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2건
연예일반

‘정지소→이보람’ 가야G,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티저 공개

그룹 가야G가 깊은 여운을 남기는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가야G 멤버들은 애틋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우월한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차분한 매력부터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티저에는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하이라이트 멜로디 일부가 공개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의 안정적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감탄을 자아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가야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올봄 사랑을 찾은 소중함과 설렘을 가슴 찡하게 표현한 클래식한 미디엄 템포 곡으로,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이다.또 SG워너비, 씨야 등을 비롯해 2000년대 미디엄 템포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다.앞서 가야G가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음악방송 1위,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수상 등 놀라운 기록들을 세운 바 있어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히트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가야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4 08:49
뮤직

건지, 오늘(11일) ‘빨간풍선’ OST ‘사랑에 목마르다’ 발매

가수 건지가 TV조선 주말 드라마 ‘빨간풍선’ OST의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11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 측에 따르면 건지가 부른 ‘빨간풍선’ OST Part.6 ‘사랑에 목마르다’는 이날 발매된다. OST는 드라마 서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극 중 은강(서지혜 분)의 비밀스러운 욕망이 담긴 편지를 발견한 바다(홍수현 분)는 20년 지기 절친과 남편을 모두 잃었다는 분노감에 휩싸이고, 그 사이 은강과 차원은 서로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불태웠다. ‘사랑에 목마르다’는 매회 충격 엔딩을 선사하며 더욱 거세질 파국을 예고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비극적인 인연과 깊어질 감정선을 대변한다. 특히 건지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두드러지는 발라드로, 극 중 인물들의 사랑을 향한 갈증과 집착, 그로 인해 피어나는 비극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장식한다. 건지는 2012년 ‘가비엔제이’로 데뷔해 ‘미안했을까’,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신촌에 왔어’ 등의 곡을 발표,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이번 빨간풍선 OST ‘사랑에 목마르다’는 솔로 아티스트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싱글 ‘괜찮은지 궁금해’ 이후 건지의 첫 OST 참여다. 이 곡은 OST계 거장이자 드라마 음악감독인 개미와 아이유, 박효신, 거미 등과 작업한 히트 프로듀서 최갑원, 이보람(씨야), 김나영, 디에이드 등 실력파 가수들과 다수 곡을 작업한 작곡가 찬란(CHANRAN)이 의기투합했다. ‘사랑에 목마르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1:58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첫 녹음…이보람, 작곡가 김도훈과 재회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멤버들의 첫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도훈, 서용배 작곡가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를 선택한 이보람, 박혜원, 정지소, 그리고 마지막 한 자리를 채운 멤버의 첫 녹음이 그려진다. 이날 ‘그.그.그’ 팀 대표들은 녹음에 앞서 작곡가 김도훈, 서용배를 만난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곡한 두 사람의 의기투합에 대표들은 ‘그.그.그’를 향한 설렘을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에 입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녹음을 앞둔 멤버들은 서로 기운을 북돋는가 하면, 녹음 부스에서는 곡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어 이들의 떨리는 첫 녹음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녹음실 밖에서 멤버들을 지켜본 두 작곡가는 “모두가 메인 보컬이다. 어벤져스다”, “쉬운 노래가 아닌데 모두가 고음 파트를 소화한다”고 감탄을 쏟아낸다고. 과연 네 명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그.그’가 어떻게 탄생할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특히 이보람은 김도훈 작곡가와 특별한 인연으로 감동을 더한다. 지난 2011년 씨야가 해체 직전 선보인 마지막 무대 ‘내겐 너무 멋진 그대’의 작곡가가 바로 김도훈인 것. 11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 ‘놀면 뭐하니?’는 25일 오후 6시 24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5 14:01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씨야 보람, "아직도 빚 있다" 발언에 네티즌 폭풍 분노

씨야 출신 이보람이 "아직도 빚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 하니?'에서는 유팔봉(유재석)이 WSG워너비 멤버들 12인과 만남을 갖고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씨야는 "나는 이번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더 뜨고 싶다?는 공통 질문을 받고 "이번 활동을 통해 빚을 갚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봉선과 김숙이 "씨야 때 행사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빚이 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보람은 "활동할 때 돈을 많이 못 벌었다. 아빠 차도 오래돼서 새 차로 바꿔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씨야가 폭발적 인기를 모았음에도 제대로 정산을 받지 못한 것 아니냐며 폭풍 분노했다. 특히 지난 2020년 JTBC '슈가맨 3'에 출연했던 씨야 멤버들은 활동 당시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들은 데뷔곡 '여인의 향기'로 최단 시간 1위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정작 이들은 당시 스케줄이 너무 많아 1위를 한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나아가 1위를 해도 신문지를 깔고 컵라면과 시리얼을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는다. 수입은커녕 빚이 많다니?", "행사비만 해도 얼마인데", "소속사 사장이 해명해야 할 것 같다", "당시에 완전 살인 스케줄이라고 했었는데, 다 빚이라니...", "정산을 어떻게 한 거지?" 등 안타까워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씨야는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성시대', '여인의 향기', '결혼할까요', '미워요' 등을 히트시켰으며 SG워너비와 같은 소속사로 활동했던 여성 보컬팀이다. 이지수 디지터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05 08:37
예능

'놀뭐?' 윤은혜·조현아·박진주·정지소 등 WSG워너비 톱12 공개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톱 12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반가운 얼굴부터 예상하지 못한 얼굴까지 가득 채운 WSG워너비의 라인업이 앞으로 공개될 단체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WSG워너비로 선정된 최종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6%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엠마 스톤의 정체가 영화 '기생충' 송강호의 딸 배우 정지소 밝혀지며 반전을 안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빅마마의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를 천상의 하모니로 소화하며 전원 합격한 할미봉 조의 조별 경연으로 시작됐다. 이전 조별 경연에서 합격한 대청봉-신선봉-비로봉 조의 8명과 더불어 총 12명의 WSG워너비 멤버가 탄생했다. 조별 경연이 끝나고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들에게 유팔봉(유재석)은 유미주(이미주)를 소개했다. 유팔봉은 "먼 친척을 한 명 불렀다"라고 말했고, 힙얼(하하)은 "입이 똑같네", "유씨 집안 맞네"라고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콴무진 큰얼(정준하)과 힙얼 그리고 안테나의 유팔봉과 새롭게 합류한 유미주, 시소의 엘레나 킴(김숙)과 신미나(신봉선)가 최종 WSG워너비로 선발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WSG워너비 멤버들이 정체가 차례로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정체를 공개한 전지현은 워킹맘 가수 나비였다. 나비는 남편이 모든 육아와 가사를 부담하며 출연을 지지해줬다며 "엄마이기 전에 나비로 돌아가 노래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나비는 "유팔봉이 나비 핀을 하고 나와서 나를 부르는 시그널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청난 성량을 자랑했던 손예진은 어반자카파의 보컬 조현아였다. 조현아는 "15년 만의 봉인 해제"를 선언하며 예능감을 기대케 만들었다. 송혜교는 가수 쏠이었다. 특히 유팔봉은 "공유 씨와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데, 혹시 WSG워너비에 쏠이 있냐고 묻더라. 쏠의 팬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대 결절로 힘들었다는 사연의 주인공 앤 해서웨이는 윤은혜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유미주는 "너무 팬이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고, 힙얼도 10년 만의 만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은혜는 "가수로 데뷔했는데 당시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이제야 노래가 더 좋아지고 있는데, 당당하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라고 WSG워너비 참가 이유를 밝혔다. 소화제 보이스로 유팔봉을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서형은 써니힐의 메인보컬 코타였다. '도토페' 이후 5개월 만에 재회한 큰얼, 힙얼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고은의 정체는 희극인 엄지윤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엄지윤은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방을 휘어잡았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WSG워너비가 동아줄이라고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이성경은 씨야의 이보람이었다. 이보람의 등장에 모두가 추억을 회상하며 감격했다. 이보람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마냥 즐거웠는데 씨야 노래가 나오니까 뭉클했다.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답하며 울컥했다.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했던 소피 마르소, 그는 가수 HYNN(박혜원)이었다. HYNN은 "저라는 댓글이 많더라. 너무 신기했다. 이제는 얼굴을 많이 비춰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태리도 얼굴을 공개했다. 정체는 라붐 소연이었다. 소연은 MSG워너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덕분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며 감동을 안겼다. 나문희의 정체는 배우 박진주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심사위원들은 예상치 못한 정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박진주는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라고 말했고, 다시 한번 인간 해금으로 변신해 긴장감을 해소시켰다. 이어 얼굴을 공개한 윤여정은 가수 권진아였다. 유팔봉은 "공유 씨가 두 명을 얘기했다. 쏠 씨, 권진아 씨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더라"라고 밝혀 축하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화제를 모았던 엠마 스톤의 정체는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 정지소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심사위원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정지소는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묻자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배우 하면서도 취미로도 노래를 계속 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생각한 분들이 있다. 이보람 선배님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감정을 표현했다. 이보람은 "눈물 날 것 같다. 고맙다"라며, WSG워너비 막내가 된 정지소와 감격의 포옹을 나눠 감동을 안겼다. 다음 방송 예고에는 WSG워너비 멤버들의 대면식이 예고됐다. 씨야의 노래로 호흡을 맞추는 이보람과 정지소의 모습부터 서로를 모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WSG워너비 케미스트리를 궁금하게 했다. 또 WSG워너비의 첫 무대를 꾸밀 단체곡 공개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2:57
연예

남규리, 환한 미소로 생일 전광판 이벤트 인증샷 "귀한 마음♥"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팬들의 생일 축하에 고마움을 전했다. 남규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팬들의 전광판 이벤트를 인증하며 기뻐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띤 남규리의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규리는 이어 "귀한 마음 잘 간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제게 소중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잊지 않을게요 늘"이라고 전했다. '생일' '전광판 축하' '행복' '귤탄절'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남규리는 이보람, 김연지와 함께 씨야 프로젝트 앨범을 준비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7 14:28
연예

씨야 남규리, 봄맞이 단발 변신···변함없는 인형 비주얼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단발로 변신했다. 남규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단발. 봄"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화보 촬영장 속 남규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화사한 레드 컬러 계열의 의상을 입은 남규리는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변신, 변함없이 청초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뻐요", "단발마저 너무 찰떡", "앨범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JTBC '슈가맨3'를 통해 재회한 씨야 멤버 김연지, 이보람과 컴백 앨범을 준비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3 11:13
연예

'복면가왕' 송가인도 홀딱 빠진 복면가수 누구? "마력있다"

주윤발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일반인 판정단 없이 녹화가 진행된 관계로 21인의 날카로운 연예인 판정단들이 그 자리를 대신 채운다. 트로트 대세 송가인과, 이석훈, 씨야의 이보람과 김연지, 김조한을 비롯한 가왕 4인방과, 유산슬을 만든 트로트계 3인방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아이돌그룹 빅톤의 정수빈과 허찬, 로켓펀치의 쥬리와 수윤, 그리고 가수 조정치, 천단비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추리력을 펼친다. 특히 송가인을 홀딱 반하게 한 매력 충만한 복면가수의 솔로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가인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다"며 듀엣 무대와는 또 다른 복면가수의 색다른 실력에 박수를 보낸다. 또 유산슬을 만들어낸 '유벤저스' 이건우 작사가가 "내 가사로 노래했던 가수가 왔다"며 반가움을 표한 복면가수가 등장해 그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건우 작사가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사계의 미다스의 손이다. 그는 복면가수가 불렀다는 작사곡에 대해 "대 히트한 노래였다"고 힌트를 던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7 22:42
연예

씨야, '슈가맨' 힘입어 9년만에 완전체 컴백

그룹 씨야(SEEYA)’가 9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25일 씨야 관계자는 “’슈가맨3’ 이후, 세 멤버들과 회사들이 모여 여러 차례 재결합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팬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내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완전체 컴백 하기로 결정하였다.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씨야 컴백을 응원 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반가운 소식으로 인사 드릴 수 있게 되어 멤버들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3인조 여성 발라드 그룹 씨야는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 2011년 1월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남규리는 배우로 전향하였고, 김연지와 이보람 또한 솔로가수로 활동하는 등 각자 다른 모습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개인 활동을 펼쳐온 이들은 지난달 JTBC '슈가맨3'을 통해 9년만에 씨야로 재결합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히트곡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구두’ 등이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씨야는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4-5월 중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이들은 프로젝트 앨범 활동 후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연기와 솔로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올해 4-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5 11:28
연예

'복면가왕' 신이X노민혁X김병현X지범, 1R 탈락 아쉬운 실력자[종합]

신이, 노민혁, 김병현, 지범이 '복면가왕'에 출격해 반전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1라운드 탈락이 아쉬운 실력자들이었다. 특히 골든차일드 지범의 경우 단 1표 차이로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된 고수. 판정단 역시 빠른 이별에 아쉬움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주윤발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8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비연예인 평가단은 참석하지 않았다. 전직 가왕을 포함해서 장르, 연령을 고려해서 21명의 스페셜 판정단이 판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1라운드 무대는 미러볼과 지구본의 맞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럼블피쉬의 '으라차차'를 불렀다. 미러볼은 앳된 듯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했고, 지구본은 익숙한 듯한 목소리의 특색있는 보컬이었다. 작곡가 박현우는 "미러볼은 밝고 지구본은 무겁다. 음색이 달랐다"고 평했다. 작곡가 겸 편곡가 정경천은 "두 사람의 음색이 비슷하다. 비슷해서 점수를 어떻게 줄까 했는데 한 쪽 분의 음정이 불안했다. 누군지 본인은 알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건우는 미러볼이 가수고 지구본이 가수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가수 유영석은 "지구본이 가수고 미러볼은 비가수인데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정경천은 "듣는 귀가 좋다"며 적극 동의를 표했다. 씨야 이보람과 김연지는 "첫 소절을 듣고 지구본의 정체를 바로 알았다. 감성 발라더 중 한 분이다. 댄스도 했었다"고 추측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지구본이었다. 패한 미러볼의 정체는 배우 신이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록키와 시베리안 허스키가 장식했다. 전람회의 'J's BAR'를 선곡했다. 록키는 재즈풍 감성이 어울리는 목소리를 뽐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리듬을 타며 여유로운 무대를 보여줬다. 가수 김조한은 "록키는 음악을 잘하는 것 같다. 여유가 있고 자신감도 있다. 이런 노래가 익숙한 사람 같다. 가수로 추측한다. 허스키는 노래할 때 박자 맞추는 발구르기 스킬을 자랑했다. 체계적인 레슨을 받지는 않은 것 같다. 가수는 아닌 것 같다"고 평했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허스키가 음악과 친숙한 것 같다. 보통 드럼 소리에 박자를 맞추는데 저분은 재즈 리듬에서 베이스의 리듬을 탄 것 같다. 음악적으로 섬세한 것 같다. 음악적인 조예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방송인 김구라는 록키와 관련, "실력에 비해 음지만 걸었던 느낌이 있다. 고생하다가 이제야 수면 위로 올라온 사람 같다. 허스키는 운동선수인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록키였다. 패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정체는 클릭비 노민혁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벚꽃엔딩과 봄소녀가 경쟁했다. 두 사람은 윤상의 '한걸음 더'를 열창했다. 벚꽃엔딩은 담백하고 깔끔한 음색의 소유자였다. 봄소녀는 상큼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연예인 평가단 윤상은 이 노래의 원곡자 겸 작곡가. "벚꽃엔딩의 목청과 음정이 너무 좋다. 근데 굉장히 스스로가 뻣뻣하게 보이려고 한 것 같다. 그런데 봄소녀가 그 마음을 완벽하게 채워줬다.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정경천은 "(벚꽃엔딩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작곡가가 앞에 있어 긴장한 것 같다. 윤상 씨를 초대하지 않았다면 좀 더 잘했을 수 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이말년이나 기안84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봄소녀였다. 패한 벚꽃엔딩의 정체는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반달 프린스와 보름달 왕자가 수놓았다.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를 부르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록 감성을 쏟아냈다. 반달 프린스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원곡의 느낌을 살렸다. 보름달 왕자는 섹시하게 긁어 부르는 매력적인 보컬이었다. 김조한은 "이번 대결의 선택이 가장 어려웠다. 두 사람 모두 노래를 잘 불렀다. 반달 프린스는 성량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춤도 잘 춘다. 보름달 왕자는 노래를 부를 때 그라인드를 쓰더라. 창법 중 제일 어려운 것인데 잘 소화했다. 가수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구라는 "(보름달 왕자에게) 고수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거물이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대결의 승자는 반달 프린스였다. 단 1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정말 아쉽게 패한 보름달 왕자의 정체는 골든차일드 지범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2 19:4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