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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전여친 선물, 가격 검색해 봐” 고백→종국 母 ‘화들짝’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종국 X 이동건 X 허경환 X 김희철 母子의 여행이 공개된다. 여행을 떠난 어머니들을 대신해 ‘미우새’ 최초로 스튜디오에 아버지들이 등장해 아내와 아들에 대한 폭로를 거침없이 이어갈 것이라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母벤져스 투어를 계획한 ‘미우새’ 아들들은 이른 아침 공항에 모였다. 아버지들과의 여행 때는 김종국이 총무를 맡았지만, 이번에는 김희철이 총무를 맡아 초호화 여행을 예고하며 한껏 신나했다. 들뜬 김희철과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김종국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대만에 도착한 ‘미우새’ 母子들은 총무 김희철의 거침없는 공금 사용 덕에 호화 여행을 즐겼다. 지난 父子 여행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버지들은 “우리 때보다 세게 논다”라며 언짢은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웃음도 잠시, 남은 회비를 확인하던 김희철은 크게 당황했다. 지갑 상태를 확인한 아들들은 김희철을 향해 분노를 표현했고, 이어진 김희철의 돌발행동에 점잖은 이동건조차 발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 후문.이어 母벤져스와 아들들은 대만 MZ들이 간다는 이색 고깃집으로 향했다. 식사를 즐기던 도중, 김종국의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가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평소 비싼 물건을 사지 않는 김종국은 과거에 전 여자친구가 준 선물이 비싼 것 같아 그 자리에서 가격을 검색해 봤다고 밝혔다. 종국 母는 아들을 향해 못마땅한 눈총을 숨기지 못하며 종국 父의 절약 일화까지 거침없이 폭로했고, 종국 父는 아내의 폭로에 연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미션에 성공하면 고기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식당 이벤트가 공개되며 아들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초밀착 스킨십’이 필요한 미션에 입가에 미소를 띄운 母벤져스와 달리, 아들들은 크게 당황했다. 특히 이동건은 미션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과연 아들들을 당황하게 한 미션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제1회 母벤져스 투어’는 10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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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배수진X최준호, 4인가족 동거 시작..."겨드랑이에 땀 나"

“겨드랑이에 땀 나…” MBN ‘돌싱글즈’ 배수진X최준호가 네 살 동갑내기 아들과 함께하는 동거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15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6회에서는 싱글맘-싱글대디의 만남으로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준수 커플’ 배수진X최준호의 동거 이튿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동거 첫 날 신혼부부 분위기를 물씬 내며 오붓한 저녁 식사를 가졌던 두 사람은 다음 날 브런치를 먹으며 ‘모유 수유’ 토크를 이어간다. 이에 이혜영-이지혜-유세윤-정겨운 등 4MC는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찐 반응을 드러낸다. 식사를 마친 뒤 배수진의 아들 래윤 군이 동거 하우스에 입성한다. 잠시 후, 최준호의 아들 이안 군도 도착해 서로 인사를 나눈다. 네 살 동갑내기 친구인 이들은 최준호가 준비한 비눗방울을 따라 마당을 뛰어다니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그러나 ‘에너자이저’ 아들들이 벌이는 돌발 행동으로 인해 배수진과 최준호는 곧 ‘현실 육아’의 벽을 느낀다. 떼를 쓰는 아들과의 신경전은 물론, 아이 둘의 식사를 동시에 책임지다가 진땀과 ‘멘붕’으로 쩔쩔 매는 것. 로맨틱한 사랑을 뛰어넘어, 대환장 ‘육아 전쟁’을 시작한 ‘준수 커플’의 동거 라이프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서로의 아이를 초대해 실제 결혼 생활의 시뮬레이션을 펼친 배수진X최준호 커플에게는 고난과 함께 뜻하지 않은 감동이 펼쳐진다”며, “4MC를 울리고 웃기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만끽하게 한 이들의 찬란한 동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수진X최준호 ‘준수 커플’의 이야기와 함께 박효정X김재열 ‘열정 커플’, 이아영X추성연 ‘아추 커플’의 각기 다른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돌싱남녀 8인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로 폭발적인 화제성과 팬덤을 모으고 있는 MBN ‘돌싱글즈’ 6회는 15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2021.08.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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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김신영, '둘째이모 김다비'로 고민 상담 나선다

혜성처럼 나타난 괴물 신인 '둘째이모 김다비'가 '밥블레스유2'에 깜짝 방문한다. 오늘(2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Olive '밥블레스유2' 11회에서는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약하고 있는 김신영이 특별한 인생 이모로 나선다. 모든 고민 사연을 속전속결로 해결하며 시청자들에게 톡 쏘는 시원함을 안긴다. 그뿐만 아니라 닭볶음탕 집에서 다비 이모의 디너쇼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송김박장)은 이날의 인생언니를 만나기 전 직접 선택한 상암 방송국 맛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김다비가 "우리 아는 동생 집이야"라 외치며 우동 사리를 들고 나타나자 깜짝 놀랐다는 후문. 등장부터 현장을 초토화한 김다비는 화제가 된 무대와 연륜이 묻어나는 '인생 N회차의 경험'을 공개한다. 또한 사연을 보낸 조카들의 고민을 속전속결로 해결해주며 '밥블 솔로몬'으로 등극한다. '쇄골 뼈 부러진 딸 병시중 들어주느라 지친 칠순 엄마와 몸보신 할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에는 "엄마랑 뭐 먹을지 고민하지 말고 친구랑 둘이 밥 먹고 엄마한테 시간을 줘"라며 엄마의 입장을 대변해 송김박장의 박수를 받는다. 이어 "자유가 참 테라피고 참 맛이다"라는 명언을 남기는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비는 방송 최초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해외 살고 있는 아들들의 이야기까지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끝을 모르고 펼쳐지는 '김다비 유니버스'에 장도연은 "이모 허언증 아니죠?"라 묻고 김다비는 "그건 무슨 증이야? 나 면허증은 있어"라고 받아치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김다비는 대표곡 '주라주라'를 열창하며 현장을 흥 폭발 디너쇼로 몰고 간다. 열정적으로 노래하던 중 돌발 사고를 겪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예상치 못한 다비 이모의 치마 마술에 디너쇼는 중단되고 송김박장은 "매직이다! 유리겔라 아니냐"라고 소리치며 카메라 앞을 막아섰다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시즌 2 시작 이래 이렇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은 처음이었다. 다비 이모의 재치 넘치는 입담에 시청자분들도 박장대소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오늘(28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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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결혼식 독점 공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필모·서수연의 백년가약 현장이 TV CHOSUN ‘연애의 맛’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이필모·서수연은 지난해 8월 ‘운명 같은 만남’ 이후 서로에 대한 사랑을 뜨겁게 확인하는 ‘직진연애’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사각사각한 필담을 나누던 ‘캠퍼스 데이트’, 서로를 납치하듯 ‘급’ 떠난 돌발 부산 여행과 정동진 여행, 낭만 폭발 김장 데이트 등 다양한 추억을 쌓아가며 점점 가까워졌고, 마침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저녁, 뮤지컬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무대 위에서 동료들과 관객들의 도움을 받아 ‘공개 프러포즈’로 결혼을 약속한 뒤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14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22회에서는 이필모·서수연의 비공개 결혼식 현장이 독점 공개된다.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플로리스트인 서수연 오빠의 도움을 받아 100% 생화로 꾸며졌다. 아름다운 ‘필연의 결혼식’은 축복을 전하기 위한 하객들로 가득 찼다. 특히 2009년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함께했던 손현주, 한상진, 지창욱을 비롯해 정일우와 이종혁 등 동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더욱이 배우 손현주는 ‘필연 부부’를 위해 사회를 맡아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결혼식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서로를 향해 부르는 ‘축가’로 달달함의 절정을 맞이했다. 서수연은 이문세의 ‘소녀’를, 이필모는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하며, ‘눈물의 정동진 이벤트’에서 서로를 위해 불렀던 곡들을 다시 한 번 부르는 모습으로 박수를 끌어냈다. 뒤이어 ‘필연 부부’는 두 손을 맞잡고 행진하던 중 수 많은 하객들이 보는 앞에서 뜨거운 진심이 담긴 키스를 나눴다.스튜디오에서 필연부부의 결혼식을 생중계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연맛 최초의 진한 스킨십”이라고 환호성을 터트렸다. 또한 ‘결혼식 2부’에서는 배우 한상진이 사회를 맡아 새신랑 이필모의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기도 했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언제나 달달했던 ‘필연 부부’의 결혼식에선 또 어떤 설렘이 드리워졌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제작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일사천리로 결혼을 향해 달려갔던, 운명적인 ‘필연 커플’, 이필모·서수연의 감격적인 웨딩마치가 ‘연애의 맛’을 통해서 전격 공개된다.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그리고 수많은 동료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앞에 선 ‘필연’은 과연 어떤 모습과 마음으로 ‘결혼의 문’을 향해 걸어갔을 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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