹쓰리만의 무대를 완성했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1.4%(2부 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6%(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완성된 ‘쇼! 음악중심’ 후 싹쓰리에게 첫 1위 트로피를 안겨준 ‘엠카운트다운’ 접수 현장과 ‘우리말 나들이’ 촬영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19:44)으로 1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의 신인 싹쓰리는 아침 출근길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싹쓰리는 설레는 심정으로 아이돌 신인들이 거치는 출근길 포토존에 섰다. 신인치고는 과감한 포즈를 선보인 싹쓰리는 ‘하트’ 포즈까지 척척 지어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무대를 앞두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속내도 털어놨다. 비룡은 “기분이 설레면서도 약간의 떨림이 있다”고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고 린다G는 솔로 첫 방송때와 달리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며 “왜 즐거운지 생각해봤더니 나 혼자가 아니더라. 유두래곤 오빠랑 비룡이가 있더라. 멤버가 있다는 것이 많이 힘이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청량감 넘치는 무대의상으로 갈아입고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기 바닷가’의 본격 리허설에 들어간 싹쓰리. 무대경험이 많지 않은 유두래곤은 노련한 두 멤버와 달리 밀착 카메라를 바로 보지 못하고 허공 콘택트에 머물렀다. 이어진 사전 녹화 무대에서도 안무 실수가 이어졌다. 빈틈없던 린다G와 비룡까지 거듭 실수를 하며 혼돈의 3연타를 맞은 상황. 특유의 근성으로 심기일전한 싹쓰리는 이어진 녹화에는 더욱 완성도 높고 청량감 폭발한 무대를 선보였다. 노련하게 무대를 이끄는 동생들을 따라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유두래곤과 그런 유두래곤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린다G, 비룡은 싹쓰리만의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며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전 무대 녹화를 마친 싹쓰리는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앨범과 굿즈를 홍보하기 위해 쇼호스트로 빙의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싹쓰리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싹쓰리의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과 싹쓰리 노래에 대한 가족들의 솔직한 반응도 공개했다. 팬들은 올해 겨울 시즌 송과 연말 콘서트에 대한 염원을 쏟아냈다. 이날 ‘쇼! 음악중심’ 순위가 발표된 가운데 싹쓰리는 ‘여름 안에서’로 데뷔 하자마자 2위에 올랐다. 이날 성공적인 데뷔에 유두래곤은 “린다G와 비룡 때문에 할 수 있었다”며 두 멤버의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훈훈한 분위기가 어색한 멤버들은 “이만 (각자 스케줄을 위해)헤어지자”고 입을 모았고 사진 한장만 찍고 쿨하게 자리를 떴다. 끈끈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세 멤버의 밀당 케미가 찐 웃음을 안겼다. 데뷔무대에서 1위는 놓쳤지만 싹쓰리는 지난달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등극, 영광의 2관왕을 기록했다. ‘쇼! 음악중심’으로 본격 데뷔무대의 포문을 연 싹쓰리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 이어진다. 예고편에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접수하기 위해 나선 싹쓰리의 무대 비하인드와 함께 대기실 해산물 먹방, ‘우리말 나들이’ 촬영에 나선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돼 본방사수 의욕을 상승시켰다. 시청자들은 “예능이지만 음악과 함께 추억을 소환한다는 취지가 너무 좋다”, “진짜 너무 재밌다. 싹쓰리 3명이서 근황 토크만해도 분량 쭉쭉 뽑는다”, “싹쓰리 노래 너무 좋네요”, “싹쓰리 내년에도 나와줬으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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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싹쓰리와 나란히"…SF9, 음악+피지컬 업그레이드 여름 컴백

그룹 SF9가 팬들과 신나는 여름을 예고했다. 한층 더 성숙한 매력으로 올 여름 기대를 모으는 싹3(싹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부푼 포부를 내세웠다. SF9은 6일 오후 4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9loryUS(글로리어스)’ 컴백을 앞두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아홉 명이 하나가 되어 맞이하는 뜨겁고 찬란한 순간을 그린 앨범으로 1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이후 6개월만의 신보다. 전작 '굿가이'로 음악방송 1위, 차트 진입순위 경신 등의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로운은 "이번 컴백에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1위라는 숫자에 포커스를 두기보다 지난 앨범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자는 마음이다"고 입을 뗐다. 영빈은 "멤버들끼리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휘영은 반년만에 컴백해 "팬 분들과 화면을 통해서라도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번 활동으로 재미있게 보냈으면 한다.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서 팬들과 만날 날을 기도하겠다"고 바랐다. 타이틀 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Summer Breeze)’는 자유로운 여름 무드를 담은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에너제틱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특별한 조화를 이뤄 SF9만의 신나는 여름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인성은 "최초로 가장 긴 타이틀곡 제목을 들고 나왔다. 신나고 즐기고 싶은 댄스 음악의 본질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재윤은 "비주얼과 피지컬이 원래 좋았지만 조금 더 업그레이드됐다. 평소에도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데 이번엔 여름 컴백이라서 조금 더 심혈을 기울였다. 멤버들 피지컬이 좋아지면서 분위기도 한층 성숙해졌다"고 변화를 꼽았다. 멤버들은 쇼케이스 입장 직전까지 근력 운동에 몰두했다는 전언이다. 여름 컴백 전쟁에 대해선 "복잡하게 생각하기 보다 저절로 춤이 나오는, 본능적인 댄스 음악의 표본이 우리만의 차별점"이라면서 "포인트는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춤도 아니다. 퍼포먼스에도 힘을 실었기 때문에 무대를 보면 시너지가 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표로는 싹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고 바랐다. "싹쓰리 선배님들 노래도 좋고 기대가 된다. 선배님들과 같은 차트에 있는 것이 꿈과 목표다. 선배님들과 순위를 함께 하고 싶다"면서 "1위 공약도 많이 오갔다. 결론은 판타지(팬클럽)가 원하는 의상을 투표받아 직접입고 무대를 하겠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외에도 포근한 여름밤의 노스탤지어를 느낄 수 있는 ‘별을 따라 (Into The Night)’, SF9의 개성 있는 보컬 색깔을 극대화한 딥하우스 ‘OK Sign’, 하우스 그루브 스타일의 댄스곡 ‘비켜 (All Day All Night)’, 주호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미친 것처럼 (Go High)’, 진심 어린 노래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팝 발라드 ‘My Story, My Song’까지 총 여섯 곡이 담겼다. 주호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고, 영빈 재윤 휘영 찬희 또한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들은 "수록곡 모두가 다 좋다. 크라잉랩을 담은 곡도 있고 감미로운 보컬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도 있다"고 소개했다. 인성은 "'굿가이' 때는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위기한 처한 세상을 구하면서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한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마지막은 에필로그가 준비돼 있으니 우리 세계관을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음악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성숙해진 SF9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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