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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임윤아, 벌써 내려놨다…안보현과 매콤달콤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안보현의 매콤달콤 로코, ‘악마가 이사왔다’가 베일을 벗는다.1일 배급사 CJ ENM은 새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먼저 단정하고 차분한 머리모양을 한 선지(낮)와는 다르게 천진난만한 파마머리와 강렬한 빨간색 옷을 입은 악마 선지(밤)가 대조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반해 길구의 어딘가 고장 난 듯 어색한 웃음과 잔뜩 움츠러든 모습은 선지의 기에 눌린 듯 딱한 모습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감행한 임윤아와 대문짝 같은 덩치로 멍뭉미 폭발하는 무해한 매력을 선사할 안보현의 모습은 이들이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예비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악마 선지를 돌보느라 해탈한 아빠(성동일)와 기묘한 기운의 사촌 아라(주현영)까지 기가 막힌 조합이 악마 선지와 만나게 되면서 어떤 웃음 요소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근 감독의 영화적 상상력으로 탄생한 신선한 장면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그네를 타다가 뒤로 고꾸라진 선지, 쓰러지는 선지를 뒤에서 받쳐주는 길구, 바게트 빵으로 길구를 위협하는 선지 아빠의 모습, 구마를 시도하는 듯 사제복을 입고 있는 아라와 선지 아빠 등 각 캐릭터의 모습은 독특한 관계성과 시너지를 보여준다. 데뷔작만으로 작품성,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던 이상근 감독이 이번엔 어떤 재미의 극장 영화를 만들어 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유쾌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1 08:35
예능

[TVis] 이상순, ‘알바생’ 박보검 만났다 “제주살이 청산 후 열심히 사는 중” (칸타빌레)

이상순이 ‘효리네 민박’에서 인연을 맺은 박보검과 재회했다.27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는 주제로 가수 이상순이 출연했다.이날 이상순은 ‘안부를 묻지 않아도’로 무대를 꾸몄다. 이후 ‘효리네 민박’에서 알바생이었던 박보검과 뜨거운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박보검은 “제가 7년 전 제주도 민박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회장님(이효리)이 계시고 저는 사장님”이라며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열심히 한번 살아보자, 열심히 음악도 하고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23:47
스타

검찰, 신세경 악플러에게 징역 2년 구형… 소속사 “선처 없다”

배우 신세경의 악플러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26일 신세경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신세경에 대한 지속적 사이버 괴롭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피고인은 장기간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익명으로 배우 본인은 물론, 팬과 가족, 지인들을 대상으로 협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적 언행 등을 반복했다. 피고인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이후 현재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악성 댓글 사안으로는 이례적인 조치다.더프레젠트컴퍼니는 “당사는 추가적인 악성 게시물 및 악플러 관련 증거자료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피고인의 법률대리인은 재판 과정에서 “은둔 생활을 해온 피고인이 사회 복귀를 희망하며 현재, 주 14시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피고인 또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반복적인 협박과 악성 댓글의 수위 등을 고려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더프레젠트컴퍼니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법적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유사 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도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경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끝으로 “누군가의 왜곡된 욕망으로 인해 다수의 무고한 이들이 고통받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정의의 원칙 아래 가해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팬분들의 소중한 제보가 큰 힘이 되었다”라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6 09:32
예능

최강희, 일당백 알바생이었다… 배우 그만두고 일했던 고깃집 방문 (‘전참시’)

‘전참시’ 최강희가 30년 지기 친구 미자와의 리얼 일상을 공개하며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2회에서는 배우 최강희와 그의 절친 미자의 감동적이고도 유쾌한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당시 소감에서 언급했던 고깃집 사장님이자 30년 지기 친구 미자와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특히 친구 미자가 과거 유재석과도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이자 연기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30년간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의 환상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최강희는 새롭게 구매한 오토바이를 타고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으로 향한다. 양 관장은 최강희를 만나자마자 어김없이 잔소리(?)하며 ‘양버지’다운 면모를 발산하는데. 곧이어 친구 미자와 함께 양 관장의 PT 수업을 시작한 최강희는 특유의 운동법으로 또 한 번 엉뚱미를 발산한다. 특히 헬스장에서 친구 미자의 반전 모멘트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좌충우돌 트레이닝 현장이 기대를 모은다.뿐만 아니라, 최강희는 배우 생활을 잠시 쉬던 시절 일했던 미자의 고깃집을 깜짝 방문해 이목을 끈다. 옛 기억을 떠올리던 그는 주방에서 냉면, 볶음밥 등 요리는 물론 설거지까지 척척 해내는 ‘일당백 알바생’ 면모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아르바이트생으로 완벽 변신한 최강희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감동과 웃음을 모두 사로잡을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전참시’는 6월 2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5.5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제이홉이 7위를 차지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부분에서 ‘전참시’가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로에게 ‘최강’이 되어준 최강희와 미자의 든든한 하루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6:04
연예일반

[TVis] 이민정, 압구정서 카페 알바…붐 “매출 급증” 인증 (가오정)

배우 이민정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을 주고받기 위해 홍성 마사마을을 찾은 정남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이민정은 김정현의 아르바이트 경험 이야기에 “나도 예전에 친구 엄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압구정에 있는 커피숍이었다”고 밝혔다.이에 붐은 “그래서 그 커피숍 매출이 엄청 늘었다더라. 그동네에서 (이민정) 보려고 다 거기 간 것”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민정은 계속되는 칭찬에 멋쩍은 듯 웃으며 “그때 경험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됐다. 적어도 기본적인 음식, 김치볶음밥 정도는 만들어야 했다. 그래서 음식을 만들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22:25
예능

[TVis] 추영우, 등록금 납부 못해 재수 “세상 무너지는 기분” (‘유퀴즈’)

배우 추영우가 과거 학생 시절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298회에는 추영우가 출연했다.이날 추영우는 “사실 제가 재수를 했다. 첫 입시 때 세종대를 붙었다. 현역으로 붙었다”며 “제가 그 당시에 명품 매장에서 가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전화가 와서 ‘합격이 취소됐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추영우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라서 점장님한테 ‘집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고 인이어도 안 빼고 퇴근을 했다”며 “등록금 납부일이 당겨진 것을 몰랐다”고 말하며 ‘웃픈’ 표정을 지었다. 이어 “동기들이랑 다 친해지고 교수님이랑 공연 보러 갔는데 학교에 못 들어갔다”고 덧붙였다.추영우는 “학원에서 이미 합격 영상 찍고 친구들한테 축하까지 다 받았다. 그런데 담당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재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22:38
연예일반

“알바로 생계유지” NCT 출신 태일, 성범죄 혐의 인정... 檢 ‘징역 7년’ 구형 [종합]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그룹 NCT 출신 태일이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18일 오전 태일 등 총 3명의 1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태일은 “가수였다가 회사에서 퇴출당했으며 현재 아르바이트를 가볍게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태일을 포함한 3명은 지난해 6월 서울 이태원에서 우연히 만난 피해자를 방배동 자택에서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에서 3명 모두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특수강간 혐의는 2명 이상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한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하고 재판부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신상 공개 공지 명령, 취업 제한 명령 등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태일 측 법률대리인은 “경찰조사를 받기 전 자수서를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검찰은 “사건이 발생한 건 6월이고, 경찰이 두 달 동안 추적해 주거지 CCTV를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하자 자수서라는 걸 써서 찾아온 것”이라며 “자수라는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에 태일 측 법률대리인은 “자수성의 경위 등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말하기보다는 법리적인 측면을 서면으로 정리해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피고들의 카톡 내용도 공개했다. 태일을 포함한 이들은 “(피해자가) 잠들면 안 되는데”, “나가서 택시 태워라” 등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에 검찰은 “피고인 측은 우발을 주장하나 단체 대화를 보면 계획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이들의 행동을 꼬집었다. 태일 측 법률대리인은 “피고인은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고, 과분한 사랑을 베푼 사회에도 사죄하려 한다”며 “그래서 피해자의 변호사를 통해 사죄의 뜻을 전하고, 피해자도 이를 받아들이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면서 선처를 구했다.더불어 태일이 팀 탈퇴 후 지인의 식당에서 일을 도우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일은 “피해자에게 큰 피해를 드린 것에 후회하고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실망감을 느낀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처해 주신다면 일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어떠한 일이라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날 변론을 종결하고 7월 10일 오후 2시로 1심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태일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의 첫 유닛 NCT U로 데뷔했다. 이후 또 다른 유닛 NCT 127멤버로도 활약했으나, 지난해 10월 이 사건의 여파로 팀에서 퇴출당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8 14:47
예능

BTS 제이홉, 3년 치 계획 짜놨다더니 “군 복무 당시 ‘전참시’ 나가겠다고”

‘전참시’가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의 일상으로 토요일 밤을 사로잡았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공중파 최초 공개된 BTS 멤버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 투어 현장과 김수지 아나운서의 MBC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5’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제이홉은 군 입대 전 이미 월드 투어 일정은 물론, ‘전참시’ 출연까지 사전에 계획했다고. 그는 “군 복무 당시 재방송을 보면서 전역하면 ‘전참시’에 꼭 나가야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 매니저 또한 “그래서 이름이 제이(J)홉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15개 도시에서 총 47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태국 방콕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망고밥, 토스트 등 야무진 먹방으로 식사를 해결한 그는 계획된 시간에 맞춰 헬스, 샤워까지 완벽히 끝내는 파워 J(계획형) 면모로 미소를 자아냈다. 안다솔 매니저는 이런 제이홉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등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이 웃음을 유발했다.안다솔 매니저와 함께 콘서트장으로 향한 제이홉은 BTS 활동 시절부터 이어온 철저한 공연 루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공연장에 도착하자마자 식사를 하고, 어머니가 챙겨준 석청 꿀을 먹는 등 시간을 틈틈이 체크하는 안 매니저의 케어 아래 분 단위로 치밀하게 짜인 루틴을 공연 직전까지 실천했다.그런가 하면 제이홉의 월드 투어 방콕 공연과 백스테이지 현장이 공중파에서 최초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제이홉은 솔로곡 ‘스위트 드림스 (feat. Miguel)’은 물론 BTS의 ‘마이크 드롭’ 등 무대 천재다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이홉의 폭발적인 에너지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고 월클 제이홉의 일상이 다음 회에 계속되며 기대감을 높였다.다음으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의 다채로운 하루가 펼쳐졌다. 아나운서, 작가, 작사가 등 ‘프로 N잡러’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지는 새로 이사한 집 공개와 함께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태명은 빅희”라고 임신 소식을 최초 고백하며 참견인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았다.한편 선거 방송 진행을 맡은 김수지는 MBC 제21대 대선 선거 방송 ‘선택 2025’ 최종 리허설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그녀는 선배 전종환 아나운서에게 조언받은 뒤, 조현용 앵커, 이재은 아나운서 등 동료들과 프로미를 방출하며 리허설을 실시했다. 선거 방송 현장에는 와이어캠, 6면 LED 무대 등 최첨단 장비가 총출동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선거 방송 리허설과 보도국 회의를 마친 김수지는 ‘MBC 뉴스데스크’ 야외 생방송을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했다. 6m 높이의 특별 야외 스튜디오 등 ‘전참시’에서만 볼 수 있는 ‘뉴스데스크’의 이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잠시 후 김수지는 뉴스 생방송을 시작했고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멘트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방심할 수 없는 긴박한 야외 스튜디오 현장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오는 21일 ‘전참시’ 방송에서는 불타올랐던 콘서트 종료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제이홉의 일상이 이어진다. 제이홉은 솔로 신곡 ‘킬린 잇 걸’ 안무 연습과 MV 촬영, 신곡 비하인드를 ‘전참시’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최강희는 본인만의 알찬 여름 휴가를 떠난다. 30년 지기 친구의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자처하며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08:04
예능

[TVis] 조혜련, 특목고 전교 1등 딸 자퇴… “돌아보면 미안” 눈물 (‘옥문아’)

방송인 조혜련이 딸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혜련, 신재평, 이장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혜련은 “딸이 공부를 열심히 한 이유가 부모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였다더라. 얘가 대학교 4학년이다. 여러 가지를 거쳐서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한다”며 “완전히 활발하게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부모님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벗어나서 자기 인생을 너무 즐긴다. 부모 입장에서는 그게 더 행복하다”고 설명했다.홍진경이 “딸이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가 어느 날 자퇴한다고 했을 때 엄마로서 어땠냐”고 묻자, 조혜련은 “특수 목적 고등학교였다. 학교에 데리러 갔을 때 내가 많이 울더라”라며 “그게 무슨 울음이었을까 돌아보면 미안함이었던 것 같다. 그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모르지 않았나. 걔가 보여주는 게 다인 줄 알았는데 그 아이 안에는 다른 것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윤아의 모습이 너무 좋다. 그때 딸이 학교를 그만두는 것을 응원한 것도 너무 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22:09
예능

빌리 츠키, ‘워크돌’ 시즌4 일당백 활약… “알아서 척척”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해피 바이러스를 전했다.지난 5일 공개된 인기 웹 예능 ‘워크돌’ 시즌4에서는 츠키가 게스트이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함께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츠키는 ‘워크돌’ 첫 출근 당시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주변을 해피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꼽은 가운데, 이날 역시 게스트는 물론 사수와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본격 영업 시작에 앞서 츠키는 양파와 토마토 손질에 나섰다. 츠키는 과거 일본 오사카 패스트푸드점에서 미모의 알바생으로 불리며 일한 경험을 언급,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기계 사용에 연신 실패하며 허당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기계 사용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츠키는 패티 굽기에도 도전했다. 츠키는 ‘겉바속촉’ 완벽하게 패티 굽기에 성공하며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손님들에게 메뉴 추천을 하는 등 살갑게 다가가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빛냈다.이처럼 츠키는 특유의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지난주 소방관 체험에 이어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알바 경험자로서 알아서 척척 일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츠키 너무 밝고 귀엽다”, “예쁘고 일도 잘해서 다른 편도 기대된다. 츠키는 만능 아이돌인 것 같다” 등 연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츠키가 MC로 활약하는 ‘워크돌’ 시즌4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을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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