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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배우 같은’ ♥사업가 남편 공개…“결혼 3주년” [IS하이컷]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결혼 3주년을 맞아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30일 아유미는 자신의 SNS에 “축 결혼 3주년 우와, 시간 진짜 빠르다”라며 남편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는 다채로운 기장과 색상의 화려한 드레스를 소화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다.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은 턱시도를 입고 배우같은 훈남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는 “너무 만나 뵙고 싶었던 작가님께서 너무나 멋진 웨딩사진을 찍어주셨다. 영광스러워라”라며 “덕분에 좋은 기운 받고 우리 앞으로도 악착같이 행복하겠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23:09
연예일반

[TVis] 이찬원, 결혼 임박? “얼마 전 상견례 마쳤다”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MC로 아유미가, 출연진으로 이찬원·붐·김강우·효정 등이 함께했다. 이날 붐은 “찬원 씨가 얼마 전에 상견례를 마쳤다고 한다. 부모님들이 원했던 소식 아니냐”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찬원은 “맞다.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사실 저의 새 앨범과 상견례”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은 김강우가 아내와 함께 첫 동반 출연하며 ‘순정 셰프’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찬원은 “제가 사실 팬이다. 영화 ‘간신’, 드라마 ‘남자이야기’ 다 챙겨봤다”며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냈다.MC 붐은 “겉으로 보기엔 스킨 향 풀풀 나는 테토남이지만, 속은 애교 많은 에겐남”이라며 김강우를 소개했다. 이에 김강우는 “에겐남? 애견남? 강아지를 키운다는 건가요?”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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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보다 육아가 힘들어”…손연재, ‘국대 열정’ 18개월 준연맘 일상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손연재가 18개월 초보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전설 손연재가 편셰프로 출격했다. 국민동생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체조요정 손연재는 어느덧 18개월 아들을 둔 초보맘이 됐다. 육아도 국가대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초보맘 손연재의 일상이 안방을 따뜻한 웃음으로 채웠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4%를 기록했다.5살 때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한 손연재는 대한민국 사상 최초 올림픽 결선 무대에 오른 것은 물론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손연재가 2017년 4월 은퇴 후 2022년 8월 결혼, 2024년 2월 출산을 하며 현재 18개월 아들 준연이 엄마이자 리듬체조 꿈나무를 육성하는 지도자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이날 손연재는 아침부터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직 학생 같다”, “너무 예쁘다”는 ‘편스토랑’ 식구들의 반응에 “오랜만에 나오는 거라 한껏 꾸꾸꾸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육아는 현실이었다. 손연재는 장난감으로 어질러진 거실을 빠르게 정리한 뒤 바로 주방으로 향했다. 이어 아들 준연이를 위해 틈날 때마다 준비한다는 이유식 밀프렙 만들기에 돌입했다.뿐만 아니라 손연재는 매일 같이 아들 준연이의 이유식 일기와 달력을 꼼꼼하게 정리 중이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국가대표 훈련 스케줄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손연재는 “운동선수일 때는 선수로서 목표를 성취해 가는 기쁨이 있었다면 지금은 준연이의 모든 처음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기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운동과 육아 중에 더 어려운 것을 묻자 망설임 없이 “무조건 육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손연재는 그릇과 조리 도구까지 아이용과 어른용을 구분하고, 계량을 정확하게 하는 등 아기 먹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도 밝혔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해서 어렸을 때부터 제한된 식사를 했다. 그래서 편식을 한다. 아이는 부모의 식습관을 닮기 마련인데 나 닮으면 큰일 난다는 생각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쁨을 주려고 요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에 손연재는 한 가지 재료로 아이 음식과 어른 음식을 만들 수 있는 1타 2피 요리를 선보였다. 아기용 바싹불고기와 어른용 청양바싹불고기, 남은 고기로 만드는 냉털 요리 가지만두 등. 정갈하고 섬세한 칼솜씨는, 손연재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지 보여줬다. 마찬가지로 육아 중인 스페셜MC 아유미 역시 “바쁜 엄마들에게 좋은 레시피”라고 감탄했다.한편 이찬원은 청년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취업, 미래, 진로 등 고민이 많은 20대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찾아 250인분 아침밥 만들기에 도전한 것. 이찬원은 수제왕돈가스, 우삼겹된장찌개, 달걀부추짜박이, 상추나물 등 메뉴 구성까지 직접 고민해 왔다. 대용량 요리가 처음인 이찬원을 위해 막강한 경력의 영남대학교 학생식당 조리사님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이찬원은 맛있게 먹을 후배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드디어 시작된 배식 타임. 이찬원 선배가 왔다는 소식에 학생식당 오픈런 사태가 발생하기도. 이찬원은 밝은 미소로 학생들에게 직접 만든 아침밥을 배식했다. 돈가스를 먹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즉석에서 계란말이를 만들기도. 또 자신이 활동했던 학생회 후배들에게는 “회식비”라며 용돈도 쾌척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09:37
연예일반

[TVis] 손연재, 한남동 자택 첫 공개… “아들 식습관에 열정多” (편스토랑)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손연재가 편셰프로 등장해 한남동 자택을 공개했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집은 방송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넓은 거실엔 대형 그림과 피규어가 곳곳에 놓여 있었고, 통창 너머로는 정원까지 이어져 있었다. 아유미는 “너무 예쁘고 센스 있다”며 감탄했다.손연재는 아들을 위한 ‘이유식 밀프렙’을 준비하며 철저한 육아 일상도 공개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제한된 식사를 해왔다. 은퇴 전까지 안 먹어본 식재료도 많았다”며 “그래서 내가 편식을 한다. 아이가 나를 닮으면 안 될 것 같아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주려 한다”고 털어놨다.손연재의 집 한쪽에는 아들 준연이를 위한 놀이방과 운동방이 마련돼 있었다. 주방에는 이유식 달력과 일기가 정리돼 있어 손연재의 세심한 면모가 드러났다. 효정과 이찬원은 “등교 준비하는 줄 알았다”며 동안 미모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21:45
연예일반

[TVis] 아유미 “하루종일 육아, 방송이 오히려 힐링” (편스토랑)

가수 겸 방송인 아유미가 육아와 일 사이의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4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아유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아유미는 “지난번 ‘편스토랑’에 왔을 때는 아가씨였는데, 지금은 아기 엄마가 됐다. 우리 아이가 이제 14개월”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 붐이 “저희는 16개월이다. 용띠 패밀리”라고 말하자, 아유미는 “얼마 전에 돌잔치 다녀왔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이어 붐이 “한창 힘들 때인데 괜찮으냐”고 묻자, 아유미는 “아기는 너무 예쁘지만, 요즘은 스케줄이 너무 즐겁다. 이 시간이 저한테는 ‘육퇴(육아 퇴근)’ 시간이다.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육아의 현실을 유쾌하게 고백한 아유미는 “불러줘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은 완전 힐링하러 온 기분”이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벅차지만 행복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유미는 2022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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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아이용 밀프렙+이유식 노트까지… “운동보다 힘들어”

손연재가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고백한다.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 손연재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국가대표 체조 요정에서 초보맘으로 살고 있는 손연재는 육아도 운동처럼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하면서도 “운동보다 육아가 힘들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혀 육아맘, 육아대디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손연재는 아침부터 여러 식재료를 꼼꼼히 손질해 정확히 계량하고 소분, 아이용 밀프렙을 만들었다. 냉장고에도 라벨지까지 꼼꼼히 붙여 이미 밀프렙해둔 재료들이 깔끔하게 보관 중이었다. 아기 엄마인 스페셜MC 아유미도 감탄한다. 실제로 손연재는 여행 갈 때도 직접 만든 이유식을 가져갈 정도로 이유식에 진심이다.이어 손연재가 매일 같이 직접 쓰는 이유식 노트, 일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들 생후 6개월부터 썼다는 이유식 일기에는 아들 준연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알레르기 없었던 것 등은 물론 영양의 균형이 딱 잡힌 식단 등도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국가대표 훈련 스케줄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날도 손연재는 아이에게 고기를 먹이기 위해 고민한 메뉴를 공개했다.손연재는 “제가 리듬체조만 하면서 살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제한된 식사를 했다. 음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제가 편식을 한다. 아이는 부모의 식습관을 닮기 마련인데 나 닮으면 큰일이겠다 싶어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요리를 ‘열심히는’ 하고 있다”라며 겸손하게 말하며 아기 밥에 진심이 된 이유를 밝혔다.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요즘 준연이에게 먹태기가 와 너무 고민이라는 손연재는 “먹이려고 리본도 돌려 봤다”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MC 붐 지배인이 운동과 육아 중 더 힘든 것을 묻자 손연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육아!”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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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편스토랑’ 출격…18개월 준연맘 육아일상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체조요정 손연재가 출격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 손연재가 편셰프로 출격한다. ‘국민 동생’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던 손연재가 어느덧 엄마가 되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는 것. 운동처럼 육아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초보맘 손연재의 이야기가 따뜻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손연재가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아직도 학생 같다”라고 반가워했다. 현재 손연재는 벌써 18개월 아들을 둔 엄마라고. 손연재는 “가장 힘들다는 육아 2년 차 초보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국대 열정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편셰프 도전에 의욕을 불태워 기대를 더했다.2017년 4월 17년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 손연재는 이후 리듬체조 지도자로 변신, 인생 2막을 시작하고 2022년 8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2024년 2월 아들을 출산하며 어느덧 18개월 아이를 둔 엄마가 됐다. 체조 요정에서 초보 엄마로 살고 있는 것. 은퇴 당시 심경을 묻자 손연재는 “솔직히 좋았다”라며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도 있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공개된 VCR 속 손연재는 아침부터 상큼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연재는 “오랜만에 TV에 나오는 거라 한껏 꾸꾸꾸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육아는 현실. 손연재는 어질러진 아이의 장난감을 부지런히 치운 뒤 이유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손연재와 마찬가지로 용띠 아기 육아 중인 MC 붐 지배인과 스페셜MC 아유미 ‘용띠 엄마아빠’들도 손연재의 일상에 격하게 공감했다.이날 손연재는 아이를 만나 완전히 달라진 삶, 엄마가 되며 느끼는 상상초월 기쁨, 엄마가 된 후 비로소 알게 된 부모님의 마음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국대 열정’ 버금가는 열정적인 육아 일상도 모조리 공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9 12:31
산업

K브랜드 마중물의 신세계… 신세계百, 일본 시부야 중심가 공략 나서

신세계백화점의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시부야의 심장으로 상륙 준비에 나선다.신세계백화점은 23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본사에서 일본 도큐그룹 내 도큐 리테일 매니지먼트㈜*와 한-일 컨텐츠 교류 및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세계백화점 장수진 상품본부장, 박상언 팩토리 담당, 도큐 리테일 매니지먼트㈜ 홋타 마사미치 대표, 호리우치 켄스케 상무, 이시카와 아유미 시부야109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도큐그룹은 1922년부터 철도사업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이자 도쿄의 주요 철도노선과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부야의 중요 랜드마크(시부야109, 시부야 히카리에 등), 백화점, 부동산, 호텔 리조트 등 일본 전역에 걸쳐 사업망을 보유한 대기업이다.이번 MOU를 통해 두 기업은 양사간 상업시설을 거점으로 한 브랜드 교류 및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양국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 도쿄 MZ세대의 성지 ‘시부야’ 중심가를 공략신세계백화점은 도큐그룹의 상업시설 위치에 주목했다.도큐그룹은 2000년 이후 도쿄 시부야 재개발을 주도하며 지역내 랜드마크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의 랜드마크 ‘시부야109’, 시부역과 직결된 ‘시부야 히카리에’ 복합시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등이 대표적이다. 이 곳들은 대표명소인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반경 500m 근처에 위치했다는 것이 특징이다.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및 주변지역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300만 명으로 도쿄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자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유명하다.신세계백화점은 이번 MOU로 시부야 중심가에 위치한 도큐그룹의 상업시설로 진입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MOU에 발맞춰 다음달 ‘시부야109’에서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시부야 109는 지난 1979년 처음 개장한 이후 시부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K-POP 팝업 여는 등 한류를 좋아하는 MZ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끌고 있는 쇼핑몰이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을 통해 국내에서 검증된 K-브랜드 ‘라이징 스타’들을 일본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K브랜드의 돌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일 상호교류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강화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앞서 태국, 일본, 싱가포르,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K패션, K뷰티 팝업스토어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23년부터 한국의 브랜드들과 함께 해외로 나가 브랜드 확장성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 유치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신세계백화점은 K브랜드의 연결고리 역할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들을 위한 상호교류 비즈니스를 모색해왔다. 이번 MOU에는 한-일간 콘텐츠 교류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긴 만큼,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세계백화점이 도큐그룹과 협업하여 일본의 캐릭터 IP나 패션 브랜드를 활용하여 국내 팝업 전개를 검토하고 선보이는 등, 장기적으로 양사간 윈윈(win-win) 모델을 구축해 시장공략의 동력을 얻겠다는 전략이다.23일 MOU에 참석한 장수진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이번 도큐그룹과의 MOU를 통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의 새로운 확장된 모습을 선보일 발판을 만들었다”며 “두 기업간 협업을 통해 한-일 양국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09.24 15:03
연예일반

추성훈, 아유미 딸 돌보다 ‘한글 울렁증’ 고백... 현장 초토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배우 아유미의 딸 세아 돌보기에 도전했다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추성훈 영상에는 추성훈이 아유미의 집을 찾아 하루 동안 육아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 세아를 만난 추성훈은 수염과 액세서리를 보고 낯설어할 수 있다는 아유미의 말에 턱수염을 일부 정리하며 “아기 피부는 민감하다. 수염이 닿으면 아플 수 있다”고 배려심을 보였다.이어 추성훈은 세아와 산책을 하고 젖병으로 우유를 먹이는 등 능숙하게 돌봤다. 그러나 책방에 들어선 세아가 책을 읽어 달라고 하자 그는 “아저씨가 한글을 잘 모른다”며 난감해했고, 제작진은 폭소를 터뜨렸다. 실제로 책을 읽는 데 서툰 모습을 보이자, 세아는 잠시 후 우유를 내려놓고 자리를 떠나버렸고 추성훈은 “제가 잘못했습니다, 선배님”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놀이터에서는 세아를 무릎에 앉혀 그네를 태우며 한층 가까워진 시간을 보냈다. 하루를 마치며 추성훈은 “세아 덕분에 10년 만에 이런 경험을 다시 했다. 고맙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해 딸 추사랑을 떠올리게 했다.한편, 제작진이 깔끔한 집안 환경에 대해 묻자 아유미는 “어제 청소업체를 불러 정리했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22:48
스타

손담비 “전 남친이던 ♥이규혁, 재회 순간 결혼 확신” (‘가보자고’)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 아유미와 손담비가 남편과의 운명 같은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가보자고’ 시즌5 10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서 아유미와 손담비가 결혼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MC 안정환은 아유미에게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슈가 멤버가 베이비샤워를 했는데 ‘너 남자친구 없으면 소개해 줄게’ 라고 했다. 그 사람이 지금 남편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아유미는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재미있고, 이야기가 잘 통했다. 그래서 처음 만난 날 와인을 3병 마셨다”라며 “원래 알고 있던 사람 같은 편안함이 있었다. 그때부터 매일 만났고, 자연스럽게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 할 것 같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지금 헤어지자’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6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손담비는 “10년 전, 예능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당시 1년 넘게 사귀다 헤어졌는데, 10년 후 기적처럼 다시 만났다”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내 생일날, 친한 언니가 ‘오랜만에 전 남자친구 한번 만나볼래?’라며 남편의 가게로 데려갔다. 그런데 남편을 만나는 순간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라고 느꼈다”라며 운명적으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손담비의 이야기를 들은 제이쓴은 “나도 현희랑 결혼하겠다는 느낌이 왔다”라고 공감했지만, 안정환은 “나도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처음 만나자마자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 하는 건 다 거짓말이다”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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