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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JTBC ‘오대영 라이브’ 후속 ‘정치in라이브’ 개편

JTBC의 정통 정치 뉴스쇼 ‘오대영 라이브’가 ‘정치in라이브’로 새롭게 개편한다.‘정치in라이브’ 첫 방송은 오는 28일이며, 평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생방송된다. 진행은 JTBC 아침뉴스 앵커,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로 활약해 온 이가혁 기자가 맡는다. ‘정치in라이브’라는 이름에는 제작진의 목표가 담겼다. 정치권의 깊숙한 이야기(inside)까지 거침없이 묻고(interview), 본질을 짚으며(insight), 시청자와 소통(interaction)하겠다는 뜻이다. 슬로건은 “거침없는 질문, 생생한 현장”이다.‘정치in라이브’는 매일 가장 뜨거운 정치 이슈를 추려 브리핑하고, 여야 패널들과 함께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더불어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4명의 정치인이 고정 출연해 시청자들이 이슈를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인터뷰 코너인 ‘단도직입’은 ‘더in터뷰’로 새롭게 선보인다. 뉴스의 한가운데 선 인물과 스튜디오에서 심층 대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가혁 앵커는 2014년 세월호 참사, 2017년 최순실 국정농단, 2019년 북미정상회담 등 정치·사회 분야를 현장에서 취재해왔고, 12·3 불법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서부지법 폭동사태, 윤 전 대통령 파면, 이재명 대통령 취임 등을 현장취재와 뉴스특보를 통해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바 있다.2020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아침&’, ‘정치부회의’, ‘사건반장’, ‘이시각 뉴스룸’ 등에서 활약해온 백다혜 앵커도 '이슈 브리핑'으로 ‘정치in라이브’를 함께 진행한다. 제작진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과거 여러 뉴스프로그램에서 전문성을 발휘한바 있는 준비된 앵커”라고 설명했다.이가혁 앵커는 “내란 사건 재판과 3개의 특검 수사, 새로 출범한 정부의 이슈까지 정치 뉴스가 쏟아지는 지금, 거침없는 질문으로 핵심을 전달하고 생생한 정치 현장을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정치in라이브‘는 본 방송과 동시에 JTBC News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생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2 17:15
스타

오상진♥김소영, 한강뷰 떠나 이사… 96억 건물 매각했는데 “제일 좁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이사한 집의 안방을 공개했다.지난 19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은 안방을 소개해본다”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안방은 신혼 때부터 크게 달라진 게 없었는데, 이번에 이사 오면서 조금 바뀐 부분도 있다”며 “안방이 이사 와서 제일 좁아지긴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소영은 한강뷰 아파트를 떠나 이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결혼하고 바꾼 가구가 거의 없는데 딱 하나는 침대였다. 신혼인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언제까지나 껴안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큰 침대를 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10일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2017년 23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최근 96억원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0 18:25
연예일반

‘판사와 결혼’ 차예린 MBC 아나운서, 워킹맘 고충 토로

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차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15분으로 편성됐던 호우특보가 방송 직전, 61분으로 확대됐다”며 “첫째 어린이집 하원시키는 날이었는데 연락 한 통도 못 한 채 생방송에 들어갔다”고 적었다.이어 “하원 시간에 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렸을 아이를 생각하며 마음 아플 겨를은 없었다”며 “눈 돌릴 틈도 없이 쏟아지는 특보상황 속에서 몰입한 채 61분 방송을 마치고 비로소 어린이집에 연락도 못 한 나 자신이 보였다”고 썼다.차 아나운서는 “‘나는 나쁜 엄마일까?’ 잠깐 스치는 죄책감에 ‘아이들은 강하게 커야지 뭐…’란 혼잣말로 나를 다독여본다”며 “아이 손 꼭 잡고 이야기해 줘야겠다. 엄마가 왜 늦었는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라고 덧붙였다.차 아나운서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 2013년 MBC로 이직했다. 2021년 한 살 연상의 판사와 결혼한 그는 이듬해 10월 출산 및 육아 휴직에 들어갔으며, 오랜 휴직기 끝에 올 5월 복직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9:30
스타

적재, ‘♥허송연’과 결혼 발표 후 악플에 일침 “니 인생이나 잘 살아”

가수 적재가 결혼 발표 이후 불거진 악성 댓글에 일침을 날렸다.지난 16일 적재는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올리며 “우주야 형아 해봐”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이 “진짜 깬다. 유부남 싱어송라이터”라고 댓글을 다는 등 악플을 남겼다.이에 적재는 “니 인생이나 잘 살아라. 비공개 계정으로 이러고 다니지 말고”라고 직접 응수했다.악플러는 “너한테만 그러는 거야 지금 취소표 너무 많던데”라며 “돌아선 팬들이 무섭다는 거 명심하고 앞으로 유부남으로 잘 살아라” 등 추가 댓글을 이어갔다.적재는 “굳이 남의 인스타 찾아와서 괴롭히는 너 같은 애들보단 내가 낫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대응했다.앞서 적재는 지난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은 허영지의 친언니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7 22:41
스타

박은영 “폐경 앞둔 44살에 둘째 임신…딸 원해” (아나모르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둘째 임신 소감을 전했다.11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제 나이 마흔넷.. 둘째가 생겼어요. 지인들도 몰랐던 시험관 비하인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박은영은 “촬영 시점으로 현재 임신 11주다”라며 “여태까지 못 알린 게 노산이지 않냐. 마흔 네 살에 둘째를 임신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그는 “옛날 같으면 늦둥이도 볼 나이도 지났다. 거의 폐경을 앞둔 시기”라며 “첫째 때는 입덧을 2주 정도 짧고 굵게 스쳐지나갔는데, 이번에는 나이를 더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속이 너무 안 좋고 계속 어질어질, 체한 것 같다”고 고생 중인 근황을 전했다.박은영은 둘째를 갖기로 마음 먹은 이유에 대해 “엄마가 4남매를 낳으셨고 언니도 아이를 셋을, 동생도 둘을 낳았다”며 “나는 애를 셋 낳는다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결혼이 늦어지는 바람에 한 명 밖에 못 낳았다”고 털어놨다.결국 시험관 시술을 결심했다는 박은영은 “첫 달에 주사를 맞고 병원에 갔더니 채취된 난자가 0개라는 거다. 그다음에 가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겨우 2개 채취했다. 4월 임신을 계획하고 그때까지는 난자를 모으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수록 정상적인 난자가 매번 나오지 않아 힘든 일이다. 5개월 동안 9개의 배아를 겨우 모아 이식을 시작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이어 “4월 말에 첫 이식을 했다. ‘처음부터 잘 되겠나’ 했었고, 5월 5일 어린이 날 주에 태국을 갖다오는 일정이 있어다. 태국에 가서 일주일 뒤 현지에서 임신테스트기를 했는데 희미하게 두 줄이 보였다. 술을 너무 먹고 싶은데 참았다”고 털어놨다.박은영은 그러면서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만 하기를 너무 바란다”면서도 “그래도 딸이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바람을 전했다.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 스타트업 CEO 김모씨와 결혼했으며 2021년 2월 아들을 얻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12 17:15
연예일반

오상진·김소영, 한남동 빌딩 96억에 매각...36억 ‘잭팟’ 터졌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빌딩 투자로 36억원대 수익을 얻었다.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A씨와 2017년 공동명의로 23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최근 96억원에 매각했다. 단순 양도차익만 73억원에 달한다.해당 건물은 한남더힐과 대사관 거리 인근에 있으며, 5층 규모로 현재 음식점 등이 건물을 임차해 쓰고 있다.지분 비율은 A씨가 2,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각각 1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몫은 36억 5000만원이다. 다만 등기부등본상 소유권이전등기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9:19
스타

[단독] 박은영 전 아나, 두 아이 엄마된다…내년 1월 출산 예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를 임신했다.9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은영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인 것으로 전해졌다.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 스타트업 CEO 김모씨와 결혼했으며 2021년 2월 아들을 얻었다. 이후 약 6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경사를 맞았다.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도전 골든밸’, ‘위기탈출 넘버원’, ‘연예가중계’, ‘비타민’, ‘KBS 6시 뉴스타임’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20년 2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프리랜서 전향 후 JTBC ‘닥터홈즈’, TV조선 ‘아내의 맛’,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9 16:37
생활문화

아나운서 출신 윤희정 대표,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품격 있는 사회로 행사 빛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지난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네트워크를 다지고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막식 사회를 맡은 윤희정((주)와이에이 대표)은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윤희정은 MBN, SBS biz 등에서 의료 및 교양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여성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파견하는 기업, 와이에이를 이끌고 있다.그는 전문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여성 리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기업인으로서의 활약은 물론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공공행사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04 16:40
스타

“김대호네 시집가면 좋겠더라” 박나래, 모친 바람에 ‘경악’ (나래식)

박나래가 사윗감으로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를 언급한 모친에 질색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목포 특집 2탄이 공개, 박나래 엄마 고명숙 여사가 출연해 함께 전라도 밥상을 요리했다.영상에서 박나래는 “사실 우리 엄마는 나 어렸을 때부터 고생한다고 요리 안 가르쳤다. 그런 거 배우면 나중에 시집가서 밥만 한다고 그래서 요리하지 말라고 했다”며 “근데 웬걸 지금도 밥을 하고 있다. 시집 안 갔는데도 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래식’을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 요리 솜씨를 뽐내 온 박나래는 자취를 하면서 실력이 늘었고, 어머니에게 물어보는 정도라고 비결을 밝혔다. 박나래의 모친 또한 “생각 외로 잘하고 빠르다”라며 “장떡이 맛있어 보였다”고 딸의 요리 솜씨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김대호 나올 때 제일 많이 봤다”며 “네가 요리를 잘하니까 김대호네 시집가면 좋겠다고들 하더라. 요리 잘하니까”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이를 들은 박나래는 경악하며 “거기(김대호네) 김치를 1400포기를 담는다고 한다”라고 하자 박나래 모친은 “1400포기하면 여러 명이 하겠지. 혼자 하겠냐”고 담담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직접 차린 한상을 먹으며 박나래 모친은 딸이 어떤 남자를 만나면 좋겠냐는 질문에 “나래를 위해주고 잘해주고 부지런한 사람이 좋다. 인물은 안 예뻐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살아보니까 인물이 참 중요하더라”고 반박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08:33
영화

[2025 K포럼] “인디신 지원·끊임없는 도전”…K, 다시 나아간다 [종합]

‘K’ 신화를 써 내려온 주역들이 우리의 다음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 지속 가능한 ‘K’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방안과 전략을 공유했다.국내 최초 연예·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포럼이 2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2025 K포럼은 ‘다시 쓰는 K스토리’를 주제로 국내외 정세와 경제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K콘텐츠와 K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야기했다.이 자리에는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 이익원 이데일리 사장, 축사를 맡은 배우 류승룡, 장근석을 비롯해 가요, 영화, 방송, OTT, 패션, 뷰티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기조연설자로는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신화를 쓰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과 K팝 아이돌 선구자 H.O.T.로 활약한 가수 강타가 나섰다. 연 감독과 강타는 K스토리와 K팝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세계를 놀라게 한 ‘K’의 힘을 직접 들어줬다.이어 두 사람은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과 대담을 진행했다. ‘대한민국의 서사에 담긴 K-혼(魂)’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기조대담에서 연 감독과 강타는 인디(indie) 시장 지원을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의 ‘K’ 영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독립 영화 및 음악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며 “인디 시장 지원이 ‘K’ 다양성을 만들고 결국 ‘K’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세션은 ‘스토리 왓’(STORY WHAT), ‘스토리 하우’(STORY HOW), ‘스토리 웨어’(STORY WHERE) 등 3개 챕터로 풍성하게 채웠다.‘스토리 왓: 표현하는 모든 것이 K다’ 챕터에는 OSMU 성공 사례로 꼽히는 드라마 ‘정년이’의 정지인 감독, 서이레 원작 작가, 배우 정은채가 자리해 K웹툰과 드라마의 시너지, 글로벌 파급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년이’ 방송 당시 글로벌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느꼈다는 정은채는 “가장 한국적인 게 세계적인 게 아닐까 한다. 중요한 건 꾸준한 도전이다. 두려움이 아닌 즐거움으로 새 시도를 한다면 다음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토리 하우: 백제를 브랜딩하라’ 챕터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은 백제역사지구를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을 중심으로 심용환 역사학자, 가수 겸 공주시 홍보대사 박서진, 방송인 파비앙, 정규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센터장이 함께 이야기를 풀어갔다.마지막 ‘스토리 웨어: 우리가 경험한 K’ 챕터는 피에스타 차오루가 진행하는 ‘K팝 신(新) 정상회담’으로 꾸려졌다. 소디엑 씽, 유니스 나나, 앰퍼샌드원 브라이언,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등은 한국에서 직접 경험한 K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주고받았다. 특히 나나는 아이돌을 꿈꾸는 K팝 팬들에게 “다른 나라에 오는 게 두렵겠지만 꿈을 향해 도전하는 건 언제나 멋지다”며 “모두 도전하라”고 응원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인기 크루 저스트절크가 화려한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고, 일루셔니스트 겸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총감독을 맡은 이은결이 토크 앤 퍼포먼스 ‘광연’으로 오후 세션 시작을 알렸다.조선 도공 도예가 이경환, 진환민 작가는 ‘스토리 하우’ 챕터에 앞서 ‘청화 버블 아트 & 백제로 가는 길’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로 K헤리티지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엔딩은 실력파 그룹 퍼플키스, 비비업, 유나이트가 맡아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한편 K포럼은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K콘텐츠와 K브랜드의 활약상을 고찰하고 더 나아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한 컨퍼런스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서울(용산)=K포럼 특별취재팀 2025.07.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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