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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마셔…연애시절 데이트 후 링거 맞았다” (요리비책)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의 연애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9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백종원의 요리비책’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함께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출연했다.해당 영상에서 정지선 셰프는 “제가 맨날 혼술을 한다. 신랑이 술을 안 먹는다. 집에 그렇게 술이 많아도 쳐다도 안 본다”며 “반대로 저는 술을 즐겨 한다. 금문고량주를 좋아해서 그걸 혼자 많이 마신다. 300ml는 마시는 거 같다”고 말했다.백종원은 “우리 와이프(소유진)가 심진화와 둘이 (정지선 셰프가 운영하는 티엔미미) 가서 사십몇만 원 치를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정지선 셰프가 “맞다. 술을 꽤 드시더라”고 하자 백종원은 “그렇지. 술을 먹었지”라고 되물었다.정지선 셰프는 예상치 못한 백종원의 반응에 화들짝 놀라면서 “혹시 비밀이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아니”라며 “내가 (정지선 셰프) 남편 마음을 약간 이해한다. 우리도 와이프가 술을 많이 먹는다. 우리 와이프가 술을 늦게 배워서 간이 좋다”고 폭로했다.백종원은 “내가 연애할 때 힘들었다. (소유진이) 술을 너무 잘 먹으니까. 나보다 더 잘 먹었다”며 “사실 고백하자면 연애할 때 데이트하고 나서 그다음 날 링거 맞고 그랬다. 하도 힘든데 지기는 싫어서 그랬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7:49
예능

백종원 “‘♥소유진’ 술 나보다 잘 마셔, 데이트 후 링거 맞기도” (요리비책)

요리 사업가 백종원이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술 사랑’을 폭로했다.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 이불킥하게 만든 정지선 씨, 이리 와봐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백종원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참가자였던 정지선과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정지선은 닭가슴살을 이용한 술안주 요리를 선보였다. 평소에도 혼술을 즐긴다는 정지선은 “신랑은 술을 안 마신다. 집에 술이 그렇게 많아도 쳐다도 안 보더라”고 말했고, 백종원이 “와이프가 너무 마셔서 참는 것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이에 정지선은 “연애 때도 안 마셨다”며 “나는 혼자 금문고량주를 되게 좋아한다. 300ml는 혼자 한병 마시는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정지선의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팔아도 되겠다. 술안주로 최고”라고 감탄하며 “우리 와이프(소유진)가 심진화 씨와 (정지선) 식당에 가서 40만 원 어치를 먹었다더라”고 전했다.이에 정지선은 “술을 꽤 드시더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정지선 셰프 남편의 마음을 약간 이해한다. 우리는 와이프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 공감했다.이어 백종원은 “와이프가 술을 늦게 배워서 간이 좋다”면서 “연애할 때 아주 힘들었다. 이제야 말하지만 술을 나보다 더 잘 마시니까. 연애할 때 데이트하고 나서 나는 다음날 너무 힘들어서 링거 맞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21:53
예능

이다해♥세븐, 혼인신고 기념 꽃선물…“이 꽃다발 이름은 ‘다해바라기’”(‘신랑수업’)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 부부가 결혼 1년만에 혼인신고를 한 기념으로 홈파티를 연다.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이다해가 세븐과 특별한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해 홈파티를 여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이다해는 주방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부지런히 파티 준비에 돌입한다.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는 이다해와 세븐은 귀한 손님들을 위한 예쁜 와인잔과 그릇들을 모두 꺼내서 테이블 세팅을 한다. 특히 ‘파워J’(계획형) 이다해는 이날을 위해 며칠 내내 테이블 세팅 리허설까지 하는 것은 물론, 각 그릇 위에 어떤 음식을 올릴 지까지 미리 메모해놓아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다.잠시 후 세븐은 손님용 스테이크 고기를 사러 마트를 다녀오는데, 집에 오자마자 “서프라이즈! 오다 주웠다~”라며 해바라기 꽃다발과 정성스레 쓴 카드를 건넨다. 이를 본 ‘멘토군단’ 심진화, 이수지 등은 “너무 예쁘다”, “아직도 연애하는 커플 같다”라며 부러워한다. 반면 ‘신랑즈’ 데니안은 “이건 아니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극대노(?)하고, 심형탁도 같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가, “그래도 오늘 혼인신고를 했으니까 우리 남자들이 이해해줍시다”라며 분위기를 진정시킨다.세븐의 스윗한 이벤트에 이다해는 즉각 뽀뽀를 쪽 하면서 고마워한다. 그 러자 세븐은 “이 꽃다발의 이름은 ‘다해바라기’다”라며 꽃의 구성과 개수에 담긴 의미까지 설명해 이다해를 감동케 한다. 이후, 두 사람은 푸짐한 잔치상을 차려내고, 때마침 특별한 손님들이 집을 찾는다. ‘해븐 부부’의 혼인신고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출동한 손님들의 정체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손님들은 “최근 ‘신랑수업’에서 이다해가 한 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없는지?”라고 세븐에게 슬쩍 묻는다. 세븐은 기다렸다는 듯이 “(아내가) 부부간 생리 현상에 대해 얘기하면서 저만 방귀를 텄다고 했는데, 절대로 튼 적이 없다”며 강력 해명한다.세븐이 밝힌 생리 현상의 진실과 입장이 무엇인지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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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예비아빠 면모 뽐내 “우리 심쪽이가 달라졌어요” (‘신랑수업’)

‘신랑수업’ 심형탁이 임신한 아내 사야를 위해 든든하고 자상한 ‘예비 아빠’ 면모를 뽐낸다.오는 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심형탁이 ‘임신 13주차’에 접어든 사야와 2세 새복이(태명)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심형탁은 사야를 케어하며서 차 트렁크 쪽으로 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진화, 데니안은 “설마 트렁크 이벤트?”, “풍선 나오는 거 아니야?”라며 놀란다. 심형탁이 가리킨 것은 다름 아닌 차 뒤쪽 유리에 붙여 놓은 ‘안전문구’. 특히 심형탁이 직접 “엄마와 아기가 타고 있어요. 천천히 갈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정성스럽게 써 넣어서 사야를 감동시킨다. 또한, 심형탁은 시판용 안전문구 스티커 대신 글씨를 쓴 이유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가습기는 물론 아내의 최애 간식까지 차 안에 세팅한다.이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한다. 차 안에서 심형탁은 “사야가 아직도 입덧과 빈혈이 심해서 걱정된다. 살이 너무 빠져서 안쓰럽다”며 속상해한다. 실제로 사야는 최근 고열로 입원을 했는데도 남편에게 내색을 하지 않았다고. 심형탁은 “사야가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안 하니까, 얼마 전에도 열이 38.9도까지 올라갔는데, 입원을 하고 나서야 알았다”고 걱정한다. 그러자, 사야는 “심씨에게 부담을 줄까 봐”라고 남편을 배려하는 속내를 내비친다. 이에 심형탁은 아내의 최애 간식을 챙겨주는 등 더욱 살뜰하게 아내를 챙긴다. 스튜디오에서는 “우리 심쪽이가 달라졌어요”라는 감탄한다. 심형탁은 “새복이가 세상의 빛을 볼 때까지, 심씨가 계속 이렇게 할게”라고 약속한다. 하지만 사야는 “태어나면 끝이야?”라고 되묻고, 심형탁은 “태어나도 이렇게 해야지”라고 다짐한다.차에서 내린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보건소로, 사야의 임산부 등록을 위해 부부가 처음으로 방문한 것. 잠시 후, 보건소 직원은 사야를 위해 다양한 출산 관련 물품을 건넨다. 사야는 이중 한 물품을 보더니, “일본에서 구해야 하나 고민했는데”라며 웃는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5 10:07
연예일반

세븐♥이다해,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 “대사 치르는 기분” (‘신랑수업’)

‘해븐 커플’ 이다해와 세븐이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한다.3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가 세븐과의 신혼집을 보여주는 한편, 결혼한 지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이다해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신혼집에서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는 중국 회사와 화상 회의에 돌입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발휘한다. 이때 세븐은 아내를 위한 아침 식사로 블루베리와 그래놀라를 토핑한 요거트를 대령해 이다해의 웃음을 자아낸다. 흰 티셔츠를 입고 수수하게 등장한 세븐의 모습에 심진화는 “흰 티셔츠만 입어도 멋지다”며 환호한다.이다해는 “중요한 서류”라며 세븐 앞에 혼인신고서를 꺼낸다. 지난 해 5월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혼인신고 타이밍을 놓쳐 1년 만에 다시 혼인신고를 하러 가기로 했는데, 이날 이다해는 “최근에 구청에 다녀왔다”며 구청을 방문해 관련 서류 및 작성법을 파악했음을 밝힌다. 잠시 후, ‘해븐 부부’는 차를 타고 구청으로 향한다. 이다해의 손을 꼭 잡은 세븐은 “결혼도 결혼인데, 혼인신고를 한다니까 느낌이 새롭네”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이다해도 “대사를 치르는 기분이야”라고 하더니, “더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한다”라고 다짐한다.구청에 들어선 이다해는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을 타이밍이 되자, “혼인신고 기념으로 내가 맞춘 거야”라며 예쁜 ‘커플 도장’을 세븐에게 건넨다. 이에 놀란 세븐은 “난 준비한 게 없는데?”라고 당황한다.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30 10:09
연예일반

‘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커플 요가… 데니안 “‘스파이더맨’ 이후 제일 설레”

김동완, 서윤아가 베트남 냐짱(나트랑)에서 ‘커플 요가’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2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0회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 서윤아가 ‘커플 요가’를 선보이던 중 의도하지 않은 사고로 설렘을 자아내는 장면이 공개된다.앞서 베트남 냐짱에서 액티비티와 먹방을 즐긴 김동완, 서윤아는 다음 날 아침 커플 요가로 하루를 시작한다. 자연스레 서로의 손을 잡고 발을 맞대며 밸런스를 유지하는 두 사람의 케미에 두 사람의 오작교인 심진화는 “진짜 잘 어울린다”며 흐뭇해한다.김동완은 서윤아를 발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다가 힘이 풀려 자신의 다리 위에 서윤아의 얼굴이 떨어지게 만든다. 서윤아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키스’ 자세처럼 서로를 거꾸로 쳐다보는 각도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데니안은 “영화 ‘스파이더맨’ 키스 아시냐? 그거 이후로 제일 설렜다. 방금”이라고 소리친다.이후 김동완은 서윤아와 함께 쌀국수 식당으로 향한다. 서윤아는 김동완이 고른 식당에 매우 만족하면서, “우리가 먹는 걸 좋아하잖아”라며 “오빠랑 여행 많이 다닐래”라고 말한다. 이에 김동완은 “오빠가 다 찾아줄게”라고 약속한다. 이후 김동완, 서윤아는 손을 잡고 해변을 산책한다. 그러다 김동완은 한 라이브 카페에 들어가 서윤아를 위한 노래를 신청하는 것은 물론 “이번 여행 너무 좋았다. 또 오고 싶다”고 말해 이다해는 “내가 더 설렌다”며 감탄한다.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6 10:18
연예일반

“행복만 가득하길”… 박수홍♥김다예, 절친 손헌수 부부 응원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손헌수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다예는 손헌수 부부 결혼식이 있었던 16일 SNS에 축하 글을 올렸다. 그는 “두 분의 사랑을 영원히 응원합니다. 행복한 가득한 가정이 되어 늘 웃음꽃만 피어나길 바랍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사진과 동영상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미모의 비연예인 신부와 함께 웨딩마치를 올리는 손헌수가 담겼다. 또한 김다예 박수홍 부부는 개그우먼 조혜련, 손헌수 부부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부부”, “조혜련 씨 의상 시선 강탈”, “손헌수 부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손헌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손헌수 부인은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여성으로, 두 사람은 2년간 열애 끝 결혼이란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수홍 부부를 비롯해 심진화-김원효 부부, 박준형, 이경실, 손민수-임라라 부부 등 개그맨들과 많은 동료 연예인들 참석했다. 특히 박수홍은 현재 친형부부의 횡령 혐의로 인해 가족 간 분쟁을 겪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손헌수 결혼식에서 축사를 부르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6 10:03
연예일반

박명수, ’♥하수민’에 심쿵 “더 자라고 아이 학교 데려다 줄 때”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부인 하수민에 대해 심쿵한 순간을 전했다.박명수는 2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심진화, 슬리피와 ‘부부 사이 심쿵 순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이가 없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고 보니 아내가 출근하면서 나 더 자라고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줬더라”라며 “자신도 5시간밖에 안 자고 나가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진화가 “그건 진짜 감동”이라고 맞장구치자 “내일 또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6 12:43
연예일반

신애라, "사춘기 지나고 친구 된 큰딸과 데이트"..한그루, "이렇게 크다니~" 깜놀

차인표의 아내이자 배우 신애라가 큰딸과 즐거운 데이트를 한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신애라는 지난 20일 개인 계정에 "사춘기가 지나고 친구가 된 큰딸과의 데이트"라며 훌쩍 자란 큰딸과 함께 찍은 다정샷을 올려놨다. 이어 그는 "너무 좋다"며 "크림이 옷에 묻은 걸로도 깔깔댄다"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신애라가 올린 짧은 영상에서 두 모녀는 함께 버스 좌석에 앉아, 정답게 브이를 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맛있는 팬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고, 마무리로는 분식점에 들러 먹방을 펼치는 근황으로 훈훈함을 안겼다.신애라의 큰딸은 올해 19세이며, 마스크로 얼굴을 많이 가렸지만 시원시원한 눈매가 연예인급 꽃미모를 자랑했다.신애라는 "엄마는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맛난 분식은 남편과 막내도 합세. 소중하고 감사한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큰딸과의 데이트에 남편 차인표, 둘째 딸도 나중에 합류해 오붓한 가족 나들이를 즐겨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실제로 신애라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접한 배우 한그루는 “이렇게 크다니!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고, 방송인 홍현희는 “축하해요 언니”라는 댓글을 달았다. 장영란 역시 “언니 행복해 보여요”라고 말했으며, 심진화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에 앞서 신애라는 지난 19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봉사 활동 모습도 인증했다. 그는 "가정과 부모 없이, 마땅히 받아야할 사랑을 받지 못하고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18세가 되면 홀로서야 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3만명 가까이 된다고 하네요"라며 안타까움을 담은 글을 올렸다.이어 "그 아이들에게 관심있는 분들께 소개합니다. 어제 방문한 꿈을 키우는 집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자꾸 생각나네요"라고 덧붙였다.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신애라와 차인표 부부는 나란히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이었다. 나란히 기념 사진을 남긴 부부의 투샷에 팬들은 "선행천사 부부네요", "두 분이 있어서 세상의 온기를 느낍니다" 등 응원을 보냈다.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녀는 모두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큰 딸은 2005년생, 둘째 딸은 2008년생이다. 신애라는 과거 입양 이유에 대해 “내가 아이를 많이 좋아한다. 아이가 많았으면 좋겠다. 내가 낳는다 해도, 입양도 해야지, 그게 꿈이었다. 한 명 낳았더니 이제 그만하고 입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1 08:09
연예일반

'안정환 아내' 이혜원, 카네기홀서 연주한 아들에 명품가방까지..다 가졌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인 이혜원이 미국에서 아들과의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9일 "2022년 12월 7일 리환 군의 카네기홀의 첫 무대. 실수 없이 잘 마치고, 늠름하게 걸어가는 너의 모습 멋있다!! 아니 고마워.... 이 모든 걸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주회를 마친 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리환이는 멋진 슈트를 입고 오른손에 트럼펫이 든 가방을 든 채 늠름하게 걸어가는 모습이었다. 이혜원은 이외에도 축하의 꽃다발을 인증하는가 하면, 카네기홀 내부에서 악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선보이며 자랑스런 엄마의 마음을 내비쳤다. 아울러, "악보는 내가 왜 들고, 정신없는 나를 찍어주신 안느 패밀리 영원한 Staff!!! 이제 졸업하자 나도"라며 행복해 했다. 사진을 접한 김호영은 "누나 너무 축하해요"라고, 심진화도 "와 뒤태에서 음악이 흐르는 것 같다 멋져"라고 두 모자를 응원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자식들의 교육차 미국에 머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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