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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아역 이수아, "연기는 아빠(정지훈)가 알려줘요"
'웰컴2라이프' 아역 이수아가 배우 정지훈(비)에게 연기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MBC 월화극 '웰컴2라이프'에서 정지훈·임지연의 딸로 활약 중인 이수아는 "연기는 아빠(정지훈)가 ‘이렇게 하면 돼’라고 알려줘요"라고 했다. 또 "현장에서 제일 잘 챙겨주는 건 엄마(임지연)예요"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촬영장에서 정지훈, 임지연과 쌓은 추억도 언급했다. 이수아는 이수아는 "아빠, 엄마랑 놀이터에서 자전거 타던 게 생각나요. 즐거웠어요"라면서, "이제 곧 마지막이라고 하니 슬퍼요"라며 종영까지 단 2주 남은 ‘웰컴2라이프’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끝으로 이수아는 “보나 끝까지 잘 봐주세요. 나중에 또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깜찍 발랄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이수아는 극 중 정지훈과 임지연의 딸 이보나 와 임지연의 조카 안세린으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화요일 밤 8시 55분.김연지 기자
2019.09.15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