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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막내’ 넘어 ‘솔로 윤산하’로…8년 만의 다이브 [종합]

“나 자신에게 뛰어들고 싶어요. 이번 작업을 통해 뛰어 들었지만, 나의 한계를 한 번 느껴보고 싶다. 여러 도전들을 하면서 한계에 도전하겠습니다.”지난 2016년 불과 열 여섯 살의 나이에 K팝 신에 뛰어든, (당시 기준) K팝 최연소 데뷔 멤버 윤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아스트로 막내’ 아닌 그 자신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다이브’ 한다.윤산하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를 발매한다. 발매 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윤산하는 솔로 가수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게 “아직 어색하고 긴장된다”면서도 “언젠가는 솔로를 하고 싶었다. 기다렸던 순간이 와 행복하고 떨린다”고 말했다.솔로 작업은 지난 연말부터 본격 시작됐다. 윤산하는 “당시 좀 힘들어 공백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문득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3월에 소극장 팬미팅을 열었고, 그 때 받았던 함성과 응원 소리에 힘을 받아 이 앨범까지 이어지게 됐다. 팬들을 보며 살아있음을 느꼈고, 내 음악을 들려드렸을 때의 뿌듯함이 있어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앨범명 ‘더스크’는 ‘황혼’, ‘개와 늑대의 시간’을 의미한다.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황혼의 시기를 지나 진정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앨범명에 대해 윤산하는 “황혼은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오는 시간을 뜻하는데, 아스트로 막내 산하와 솔로 아티스트 윤산하를 헷갈려하는 시기를 황혼으로 표현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준비할 때도 내가 어떤 음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하루 종일 ‘나와 맞는 음악색은 뭐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그 모습 자체를 앨범에 녹여보자’고 말씀하셔서 ‘더스크’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멤버들 없이 홀로 해낸 작업 과정은 어땠을까. 윤산하는 “막내다 보니 형들에게 애교도 부리고 기대는 막내였는데, 혼자 하다 보니 형들의 빈자리를 느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장한 부분도 많이 생긴 것 같다. 제대로 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윤산하는 “멤버 형들이 전체적으로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조언을 많이 구하고, 얻었다. 노래도 1절이 나오면 그 부분을 들려주면서 어느 부분을 고치면 좋을지 코멘트도 받았고, 앨범을 다 만든 뒤에는 고생했다며 힘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다이브’는 윤산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렬한 사운드와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전한다.곡에 대해 윤산하는 “‘다이브’ 하면 물에 빠져든다는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빠져들기 전의 무서움·두려움·공포가 있다면 빠지고 난 뒤엔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 이번 앨범 준비할 때도 무섭기도 하고 자신이 없었는데 막상 해보고 나니 행복하더라. 나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다이브’를 듣고 좋아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윤산하의 자작곡 ‘여우별’을 비롯해 ‘루징 마이 마인드’, ‘비러스윗 미스테이크’, ‘블리딩’, ‘레인 다운 온 미’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 중 자작곡 ‘여우비’에 대해 윤산하는 “어느 힘들었던 날 문득 하늘을 바라봤는데, 하늘을 보며 숨을 크게 쉬며 살아있다는 걸 느낀 적이 있다. 팬들에게 따뜻한 곡을 들려주고 싶었다. 팬들도 따뜻한 마음을 갖기를 바라며 만들어봤다”고 말했다. 또 ‘루징 마이 마인드’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의 후회와 미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운전하면서 가이드를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산하는 “올해의 목표는 바쁘게 활동하자는 것이고, 같은 팀 형인 (차)은우형을 따라잡자는 혼자만의 목표가 있다. 아직은 좀 (형과의 거리가) 먼 것 같아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형의 뒤를 따라 가겠다”고 말했다. 윤산하는 차은우에 대해 “항상 멋있는 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형의 모습들, 행동들이 어른스럽고 배울 게 많은 형이다. 앞서나가는 생각을 많이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런 부분도 닮고 싶고, 성품을 닮고 싶다. 또 인지도도 많이 따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작업 과정을 통해 “묘하게 성숙해진 분위기를 느꼈다”며 스스로 발견한 변화를 언급한 그는 솔로 윤산하로서 보여주고 싶은 매력에 대해서도 다부지게 밝혔다. 그는 “이런 앨범의 곡 장르도 소화할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스트로 막내’로 귀여운 이미지가 많은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단 생각이 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첫 솔로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서는 윤산하는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시청자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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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 8년만 솔로 데뷔… 신보 ‘더스크’ 발매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솔로 데뷔로 성장의 결실을 맺는다.윤산하는 오는 6일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DUSK)를 발표한다. 데뷔 초 ‘폭풍 성장’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던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약해 음악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성장까지 보여주겠다는 포부다.지난 2016년 아스트로 막내이자 당시 최연소 K팝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한 윤산하는 결코 어리지 않은 탄탄한 가창력, 퍼포먼스력과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으로 존재감을 키우기 시작했다.팀 활동으로 초석을 다져온 그는 아스트로 미니 8집 수록곡 ‘마이 존’ 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정규 3집에 솔로곡 ‘24시간’을 수록하고, 지난해엔 첫 자작곡 ‘바람’으로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드러냈다. 윤산하 특유의 부드러운 미성과 섬세한 소화력, 풍부한 감성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매력이자 강점으로 손꼽힌다. 자체 음악 콘텐츠인 ‘사나잇’을 통해 발라드, 댄스, 팝송, 일본어곡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보컬 커버를 꾸준히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윤산하는 자작곡 ‘바람’에 이어 ‘사건의 지평선’, ‘허트’, ‘밤하늘의 별을(2020)’을 재해석해 불렀고, 이 영상은 3천 개가 넘는 댓글과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솔로 데뷔를 앞둔 윤산하는 이번 ‘더스크’ 티저를 통해 치명적인 비주얼 변신은 물론 탄탄한 음악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선 다큐멘터리에서 “욕심을 많이 낸 앨범”이라 밝히기도 한 윤산하는 타이틀곡 ‘다이브’와 자작곡 ‘여우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황혼’ 키워드에 꼭 들어맞는 매력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올 하반기엔 ‘더스크’ 발매를 기점으로 더욱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소극장 콘서트 ‘바램’을 성황리에 개최한 윤산하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단독 콘서트로 돌아와 양국 관객들과 다시 뜨겁게 호흡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리정혁 역으로 출연하며 현지 호평을 받은 윤산하가 확장해 갈 글로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더욱이 바람직한 행보로 진정한 ‘폭풍 성장’을 실현해 온 윤산하의 다음 걸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산하의 솔로 미니 1집 ‘더스크’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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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아스트로 멤버들과 빌리 팬콘 찾아…문수아, 문빈 생각에 ‘울컥’

차은우를 비롯한 아스트로 멤버들이 고(故) 문빈의 동생인 문수아의 활동 재개를 응원했다. 차은우는 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빌리의 첫 완전체 단독 팬콘서트이자 문수아의 활동 복귀 무대 ‘Your B, I'm B (Belllie've You)'에 참석했다.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인증샷과 함께 “첫 팬콘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문수아에게 힘을 북돋아 줬다. 공연 후에는 아스트로 공식 SNS에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수아야! 첫 팬콘 너무너무 축하하고 준비하느라 고생했다!! 너무너무 잘하더라. 앞으로도 좋은 무대 많이 보여줘”라는 글과 문빈을 떠올리게 하는 ‘달’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문수아 역시 이날 고인이 된 오빠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팬콘서트 말미 공백기를 기다려 준 팬들과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던 문수아는 “이 무대를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었지만 진짜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며 문빈을 언급했다.이어 “그 사람이 멀리서, 혹은 아주 가까이서 저를 응원해 주고 제가 이렇게 다시 여러분들 앞에서 웃고 멤버들과 같이 무대 할 수 있게 힘을 넣어준 것 같아서 고맙단 말 전해주고 싶다. 더 멋있는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이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빈의 비보 이후 문수아는 두 번의 활동 중단 시기를 가졌으며, 지난달 12일 건강 상태가 호전되며 활동을 재개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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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 일본 솔로 콘서트 ‘바램’ 성료.. 글로벌 행보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일본에서 솔로 콘서트 '바램'을 성료했다.윤산하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총 3회차에 걸쳐 일본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단독 콘서트 '윤산하: 사나잇 프로젝트(YOON SAN-HA : SANiGHT Project) #1 - 바램'을 개최했다.'윤산하: 사나잇 프로젝트(YOON SAN-HA : SANiGHT Project) #1 - 바램'은 윤산하의 자체 음악 콘텐츠 '사나잇(SANiGHT)'과 연계된 공연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데 이어 도쿄에서도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일본에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리미어 월드투어를 마친 윤산하는 약 한 달 만에 현지 단독 공연까지 성사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도쿄 공연에서도 윤산하는 전체 무대를 밴드 세션과 함께 완성도 있게 꾸미며 탄탄한 역량을 보여줬다. 솔로곡 '바람', '24시간'과 '사나잇(SANiGHT)' 콘텐츠를 통해 선보였던 커버곡 '괜찮아도 괜찮아',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있잖아', 일본어곡 'Neko'(고양이)까지 풍성한 라이브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또한 윤산하는 미발매 신곡인 '루징 마이 마인드(Losing My Mind)'와 '레인 다운 온 미(Rain Down on me)' 무대를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공연 주제인 '바램'에 맞춰 팬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코너에서는 윤산하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드러났다. 윤산하는 팬들의 사연에 진솔하게 공감하며 소통했고, 응원의 마음을 담은 '밤하늘의 별을(2020)', '사건의 지평선', '하입 보이(Hype Boy)'를 불러 감동을 더했다.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윤산하는 "'사나잇(SANiGHT)'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것 같다. 아로하(팬덤명)를 가까이서 만나고 노래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윤산하는 일본 공연이 끝난 후에도 퇴장하는 팬들을 깜짝 찾아 직접 인사를 건네는 등 마지막까지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데뷔 첫 솔로 콘서트 '바램'의 서울과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윤산하는 계속해서 다양한 행보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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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스트로 탈퇴’ 라키, 첫 아시아 투어 개최… 마카오부터 일본까지

그룹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솔로로서 또 한 번 영역을 확장한다.3일 연예계에 따르면 라키는 오는 10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라키가 솔로로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키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많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다. 그룹 활동 때도 자신만의 남다른 음악색을 보였던 라키는 지난해 2월 소속사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독립했다. 그는 이후 아스트로 탈퇴를 공식화하고 솔로 가수로 새 도약을 알렸다.이 일환으로 라키는 지난해 11월 첫 솔로앨범 ‘라키스트’(ROCKYST)를 낸 데 이어 12월에는 직접 만든 겨울 시즌송 ‘크리스마스 댄스’를 발매했다. ‘크리스마스 댄스’는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팬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다. 라키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이렇게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바람은 이번 아시아 투어로 금방 이뤄지게 됐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10일 마카오에서 시작되며 이후 대만, 태국 방콕, 일본 도쿄, 오사카로 이어진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하는 만능 아이돌 라키의 새로운 솔로 시작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키의 아시아투어 첫 출발지인 마카오 공연은 코타이 지역에 있는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진행된다. 앞서 그룹 웨이션브이, 슈퍼주니어 예성 등 많은 K팝 스타들이 공연을 펼쳤던 장소다. 마카오는 다채로운 쇼가 펼쳐지는 장소인 만큼 라키의 이번 투어 역시 K팝을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키는 그룹 아스트로에서 메인댄서 겸 리드래퍼로 활동했다. 그룹 활동 당시에도 그는 ‘찬바람 불 때면’, ‘아니 그래’, ‘우리의 계절’ 등 다수의 자작곡을 발표했으며 진진&라키 유닛 활동 때도 ‘숨 좀 쉬자’, ‘CPR’ 등의 자작곡을 냈다.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음반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이끌 제작 능력을 갖췄음을 입증한 그는 아시아 투어를 비롯,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만능 아티스트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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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하 사랑해’ 차은우, 눈물의 첫 단독 팬콘 마무리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서울에서 열린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Mystery Elevator)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차은우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 (Just One 10 Minute )를 개최했다.2년여 만에 브랜드 공연 ‘저스트 원 텐 미닛’으로 돌아온 차은우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만큼 그간 공개한 적 없는 스페셜한 스테이지로 풍성한 공연을 꾸렸다.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라는 부제에 맞춰 엘리베이터 마스터로 변신한 차은우의 색다른 콘셉트와 함께 다양한 역조공 선물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차은우는 오프닝부터 파격적인 선곡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공연명이기도 한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을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한 것은 물론, 첫 솔로 앨범 ‘엔티티’(ENTITY) 수록곡 ‘Fu*king 그레이트 타임’(Fu*king great time) 무대로 반전 매력을 펼쳤다.이어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스테이’(STAY)를 포함해 ‘웨얼 엠 아이’(WHERE AM I), ‘유어 더 베스트’(You're the best), ‘너와 단둘이’, ‘메모리즈’(Memories) 등 신보의 전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또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차은우는 공연장 객석을 돌며 아스트로 정규 3집에 수록한 솔로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 OST로 선보였던 ‘질투’, ‘러브 소 파인’(Love so Fine)을 열창했다. 청량한 퍼포먼스로 펼친 ‘니가 불어와’, ‘노크 (Knock) (널 찾아가)’,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 무대 역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엘리베이터를 테마로 진행된 코너도 설렘을 추가했다. 차은우는 ‘으누편집숍’을 열고 하트 3종 세트, 띄어쓰기 플러팅, ‘러브 리’(Love Lee) 챌린지를 선보였고, 콜센터 직원이 되어 팬들과 전화를 주고받았다. 이때 객석에 자리한 아스트로 멤버 MJ(엠제이)와 진진이 코너에 깜짝 참여해 훈훈한 의리를 보여줬다.끝으로 차은우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번 공연은 제 첫 솔로 앨범의 곡들을 포함해 혼자 많은 무대를 보여드린 자리라 저에게 큰 도전이었다, 공연장을 채워 주신 여러분을 보면서 참 다행이었고 행복했다”라며 “언제까지나 음악과 무대로 오래오래 뵙고 싶다,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이 저에게는 늘 1순위이고 가장 빛나는 존재다, 아로하 사랑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앙코르 도중 팬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고 차은우는 울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짙은 여운을 나눴다.차은우는 계속해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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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차은우, 음악도 잘생겼네요..가장 잘생긴 男솔로 탄생

‘얼굴천재’ 차은우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차은우는 15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로 첫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를 발매했다. ‘엔티티’는 차은우가 무려 데뷔 8년 만에 처음 선보인 솔로 앨범이다. 차은우로서뿐 아니라 ‘사람’ 이동민(차은우 본명)으로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여섯 곡에 담았다. 그동안 ‘얼굴천재’ 수식어 속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해 온 차은우는 그동안 꺼내 보인 적 없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차은우, 비로소 자신의 색을 꺼내보이다2016년 데뷔 후 ‘청량’의 대명사로 꼽혀온 아스트로는 진진, 라키, 산하, 故 문빈 등 멤버들이 각각 솔로 혹은 유닛으로 나름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그중 팀의 센터이자 핵심 멤버인 차은우가 가수로서 홀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차은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팀의 일원으로서 활동에 매진하느라 미처 보여주지 못한 ‘가수 차은우’로 자신만의 색을 비로소 꺼내 보여줬다. 타이틀곡 ‘스테이’는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컨트리 팝 곡이다. 그리움의 감정을 담은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슬퍼하는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로, 차은우가 전하고자 하는 ‘엔티티’ 전체의 의미를 관통하기도 한다. 차은우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강점도 120% 발휘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화려한 겉모습과 다르게 공허한 마음을 담은 ‘웨얼 엠 아이’, 풋풋하고 감성적인 ‘너와 단둘이’, 상실감과 반항을 표현한 ‘Fu*king 그레잇 타임’, 소중한 이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유어 더 베스트’,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오며 나눈 소중한 추억과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하는 ‘메모리즈’까지 완성도 높은 총 6곡이 수록된다.장장 8년의 그룹 활동을 통해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음악의 향연이다. 이 시대 가장 잘생긴 솔로 가수의 탄생임이 분명한데, 음악마저 잘 생겼으니 과연 성공적인 솔로 데뷔다. ◇ 아이돌·배우 겸업 멀티테이너 도약차은우는 데뷔 첫 솔로 앨범 발매 이틀 뒤인 17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를 개최한다. 솔로 앨범을 들고 나서는 무대인 만큼 ‘엔티티’ 전 곡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차은우는 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간다.업계에선 이번 차은우의 솔로 데뷔를 두고 ‘도약’으로 평하고 있다. 특히 팀 활동 외엔 사실상 연기 영역에 보다 비중을 두고 활동해 왔던 만큼, 이번 솔로 앨범 발매를 통해 ‘가수 차은우’를 대중에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팬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가요 관계자는 “차은우가 솔로 앨범을 발매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멀티테이너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차은우는 솔로 데뷔를 마치기 무섭게 배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를 통해 새해 처음 시청자와의 만남을 앞둔 것.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물로, 차은우는 미스터리한 청년 권선율 역을 맡아 기존 댄디하고 따뜻한 느낌을 벗어난 파격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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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몬·트와이스·아이유·르세라핌·태용… 2월 컴백전도 ‘치열’ [줌인]

2024년 1월, 50여 팀의 컴백전을 마친 가요계는 숨 돌릴 틈도 없이 2월 컴백 러시를 준비 중이다. 아이유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의 선전을 제외하곤 지난 연말부터 큰 변동 없는 음원차트에 제대로 된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신-구 확신의 걸그룹들이 몰려온다 2월의 포문을 신곡으로 여는 팀은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신곡 ‘스턱 인 더 미들’로 리스너의 마음을 파고든다는 각오다. ‘스턱 인 더 미들’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따뜻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로, 카리스마로 무장했던 데뷔곡 ‘배터 업’과 180도 다른 분위기라 관심이 뜨겁다. 뜨겁게 쏟아졌던 데뷔 스포트라이트를 뒤로 하고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 신곡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이 주목된다. 트와이스는 23일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 발매에 앞서 2일 영어 싱글 ‘아이 갓 유’를 선공개한다. ‘아이 갓 유’는 트와이스의 우정, 사랑, 청춘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따스한 가사와 보컬 하모니가 특징이다. 앞서 발표했던 영어 싱글 ‘더 필즈’와 ‘문라이트 선라이즈’가 모두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며 호성적을 낸 바 있어 이번 신곡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도 뜨겁다.르세라핌은 19일 미니 3집 ‘이지’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언포기븐’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연타석 히트에 이어 지난해 10월 발표한 영어 싱글 ‘퍼펙트 나이트’의 메가 히트로 분위기를 탄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 당당한 겉모습 안에 감춰진 내면의 불안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또 한 번의 음악적 변신을 꾀한다. ◇ 아이유→차은우·문별·태용까지…불타는 솔로대첩솔로 예정 주자 면면도 화려하다.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은 1일 두 번째 솔로 앨범 ‘회상’으로 돌아온다. 김민석이 작사, 작곡한 총 여섯 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2019년 9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시네마’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라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NCT 텐은 13일 첫 미니앨범 ‘텐(TEN)’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한다. 태용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앨범에는 텐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녹인 총 6곡의 영어곡이 수록된다. 텐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개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아스트로 데뷔 후 8년 만의 솔로 데뷔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유명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는 앨범 발매 이틀 뒤 열리는 팬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며, 솔로 데뷔와 더불어 오는 3월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까지 전방위 활약을 예고했다. 마마무 멤버 문별은 20일 첫 정규 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로 돌아온다. 앨범명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홉 여신 뮤즈를 문별 내면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다.문별과 같은 날엔 ‘끝판왕’ 아이유도 돌아온다. 아이유는 2월 2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을 발표한다. 2021년 발매한 미니음반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반으로, 지난 24일 발표한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이 발매 1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저력을 확인시킨 바 있어 새 앨범으로 써낼 성적 또한 기대를 모은다. NCT 태용은 26일 두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샤랄라’에 이후 8개월 만의 솔로 신보로, NCT 드림, NCT 127과 또 다른 자신만의 음악색과 진솔한 고민을 담기 위해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앨범 발매에 앞서 2월 24, 25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 ‘티와이 트랙’을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차세대는 우리 몫…신인 보이그룹도 컴백 릴레이 대형 보이그룹의 컴백 소식이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보이그룹들도 야심찬 새해 포부를 들고 잇달아 출격한다. 피원하모니는 5일 데뷔 첫 정규앨범 ‘때깔’로 팬들 앞에 나서며 더윈드는 14일 미니 2집 ‘아워: 유스틴’ 타이틀곡 ‘하이틴’에서 비발디 ‘사계’를 샘플링해 새로운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엔싸인도 15일 미니 2집 ‘해피 앤드’로 컴백한다. 또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도 데뷔 첫 EP로 월말 가요계를 찾아온다. 28일 데뷔를 준비 중인 이들은 2월 한 달 동안 수록곡을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음악적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2월에도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 어지간한 네임밸류 아니고선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는다”면서도 “신곡 반응이 음원차트에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드문 만큼 곡을 알리기 위해 긴 호흡의 다양한 프로모션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 분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1 05:55
생활문화

[스타의잇템] '얼굴천재' 차은우 모델 발탁하는 이유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노스페이스는 그동안 톱스타의 이름값이나 피플파워에 의존한 마케팅보다는 브랜드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모델을 선호해왔다. 업계는 새로운 앰배서더가 된 차은우가 노스페이스의 이런 철학을 이어 받아 성공적인 얼굴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15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는 최근 차은우를 새 모델로 선정하고 2023 FW 시즌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노스페이스 측은 "차은우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트렌디한 매력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가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노스페이스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수려한 용모로 '얼굴천재'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보이그룹 활동과 함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최근 차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와 '원더풀 월드'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작품 활동 외에도 지난 2월 약 2주간의 첫 단독 사진전 '아카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글로벌 안팎에 인지도가 높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가장 큰 매력은 특유의 젠틀하고 건전한 분위기다. 학창 시절 '공부도 잘하고 학교생활도 바른' 모범생이라고 알려진 차은우는 현재까지 별다른 스캔들이나 불미스러운 일에 엮인 적이 없다. 업계는 모델을 까다롭게 고르는 노스페이스가 이런 면까지 고루 분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앞으로 차은우와 함께 간다.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에 색다른 고프코어룩으로 연출 가능한 '고어텍스 마운틴 비스타 재킷'을 착용한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올 가을과 겨울 시즌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노스페이스만이 아니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도 최근 차은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전문점인 써브웨이는 브랜드 모델 차은우가 직접 고른 '차은우 메뉴'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차은우의 매력은 다재다능함 속에 있는 바른 이미지"라며 "젊은 세대는 물론이고 40~50대 사이에도 ‘얼굴천재’라는 이미지가 널리 각인돼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8.16 07:08
연예일반

CGV,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 단독 개봉

CGV가 가수 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영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를 단독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런던, 뉴욕 등 세계 20여 개의 도시에서 성공리에 진행한 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FIRST PARADE’의 실황 영화로 서울,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공연을 담았다.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와 강다니엘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역동적으로 촬영했다. 또한, 음악에 대한 강다니엘의 고민과 노력 등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해외 투어를 소화하는 자연스러운 일상도 포함해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8월 3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연수역, 고양백석, 서면상상마당, 광주금남로 등 전국 19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CGV는 공연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는 위즈온센과 지난해 2월 뮤지컬 '밴드스탠드'를 시작으로 '스타게이저: 아스트로스코프', '애니씽고즈: 라이브 인 런던', '마마무: 마이콘 더 무비' 등을 상영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위즈온센과 업무협약을 맺고 극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했고,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 이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봉할 예정이다.한편 CGV는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 기획전과 같은 해외 공연 실황을 비롯해 오는 19일과 21일에는 헤비메탈 밴드 메탈리카 콘서트를 중계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8.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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