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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변신 ‘옥씨부인전’… 6.8%로 껑충 뛰었다 [차트IS]

‘옥씨부인전’ 시청률이 급상승했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6.8%로 상승했다. 지난 1회 시청률은 4.2%였다.2회에서는 몸종 백이(윤서아)의 억울한 죽음에 노비 구덕이가 아닌 아씨로 살아가겠다 다짐한 가짜 옥태영(임지연)의 다짐이 공개됐다.임지연의 변신은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3회에서 이어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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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된 임지연, 추영우와 우연한 조우…터져 나온 애틋함(옥씨부인전)

가짜 무대 위에 선 임지연과 추영우가 다시 조우한다.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2회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다른 이로 살아가게 된 구덕이(임지연)와 송서인(추영우)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진다.흉폭하고 극악무도하기로 정평이 난 주인댁에서 애지중지하는 딸 김소혜(하율리)를 모시던 구덕이는 그와 혼담이 오가던 송 대감 댁 맏아들 송서인과 인연을 맺었다. 송서인은 노비임에도 남다른 통찰력과 식견을 지닌 구덕이를 연모하게 됐지만 구덕이가 송서인과 내통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면서 갖은 핍박 끝에 도망길에 올랐다.이후 송서인 뿐 아니라 함께 도망쳤던 아버지와도 생이별을 하게 된 상황.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옥씨 가문의 귀한 딸 옥태영(손나은)으로 오해를 받게 되면서 처절했던 노비의 신분을 벗어던질 기로에 놓이게 됐다. 더불어 송서인 역시 혼사가 엎어진 후 업둥이가 아니라 서자였다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집을 떠나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될 것을 예고했다.이처럼 기구한 운명 앞에 놓인 구덕이와 송서인의 앞날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완벽한 아씨로 변신한 가짜 옥태영, 구덕이와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가 된 송서인의 재회가 포착됐다.무대의 한가운데서 완벽한 예인의 자태를 뽐내는 것도 잠깐 수많은 관중 속 구덕이와 똑 닮은 모습을 한 가짜 옥태영을 발견하고 그대로 굳어버린 천승휘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 천승휘에게서 송서인을 발견한 가짜 옥태영의 놀란 표정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무엇보다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읽히고 있다. 지난날 이어지지 못한 채 각자의 사정으로 떠나야 했던 이들이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 다시 마주하게 된 것.떠나는 순간까지도 구덕이가 도망쳤다는 소식에 추노꾼을 찾아가 그를 잡지 말아달라 당부했던 천승휘와 이제 막 새롭게 시작된 삶 속에서 과거의 흔적을 맞닥뜨린 가짜 옥태영,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진다.임지연과 추영우의 절절한 이야기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2회에서 이어진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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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생활력 만렙 노비로 변신 (옥씨부인전)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임지연의 다이내믹한 3단 변화가 포착됐다.오는 30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조선의 프로 ‘N잡러’가 될 구덕이(임지연)의 숨 가쁜 노비 생활이 펼쳐질 예정이다.‘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도망친 노비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임지연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못 하는 게 없는 생활력 만렙의 노비 구덕이로 변화무쌍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공개된 사진 속 구덕이는 마을 저잣거리에서 장사꾼의 행색을 한 채 무언가 팔고 있는 것은 물론 뒤집개를 든 채 요리를 하는 중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 아래 커다란 점을 그려 넣고 머리까지 틀어 올린 채 영락없는 주모의 모양새까지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남다른 생활력을 뽐내는 구덕이의 모습에서는 비록 미천한 신분이라 할지라도 굴복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주인댁의 횡포를 견디며 살아온 만큼 굶어 죽거나 맞아 죽는 것이 아닌 곱게 늙어 죽는 삶을 꿈꾸는 구덕이의 소박하지만 애틋한 희망도 와닿는다.이런 끈기와 다재다능함이 이후 맞게 될 아씨의 삶에도 분명히 자양분이 될 터. 타고난 영민함과 운동 신경, 손재주는 기본에 생명력 넘치는 활기까지 갖춘 노비 구덕이가 가짜 옥태영이 되어 어떤 운명과 마주할지 궁금해진다.무엇보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의 면면들을 자유자재로 그려낼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된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였기에 노비 구덕이, 가짜 옥태영 캐릭터를 통해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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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아니면 접을 생각으로”…신분·남편 다 바꾼 ‘옥씨부인전’ 제작 비하인드

‘옥씨부인전’ 진혁 감독과 박지숙 작가가 ‘가짜 옥태영’의 탄생 비화를 직접 밝혔다.오는 30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처절한 노비부터 우아한 아씨까지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드라마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진혁 감독과 ‘엉클’, ‘내 생애 봄날’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사랑을 받았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도망친 노비가 아씨가 되어 살아간다는 독특한 소재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필을 맡은 박지숙 작가는 “처음에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엮고자 자료를 찾았으나 극적인 서사를 지닌 여성들의 기록을 발견하기 쉽지 않았다. 유교적 가치관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의 가부장적 질서 속에서 삶을 개척했던 많은 여성들이 그들의 존재를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록되지 않은 가상의 인물을 창조하기로 결심했다”며 계기를 밝혔다.이런 박지숙 작가의 상상력이 담긴 ‘옥씨부인전’에 대해 진혁 감독은 “조선의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가장 밑바닥 신분으로 태어난 노비 구덕이가 운명의 장난으로 계층의 사다리를 뛰어넘어 양반 옥태영이 된 후, 신분이 들킬 위험을 무릅쓰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가족을 지키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사극에는 여성 캐릭터가 서사를 끌고 가는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 그 정통성 위에 모던함과 트렌드를 살짝 얹은 것이 옥태영의 매력”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구덕이 캐릭터로 분한 임지연의 파격적인 변신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혁 감독은 “처음부터 여자 주인공 역은 임지연 배우가 아니면 드라마를 접어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올인했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최고 위치까지 가는 여정에서 부드러움, 강함, 기쁨, 슬픔, 아련함 등 모든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라 임지연 배우 말고는 잘 떠오르지 않았다”고 캐스팅에 대한 최상의 만족도를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예인 천승휘 역을 맡은 추영우에 대해 “캐릭터 메이킹이 매우 뛰어난 배우”라고 표현한 진혁 감독은 “연기력이 뛰어난 젊고 새로운 남자 배우를 발굴하고 싶었는데 목소리부터 딱 제가 원했던 느낌이었다”며 강렬했던 첫인상을 곱씹었다. 박지숙 작가 역시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연기를 통해 천승휘의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신선하고 독보적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이 작품에 출연해 주신 배우분들 모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완벽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끝으로 박지숙 작가는 “구덕이는 옥태영이라는 가짜 신분으로 살며 모두를 속인 희대의 사기꾼이지만 동시에 자신과 같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변호하고 구해내는 영웅이기도 하다. 비록 그녀의 인생 자체가 거짓일지라도 그녀로 인해 누군가 도움을 받았다면 사람들은 과연 그녀를 그저 위선자로만 비난할 수 있을까?”라며 “천한 여자 노비가 지독한 고난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가는 여정이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메시지를 짚었다.여기에 진혁 감독은 “과거의 신분제도를 활용해 일명 ‘흙수저’, ‘금수저’ 등으로 대표되는 오늘날의 갈등과 좌절이 희망과 화해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자 했다”며 “사극이라는 모습을 택했지만 현실을 반영하고 극복하는 내용이 많다. 막힌 가슴을 뚫어주고 감동을 주는 여운이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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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천대 받던 노비 연기... ‘더 글로리’이을 인생작 예고 (옥씨부인전)

배우 임지연이 또 한번 연기변신에 도전한다.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앞서 도망친 노비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대세 배우 임지연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가짜의 삶을 선택한 노비 구덕이(임지연)의 사연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덜덜 떨고 있는 구덕이와 함께 노비로 살아왔던 그의 끔찍하고 비참한 지난날들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운 겨울날 눈을 맞으며 피투성이가 된 채 모진 매질을 견디고 있는 것은 물론 산길에서 한 무리에게 쫓기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들을 떠올리며 굳게 주먹을 쥐는 모습에서는 생존을 향한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구덕이의 굵은 눈물 한 방울과 함께 들리는 “제 꿈은 늙어 죽는 것입니다. 맞아 죽어나 굶어 죽지 않고 곱게 늙어 죽는 것이요”라는 말에서는 평범하지만 노비로서는 결코 당연할 수 없었던 소망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한다.이후 누추하던 구덕이의 행색과는 달리 곱게 쪽진 머리와 꽃신, 반듯한 서체까지 아리따운 아씨가 된 그의 자태가 드러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진짜 구덕이의 얼굴은 수많은 시간들을 거쳐 곱디고운 가짜 옥태영이 되고 담담하게 “나는 도망친 노비 가짜 옥태영입니다”라고 고백해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이처럼 살아남으려는 구덕이의 처절하고도 간절한 염원이 어떻게 닿아 천대받던 노비에서 귀한 양반댁 아씨로 분한 것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신분의 땅 조선에서 허락되지 않은 꿈을 꾼 노비 구덕이의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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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마 탄 노비 임지연..’옥씨부인전’, 11월 30일 첫방

배우 임지연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을 통해 노비로 변신한다. 22일 ‘옥씨부인전’ 제작진은 노비 구덕이(임지연)로 분한 임지연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임지연(구덕이, 옥태영 역)이 한 인물로 전혀 다른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그런 가운데 공개된 첫 포스터 속에는 초라한 행색을 한 채 꽃가마에 타고 있는 노비 구덕이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덕이의 빛 바랜 누더기와 상반되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가마 장식은 타고 난 신분과 상반된 삶을 살게 되는 구덕이의 운명을 감각적으로 보여줘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무엇보다 가마에 올라탄 구덕이의 자태 역시 심상치 않다. 볼품없는 옷차림에 생기 없는 얼굴, 얼굴에 난 생채기까지 영락없는 노비의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앉아있는 자세와 얼굴에서는 오묘한 기품이 느껴지고 있는 것.특히 ‘꽃가마에 태워진 노비의 운명’이라는 문구와 함께 불안함과 당당함이 뒤섞인 그의 눈빛에서는 아씨 옥태영으로 살아가야 하는 구덕이의 복잡다단한 심리가 엿보여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살아남기 위해 신분마저 거스를 수밖에 없었던 가짜 옥태영, 노비 구덕이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옥씨부인전’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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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아린·유정후·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출연…이달 촬영 돌입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제작사 스튜디오N이 2일 밝혔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은 중국어, 태국어로도 공개돼 국내를 넘은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여기에 ‘경찰수업’, ‘99억의 여자’, ‘퍼퓸’을 연출한 유관모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촉망받는 신예 이해나 작가가 뭉쳐, 원작의 재미를 배가하고, 색다른 감동과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로 이뤄진 주연 라인업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윤산하는 하루아침에 여자친구가 남자가 된, 성실한 K 장남 연희대 천문학과 재학생 박윤재 역을 출연한다. 그룹 아스트로 활동 중인 2015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성공적인 배우 데뷔식을 치렀던 윤산하는 '소울플레이트' '사랑공식 11M' '너의 재생목록' '크레이지 러브' 'TV 시네마 수운잡방' 등에서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감정의 대격돌을 맞는 박윤재를 유연하게 소화하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차세대 남주의 계보를 확고히 잇는다.드라마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오프닝 2023-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아린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통해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계의 탑티어 여주로 등극한다. 아린이 맡은 김지은은 박윤재(윤산하)의 여자친구이자 외가의 가족력으로 인해 갑자기 꽃미남 남자로 변한 인물로, 아린은 사랑스러움과 털털함, 혼란스러움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유정후는 아린이 맡은 김지은의 ‘생물학적 부캐’ 김지훈 역으로 파격 변신한다. 김지훈은 김지은(아린)이 가족력으로 인해 갑자기 남자로 변하게 된 인물로, 박윤재(윤산하)와의 사랑도, 주변과의 관계에서도 대형 위기를 맞는다.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청담국제고등학교'부터 드라마 ‘아씨두리안’까지 장르 불문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정후가 김지은의 내면을 가진 꽃미남 김지훈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츄는 박윤재를 짝사랑하는 연희대 핫걸 강민주 역으로 등장해 특유의 존재감을 뿜어낸다. tvN D ‘필수연애교양’ 이후 주연진으로 이름을 올린 츄는 강민주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로 박윤재(윤산하), 김지은(아린), 김지훈(유정후)과 지독하게 얽히고설키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제작진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상상 초월 ‘1+1 여친’과 얽힌 대환장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예측불허 셀렘을 선사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원작이 보장하는 꿀잼 스토리, ‘실력파 제작진’ 유관모 감독과 이해나 작가, 그리고 싱그러운 비주얼 라인업을 갖춘 윤산하-아린-유정후-츄의 의기투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이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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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X정인선X이태환X정유진, ‘DNA 러버’ 4색 멜로 예고

‘DNA 러버’가 독특하고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 탄생을 예고했다.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DNA 러버’는 ‘내일’, ‘카이로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을 집필한 정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정인선을 비롯해 최시원, 이태환,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안방극장을 매혹시킬 ‘DNA 러버’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질어본다.◇‘TV조선 유니버스’의 장르와 세대 뛰어넘는 무한 확장‘DNA 러버’는 운명과 사랑에 대해 DNA가 알고 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TV CHOSUN 유니버스의 확장을 선언해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그동안 TV조선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와 ‘엉클’, ‘빨간 풍선’ 등 가족 드라마, 판타지 멜로물인 ‘아씨 두리안’, 심리 스릴러물인 ‘나의 해피엔드’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도전을 해왔다.이번 ‘DNA 러버’로는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로코’를 선보이면서 장르는 물론, 세대 간의 벽을 뛰어넘는 ‘공감의 장’을 형성한다.◇‘판타지’, ‘현실 공감’ 로코 등장‘DNA 러버’는 단순한 남녀의 로맨스가 아닌, ‘DNA 유전자 운명론’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비롯된 판타지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인 요소들을 담아, 차별화된 공감대를 일으키며 ‘新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DNA 러버’를 관통하는 서사인 모든 운명론을 전혀 믿지 않는 남자 심연우(최시원)와 ‘DNA 운명론 신봉자’인 한소진(정인선)의 ‘극과 극’ 사랑에 대한 태도와 행보가 시종일관 반전과 웃음을 일으키는 것. 특히 성치욱 감독은 화려한 CG와 다양한 시각 효과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DNA의 반응 등을 역동적으로 그려내며 ‘DNA 러버’ 만의 시각적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로코’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아름다운 배경들과 톡톡 튀는 대사들이 만족감을 높여주면서 ‘오감발동 로코’의 설렘과 텐션을 제대로 끌어올려 기대감을 자아낸다.◇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4인 4색 멜로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한 배우들이 ‘DNA 러버’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최시원은 츤데레와 자상함을 오가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극을 주도한다. 정인선은 오타쿠 기질이 충만한 ‘이로운 유전자 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으로 외모에서부터 파격 변신을 감행,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DNA 러버’를 택한 이태환은 사랑도 일도 우직한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한다. 정유진은 연애 칼럼니스트 장미은 역으로 출격해 폴리아모리, 비독점 연애주의자의 독특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제작진은 “항상 파격적인 시도를 이어왔던 TV조선 드라마가 처음으로 로코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로코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TV조선 표 로코’가 세상에 없던 신선하고 독특한, 로코의 세계를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DNA 러버’는 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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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신 K브랜드 쇼핑”…한혜연X요니P가 말하는 K패션 ‘열풍’ [2024K포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패션디자이너 요니P가 ‘2024 K포럼’을 통해 K패션의 힘을 보여줬다. 한혜연과 요니P는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 파트4 ‘멋진 K’ 강연자로 참석했다. ‘우린 K스타일’이란 주제 아래 진행된 파트4는 ‘K브랜드 토크’와 ‘비포 앤 애프터’ 코너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코너에서는 K스타일을 해외에 알리게 된 국내외 패션 브랜드 낫 유어 로즈, 젠틀몬스터를 비롯해 딘트, 아보아보, 단하, 프리터, 앤유, 뮤제, 스탠드오일, 코스, 자라, 리포메이션, 누보텐, 세즈윅, 푸시버튼, 시스템, 마르니, 에드워드 호퍼 그림, 델보, 미수 아 바흐브, 마르디 메크르디 등을 소개했다. 요니P는 이들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받게 된 이유를 놓고 ‘K스타 파워’를 꼽았다. 아이돌, 배우 등 인기 스타들이 평상시에 착용하거나 모델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러한 K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K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짚었다. 요니P는 “K팝 아이돌, 셀럽들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저도 (운영 중인 브랜드) 매출이 갑자기 올라서 알아보니까 신민아씨가 한 드라마에서 입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한남동에 있는데 외국인들이 휴가를 내서 쇼핑을 온다. 옛날에는 명품쇼핑을 했다면 지금은 코리아 토종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찾는다”고 밝혔다. 한혜연도 동의하며 “이렇게 K콘텐츠, K스타들이 뜨면서 이태원에 우리나라 브랜드 성지들이 생겼다. 지금 얘기한 마르디 메크르디를 비롯해서 해외에서 이태원 브랜드 성지를 투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한 달 매출이 10억원이 나올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혜연은 “이런 현상에는 어떤 배우가 엠버서더, 모델인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팬들이) 이젠 평상복들까지 다 찾아낸다. 예전엔 공항 패션 정도로만 브랜드가 알려지다가 이제는 엠버서더와 SNS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진 ‘비포 앤 애프터’에서는 스타일 체인지 시연이 이어졌다. 한혜연과 요니P는 해당 코너를 통해 세 사람의 스타일 변신을 도왔다.무대에 오른 세 명은 앞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한 이들로, 여성미를 갖춘 강사로 변신하고 싶은 웨딩플래너, 초등학생 딸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중년의 가장, 갑작스러운 몸무게 증량으로 자신감이 떨어졌다는 여성이다. 차례로 등장한 이들은 K메이커스 한혜연과 요니P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한혜연과 요니P는 신체적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한 스타일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강연을 마무리하며 요니P는 “K패션, K뷰티, K푸드 등 ‘K’ 자만 들어가도 ‘핫’해 보인다. K패션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K스타일에 대해서 논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고 기쁘다”며 “스타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K가 강화되다 보니까 해외에 나가면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잘 이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혜연 역시 “이 자리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K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자극받았던 시간이었다. 열심히 달려보겠다.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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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최민환, 해외투어 일정에도 포기하지 않은 삼남매와 시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최민환이 해외 투어로 바쁜 일정 속에도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과 함께하는 시간을 포기하지 않는 슈퍼 아빠 파워를 과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지난 19일 방송된 ‘슈돌’ 526회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은 아빠 최민환과 옥상 정원에서 캠핑놀이를 즐기며 잊을 수 없는 뿌듯한 하루를 보냈고, 은우와 정우는 아빠 김준호와 놀이 센터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 또한 희율과 희우 남매는 아빠 문희준과 오감만족 서울 핫 플레이스 투어를 함께 하며 영민한 희율의 모습에 흐뭇해 했다.이날 최민환은 “해외 공연 투어 중이라 열흘 정도 집을 비웠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집에 있을 때만이라도 추억을 쌓고 잘해주려고 노력한다”라며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재율은 2주 사이에 혼자서 그네 타는 법을 습득해 시범을 보였고, 아린이가 달리기 시합에서 꼴등으로 속상해하자 “우리 아린이 1등하게 해주자”라며 기꺼이 져주는 늠름한 장남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를 대신해 돌 봐준 할머니를 위해 재율은 “사랑해요”라고 쓴 편지를 준비했고, 아윤과 아린은 고사리손으로 종이를 오려 카네이션을 만들어 기특함을 안겼다.이어 최민환은 공연 일정으로 집을 비울 때도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 심심하지 않도록 ‘옥상 정원’을 꾸몄다. 삼 남매가 토마토 모종 심기에 열중한 가운데 최민환이 돌연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리며 깜짝 워터파크를 개장했고 삼 남매는 천진난만하게 옥상을 뛰어다녔다. 나아가 최민환은 재율이 소원이 캠핑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 감성 가득한 ‘옥상 캠핑’을 준비했다. 최민환은 바비큐 중 연기에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열심히 고기를 구우며 삼 남매에게 좋은 것을 다 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아윤은 “깜깜한 밤이 되니까 더 아름다워~”라며 행복한 마음을 뛰어난 어휘력으로 표현해 아빠를 놀라게 했다. 삼 남매는 카네이션 꽃을 머리에 장식하고 할머니를 향해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애정을 전했고, 할머니는 “제가 다치면 재율이는 항상 손을 잡고 일으켜준다. 손자 키우는 맛이 난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아이 세 명 케어 하는 게 쉽지 않잖아요. 항상 고맙고, 잘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해요”라며 자신의 빈자리를 묵묵히 채워주는 어머니를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최민환은 “잠깐의 시간인데 아이들이 빨리 커가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함께 많은 일을 하면서 순간순간을 채워 나가는게 목표다”라며 재율, 아윤, 아린에게 보다 큰 사랑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김준호, 은우, 정우는 놀이 센터에 방문했다. 은우는 귤로 화산 폭발 실험을 하는 체험을 진행하던 중, 낯선 공간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은우는 이내 곧 적응해 귤즙을 담은 스포이트를 짜고, 솟아오르는 화산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물풍선 던지기 놀이에 김준호가 먼저 시범을 보이자, 은우는 “또 해주세요”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은우는 물감 범벅이 된 공룡 모형을 닦는 체험에 거침없이 청소 솔을 들고 야무진 손길을 보였다. 하루가 다르게 형아미를 뽐내며 용감해지는 은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자동미소를 선사했다.아빠 김준호는 정우를 위해 아기 수영장을 찾았다. 정우는 수영장에서 ‘직진 정우’의 수준급 발장구로 김준호의 운동 선수 DNA를 뽐냈다. 김준호는 은우가 생후 9개월 때 첫 데이트로 온 수영장의 재방문에 “아빠가 형아 때는 눈에 물 다 들어가게 씻겼어. 근데 이제 물 안 들어가게 해줄게”라며 목욕조차 서툴렀던 아빠에서 이제는 어엿한 두 아들 은우, 정우의 아빠가 되어 베테랑이 되어가는 면모를 보였다. 또한 생후 9개월 때는 울기만 했던 은우도 30개월이 되어 물 속에서 미소를 지으며 적응해 아빠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문희준과 희율, 희우 남매는 서울 핫 플레이스 투어에 나섰다. 이 가운데 희율이 문희준의 부탁으로 하루 5만 원으로 투어를 이끄는 총무 역할을 맡아 ‘잼총무’로 활약했다. 희율은 좋아하는 딸기의 유혹에도 “우리 5만 원 밖에 없으니까 오천 원어치만 살까?”라며 욕심을 내려놓았고, 신기한 황금 계란에도 가격을 듣고는 “비싸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라며 소비를 자제해 똑소리 나는 면모를 뽐냈다.이어 문희준과 희율, 희우 남매는 2층 시티버스를 타고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서울 일대를 구경했다. 또한 북촌 한옥 마을에서 희율은 ‘잼아씨’, 희우는 ‘뽀돌쇠’로 변신해 찰떡 같은 소화력의 귀여움을 뽐냈다. 알찬 투어를 마치고 지갑을 확인하려는 순간, 희율은 갑자기 사라진 지갑의 행방에 당황했다. 희율은 “내가 기억하기로는 29,500원이 남아있었어”라며 정확하게 남은 돈을 기억해냈고, 이때 희우의 손에 있는 지갑을 발견한 희율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미소 지었다. 문희준이 모든 것을 야무지게 해결하는 희율의 반응이 궁금해서 숨겨 놨던 것. 지갑 속 남은 금액을 확인하니 정확히 희율이가 말한 금액이 남아있어 문희준은 깜짝 놀라며 “웬만한 아빠 친구들 보다 총무를 잘했어”라며 칭찬했다. 가계를 책임질만큼 100점짜리 ‘잼총무’ 역할을 해낸 희율의 면모는 흐뭇함을 자아냈다.‘슈돌’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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