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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정두홍 무술감독, ‘존 윅’ 스핀오프 출연…배우로 할리우드 진출

정두홍 무술감독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했다.2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두홍 감독은 액션 프랜차이즈 ‘존 윅’의 스핀오프 작품인 ‘발레리나’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맡은 배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발레리나’는 ‘존 윅’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으로,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의 사이를 배경으로 한다. ‘언더월드’ 시리즈를 제작한 렌 와이즈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키아누 리브스와 쿠바 출신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출연한다. 스턴트맨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정두홍 감독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마더’, ‘악마를 보았다’, ‘베테랑’(2015) 등의 무술 감독으로, ‘아라한 장풍 대작전’, ‘짝패’, ‘군도:민란의 시대’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한편 정두홍이 참여한 ‘발레리나’는 내년 6월 공개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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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출연 공식화…내년 여름 개봉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발레리나’에 출연한다.‘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인 영화 ‘발레리나’가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시네마콘에서 선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키아누 리브스의 출연을 공식화했다.‘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 발레리나이자 킬러 루니(아나 데 아르마스)가 몰살당한 패밀리를 위해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존 윅3: 파라벨룸’과 ‘존 윅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다.특히 ‘발레리나’의 세계관은 ‘존 윅3: 파라벨룸’에서 전 세계 킬러들을 지배하는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당한 존 윅이 암살자를 양성하는 발레단과 루스카 로마 범죄 조직의 수장 디렉터에게 찾아가는 장면을 통해 소개된 바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발레리나’의 주인공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출연했던 아나 데 아르마스가 캐스팅됐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12개의 국제 범죄 조직 중 하나인 루스카 로마의 전통으로 훈련받은 암살자 루니 역으로 분한다. ‘존 윅’ 시리즈의 주연 키아누 리브스도 합류했으며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이안 맥셰인도 출연을 확정했다.또한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고 랜스 레드딕도 생전 촬영을 완료해 그의 유작으로 공개된다. 여기에 ‘워킹 데드’ 시리즈의 노만 리더스까지 새로운 캐릭터로 ‘존 윅’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해 ‘발레리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발레리나’는 2025년 여름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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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유니버스, 더욱 확장된다… ‘발레리나’ 내년 여름 개봉

영화 ‘존 윅’의 유니버스가 확장된다.‘존 윅’ 유니버스의 새 시작을 알릴 영화 ‘발레리나’가 내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수입 및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발레리나’에는 ‘존 윅’의 주역인 키아누 리브스ᅟᅳᆯ 비롯해 새로운 주인공 아나 데 아르마스가 출연한다. 또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인 윈스턴 역으로 배우 이안 맥셰인도 출연을 확정했다.아나 데 아르마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활약한 인물. ‘발레리나’에서 신선한 액션을 펼칠 전망이다.특히 ‘발레리나’에서는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고(故) 랜스 레드딕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다. 고인은 생전 이 영화의 촬영을 완료했다. ‘발레리나’는 고인의 유작으로 남을 전망이다.‘발레리나’에는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암살자 발레리나들을 양성하는 디렉터로 출연한 전설적인 배우 안젤리카 휴스턴도 출연한다. 여기에 ‘워킹 데드’ 시리즈의 배우 노만 리더스까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8 15:40
해외연예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부부됐다...파혼 18년만 재결합

미국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이 결혼했다. 17일(현지시간) TMZ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16일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네바다주 클라크카운티 온라인 기록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벤 애플렉의 성을 따라 ‘제니퍼 애플렉’으로 불리게 된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영화 ‘갱스터 러버’ 촬영장에서 만나 2000년대 초반 ‘베니퍼’(벤과 제니퍼의 합성어)라는 애칭으로 불린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2002년 약혼하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결혼식을 미루더니 2004년 파혼을 공식 선언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와 헤어진 뒤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고, 작년 1월에는 교제 중이던 16살 연하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결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미국프로야구(MLB)의 전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2019년 약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작년 4월 헤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작년 7월부터 다시 공개 교제를 시작하더니 올해 4월 약혼했다. 두 사람은 앞선 결혼에서 각자 자녀를 두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가수 마크 앤서니와의 10년간 결혼생활 중 쌍둥이 남매를 얻었고,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13년간 부부로 지내면서 슬하에 3자녀를 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8 09:44
연예

마릴린 먼로 전기영화 '블론드', 넷플릭스 최고등급으로 내년 공개

마릴린 먼로의 전기영화가 넷플릭스 최고 수위(NC-17 등급)로 공개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0세기 대중문화 아이콘이자 섹스심볼인 마릴린 먼로의 삶을 그린 영화 '블론드'를 내년 공개한다. 이 영화는 조이스 오츠의 소설을 원작으로 앤드류 도미닉 감독이 연출했고 아나 디 아르마스가 주연을 맡았다. 촬영은 2019년 8월에 시작해 편집까지 완성했으나 감독과의 등급 조절을 하다 늦어졌다. 넷플릭스는 노골적인 성적 표현과 연출들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감독은 편집없이 공개되길 바랐다. '블론드'를 통해 사회적 아이콘인 마릴린 먼로 삶을 탐구하면서 험난한 삶까지 기록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이유였다. 특히 연예계에서 역사적 성추행이 만연한 시대에 '블론드' 가 절호의 시기에 공개될 것 같다는 말도 나온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4 20:23
무비위크

'007 노 타임 투 다이' 오늘(29일) 개봉…피날레 관전포인트

드디어 만난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컴백 포인트를 공개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을 기다리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일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이라는 것이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시리즈의 마지막 미션을 빛낼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위해 1년 간의 철저한 준비 기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에서도 실제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부상 투혼은 물론,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며 제임스 본드로 완벽히 다시 탄생했다. 최첨단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007 전매특허 리얼 액션은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제임스 본드의 거침없는 액션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노련한 기술과 수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수중 액션 장면까지 직접 소화해, 그가 선보일 완벽한 피날레가 어떻게 담겨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또한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이 등장한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비주얼 외에는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사핀 역으로 합류한 라미 말렉은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며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제임스 본드는 물론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과도 연결된 비밀을 지니고 있음을 암시해 '007'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 여기에 사상 초유의 상황에 직면한 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다시 컴백한 Q(벤 위쇼), M(랄프 파인즈), 머니페니(나오미 해리스) 등 MI6 팀원들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요원 노미(라샤나 린치)와 팔로마(아나 디 아르마스)까지 리얼한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 시리즈 최다 캐릭터 라인업, 시리즈 최초 IMAX 카메라 촬영 등 모든 것이 역대급인 스케일로 컴백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 실제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인 2억5000만 불이 투입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초로 IMAX 카메라까지 도입해 더욱 시원하고 광활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선보인다. 영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자메이카 등 4개국 글로벌 로케이션에서 펼쳐지는 스케일은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꼭 극장에서 보아야 하는 이유로 손꼽히기 충분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29 08:02
무비위크

'007 노 타임 투 다이' 죽음과 맞닿은 미션

시리즈 최고를 자신한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사상 초유 미션과 액션을 예고하는 파이널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전 세계를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닥뜨린 제임스 본드는 MI6에 다시 복귀해 팀원들과 함께 미션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에서 다니엘 크레이그의 최첨단 무기 액션, 직접 소화한 수중 촬영, 그리고 전매특허 카체이싱 액션씬과 오토바이 추격전까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액션이 가득하다. 이전 작품에서 제임스 본드를 괴롭힌 빌런 블로펠드(크리스토퍼 왈츠)가 다시 등장해 “운명이 우릴 다시 만나게 했군. 너의 적이 나의 적이라니”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전해 새롭게 등장한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오랜 연인인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 역시 사핀과 연결되어 있는 비밀을 지니고 있음을 암시해 이면에 숨겨져 있는 큰 위험에 대한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캐릭터들의 활약 역시 색다르다. 전에 없던 상황에 직면한 제임스 본드를 비롯해 다시 컴백한 Q(벤 위쇼), M(랄프 파인즈), 머니페니(나오미 해리스) 등 MI6 팀원들은 시리즈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새롭게 등장한 요원 노미(라샤나 린치)와 팔로마(아나 디 아르마스) 역시 리얼한 액션을 선보여 제임스 본드와 또 다른 예측불허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사상 최장 시리즈를 기록하며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각광받는 '007' 시리즈의 공식 25번째 작품이다. '그것'의 각본으로 인정받은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다니엘 크레이그는 물론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들의 존재가 기대를 높인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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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캐릭터가 접수한 '007 노 타임 투 다이'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이번 시리즈에서 활약할 여성 캐릭터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뛰어난 능력과 화려한 액션뿐 아니라 기존 시리즈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을 예고해 주목 받고 있다.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을 함께 할 MI6 요원 노미 역을 맡은 라샤나 린치는 이미 영화 '캡틴 마블'에서 마리아 램보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007' 시리즈 합류 소식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샤나 린치가 맡은 노미는 제임스 본드와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 그는 제임스 본드와 함께 총기 액션부터 헬기 체이싱 등 한계 없는 리얼한 액션을 선보일 것을 암시하며 다양한 활약상을 예감케 한다. 또한 배우 레아 세이두는 '007 스펙터'에 이어 제임스 본드와 함께 다시 한번 호흡을 펼쳐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이번 작품에서도 제임스 본드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과 얽혀 있는 비밀까지 암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나이브스 아웃'(2019)에 이어 다니엘 크레이그와 다시 만난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예고편부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인물 팔로마를 연기했다. 팔로마는 이름 외에 공개된 것이 없어 베일에 감춰져 있는 인물로, 과연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조성한다. 이렇듯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액션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이제까지와는 결이 다른 액션 블록버스터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007 노 타임 투다이'는 9월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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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라미 말렉, 캐릭터 포스터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캐스팅의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9일 공개된 '007 노 타임 투 다이'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이번 영화의 핵심 캐릭터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마지막 미션을 앞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이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피날레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적 ‘사핀’은 라미 말렉이 소화한다. 화면을 응시하는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선사하는 그는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사상 최악의 적의 탄생을 예고한다.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 역시 눈길을 끈다. 강렬한 포스와 최첨단 무기까지 장착한 요원 ‘노미’ 역의 라샤나 린치와 ‘팔로마’ 역의 아나 디 아르마스는 007 시리즈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을 기대케 하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전편에 이어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다시 돌아온 ‘매들린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와 본드의 영원한 조력자 ‘Q’ 역의 벤 위쇼까지 함께 해 시리즈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29일 개봉.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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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카리스마 '007 노 타임 투다이' 이끌 주역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007 노 타임 투 다이'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이번 영화의 핵심 캐릭터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마지막 미션을 앞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존재감이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피날레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적 사핀은 라미 말렉이 소화한다. 화면을 응시하는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선사하는 그는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사상 최악의 적의 탄생을 예고한다.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 역시 눈길을 끈다. 강렬한 포스와 최첨단 무기까지 장착한 요원 노미 역의 라샤나 린치와 팔로마 역의 아나 디 아르마스는 '007' 시리즈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을 기대케 하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편에 이어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다시 돌아온 매들린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와 본드의 영원한 조력자 Q 역의 벤 위쇼까지 함께 해 시리즈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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