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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뭉친다… ‘가족계획’ 쿠팡플레이 제작 확정

쿠팡플레이가 ‘가족계획’의 제작 및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쿠팡플레이는 ‘가족계획’에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등을 캐스팅하고 제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에는 배두나가, 능력을 감춘 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 아빠 백철희 역에는 류승범이 출연한다. 이어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아끼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은 베테랑 배우 백윤식이 맡았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들 백지훈은 로몬이, 17세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에는 신예 이수현이 합류했다.‘가족계획’은 드라마 ‘허쉬’, ‘슈츠’ 등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줬던 김정민 작가가 크리에이터 및 각본 집필로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했고, 영화 ‘보이스’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리얼 범죄 액션 장르물을 만들었던 김곡, 김선 쌍둥이 형제 감독이 연출에 참여했다.신선한 발상,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 색다른 스토리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지난해 12월 말 크랭크인했다. 올해 안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08:21
연예일반

원조 한류 여신인데… ‘미우새’ 이영애, 딸에게 외모 지적받아 ‘충격’

배우 이영애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24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영애는 ‘미우새’의 열혈 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영애는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냐”라는 질문에 “안 하면 화병이 난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이영애는 초등학생인 딸이 엄마의 외모를 지적해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자녀들의 학교 발표회에는 시상식에 버금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어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이영애의 반전 모습이 화제가 되자 모두가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학부모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영애는 모임에서 노래방을 가는가 하면, 학부모와 아이들을 포함에 50명을 양평 전원주택에 초대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영애가 아닌 학부모 이영애의 반전 면모는 과연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영애는 “결혼 전, 남편이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끊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여신 이영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남편이 포기한 것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이영애의 출구 없는 매력은 26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4 14:43
프로야구

[KS 5] '퇴출 위기→재계약 보장' 켈리 vs 'LG 공포증 탈출' 고영표, 우승이냐 지푸라기냐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4차전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며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역대 KS에서 3승 1패 팀이 우승한 사례는 17회 중 16차례. 이에 따르면 LG의 우승 확률은 94.1%에 달한다. LG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S 5차전에 '외국인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KT 위즈는 1패만 더 하면 준우승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다. 5~7차전 3연승이 필요한 가운데, KT는 선발 트리오를 차례로 내보내 반전을 노린다. 5차전 선발은 '토종 에이스' 고영표로, KS 1차전에서 팀에 승리(3-2)를 안겼던 투수다. KT와 고영표는 1차전의 좋은 기억을 4차전에서도 이어가고자 한다. 5차전은 1차전의 '리턴매치'다. 1차전에서 켈리와 고영표 모두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KS다운 명품 투수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켈리는 6과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를 4개만 내주는 짠물 투구로 KT 타선을 압도했다. 2점을 내줬지만 이중 1점은 수비 실책으로 인한 실점으로 자책점은 1점이었다.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수비의 도움으로 QS를 해내며 마운드를 지켰다. 가을야구 성적도 7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11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켈리는 '재계약 보장'이라는 든든한 보너스를 안고 5차전 마운드에 오른다. 염경엽 LG 감독은 "(외국인 투수) 고민 없이 내년에도 켈리와 재계약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밝힌 파격 재계약 의사였다. 전반기 부진(평균자책점 4.44)으로 퇴출 위기까지 몰렸던 켈리의 드라마틱한 반전이다. 당초 염경엽 감독은 4차전 선발로 켈리를 등판시키려고 했다. 3차전 패배를 염두에 둔 염 감독은 4차전 에이스 카드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요량이었다. 사흘만 쉬고 등판하는 강행군에 켈리는 흔쾌히 응했다. 염 감독은 "켈리의 (팀을 생각하는) 그런 마음이 좋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LG가 3차전에서 승리하며 켈리는 이틀 더 휴식을 얻었고, 5차전에서 '우승 투수'가 될 기회를 잡았다. 고영표는 지난 KS 1차전에서 LG와 천적 관계를 청산했다. 그는 올 시즌 28경기 12승 7패 QS 21회 평균자책점 2.78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LG전에서는 4경기 무승 2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영표는 KS 1차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쌍둥이 공포증'에서 벗어났다. 피안타가 7개로 많았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고영표는 1차전 후 "시즌 때 LG에 많은 패배를 당했다. 그 패배를 잊지 않아서 오늘 승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팀은 플레이오프부터 강행군을 펼친 탓에 크게 지쳐있다. 정규시즌 공격적인 투구로 경기 시간을 줄이고 긴 이닝을 소화했던 고영표가 KS에서도 같은 모습을 재현, 벼랑 끝에 몰린 KT를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승재 기자 2023.11.13 05:43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옹성우 입맞춤...시청률 상승기류 8.9%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가 신종 합성 마약을 찾았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0회에서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이 신종 합성 마약 ‘CTA 4885’를 입수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해독제의 존재까지 알아내며 새 국면을 맞았다. 그러나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강남순의 쌍둥이 동생 강남인(한상조 분)이 복용한 다이어트약이 신종 합성 마약이라고 밝혀진 것. 류시오(변우석 분) 악행에 “정성껏 박살 내주겠어”라는 강남순과 마약 수사에 박차를 가한 강희식, 그리고 류시오의 계획을 역이용한 황금주(김정은 분)의 반전은 앞으로 펼쳐질 맞대결에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8.7% 수도권 9.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시청률 상승 속 비지상파 1위를 지켰다.이날 강남순은 류시오의 잔혹한 민낯에 분노했다. 황금주가 이번에 죽지 않으면 다음에 죽이면 된다는 류시오. 강남순은 분노에 휩싸였지만 감정을 숨기고 ‘원하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순의 대답에 류시오는 만족의 웃음을 지었다.황금주는 류시오의 계획을 눈치채고 이를 역이용했다. 사고가 나기 직전 강희식에게 주변 CCTV 확보, ‘바지 환자’까지 준비해 류시오를 속였다. 류시오의 악행에 분노 버튼이 제대로 눌린 강남순은 “정성껏 박살 내주겠어. 머리털부터 발톱까지 다!”라고 선전포고했다.한편 강남순은 백대리(이희진 분)를 통해 ‘CTA 4885’가 물류 창고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들키지 않고 빼낼 방법을 고민하던 강남순에게 기회가 왔다. 류시오가 저녁 식사를 제안한 것. 식사 자리에서 강남순은 ‘CTA 4885’가 다음 날 출고된다는 것을 알아냈고, 강희식과 ‘CTA 4885’를 빼돌릴 작전을 세웠다.‘CTA 4885’ 출고 현장을 찾은 강남순은 수상한 낌새를 포착했다. ‘CTA 4885’가 다른 상품들과 별개의 통로로 출고되는 것. 강남순은 물류 트럭에 올라타 ‘CTA 4885’를 확보했다. 항구로 가는 길목에는 강희식이 잠복하고 있었다. 여장을 하고 물류 트럭을 멈춰 세운 강희식. 그 사이 오영탁(박영탁 분)이 물류 트럭에서 강남순과 ‘CTA 4885’를 무사히 빼냈다.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 관련한 또 다른 정보를 찾아냈다. 헤리티지 클럽 김마담(박혜나 분)과 태리(한다희 분)의 대화를 도청하던 중 해독제의 존재를 알게 된 것. “결국 우리 비즈니스는 해독제야. 목숨 앞에서 돈을 쓸 수 있는 부자들만 상대해야 된다”라는 김마담의 말은 결정적 단서가 됐다.신종 합성 마약은 모녀 히어로의 주변까지 파고들었다. 강남인이 먹은 다이어트약이 신종 합성 마약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여기에 강남순에게 뜻밖의 고백을 하는 류시오의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순식커플’ 강남순과 강희식의 설레는 변화가 심박수를 높였다. 잠든 강남순을 바라보다 얼떨결에 입맞춤을 하고만 강희식. 날벼락 같은 첫 입맞춤이지만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강남순과 강희식의 모습은 두근거림을 안겼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강희식이 한 입만 달라고 장난치는 강남순에게 다시 한번 입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특히 황금주에게 “간이식 내가 데리고 살 거야”라면서 돌발 고백을 하는 강남순의 귀여운 선전포고가 웃음을 더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6 08:57
연예일반

홍수아, 록밴드 보컬 변신 ‘나비효과’ 22일 개봉 확정

배우 홍수아가 영화 '나비효과'를 통해 록밴드의 메인 보컬로 변신한다.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나비효과'가 오는 22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스탠드 마이크를 쥐고 햇살처럼 환하게 미소 짓는 홍수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홍수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숏컷 헤어스타일에 흰 셔츠를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가 새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나비효과’는 어느 실력파 인디밴드의 성공을 위한 분투기를 그려낸 청춘 힐링 음악 영화다. 박중훈, 김승우, 황정민, 마동석, 공효진 등 당대 톱배우들이 출연했던 SF 영화 ‘천군’(2005)의 민준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나비효과’에서 주인공인 쌍둥이 자매 주연과 혜연 역을 맡은 홍수아는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낼 전망이다. 청순과 걸크러시를 오가는 반전 매력과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눈빛 하나까지 캐릭터에 완전히 흡수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그와 나의 거리’, ‘나를 잊지 말아요’, ‘데스티니’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입증한 홍수아의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홍수아는 “‘나비효과’는 힘든 세상에서 시련을 겪고 좌절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순수한 영화”라고 밝혔다.홍수아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나비효과’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6 16:38
연예일반

[IS인터뷰] ‘모범택시2’ 신재하 “이제훈과 케미도 좋지만, 이젠 멜로 할래요”

“연기 시작한 지 10년 정도 됐는데, 제 본명을 불러주시는 게 처음이에요. ‘일타 스캔들’, ‘모범택시2’ 모두 저한테 뜻깊은 작품입니다. 다만 악인은 미화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배우 신재하의 선한 얼굴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하지만 그가 표정을 지우고 입꼬리를 내린 순간 분위기는 반전된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이란 신재하를 말하는가 보다.신재하는 지난 15일 종영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이중적 면모를 가진 온하준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부터 액션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인기에 한몫 했다. 극 중 온하준은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2’에서 악역이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신재하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참 많이 썼다. 신재하는 전역 후 만나게 된 ‘일타스캔들’과 ‘모범택시2’에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며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말했다.“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모범택시’는 시즌1도 잘됐는데 거기에 제가 합류한 거잖아요. ‘일타 스캔들’도 정체가 드러나기 전부터 시청률이 좋았고요. 도대체 몇 년치 운을 끌어다 쓴 걸까요.” 신재하는 ‘모범택시2’가 방송된 후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입대 전 작품에서 전혀 보여주지 않았던 악한 모습이었기에 신선함은 더 컸다.“감독님이 온하준의 정체가 공개된 후에는 섹시한 빌런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의상이나 헤어에 신경을 많이 썼죠. 저도 방송을 보면서 깨달았던 건데 온하준이 정체가 드러나고부터는 조명이나 카메라 앵글에 미묘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런 지점들까지 도움이 된 것 같아요.”‘모범택시2’는 실제 사건이 떠오를 법한 에피소드를 다뤄 화제를 모았다. 신재하는 사이비 에피소드가 가장 인상 깊게 남았다고 했다.“최근에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화제가 됐잖아요. 그 뒤로 ‘모범택시2’도 사이비 이야기를 다뤘는데 어떻게 타이밍이 맞았는지 모르겠어요. 절박한 사람들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화가 났던 에피소드이기도 해요.”이제훈과 호흡은 어땠을까. 신재하는 극 중 이제훈과 대립점에 서서 긴장감을 유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이)제훈이 형이 김도기를 연기할 때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묘해요. 같이 연기하는데도 ‘저 사람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죠. 그 분위기가 제가 온하준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형한테 감사하죠. 형이 중간중간 지나가는 말로 ‘재하야, 방금 좋았어’라고 해주셨어요. 제훈이 형이 좋았다고 하는 느낌으로 호흡을 맞추다 보니 그런 (대립하는) 장면들이 잘 살았던 것 같아요.” 신재하는 전역 2개월 전 ‘일타 스캔들’ 대본을 처음 받았고 그 후 ‘모범택시2’ 제안을 받았다. ‘일타 스캔들’에서는 정경호 옆을 지키던 지동희 실장으로, ‘모범택시2’에서는 무지개 운수 신입기사 온하준으로 분해 순둥순둥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두 캐릭터에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초반에는 선한 캐릭터로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본모습을 드러낸다는 것. “둘 다 빌런이죠. 그런데 ‘일타스캔들’ 지동희가 처음부터 빌런은 아니었어요. 최치열(정경호)을 향한 그릇된 사랑이죠. 힘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이 뒷부분에서 빌런처럼 비쳐졌다고 생각해요. ‘모범택시2’는 애초에 빌런인 상태로 무지개 운수에 잠입한 거라 결이 달라요.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니까 아쉬운 부분은 있어요.”‘모범택시2’ 최종회에서는 온하준이 자신의 과거를 알아채고 김도기와 손을 잡는 부분이 그려졌다. 신재하는 ‘모범택시’ 시즌3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며 “당연히 하고 싶다. 쌍둥이 형제로 나와도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재하는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피노키오’, ‘페이지터너’(2016),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 ‘오늘의 탐정’(2018), ‘VIP’(2019) 등 입대 전까지 쉼 없이 달렸다.“불안감이 제일 컸어요. 인지도가 높은 편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한 번에 스타성을 가진 이미지도 아니었기 때문이죠. 오디션을 몇 번을 봤는지도 모르겠어요. 군대도 한몫했어요. ‘갔다 와서 바로 작품을 할 수 있을 정도는 해놓자’라는 강박이 심했어요. 건강을 해치면서 일한 거죠. 지금은 군대도 다녀왔고 20대 때 바랐던 목표대로 쉬지 않고 일했어요. 작품 결과도 너무 좋았고요. 이젠 마음가짐도 달라졌어요. ‘나를 돌보면서 연기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바뀐 것 같아요.”신재하는 남자 배우들과의 케미가 유난히 좋다. ‘당신이 잠든 사이’ 이종석부터 ‘일타 스캔들’ 정경호, ‘모범택시2’ 이제훈까지. 하지만 신재하는 이젠 형들과의 케미 대신 멜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악역은 조금 쉬고 싶어요. 못 보여드린 모습이 많거든요(웃음). 멜로 장르는 해본 적 없어서 궁금해요. 마냥 예쁜 거 말고 ‘사랑의 이해’처럼 현실적인 멜로가 좋아요. 사극은 데뷔했을 때부터 꾸준히 하고팠던 장르예요. 어릴 때부터 아빠랑 ‘왕건’, ‘대조영’, ‘불멸의 이순신’ 등 대하사극을 많이 봤거든요. 이번에 ‘일타 스캔들’이랑 ‘모범택시2’ 하면서 어린 이미지는 많이 벗었다고 생각해요. 20대 때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새로운 걸 하는 기회가 왔을 때 예전만큼 외면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8 06:10
연예일반

‘트롤리’ 김현주 과거 밝혀졌다… 박희순 선택은?

배우 김현주, 박희순이 역대급 연기 시너지를 빚어내고 있다.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측은 7일 오랜 비밀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김혜주의 20년 전 과거사가 베일을 벗었다. 진승희(류현경 분)의 쌍둥이 진승호(이민재 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칫 위험한 일을 당할 뻔했던 김혜주. 그러나 이제 막 명문대 법대에 합격한 우등생 아들의 앞길을 걱정한 이유신(길해연 분)은 돈으로 진실을 감추려 했고, 진승호는 사과는커녕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김혜주는 경찰에 모든 일들을 신고했다. 그리고 그날 밤, 진승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진승희는 진승호의 죽음이 김혜주 때문이라며, 이제라도 자신이 겪은 고통과 불행을 되갚기로 했다.지난 방송 말미에는 김혜주가 진승희를 고향 영산에서 다시 만난 가운데, 남편 남중도가 예고도 없이 나타나며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그동안 아들 남지훈(정택현 분)의 죽음을 시작으로, 사건 사고가 휘몰아치며 국회의원 남중도의 정치 인생은 위험해져만 갔다. 이제 아내 김혜주의 비밀마저 드러날 상황을 앞두고 있어 이들 부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트롤리’가 어느덧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 중심에서 김현주, 박희순은 일상과 미스터리를 넘나들며 차원이 다른 연기 내공을 발산하고 있다. 책 수선가이자 평범한 주부 김혜주와 국회의원이자 다정한 가장 남중도로 분한 이들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가 하면, 진폭 큰 감정선을 다채롭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이끌었다.이날 공개된 미공개 스틸컷에서도 그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두 배우의 가슴 저릿한 눈물 연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 장면이 담겨있다.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의 죽음에 대한 자책감에 무너질 듯한 남중도와 그를 위로하던 김혜주의 포옹이 또다시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하지만 위기와 혼란의 순간은 끝날 줄 모르고 이어졌고, 이들 부부는 닮은 듯 다른 두 사건의 ‘살인자’로 낙인찍힌 채 살아가고 있다.‘트롤리’ 제작진은 “찰나의 감정도 놓치지 않는 김현주, 박희순의 열연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앞으로 더욱 예측할 수 없는 격변과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속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할 배우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7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7 18:00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우리가 처음 본 그 박진영[일문일답]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7일 개봉)은 여러 가지로 반전의 영화다. ‘기쁘다, 주님 오셨네’의 행복하고 따뜻한 날이 아닌 최악의 날을 보여주고, 꽃미남 아이돌로 인식되어온 박진영을 와장창 깨부수고 변두리 뒷골목에서 볼법한 거친 사내로 그려냈다. 영화 제목만 보고 극장에 갔다간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을 수 있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아침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1인2역)가 시체로 발견되자 형 일우가 범인을 찾아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가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다. 러닝타임 131분 동안 일우의 슬픔과 고통, 월우가 당했을 아픔이 여과 없이 날 것 그대로 스크린 바깥에 보여진다. 박진영은 일우와 월우 두 몫을 해내고 입대 전 뚜렷한 족적을 남길 전망이다. -영화를 본 소감은. “첫 10분은 긴장하며 봤다. 무슨 내용인지, 어떤 이야기인지 눈에도 잘 안 들어왔다. 열심히 한 노력을 감독님이 편집을 잘해줬다. 나 스스로는 열심히 한 부분이 보여 뿌듯했다.” -아쉬운 점도 있나. “다르게 (연기를) 했으면 어땠을까. 사소한 것들이 아쉽다. 몇 개월 사이 눈이 달라졌는지 아쉬운 것들이 보인다.” -눈이 달라졌다는 게 어떤 뜻인가. “사람마다 생각하는 경로나 시스템이 다르지 않나. 연기하는 인물도 다른데 일우도 월우도 다른 인물로 그리려 했다.” -이 작품을 선택한 배경은. “욕심 때문이다. 연기를 좋아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 선배들이 캐릭터가 신경 쓰인다고 할 때 이해를 못 했고 경험을 안 해봤다. 이번에 처음 그 점을 느꼈다. 전작들의 캐릭터도 좋았지만 일우와 월우에 온전히 집중했다. 시나리오를 읽은 후 일우, 월우가 신경이 쓰였다. 선배들이 말한 게 이런 부분일까 싶었다. 여러 가지를 해볼 수 있다는 욕심도 났다.” -실제 박진영의 학창시절은 어땠나. “조금 미안할 수 있는데 일우, 월우와 달리 부모님의 사랑을 받았고 평탄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캐럴’에 참여할 때 조심스러웠다. 사람들이 평탄하게 살아온 나를 알면 작품에 몰입할 수 있을까, 아이러니한 부분이라고 생각할까 싶었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꼭 하고 싶었다.” -두 명의 캐릭터는 어떻게 연구했나. “다르게 하려고 하면 힘이 들어갈 것 같았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만 (연기)하려 했다. 시나리오에서 일우와 월우가 명확히 보였고 그 지점들을 따라가다 보니 캐릭터의 구축을 했다. 다만 장면들이 다 세서 힘을 빼고 할 게 없었다. 조금 힘을 빼고 연기했더라면 캐릭터를 더 구축할 여유가 있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첫 촬영부터 캐릭터가 구축되어있어야 한다고 감독님과 함께 판단했다.” -작품을 위해 삭발도 불사했는데. “캐릭터를 위해 도움이 되고 납득이 되고 합리적인 상황이라면 당연히 자르지 않겠나. 설정 자체가 반삭발이었다. 다만 겨울에 반삭발은 대단한 추위를 부르더라. 두피가 어는 느낌이었다.” -일우가 극 중반 어린애처럼 우는 모습이 짠하더라. “감정신은 계산적으로 하지 못했다. 일우가 분노조절 상태 같지만 그때만큼은 어린애 같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쟤도 애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린애처럼 우는 모습으로 보이려고 했다.” -목욕탕 액션신은 충격적이었는데. “이렇게 합을 안 짠 듯한 액션이 재미있었다. 함께 촬영한 애들과 친해졌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찍느라 다치지 않게 조심했다. 목욕탕 세트가 실제 질감과 달라 실제 목욕탕에서 촬영했다. 피 분장이 미끄러워 다치지 않으려 신경을 썼다.” -액션신은 아이돌 때의 군무와 다른 느낌이었는데. “아이돌 때 몸을 쓴 것과 너무 달라서 도움이 안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몸을 썼던 사람이라 도움을 받았다. 액션 전후로 스트레칭을 엄청 열심히 했다.” -송건희, 김동휘, 황인성, 김정진 등 배우들과 호흡은. “그 친구들 덕에 스트레스가 없었다. 호흡이랄게 없고 친구들과 놀 듯이 촬영했다. 영상통화, 페이스톡, 단체카톡으로 매일 얘기를 나누고 있다. 6명 멤버가 가평 계곡으로 놀러도 갔었다. ‘크리스마스 캐럴’로 친구들을 얻었다.” -갓세븐 때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지 않은 이유는. “선택과 집중으로 생각하자. 데뷔 때는 두 개 다 할 깜냥이 안됐다. 여유도 없었고. 당시에는 지금 내가 할 게 분명하니 내 욕심을 채우지 말자고 했다. 가끔 휴가를 받으면 연기를 했다. 작은 역할이나 아역을 하려면 희생을 해야 한다. 당시에는 갓세븐 활동을 더 열심히 했다.” -이제 큰 박진영을 넘어선 인지도를 확보한 듯한데. “와우! 썰을 풀어드리겠다. 데뷔 미팅 때 (박)진영이 형이 나와 이름이 같으니 주니어를 하라고 했다. 마치 눈에서 금을 내보이는 것 같은 뿌듯한 표정을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겠다.” -가수 활동 계획은 있나. “오랜만에 본업한다.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녹음을 다 했다. 하던 것과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한다.” -개봉 전 5000만원 기부를 했는데. “영화를 준비할 때 감독님이 월우 캐릭터 연구를 위해 발달장애 팀과 연결을 해줬다. 내가 도움을 받아 보답하고자 기부했다.” -크리스마스에는 뭐할 계획인가. “12월 일정을 아직 모른다. 없으면 부모님께 갈 예정이다.” -어떤 목표가 있나. “배우를 오래 하고 싶다. 오래 궁금한 사람이 되고 싶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박진영이 저런 것도 할 수 있구나 생각하게 하고 싶다. 도 다른 모습을 궁금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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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복수’ 신예은-로몬 강렬한 복수극… 메인 포스터 공개

‘3인칭 복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9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옥찬미(신예은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지수헌(로몬 분)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고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학교 옥상을 배경으로 꿈 대신 복수를 택한 이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쌍둥이 오빠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고자 전학을 온 옥찬미와 고통받는 친구들과 정의를 위해 복수 대행을 시작한 지수헌은 정면을 강렬하게 응시하고 있어 이들이 펼치게 될 복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옥찬미의 쌍둥이 오빠 박원석(강율 분)은 학교 옥상 난간에서 석재범(서지훈 분), 태소연(정수빈 분), 기오성(채상우 분), 국지현(이수민 분) 등 충격적 사건의 중심에 선 이들을 바라보고 있어 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오는 미스터리함과 긴장감은 물론 ‘복수 대행’이라는 파격적인 소재까지 더해지며 하이틴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또한 매회가 거듭될수록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채상우, 이수민 등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지닌 신예 배우들의 독보적 열연까지 더해지며 벌써부터 2022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3인칭 복수’는 11월 9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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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X로몬 ‘3인칭 복수’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 셋

신예은, 로몬의 복수극이 시작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 분)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3인칭 복수’ 측이 20일 하이틴 복수 스릴러라는 신선한 장르 키워드로 보는 필수 시청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키워드 1. 하이틴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2’ 등 다양한 작품으로 1020세대의 워너비에 등극한 신예은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로몬의 만남으로 캐스팅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들은 각각 고교 사격선수 출신으로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는 옥찬미와 학교에서 소외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지수헌 역을 맡아 그동안 본 적 없는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다. 순수함과 날카로움을 오가는 열연을 선보일 신예은과 로몬은 ‘3인칭 복수’를 통해 신예를 넘어 대세 배우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 키워드 2. 복수 ‘3인칭 복수’에는 복수를 둘러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극에 몰입감을 더한다.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전학까지 감행한 고교 사격선수 옥찬미와 정의를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복수에 뛰어든 지수헌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조성하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가까워질수록 커져가는 의심 속에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계속되면서 복수를 향한 감정 역시 점차 깊어질 것임을 예고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알 수 없는 사고로 지워진 지난 1년의 기억을 찾기 위해 학교로 돌아온 석재범(서지훈 분)과 모두가 인정하는 모범생이지만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내면의 그림자를 지닌 기오성(채상우 분), 지수헌과 함께 복수대행이라는 엄청난 일을 도모하는 태소연(정수빈 분) 등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닌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 키워드 3. 스릴러 ‘3인칭 복수’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고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격렬한 맨몸 액션부터 긴장감을 더하는 총기 액션까지 숨을 멎게 만드는 강렬한 액션신들이 볼거리를 더하며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진실에 다가갈수록 폭발하는 배우들의 감정 연기는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하고,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의 반전이 펼쳐지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장르에 힘을 실어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3인칭 복수’는 11월 9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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