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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시영, 아들에게 서운함 폭발… “나는 안중에도 없어” (‘용타로’)

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 궁금해했다.9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타로에 목숨까지 바친 이시영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활약 중인 이시영이 등장해 이용진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시영은 “아들 정윤이한테 여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하다”며 타로 카드를 뽑았다. 이용진은 이시영이 뽑은 타로 카드를 보고 “없다고 볼 수 있다. 관심이 없다. 있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이시영은 “그건 아니고 저는 (정윤이가) 너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그러면서 이시영은 “정윤이 여자인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같이 갔다. 거기에서 5일동안 제가 아닌 그 친구만 챙겼다. 승무원이 키즈밀을 나눠준 것도 자기가 대신 주고, 뷔페에서도 그 친구의 그릇을 들어주기 위해서 뛰쳐나갔다”며 “성인이 되면 나는 안중에도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에 이용진은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이 카드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냐면 좋아하려고 하다가 어긋나서 감정이 없어진 카드로 볼 수도 있다”고 새롭게 해석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19:39
스타

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 고백… “전 남편 동의 없이 이식 결정” [종합]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둘째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전 남편과 법적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험관 시술로 보관 중이던 배아의 폐기 기한을 앞두고 홀로 이식 결정을 내렸다. 상대의 동의 없이 출산을 결심하고 그 책임을 온전히 감당하겠다고 밝힌 이시영의 선택은, 국내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이례적인 사례다.8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저는 임신 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생길 오해와 추측들을 방지하고자 먼저 말씀드린다”고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이시영은 외식사업가 조모 씨와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했다. 당시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시영이 SNS를 통해 이혼 후 홀로 둘째를 임신하게 된 사실을 직접 공개한 것도, 그에 따른 오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이시영은 “8년 전,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정윤이를 가졌을 때 저는 결혼 전이었고, 드라마 촬영도 하고 있었다. 그땐 지금보다 어렸고, 아주 많이 부족했다.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으로 보낸 시간을 오랜 시간 후회하며 살았다”며 “때문에 다시 생명이 찾아온다면 절대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고 털어놨다.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둘째 아이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으나, 결국 배아를 이식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갔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적었다.한편, 이시영은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모 씨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지난달 16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8 10:59
스타

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 “전남편 동의 안했지만… 온전히 내 책임” [전문]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8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현재 저는 임신 중”이라며 조심스레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생길 오해와 추측을 방지하고자 먼저 말씀드린다”며 직접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이시영은 “8년 전,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정윤이를 가졌을 때 저는 결혼 전이었고, 드라마 촬영도 하고 있었다. 그땐 지금보다 어렸고, 아주 많이 부족했다.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으로 보낸 시간을 오랜 시간 후회하며 살았다”며 “때문에 다시 생명이 찾아온다면 절대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고 털어놨다.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둘째 아이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으나, 결국 배아를 이식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갔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적었다.한편, 이시영은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모 씨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지난달 16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 중이다.이하 이시영 SNS 전문.안녕하세요.이시영입니다.현재 저는 임신 중입니다.제가 이 자리를 빌어 먼저 말씀드리는 이유는, 앞으로 일어날 오해와 추측들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8년 전,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정윤이를 가졌을 때 저는 결혼 전이었고, 드라마 촬영도 하고 있었습니다.그때의 저는 지금보다 어렸고, 아주 많이 부족했습니다.그리고 품에 안은 정윤이의 한 해 한 해를 지켜볼 때마다, 잠시라도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으로 보낸 시간들을 오랜 시간 후회하고 자책했습니다.때문에 만약 또 다시 제게 생명이 찾아온다면, 절대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습니다.저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습니다.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되었습니다.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습니다.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합니다.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습니다.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엄마'라고 불리는 이 삶이 마치 제 존재의 이유라고 느끼게 해 주는, 기적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습니다.그리고 이 선택이 제 인생에서 의미 깊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습니다.돌아보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건 언제나 아이였습니다.불완전한 저의 삶을 채워 주고, 없던 힘조차 생기게 해 주는 기적 같은 시간들을 통해 제 인생이 비로소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입니다.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그리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습니다.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8 10:29
예능

‘다 컸는데’ 신정윤 母 “아들 사주에 금 부족”…황금 벽지 등장에 당혹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신정윤과 어머니가 ‘창과 방패’의 싸움을 펼친다.1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회에서는 ‘짠내’ 지조와 ‘반전 금쪽이’ 신정윤의 캥거루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신정윤은 어머니의 진두지휘아래 자신의 방 도배를 시작한다. ‘건강 지킴이’ 어머니는 곰팡이 제거제와 도배용 풀을 직접 만드는 열정을 보인다. 제품을 사서 편하게 하자는 신정윤과 직접 만들어 쓰자는 어머니는 ‘창과 방패’처럼 팽팽하게 대립하고, 결국 신정윤은 “분 좀 삭히고 오겠다”면서 자리를 뜬다.툴툴거리면서도 어머니가 시키는 것을 다 하던 신정윤은 전문가급 도배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순조롭게 진행되던 도배 작업에 훈훈해진 분위기도 잠시, 신정윤은 어머니가 선택한 포인트 황금 벽지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어머니는 “아들 사주에 금이 부족하다더라”면서 황금 벽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한다.어머니는 계속 불만을 드러내는 아들에게 “여기서 영원히 살 거 아니지 않냐. 너 장가 가면 내 다이닝룸으로 쓸 생각”이라면서 큰 그림을 전하고, 신정윤은 “엄마는 다 계획이 있었네”라고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이날 신정윤은 어머니표 건강 식단에 ‘초딩 입맛’ 식단으로 맞선다. 특히 어머니를 향한 신정윤의 소심한 복수에 어머니는 “입맛 떨어진다”면서 질색해 신정윤이 벌인 금쪽이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1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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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럭셔리한 연말 분위기…180만원 트리→B사 ‘인간 트리’ 코트

배우 이시영이 럭셔리한 연말 분위기를 냈다.이시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초대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다녀온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시영은 해당 브랜드의 연두빛 코트를 걸치고 있다. 두터운 술 장식이 달려있어 마치 인간 트리 같은 디자인을 우아하게 소화 해냈다. 또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새로 설치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연말 분위기 내기에 한창인 일상도 전했다. 이시영은 “트리 바꿨다. 보자마자 반한 트리”라면서 “정윤이(아들)가 비염 알레르기 너무 심해서 항상 먼지 생각만 하고 사는데, 운명을 만났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그가 공개한 영상 속 트리는 흰색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조명줄과 장식으로 꾸미는 형태이다. 해당 트리의 가격은 188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시영은 “전구 안 감아도 된다. 보관할 때도 조명 줄 안 걷어도 되고 보관도 편하고 크기 차지도 없고 너무 예쁘다”며 만족을 표했다.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에서 인천 송도로 이사 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07:15
예능

신정윤 “나는 건강한데, 母 자꾸 남자한테 좋은 걸 먹이려 해” 난감 (다 컸는데)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 출연하는 배우 신정윤이 높아진 인기를 제대로 실감한다.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서는 가족들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정윤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비밀로 하고 어디론가 향한다. 궁금증을 안고 도착한 곳은 바로 전통시장.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신정윤을 향한 상인들의 관심을 폭발한다.신정윤의 비주얼 칭찬은 물론 KBS 1TV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결말 스포를 해달라는 상인들의 요청이 쏟아지며, 인기를 제대로 실감한다. 특히 신정윤의 어머니는 아들을 알아봐 주시는 상인들의 가게에서 물건을 하나씩 구매하고, 아들의 인기 덕분에 기분 좋은 과소비를 했다고.또 신정윤의 어머니는 약재상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곳에서 어머니는 “남자한테 좋은...”이라면서 상인과 은밀하게(?) 대화하고, 이런 모습을 본 신정윤은 “저는 건강한데 왜 자꾸 남자한테 좋은 걸 먹이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다”면서 난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또 이날 신정윤은 의외의 댄스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어머니의 다이어트를 위해 ‘줌바 댄스’를 함께 추던 신정윤은 유연한 몸놀림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이에 MC 남창희는 “제비 역할을 하셔도 잘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신정윤은 “학창 시절에 H.O.T 춤도 추고, 여장하고 박지윤의 ‘성인식’을 추기도 했다”고 덧붙여 신정윤의 춤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22일 오후 8시 30분 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유발하며 호평을 받은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규편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2 16:07
예능

15년 무명 신정윤 “무속인 말 들은 母 반응에 충격…오기 생겼다” (안나가요)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신정윤이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버텼던 지난날을 회상했다.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 2회에서는 무명 생활만 15년을 한 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신정윤은 무명배우로 지낸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그는 “연극과에 진학하고 나면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 같았던 배우 생활은 생각과 달랐고 계속되는 실패에 ‘이 길이 맞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이어 돈을 벌기 위해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며 과거 일화를 언급했고, 아들의 이야기를 처음 들은 어머니는 “마음이 아프다”면서 눈물을 보였다.그러나 신정윤은 “그때 했던 일들이 모두 좋은 경험이었다”며 정작 자신을 힘들게 한 사건을 따로 있다고 말했다. 신정윤이 언급한 사건은 무명시절 신정윤은 어머니에게 이끌려 갔던 점집에서 들은 뜻밖의 말과 이를 들은 어머니의 반응이었다고. 신정윤은 “당시 어머니의 말에 힘들었다. 그래서 더 오기가 생겼던 것 같다. ‘한번 해보자’고 스스로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다.신정윤의 점집 에피소드는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8 18:42
연예일반

‘수지맞은 우리’ 백성현, 강별 고백에 ‘혼란+당황’

‘수지맞은 우리’ 신정윤이 백성현을 경계하기 시작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7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한현성(신정윤)의 마음을 받아들였다.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현성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와 병원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수지가 일하는 병원에 본부장으로 첫 출근한 현성은 자신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온 수지를 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그런가 하면 진장수(윤다훈)와 그의 아들 진도영(김종훈)은 사업 실패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장수의 아내 장윤자(조미령)는 그런 두 사람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한편 윤자는 딸 진나영(강별)의 새 프로그램 MC 발탁을 위해 “수지처럼 성공하기 전까진 연애고 뭐고 꿈도 꾸지마”라고 말하는 등 나영의 연애를 적극 반대했다. 하지만 윤자의 반대에도 나영은 채우리(백성현 분)에게 만년필을 선물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고, 이에 우리는 “혹시 모를 환자들 자해나 돌발 행동을 대비해서 실리콘 펜을 쓴다”며 거절했다. 그런 우리를 향해 나영은 “저, 선생님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 같은 고백에 우리는 당황스러운 듯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뒤 병동으로 향했다.수지의 진료실을 찾은 현성은 목걸이를 받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그런 그에게 수지는 “내가 힘들 때, 아플 때, 언제나 선배가 내 옆에 있어 줬다”면서 현성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고, 그의 본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이어 수지의 방에서 나온 현성은 퇴근하던 우리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그와 함께 술을 마셨다. 수지를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신경 쓰인 현성은 일부러 그에게 수지와 자기의 사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를 들은 우리는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함)”이라는 답변을 하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다.방송 말미 자신이 새 프로그램 단독 MC에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나영은 피디를 찾아가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를 건넸다. 하지만 피디는 MC가 이미 다른 사람으로 내정됐다는 말을 나영에게 전했고, 이를 들은 나영이 큰 충격에 휩싸이는 등 안타까움을 유발하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수지맞은 우리’ 18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8 17:00
연예일반

“집에 현찰만 천만 원”..‘김승현♥’ 장정윤, 시母 재력에 깜짝(김승현가족)

방송인 김승현 아내 장정윤이 시어머니의 남다른 재력에 감탄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좋은 건 내 덕! 나쁜 건 저이 탓! ㅣ 광산김 씨 가문 며느리들의 뒤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시어머니인 백옥자 씨와 단둘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정윤은 “어머님은 돈 많이 모으셨지 않냐”라며 시어머니 백옥자 씨의 재력을 언급했다. 그러자 백옥자 씨는 “많이 안 모았어”라고 쑥스러워했고, 장정윤은 “김포 현금 부자시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런 김승현네 가족도 처음부터 풍족하지는 않았다고. 열악한 환경에서 두 아들을 키웠다는 백옥자 씨는 “나도 고생을 많이 했다. 그 당시에는 내가 옷을 잘 안 사 입었다”며 “돈 생기면 무조건 저금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비교적 유복했던 고모들의 옷을 얻어 입었고, 지금도 자식들이나 며느리가 주는 용돈들은 쓰지 않고 모두 모아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옥자 씨는 “집안에 현찰이 천만 원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장윤정은 자신도 저금하는 걸 좋아한다며 공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30 20:03
연예일반

최정윤 ‘리바운드’ 불법 촬영 논란에 “다신 실수 않을 것” 사과·삭제

배우 최정윤이 영화 ‘리바운드’ 불법촬영 논란에 사과하고 게시물을 내렸다.최정윤은 5일 자신의 SNS에 “죄송하다. 잘 몰랐다. 이 감동 좀 많이 오래갈 것 같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맘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진다. 영화 ‘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라는 글과 함께 영화 ‘리바운드’의 포스터를 올렸다.앞서 최정윤은 ‘리바운드’를 관람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펑펑 울다가 나왔네. 저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는 글을 올렸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 6항(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에 따르면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하고 있는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해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이에 대한 비난이 일자 최정윤은 게시물을 삭제하기에 이르렀다. 또 한 누리꾼에게 “제가 몰랐어요. 아이 케어하느라 몰랐다가 지인 전화받고. 앞으론 절대 이런 실수 안 합니다. 휴우”라는 댓글도 남기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리바운드’는 2012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코치와 6명의 선수가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쉼 없이 달려간 8일 간의 기적 같은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다. 최정윤은 이 작품에서 기범 모 역을 맡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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