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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화보IS] 소지섭-조은정 부부 ‘마침내’ 투샷 떴다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부부의 투샷이 공개됐다. 원로화가 박서보는 SNS 계정을 통해 전시를 감상하러 온 소지섭, 조은정 부부와 찍은 기념 사진을 공유했다. 박서보 화가에 의하면 기지재단에서 개최 중인 ‘박서보 展 서큘레이션 오브 에크리처 Ed.01’(Circulation of Ecriture Ed.01)에 소지섭과 조은정이 도슨트 관람차 참여했다. 아내 조은정이 직접 예약을 하고 부부가 전시회를 찾았다는 게 박서호 화가의 첨언. 지난 2020년 결혼에 골인한 소지섭과 17세 연하의 조은정 부부의 동반 사진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지섭은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자백’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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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박하선, 웃기고 울리고…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박하선이 '산후조리원'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6일, 17일 방송된 tvN 월화극 '산후조리원' 5, 6회에는 아이돌 가수의 열혈 팬이었던 학창 시절부터 스튜어디스였던 과거, 결혼생활 이면에 숨겨진 현재의 공허함까지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박하선(은정)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내이자 엄마이기 전에 그도 따뜻한 말 한마디와 사랑을 받고 싶은 여자이고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점을 상기시킨 회차였다. 이 가운데 박하선의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프로골퍼 남편의 유명세 때문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행복한 잉꼬부부, 내조의 여왕으로 살아온 박하선. 실상은 무뚝뚝하게 변해버린 남편과 쌍둥이 육아에 치여 하루하루 초라해지고 있었고, 비참하고 외로운 감정이 밀려들 때마다 '해피맨' 남윤수(경훈)가 박하선에게 조용히 위로를 건넸다. 이로 인해 박하선의 혼란은 더더욱 커져갔다. 박하선이 은정을 통해 보여준 현실적인 고민들과 솔직한 감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했다. 반면 베이비시터를 두고 엄지원(현진)과 경쟁을 벌이는 일명 '시터 쟁탈전' 패러디 장면에선 코믹한 연기가 압권이었다. 상상이 가미된 이 장면에서 두 배우는 협객으로 변신, 진검승부를 펼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풋볼 선수, 요람 CG, 무협 액션 그리고 ‘웃픈’ 세그웨이 질주까지 박하선은 독보적인 소화력으로 또 하나의 주옥같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박하선은 쓸쓸함과 허탈감, 불안, 두려움 등 인물 내면에 일렁이는 복잡한 감정들을 서서히 드러내면서도, 특유의 코믹함을 잃지 않는 강약조절로 조리원 내 에피소드와 조은정이라는 인물에 대한 서사를 균형 있게 이끌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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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원미경 '가화만사성' 출연 확정 '여왕, 14년만의 귀환'

MBC 새 주말극 '가화만사성'에 원미경이 출연을 확정했다.특히 MBC 주말극 '사랑과 진실'로 시대를 풍미한 ‘주말의 여왕’ 원미경이 수많은 러브콜을 고사한 끝에 '가화만사성'을 14년만의 복귀작으로 결정해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2월 첫 방송될 '가화만사성'측은 "김영철, 김소연, 이필모에 이어 배우 원미경이 '가화만사성'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원미경은 김영철이 맡은 봉삼봉의 아내 배숙녀 역을 맡아 김영철과 함께 주요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 원미경이 맡은 배숙녀는 가정의 절대 군주 봉삼봉의 말 한마디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안주인으로 특기가 ‘참기’인 희생의 아이콘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하는 매력만점의 캐릭터로, ‘주말의 여왕’ 원미경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무엇보다 드라마 ‘사랑과 진실’, ‘아파트’와 영화 ‘청춘의 덫’ 등 세기를 풍미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활약했던 원미경이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을 떠나자 그의 복귀작과 컴백 시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바 있다.원미경은 수많은 러브콜을 고사한 끝에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원미경은 탄탄한 대본과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전격 컴백을 결정했다는 후문.‘가화만사성’ 제작사는 "‘가화만사성’으로 전격 컴백을 결정한 원미경의 합류로 든든하다”며 “14년만의 컴백을 신중히 결정한 배우 원미경과 함께 주말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으로 채울 드라마를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 특히,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이후 다시 한번 음식 가족 드라마로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6.01.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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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종영 소감과 함께 이동욱과의 마지막 셀카 공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27일 13%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에 여주인공을 맡았던 이다해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텔킹 차모커플 마지막 셀카..슬프고도 행복한 모습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욱오빠 너무 고마웠어, 오빤 최고의 배우였고 오빠와 함께해서 행복했어 우리 십년후에 또 만나서 또 사랑합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호텔킹'의 남자주인공을 맡았던 이동욱과 함께한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연출 애쉬번 장준호) 마지막회에서 주인공들은 모든 갈등을 끝내고 행복한 미래를 예고했다. 아모네와 차재완은 햇살이 비추는 해변 위에서 둘 만의 결혼식을 올렸고 백담, 백율 두 아들을 둔 행복한 가정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었다.'호텔킹' 후속으로는 송윤아, 홍종현, 정준호, 문정희가 출연하는 '마마'가 방송된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이다해 트위터) 2014.07.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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