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엉클' 박선영, 악인 본색 드러내며 하드캐리 열연

배우 박선영이 '엉클'에서 본색을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극 '엉클' 14화에서 박선영(박혜령 역)은 송옥숙(신화자 역)을 앞세워 권력을 손에 넣고 한층 더 강력한 악인의 본색을 드러냈다. 박선영은 "회장님, 초조하실 필요 없습니다"라며 "어떻게 하시면, 분이 풀리시겠습니까"라고 송옥숙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박선영은 황우슬혜(김유라 역)에게 머리채를 잡히자 뿌리치며 "네 남편이 먼저 찾아와서 충성 맹세한 거거든?"이라고 변명하며 굴욕을 당했다. 이어 박선영은 "난 강한 사람 옆에 선 거야. 내가 필요한 걸 가지려고"라며 야망 가득한 눈빛을 발산했다. 박선영은 카리스마 넘치고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선과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결에 초딩조카를 떠맡은 쓰레기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4 11:09
연예

신예 김민철, 12월 첫방 TV조선 '엉클' 출연…오정세와 호흡

TV CHOSUN 새 드라마 '엉클'에 신인 배우 김민철이 함께한다. 12월 첫 방송될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결에 초등학생인 조카를 떠맡은 쓰레기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스로를 중산층이라 칭하는 강남 4구 로얄 스테이트 아파트와 그 옆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와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돼 두터운 마니아층을 이끈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민철은 강남 4구 로열 스테이트 옆 임대 아파트에 거주했던 의문의 대학생 장도경 역을 맡았다. 로열 스테이트 내 맘카페 '맘블리' 회장과 갈등을 벌이는 인물이다. 김민철은 2018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로 데뷔, 1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다시 만난 너', '솔로 말고 멜로' 등을 통해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tvN '청춘기록'에서는 박보검의 매니저로 등장,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여러 작품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김민철이 '엉클'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2021.10.29 07: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