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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日 지상파 섭렵…심상치 않은 현지 인기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지상파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심상치 않은 현지 인기 돌풍을 시작했다.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서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 타이틀곡 ‘쉬시’ 무대를 꾸민다. 일본 공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첫 무대를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기 음악 프로그램 ‘엠스테’로 확정했다. 일본 무대에서 한국어 오리지널 버전으로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 또한 주목된다. 이미 ‘쉬시’에 대한 현지 음악 팬들의 호응이 뜨거운 만큼 원곡 그대로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YG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오는 18일 NHK ‘Venue101’, 20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해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음악방송 외에도 일본에서 매섭게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들은 11일~12일 양일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 IN JAPAN’을 개최하고 공식 데뷔 40여일 만에 아레나급 공연장에 쾌속 입성했다.양일 공연의 2만석 티켓은 일찌감치 동이 났으며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추가 좌석까지 오픈됐다. 공연을 기념해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 내 쇼핑몰에서 진행 중인 팝업 스토어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첫날부터 수백명의 오픈런 대기 행렬을 이루는가 하면 상품들이 일시 품절을 보일 만큼 큰 인기라 소속사는 지역 추가 오픈을 계획 중이다.베이비몬스터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 등 5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데뷔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저변을 확장한다. 또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과 호흡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15:23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日 공연 전석 매진

베이비몬스터가 첫 아시아 팬미팅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시 유 데어 인 재팬’(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IN JAPAN)의 양일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일본 심장부 도쿄에 위치한 아리아케 아레나는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 중 하나다.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데뷔 40여일 만에 아레나급 공연장에 쾌속 입성한 데 이어 남다른 티켓 파워까지 증명했다.일본 공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 현지 지상파 방송, 페스티벌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출연을 확정했으며, 다수의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도쿄를 시작으로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베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까지 총 5개 도시, 7회에 걸쳐 진행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18:41
뮤직

초호화 라인업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티켓 예매 경쟁률 12대 1↑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이 티켓 예매로 드러났다.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presented by ZOZOTOWN, 이하 ASEA)가 다음 달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린다.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일본 조조타운 특설페이지에서 ASEA 입장권을 예약 접수 받은 결과, 예약 시작 2시간 만에 총 1만 8500석 이상의 인원이 몰렸다는 전언. 최종 예매결과 예매율이 12대 1까지 치솟았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2023년 9월 개관한 K-아레나는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K-아레나는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 공연이 연일 열리고 있다. 아레나급 대형 공연장임에도 수용 인원의 10배가 넘는 인원이 몰린 것. 이는 ‘ASEA’ 출연을 확정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ASE;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투피엠(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빌리, 크리피 너츠,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아이앤아이, 제이오원, 엔시티 위시, 니쥬, 샤이니 태민,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씨, 더 보이즈,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투어스 등이 있다.ASEA 조직위는 9일 입장권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ASEA’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ZOZOTOWN이 주관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8 15:23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5월 미주 투어 돌입…공연 규모 확 키웠다

그룹 피원하모니가 미주 투어에 나선다. 6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는 오는 5월 휴스턴을 시작으로 댈러스, 시카고 등 북미 1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피원하모니의 이번 미주 투어는 LA, 오클랜드, 토론토, 시카고 등 미국에서의 아레나급 공연장에 첫 진출하는 투어로 지난해보다 공연이 1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회당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총 공연 규모가 70% 이상 확대됐다. 지난 2일 일반 예매 오픈 첫날 티켓 판매량이 지난해 진행했던 미주 투어 전체 티켓 판매량을 넘어서며 글로벌 팬덤의 확대를 입증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달 발매한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이 지난 앨범에 이어 ‘빌보드 200’ 39위에 진입하는 등 2주 연속 차트인 했고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미국’ 차트에 첫 진입하는 등 각종 주요 글로벌 차트들에 입성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국내를 비롯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40회의 글로벌 투어를 성료했으며, 올해도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5~6월 미주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또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하고 하반기 글로벌 투어까지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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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세계 음악 시장의 주류로 스며드는 K팝

K팝이 세계 음악 시장 메인 차트에서 놀고 있다. ‘K팝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진출했다’는 말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됐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세계 음악 시장이 미국, 유럽권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그룹 모모랜드는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야미 야미 러브’(Yummy Yummy Love)로 남미 블루오션 공략에 나섰다. 남미에서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나티 나타샤와의 컬래버레이션, 오직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 현지 팬들을 공략하기 위한 콘셉트의 변화 등 영리한 계획은 모모랜드가 남미를 뒤흔들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다. 현지 음악 차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야미 야미 러브’는 지난달 남미 최대 음원 사이트 앵글로 모니터(ANGLO monitor) 메인 차트에서 톱10에 오른데 이어 최근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멕시코 바이럴송 톱100 차트에서 85위에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그런가 하면 4세대 아이돌 그룹은 결성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기획된다. 영국 NME가 “이제 K팝에 루키(유망주·rookies)라는 단어가 붙는다면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말하는 것”이라고 평한 만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데뷔 시점부터 드넓은 세계무대를 주로 활동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북미 5개 도시 및 유럽 10개 도시 월드투어를 전석 매진시킨 에이티즈(ATEEZ)는 올해 역시 미국에 이어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을 포함한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친다. 특히 비틀즈, 아바, 비욘세,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여러 차례 콘서트를 개최한 공연장에서 아레나급 공연을 이어간다고 해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Mnet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선발된 그룹 케플러(Kep1er)의 인기는 해외 팬덤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해외에서 투표가 가능했던 덕분에 해외 팬덤을 크게 늘릴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K팝 팬덤 데이터를 집계하는 스페이스 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타이틀곡 ‘와다다’(WA DA DA)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일본이 19.5%로 가장 높았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이 뒤를 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엔믹스(NMIXX) 론칭 이전인 지난해 6월부터 SNS를 통해 콘셉트 영상과 블라인드 패키지 등을 공개하는 데 이어 8월부터는 멤버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해외 팬들과 소통에 힘썼다. 그 결과 데뷔곡 ‘오오’(O.O)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2000만 명을 기록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해외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데뷔 앨범 ‘애드 마레’(AD MARE)의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 22만7399장을 기록,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기준 1위이자 싱글 앨범 기준 3위라는 기록을 썼다. 가요계에서는 해외 팬 유입이 흥행 그리고 K팝과 아티스트의 수명 연장의 열쇠가 되면서 해외 팬덤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수록, 또 해외 팬을 많이 유입시킬수록 음반 판매량 증가 등 눈에 띄는 수치 달성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나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기록 달성 등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기획사들은 해외 제작사, 산하 레이블과 함께 신인 그룹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에스파를 세계적으로 성공시킨 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대형 제작사 MGM과 손잡고 미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할 보이그룹 ‘NCT할리우드’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브는 하이브레이블즈재팬이 주최하는 오디션 ‘앤오디션 더 하울링’(&AUDITION - The Howling)을 통해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할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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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이어진 월드투어…에이티즈, 6개 도시 9회 공연 확정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이번에는 유럽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유럽공연 공식 포스터를 오픈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4월부터 5월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6개 도시에서 총 9회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당시 데뷔 4개월 만에 '에이티즈-더 익스페디션 투어(ATEEZ - The Expedition Tour)'를 통해 북미 5개 도시 및 유럽 10개 도시 전석매진을 기록했던 에이티즈는 이번에도 그 열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6개 도시 중 마드리드, 런던, 베를린에서 공연을 1회씩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하며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4월 23일(이하 현지시각) 마드리드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Palacio Vistalegre)'를 시작으로 4월 30일 '팝의 고장'인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 (前 The SSE Arena Wembley))', 5월 4일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 5월 8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 5월 12일 암스테르담 'AFAS 라이브(AFAS Live)'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바르샤바 공연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대면 공연이 속속 재개되며 많은 K팝 아티스트의 해외 투어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 국가들에서 아레나급 공연을 이어가는 에이티즈의 행보는 특히 눈에 띄는 터. 이번에 이들이 무대에 오를 런던의 OVO 아레나 웸블리는 팝의 전설 비틀즈(The Beatles)부터 아바(ABBA), 비욘세(Beyonce) 등 전 세계 유명 뮤지션들이 거쳐간 자리. 또 파리를 대표하는 대형 공연장 중 하나인 아코르 아레나 역시 마돈나(Madonna),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여러 차례 콘서트를 개최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다가올 에이티즈의 유럽 투어에 더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에이티즈는 지난 1월 서울에서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의 막을 올린 뒤 미국으로 건너가, 5개 도시에서 아레나급 투어를 통해 총 7만여 팬을 만나고 돌아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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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서가대' 본상 수상.."사랑과 응원 덕분"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2년 첫 수상 소식을 알렸다. 23일 오후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에이티즈가 2021년 가요계를 총 결산하여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현재 2022 아레나급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일정으로 미국에 있는 에이티즈는 대신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2021년 에이티즈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치지 않고 쉼 없이 달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고 기쁘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무대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테니, 2022년에도 에이티즈와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당찬 새해 각오까지 다졌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미주 투어의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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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3개 도시·좌석 점유율 96.6%.. 첫 월드투어로 쓴 대기록

블랙핑크가 전 세계 곳곳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월드 클래스' 저력을 보여줬다. 블랙핑크는 지난 주말, 태국 방콕 콘서트를 끝으로 약 9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4 대륙 총 23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32회 공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LA, 시카코, 해밀턴, 뉴워크, 애틀란타, 포트워스, 런던, 파리, 마카오, 멜버른 등 도시의 22회 공연이 매진됐다. 월드 투어 전체 평균 좌석 점유율은 96.6%로 집계됐다. 이번 블랙핑크 월드투어는 전 세계 굵직한 도시와 공연장을 아우르며 대규모로 진행됐다. 블랙핑크는 데뷔 첫 월드투어부터 이례적으로 큰 규모와 많은 회차의 콘서트를 진행, 매회 공연장을 빼곡하게 채우며 티켓 파워를 자랑해 전 세계 팬들과 공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월 12일(현지 시간)과 19일 2주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걸그룹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떨쳤다. 이어진 블랙핑크 데뷔 첫 북미 투어는 회당 1만석이 넘는 아레나급 규모로 글로벌한 관심 속 진행됐다. 유럽 투어와 오세아니아 투어 역시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음원 차트와 유튜브에서 매번 신기록을 쓰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를 통해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200’에 각각 41위와 24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에서도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로 K팝 그룹 최초로 8억 뷰를 돌파하며 현재까지 K팝 그룹 역대 최고 조회수를 달리는 등 ‘유튜브 퀸’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오는 12월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개최한다.김연지 기자 2019.07.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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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아시아 투어 마무리…이제부터 북미·유럽·호주로 확대

블랙핑크가 타이베이 콘서트를 끝으로, 총 12만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을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3일(현지시간)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 TAIPEI를 개최했다. 콘서트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첫 타이베이 콘서트에 나선 블랙핑크를 응원했다. 이날 아침부터 타이베이에는 가느다란 빗줄기가 땅을 적셨다. 콘서트가 시작되는 오후 6시까지도 빗방울이 굵어지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으나, 일찍부터 관객들은 두꺼운 옷차림에 우산을 쓴 채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렸다. 팬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머리띠를 쓰거나 공식 응원봉을 준비해 블랙핑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D 부스에도 긴 줄이 늘어서 블랙핑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늠케 했다. 특히 비가 흩날리는 날씨에도 팀을 이뤄 의상을 갖춰 입고 블랙핑크 안무를 따라 추는 팬들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첫 뮤직비디오 7억뷰 돌파를 앞두고 있는 '뚜두뚜두'로 타이베이 콘서트 포문을 열었다. 이후 'Forever Young' '휘파람' 등 히트곡들을 연달아 불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폭죽, 레이저, 포그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더해져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멤버별로 돌아가며 "안녕하세요" "보고 싶었어요"라고 현지어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진 '휘파람' 무대에서는 메인 무대가 아닌 객석과 가까운 돌출 무대로 자리를 옮겨 안무 중간에 직접 손 인사를 했다. 공연 중간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멤버들은 서로 어깨를 잡고 기차모양을 만든 뒤 무대를 돌며 객석의 파도타기를 유도했다. 콘서트를 위해 레게 버전으로 편곡된 'Really'에서는 둘씩 짝을 지어 스테이지 양 끝 구석까지 누볐다. 블랙핑크는 "첫 타이베이 콘서트에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 블링크들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앙코르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는 공연을 찾아준 팬들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첫 타이베이 콘서트를 특별한 추억으로 남겼다. 블랙핑크는 지난 1월 방콕 콘서트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까지 2개월 동안 총 7개 도시 11회 공연, 12만 관객에 이르는 대규모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을 마쳤다.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을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오는 4월부터 북미 공연에 나선다. 4월 17일 로스엔젤레스, 4월 24일 시카고, 4월 27일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 포트워스로 이어지는 북미 6개 도시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일찌감치 매진됐다. 게다가 뉴어크와 포트워스에서 각각 1회 추가 공연이 확정되며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번 첫 북미투어에서 장소당 1만석이 넘는 아레나급 공연장을 접수, 총 6개 도시 8회 공연을 확정하며 미국 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4월 12일, 19일에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또 다시 새로운 역사의 페이지를 장식한다. 이후 블랙핑크는 유럽, 호주에서도 월드투어를 개최해 세계 곳곳의 블링크와 만날 예정이다. 2019.03.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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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니, 'SOLO' MV 2억뷰 이어 안무 영상도 1억뷰 돌파

블랙핑크 제니의 'SOLO' 코레오그래피 언에디티드 버전 영상이 1억뷰를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8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카리스마 넘치는 제니의 뒷모습이 담긴 'SOLO' 코레오그래피 언에디티드 버전(CHOREOGRAPHY UNEDITED VERSION) 1억뷰 돌파 축전을 게재했다. 지난해 11월 16일 공개된 'SOLO' 코레오그래피 언에디티드 버전은 102일 만인 이날 오후 8시께 1억뷰를 넘어섰다. 이례적으로 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무편집 안무 영상이 1억뷰를 돌파해 제니의 퍼포먼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OLO' 코레오그래피 언에디티드 버전은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군무 영상의 풀 버전이다. 제니가 후렴구에 맞춰 검지를 어깨에 맞대거나 원을 그려 돌리는 등 중독성 있는 동작들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제니의 'SOLO' 뮤직비디오는 공개 90일 만에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 2억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또, 'SOLO'는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 제니는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6억뷰, '마지막처럼', '붐바야' 5억뷰, '불장난', '휘파람' 3억뷰, 'STAY' 1억뷰를 돌파했다. 제니의 'SOLO' 2억뷰를 포함해 블랙핑크는 데뷔 후 발표한 7개 뮤직비디오가 모두 억대뷰를 넘었다. 블랙핑크는 K팝 남녀 그룹 통틀어 5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한 아티스트다.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CBS의 간판 심야토크쇼인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와 ABC 아침 뉴스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 'Strahan and Sara(GMA Day)'에 출연해 미국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와 더불어 4월 17일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4월 24일 시카고, 4월 27일 해밀턴, 5월 1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 포트워스에서는 데뷔 첫 월드투어 북미 공연에 나선다. 블랙핑크는 이번 첫 북미 투어 6개 도시 6회 공연을 단숨에 전석 매진시켰다. 한 장소당 1만석이 넘는 북미 아레나급 이번 투어의 매진은 미국 내 블랙핑크의 성장 가능성을 방증하는 수치로, 많은 공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블랙핑크는 4월 12일과 19일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북미 투어 예열에 들어간다. 김연지 기자 2019.02.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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