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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나우즈, 리브랜딩 첫 컴백 활동 성료…확실한 눈도장

그룹 나우즈가 첫 미니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나우즈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funE ‘더쇼’ 무대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그니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으며 ‘차세대 루키’로 존재감을 알렸던 나우즈는 활동에 앞서 리브랜딩을 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지난 9일 발매한 ‘이그니션’은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열정과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나우즈는 폭 넓은 장르의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새 앨범은 초동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하며 이번에도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하는 성장세를 보여줬다.나우즈는 소속사 직속 선배 i-dle (아이들) 우기가 프로듀싱한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휘파람 소리에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이 곡은 중국 QQ뮤직 신곡 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나우즈는 첫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타이틀곡 ‘에버글로우’에서는 감성 록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 ‘에버글로우’는 대만,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HOT100 74위, 최신발매(1주일차) 차트 30위, 벅스 실시간 차트 35위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또 ‘프러블럼 차일드 (문제아)’에서 고감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5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 비디오와 음악 방송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서 각각 23위, 28위에 오르면서 뒷심도 발휘했다.이 외에도 나우즈는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홍석천과 호흡을 맞추며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함께 웃음을 전했고, ‘리무진서비스’에서는 수준 높은 라이브로 이목을 끌었다. 또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웹콘텐츠 ‘잇츠라이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KCON LA 2025’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9:02
연예일반

나우즈 ‘에버글로우’ 화려한 컴백 첫주... 한단계 성장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가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9일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을 발매한 후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에버글로우’ 무대를 선보였다.나우즈는 ‘에버글로우’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맞춰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잘파(Zalpha) 대표 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동시에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피처링. 우기)’의 청량한 분위기와 또 다른 강렬한 콘셉트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앞서 나우즈는 앨범 발매 직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MC로 참석한 아이들 우기는 자신이 프로듀싱, 피처링 작업한 ‘자유롭게 날아’ 무대를 멤버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나우즈는 팬쇼케이스, 음악방송을 비롯한 컴백 활동에 힘입어 글로벌 음원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에버글로우’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에서 대만과 싱가포르 2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35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은 아이튠즈 4개국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나우즈의 음악성을 입증했다.‘에버글로우’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에버글로우’ 첫 주 활동을 마친 나우즈는 이번주에도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4 17:52
스타

역시 미연… ‘비 마이 보이즈’서도 든든한 여신 MC [줌인]

짧은 출연이지만 존재감은 분명하다. MC라는 역할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없지만, 미연의 안정적인 진행과 담백한 전달력은 SBS ‘비 마이 보이즈’에 균형감을 더한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비 마이 보이즈’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선발된 소수정예 글로벌 인재들이 ‘비기너(B:GINNER)’라는 이름으로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직 아이돌이 차세대 아이돌을 직접 선택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에 나섰다.그룹 아이들의 메인보컬이자 비주얼 멤버로 널리 알려진 미연은, 진행자로서는 무대 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미연은 MC로서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면모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비 마이 보이즈’는 비기너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전개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MC인 미연의 분량은 많지 않다. 그러나 자주 등장하지는 않아도, 미연이 화면에 비칠 때마다 느껴지는 존재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군더더기 없이 또렷한 발음, 흔들림 없는 시선 처리, 안정감 있는 톤은 짧은 순간에도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미연은 ‘비 마이 보이즈’에서 묵직한 톤으로 프로그램의 흐름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가면서도, 완전 초보인 비기너들을 위해 때로는 유쾌하게 분위기를 풀어주는 여유를 보여준다.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비기너들이 긴장을 덜고 자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미연은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말투로 프로그램 전체의 분위기에 부드러운 균형감을 더하며, 진행자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또한 현직 아이돌이 ‘비기너’를 직접 평가하고 선택하는 구조에서, 미연이 함께한다는 것은 단순한 MC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아이돌로서의 경험을 지닌 그는 참가자들의 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로,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도 자연스럽게 맞닿는다. 미연은 2021년 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 9개월 동안 Mnet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하며 최장수 MC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음악방송 MC 역사에서도 드문 이 기록은 미연의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꾸준한 성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뛰어난 외모에 기대기보다는, 상황을 유연하게 조율하는 감각과 또렷한 멘트, 방송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가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진행자로서 역량을 높이고 있다. 직접 기획한 코너를 통해 다양한 아이돌 그룹을 초대해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대화를 이끌며, 방송과는 또 다른 편안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첫 게스트로는 아이들이 출연했고, 최근에는 프로미스나인과도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여기에 더해 미연은 시상식 MC로도 활약하며 무대를 이끄는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공식 방송, 유튜브, 시상식 등 다양한 무대에서 진행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이돌 활동을 넘어 다방면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한 관계자는 “미연이 진행하면 기본 이상을 해낸다는 신뢰가 있다. MC 역할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 중 하나”라고 평했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안정적인 존재감은 미연을 단순한 ‘아이돌 출신 MC’ 그 이상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4 05:49
뮤직

아이들 ‘위 아’ 1주차 활동 성료…본격 상승세 타나

그룹 아이들(i-dle)이 신곡 ‘위 아’ 1주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아이들은 데뷔 7주년을 맞아 그룹명 변경을 발표한 뒤 지난 19일 미니 8집 ‘위 아’를 발매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으로 참여해 앨범명처럼 ‘우리’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앨범은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 디지털앨범 베스트셀러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8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굿 띵’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지난 24시간 많이 본 동영상 종합 1위에 등극해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다. 아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격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선공개곡 ‘걸프렌드’ 무대를 통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고, 강렬하고 파격적인 ‘굿 띵’ 무대로는 상반된 콘셉트를 보여 재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예능돌’로서 맹활약했다.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과 멤버들의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유의 팔레트’, ‘할명수’, ‘채널십오야’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멤버들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은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노련한 무대 매너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빛냈다. 지난 23일 숭실대학교, 한양대학교에 이어 24일 연세대학교를 찾아 히트곡 메들리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신곡 ‘굿 띵’의 후렴을 관객과 함께 떼창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아이들의 미니 8집 타이틀곡 ‘굿 띵’은 특유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매력적인 오토튠 사운드가 ‘엄지척’ 포즈를 활용한 포인트 안무와 어우러지며 아이들만의 음악 세계를 선명하게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7 17:49
연예일반

미야오, 신비주의 벗고 ‘핸즈업’... 테디 표 실험 통했다 [줌인]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그룹 미야오도 이를 입증했다.미야오가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선공개곡 ‘핸즈업’으로 활동을 하면서 음악방송 2관왕, 국내음원차트 중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데뷔 초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이미지에서 ‘대중 친화적’인 모습으로 접근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핸즈업’은 25일 기준 멜론 일간차트 32위, ‘톱 100’차트 33위에 올랐다. 최근 1시간 이용량을 반영한 실시간 차트 ‘핫100’에서는 꾸준히 10위권에 들고 있어, 추후 성적에도 상승 곡선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노래로 미야오는 2주 연속 Men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였다. 이젠 하나의 관문처럼 돼버린 앙코르 무대도 선방했다. 사실 ‘핸즈업’은 앨범 수록곡 중 하나로, 정식 앨범 발매 전 예열용이었다. 그런데 반응이 심상치 않자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과감히 변경했다. ‘핸즈업’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전언이다. ‘핸즈업’은 K팝에서 보기 드문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를 시도했다. 브라질리언 펑크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 사이 브라질에서 등장한 ‘펑크 록’의 하위 장르다. 빠르고 거친 사운드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사회 비판적이고 직설적인 메시지가 담기는 탓에 대중성을 중시하는 K팝에서는 자주 다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미야오는 브라질리언 펑크 특유의 반항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표현,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노래를 탄생시켰다. ‘핸즈업’은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를 중심으로 24, 빈스까지 3명이 곡작업에 참여했다. 최근 곡 완성도를 위해 다수의 외국 프로듀서와 협업하는 게 트렌드인데, 자신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독특한 연출의 뮤직비디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는 수련과 대결의 과정을 퍼포먼스로 승화했는데, 그중에서도 ‘알까기’ 소재를 활용한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방색, 천수관음처럼 도교, 불교 등의 동양사상을 상징하는 장면을 찾는 재미도 있다. ‘핸즈업’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만에 1300만 뷰를 넘어섰고, 25일 오전 기준 3327만 뷰를 기록 중이다.좋은 노래에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있어야 한다. 미야오는 ‘핸즈업’ 발표 직후 수많은 아티스트와 만나 챌린지를 진행해 왔다. 미야오가 타 아티스트와 챌린지를 한 건 이번 활동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핸즈업’ 챌린지는 가사에 맞게 손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 위주로 구성, 강하게 뻗어 나가면서도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곡의 전개를 짧은 시간 안에 느낄 수 있었다. 태양, 지드래곤, 엑소 카이, 트와이스 모모, 아이들 민니,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캣츠아이 등이 동참했다. 베일에 꽁꽁 싸여있던 미야오의 매력은 다수의 예능을 통해 드러났다. ‘살롱드립2’, ‘용타로’, ‘채널 십오야’, ‘아이돌 인간극장’, ‘워크맨2’, ‘짐종국’, ‘집대성’ 등 인기 웹예능과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등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연달아 출연하면서다. 특히 멤버 엘라는 예사롭지 않은 안광으로 ‘제2의 도경수’라는 별명도 얻었다. ‘핸즈업’ 선공개와 탈 신비주의 전략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지난 12일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를 정식 발매, 초동 판매량이 25만 장을 훌쩍넘어 선 것. 현재 또 다른 타이틀 곡 ‘드랍 탑’으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느 중인데, 그 열기가 심상치 않다. 음악방송에 미야오를 보기위해 몇백 명씩 응모가 들어올 정도라고 한다. 또 고려대, 한국기술대, 청주대, 한양대 등 대학교 축제 무대에 초청을 받으며 ‘대세 중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대중화시킨 예능 활동, 성공적인 챌린지가 효과적인 홍보 역할을 했다”면서 “무엇보다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과 역량, 독보적인 매력 등이 뒷받침했기에 가능했던 상승세”라고 분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6 05:41
뮤직

아이들, 오늘(22일) ‘엠카운트다운’ 출격…신곡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아이들이 음악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2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8집 ‘위 아’(We are)의 타이틀곡 ‘굿 띵’(Good Thing)과 선공개곡 ‘걸프렌드’(Girlfriend)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지난 19일 발매된 미니 8집 ‘위 아’는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앨범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굿 띵’은 아이들 특유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귀를 사로잡는 오토튠 사운드가 매력을 더한다. 선공개곡 ‘걸프렌드’는 시원한 멜로디와 떼창이 매력적인 아이들만의 이별 위로송이다. ‘위 아’는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 디지털앨범 베스트셀러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8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아이들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굿 띵’ 뮤직비디오 지난 24시간 유튜브 많이 본 동영상 종합 1위를 기록했다.아이들은 오는 2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13:11
뮤직

“어른들은 몰라요” 마라탕 소녀 서이브, 이렇게 잘 컸다 [IS인터뷰]

“‘슈퍼초딩’ 서이브의 킹받는 노래 들어보실래요?”지난해 SNS를 ‘마라탕후루’ 중독에 빠지게 한 소녀가 있다. 올해로 14살이 된 서이브는 ‘마라탕후루’ ‘쿵쿵따’에 이어 “더 중독성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며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를 발매했다. 노래를 발표한 지 10일 만에 틱톡 및 인스타그램 음원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뜨겁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서이브는 “저는 사춘기가 안 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방송인 이파니)가 ‘너 사춘기야’라고 하시더라. 진짜 아닌데…”라며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그러면서 “한살 한살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이랑 자주 싸우는 것 같다. ‘돈 그만 써라’, ‘일찍 들어와라’ 잔소리가 너무 많으시다. 제 마음을 잘 몰라주실 때가 많다”면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발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1988년 선풍적 인기를 끈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동명 주제곡이다. 서이브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청량하면서도 톡톡 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저는 이 노래를 ‘뽀로로’ 주제곡으로 알고 있었어요. 80년대 영화 OST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죠. 원곡도 들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하지만 서이브의 ‘어른들은 몰라요’ 역시 중독성은 충분합니다.”정말이었다. 한 번 듣고 나면 귓가에 ‘어른들은 몰라요’가 계속해서 맴돈다. 투정 부리는 듯한 서이브의 맛깔나는 안무와 곁들여 보면 더 재밌다. ‘마라탕후루’ ‘쿵쿵따’에서도 직접 안무를 창작했던 서이브는 이번에도 아이디어를 냈다.그는 “사비 부분만 제가 만들었다. 전작에서는 5분 만에 만들었는데 이번엔 20분이 걸렸다”면서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는 걸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 눈물 흘리는 손동작, 가슴 치는 동작 등 간단한 안무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틱톡에서는 벌써 ‘어른들은 몰라요’ 열풍이다. 약 1만 3000명이 ‘어른들은 몰라요’ 챌린지에 참여, 음원을 사용했다. 서이브는 “또래 친구들이 엄청 좋아해주는 것 같다. 사실 악플도 있긴 했는데 저는 신경 안 쓴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제 노래가 나오면 마냥 좋다”며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밝혔다.일명 ‘중2병’을 표현한 화장법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서이브는 이번 활동에서 지난번 보다 진해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눈 밑에 핑크빛 블러셔를 바르고, 긴 속눈썹으로 몽환적인 눈매를 완성했다. 긴 머리카락을 앞부분만 잘라 일본에서 유행한 ‘히메컷’도 소화했다. 서이브는 “사춘기 소녀 콘셉트를 위해 진하게 화장했다. 머리를 이만큼 잘라본 건 처음이라 어색하더라”면서도 “일본 팬들이 특히 좋아해주는 것 같다. 한번씩은 큰 변화를 줘서 이미지 변신을 해야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벌써 본인 이름으로 3번째 노래를 발표하게 된 서이브는 점차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예전에는 숏폼에서 챌린지 위주로 활동했는데 ‘어른들은 몰라요’로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섭렵했다.“음악방송 나가는 건 처음이었어요. 장기간 대기하는 게 힘들다고 들었는데 전 너무 재미있었어요. 부석순, 여자친구 선배님들도 봤어요. 친해지고 싶었는데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아요. 또 선배님들 무대 보면서 ‘저 춤에 라이브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놀랐어요. 많은 걸 느끼고 배운 활동인 것 같습니다.”서이브의 목표는 연말 시상식이다. 그는 올 한 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며 “지난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포토제닉 상 트로피만 전달받았는데 올해는 음악적 성취도 인정받아 무대에 올라 공연도 하고 직접 트로피도 받고 싶다”며 “킹받지만 매력 있는 서이브를 모두가 좋아해 주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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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엠카’ 20주년 특집 출연… 최장수 MC 미연 스페셜 무대

그룹 (여자)아이들이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미연은 이날 ‘엠카운트다운’ 히스토리를 알아보는 코너에서 최장수 MC를 소개할 때 “바로 저다. 나야, 영원한 ‘엠카’ 공주”라며 미소를 지었다. 미연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3년간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미연은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함께 ‘엠카운트다운’ MC의 스페셜 무대를 전했다. 특히 미연은 드라마 ‘궁’ OST인 ‘사랑인가요’를 열창하며 '엠카' 공주다운 미모와 가창력을 선보였다.이어 (여자)아이들은 ‘클락션’ 무대에서 오버핏 반팔티, 청바지에 버킷햇 등을 쓰고 ‘엠카운트다운’ 첫방송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Y2K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해변 화면을 배경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청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9일 KBS2 ‘뮤직뱅크’에서 ‘클락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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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엠카’서 ‘클락션’ 무대 최초 공개…본격 메가 히트 시동

그룹 (여자)아이들이 시원한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여자)아이들은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의 타이틀곡 ‘클락션’(Klaxon)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이날 무대에 앞서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 (여자)아이들은 “‘클락션’은 클락션을 빵 울리듯 사랑을 고백하는 당돌하고 귀여운 가사가 포인트인 (여자)아이들 표 서머 댄스곡”이라고 소개하며 ‘짱구춤’으로 불리는 챌린지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본 무대에 등장한 (여자)아이들은 5인 5색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연의 짜릿한 도입부와 함께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이들은 청량한 멜로디에 걸맞은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머 퀸’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를 발매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1 23:06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한국·홍콩·일본 공연 전석 매진… 여전한 티켓 파워

그룹 (여자)아이들의 2024 월드투어가 연일 티켓 매진 행렬 중이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은 한국에 이어 홍콩 추가 공연과 이틀간 진행되는 일본 공연까지 단숨에 전석 매진됐다.(여자)아이들은 앞서 8월 24일, 25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홍콩 공연이 양일 매진되자 현지 팬들의 문의 쇄도로 8월 23일 공연을 추가 오픈했다. 이어 추가 회차마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홍콩에서 총 3회 공연을 매진시키는 글로벌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특히 (여자)아이들은 역대 K-팝 걸그룹 중 두 번째로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3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록을 썼다. 이미 월드 투어의 시작인 서울 공연을 2회차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열리는 일본 도쿄 공연도 양일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여자)아이들은 한국, 홍콩에 이어 도쿄 공연까지 연달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투어 시작 전부터 거침없는 행보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여자)아이들은 오는 8월 3일과 4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총 14개 도시에서 ‘2024 (G)I-DLE WORLD TOUR ’를 개최한다. 한편, 지난 8일 미니 7집 ‘I SWAY’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11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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